[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빅토르 안, 사진) 쇼트트랙 선수의 금메달을 축전을 보냈다.러시아 모스크바의 대통령 집무실인 크렘린궁은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푸틴 대통령이 자국 동계올림픽인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한 빅토르 안과 블라디미르 그리고레프(32)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밝혔다.푸틴 대통령은축전에서 안현수에게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다. 상대보다 더 빨랐고 강했다"고 평가했다.푸틴 대통령은 또"기술적으로도 뛰어났다"며 "믿고 응원한 우리의 응원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고 강조했다.
박승희(화성시청) 여자 쇼트트랙 선수가 ㅈ난 13일 밤(한국시간) 방송된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선에서 심하게 넘어졌지만 동메달을 획득했다.박승희는 이날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선에서 선두로 나섰으나 경기 영국 엘리스크리스티가 넘어진 뒤 넘어져 경기장 방지벽에 심하게 부딪쳤다. 박승희는 다시 일어나 달렸으나 앞으로 넘어져 양쪽 무릎을 다쳤고, 우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메달을 얻지 못하는 듯 했으나 박승희는 영국 엘리스 크리스티 실격으로 동메달을 얻었다.이에 대해 박승희는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에게 제일 소중한 메달이 될듯하다. 모든 게 운명일 것이고, 나는 괜찮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박승희는 이어"대한민국 파이팅"이라는 글을 덧붙였다.한편, 박승희는 이 500m 경기 중 입은 무릎 부상 때문에 15일 열릴 1500m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안현수쇼트트랙 선수와 관련, 체육계의 부조리를 지적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안산시 서울예술대에서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에서 "러시아에 귀화한 안현수 선수는 쇼트트랙 선수로서 최고의 실력을 갖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자신의 꿈을 펼치지 못하고 다른 나라에서 선수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어 "안 선수의 문제가 파벌주의, 줄 세우기, 심판 부정 등 체육계 저변에 깔려 있는 부조리와 구조적 난맥상에 의한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고주문했다.또 박 대통령은"문화체육 분야와 관련해서도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 진정 국민의 피부에 와 닿는지 다시 한 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박 대통령은 "우리는 각 분야의 재능 있는 선수들을 발굴하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는 사심 없는 지도자와 가르침이 필요하다"며 "선수를 발굴함에 있어 차별하는 지도자는 훌륭한 인재들의 역량을 사장시키고 우리의 체육 경쟁력을 스스로 깎아내리고 있는 것"이라며 거듭 체육계를 겨냥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걸그룹 스텔라가 신곡 '마리오네트' 티저영상과 뮤직비디오 노출논란에 휩싸였다.당초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였던 스텔라도 인기를 얻기 위해 걸그룹 노출경쟁에 뛰어들었다.좀 더 자극적이고 화제가 되기 위해서인지 스텔라는 수영복보다도 야한 옷을 입고 엉덩이를 다 드러냈다.스타킹 위에 옷을 입었으나 엉덩이 살이 훤히 보인다. 또한 카메라가 밑에서 멤버들의 엉덩이 부분을 그대로 잡아 '노출이 너무 심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이같은 노출 논란에 스텔라 멤버 가영은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걱정마요. 난 괜찮아요. 그대들 덕분에 충분히 힘이 나고 행복하니까. 열심히 할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기! 고.미.사(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라며 팬들을 안심시키려했다.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이 해양수산부 장관(63·4선·경남 창원 마산합포)으로 내정됐다고 청와대가 12일 밝혔다.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정홍원 국무총리의 제청을 받고 이 의원을 (해수부 장관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이 의원은 국정 전반에 관한 이해의 폭이 넓고 실력과 덕망을 겸비한 중진 의원”이라며 “해수부 업무를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데 적임자라고 생각된다”며 내정배경을설명했다. 또한민 대변인은“(이 의원은) 집권당의 원내부총무와 정책위 의장, 여의도연구원장을 거치는 등 국정 전반을 아울러 살펴볼 수 있는 경륜을 지닌 적임자”라며 “특히 당과 정부의 업무 협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경남 마산 출신이며 마산이 지역구인 이의원은 당내 중립인물였으나 지난 2012년 대선과정에서 대선기획단장과 특보단장 등을 지내며 '친박(근혜계)' 인사로 분류됐다.한편 민주당 한정애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이 내정자에게서 해양수산 분야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살펴볼 수 없어 해수부를 이끌 적임자인지는 회의적”이라는 반응을 내놨다.한 대변인은“실패한 4대강 사업의 대표적인 예찬론자로 국민들의
