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병근기자]KBS 월화 드라마 울랄라부부의 서먹서먹한 ‘붕어빵 부자’ 신현준과 엄도현이 관계회복 프로젝트에 나섰다. 호텔일에 바빠 그 동안 가족에 무관심했던 아빠 신현준이 처음으로 아들과 단둘이 동물원 나들이에 나선 것. 그 동안 수남(신현준)은 아내 여옥(김정은)에게 밉상 남편이었을 뿐만 아니라 아들 기찬(엄도현)에게도 무심한 아빠였다. 일을 최우선으로 여겨 가정을 돌보고 챙기는 것은 뒷전이었던 전형적인 가부장적 아버지였다. 하지만 바디체인지와 여옥과의 이별을 겪은 후 그가 변했다. 여옥을 붙잡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여옥의 조언대로 아들 기찬과 친해지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그 시작은 어색 그 자체. 평소 말 한마디 제대로 나누지 못해본 부자 사이에는 어색한 침묵만이 계속 될 뿐이었다. 이런 어색함을 타파하기 위해 수남이 선택한 것은 바로 동물원 나들이. 이러한 수남의 눈물 겨운 노력에 울랄라부부 14회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울랄라부부가 공개한 스틸 속에 여옥(김정은)은 케이크를 든 채 환한 미소를 밝히고 있다. 두 사람은 이번 생일파티를 통해 헤어져 있었던 긴 세월의 회포를 풀 듯 오붓한 둘 만의 시간을 보내며 안방까지 그 달달함을 전할 예정이다.또한,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홍어커플의 입맞춤. 13년 만에 다시 시작하는 연인의 풋풋함(?)이 물씬 묻어 나오는 키스신에 울랄라부부의 설렘지수가 더욱 높아져 가고 있다