지난 3일 청와대 국가안보실 산하 안보전략비서관에 내정된 천해성 전 통일부 통일정책실장이 8일만에 경질됐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12일 경질 이유를 믿는 기자들의 물음에 "청와대에서 쓰려다가 통일부의 필수 핵심요원으로 가장 중요한 인재여서 통일부 업무에 지장이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의해서 다른 분으로 대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민 대변인은 "(천 전 실장을) 모실 때부터 '못 갑니다'라는 얘기가 있었지만 무리를 해서라도 요청을 했었는데, 대타를 찾지 못하다가 적당한 분이 나타나서 다시 보내드렸다는 것"이라며 "다른 뜻이나 의미는 없다"고 답했다.또한 민 대변인은 "통일부 장관이 강력히 요청해서 똑똑하고 유능한 분이지만 아쉽게도 돌려드릴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며 "통일부의 입장을 배려했다는 말씀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는 경질이 아니라 요청에 의한 것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질된 천 전 실장은 현재 남북회담본부로 돌아갔으며, 천 전 실장 후임으로 전성훈 통일연구원장이 내정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대해 민 대변인은 "전 원장이 통일과 관련한 지식과 경험이 많은 분이라서 발탁된 것 같다"며 "내정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모태범이 10일(한국시각) 밤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4위를 기록해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이날 모태범은 500m 1차 레이스에서 34.84를 기록했고 2차 레이스에선 34.84를 기록,최종합게 69.68로 4위에 올랐다.모태범은이번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유력한 선수로 지목됐으니 이날 다른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으로 아쉽게 4위에 머물렀다.금메달은 미셸 밀러, 은메달은 얀 스메켄스, 동메달은 로날드 뮬더가 차지했다.모태범은 오는 12일 밤 11시 방송될 스피드스케이팅1000m 경기에 출전해 다시 한 번 1위에 도전한다.한편, 한국홍보전문가인 서경덕 교수는 11일 새벽 미투데이를 통해모태범 선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모태범 선수 넘 멋졌습니다! 이규혁 선수의 6번째 도전도 멋지구요! 암튼 아직 경기가 더 남았으니 절대 실망하지 마세요! 모쪼록 태범/승훈 선수! 소치 다녀오면 꼭 약속 지킬게요! 우리 신나게 고기 함 먹읍시다! 배터지도록! 늘 자랑스럽습니다~”라고 격려했다.=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은 11일 '통일경제교실' 첫 세미나를 열고 “통일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주변 강대국들에게도 대박”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 대박론'을 강조했다.김무성 의원은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내 모임 ‘통일경제교실’에서 “민족 중흥기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도록 신성장 동력을 찾아야 하는데 ”통일이 바로 그 신성장 동력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그러면서도 김 의원은 “통일 재정의 비축이 없는 통일은 재앙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에 의한 통일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또 “통일은 준비하고 또 준비해야 하는 것이 이 시대 정치인의 역사적 사명”이라고강조했다. 그는 준비대책으로 재정비축 등을 강조했다.아울러 김 의원은“무력·흡수 통일이 아니라 함께 어울려 잘 사는 경제 통일을 바탕으로 하는 공존 통일이 돼야 한다”며 “우리가 추구하는 통일은 자유민주적 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이라고 설명했다.[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설문결과,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설연휴 직후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리얼미터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박 대통령의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56.6%를 기록해 전주(54.4%)보다 0.2%포인트 소폭 상승했다.지난주 조사 결과에선, 박 대통령이 4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박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주보다 1.1%포인트 떨어진 35.0%다.이는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치라고 리얼미터가 밝혔다. 새누리당의 지지율은1주일 전보다 2.0%포인트 하락한 46.8%를 기록했으며,민주당은 3.4%포인트 상승해 21.1%의 지지율을 얻었다. 정의당은 전주 대비 0.5%포인트 하락한 2.7%고, 통합진보당은 0.6%포인트 하락한 2.3%를 기록했다. 지지정당이 없다는 응답은1.7%포인트 하락한 20.8%다.한편, 새정치신당이 창당될 경우 정당별 지지율은새누리당이 42.6%, 새정치신당이 21.6%, 민주당은 15.1%로 나타났다. 이는 새누리당과 새정치신당이 각각 1.8%포인트, 0.5%포인트감소한 반면, 민주당이 3.2%포인트 오른 결과다.리얼미터는 "새정치신당이 가칭으로 당명을 바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개그맨 윤형빈(34)이 '로드 FC 14' 라이트급 격투기 데뷔전에서 TKO승으로 이겨 경기 동영상의 조횟수가 폭발하고 있다.윤형빈은 지난 9일 밤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경기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23)와 붙어 1라운드 4분 11초만에 TKO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윤형은 1라운드 종료 1분을 남기고 강력한 '카운터 펀치'를상대방의 턱에 내려TKO로 승리했다. 경기 직후에도 윤형빈의 데뷔전동영상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1위를 기록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윤형빈과 타카야 츠쿠다는 경기 직후 다정한 인증샷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로드FC는 10일 공식페이스북을 통해 "로드 FC 014 Back Stage. 윤형빈, 타카야 선수 경기 후. 두 선수에게 아낌없는 박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이들의 사진을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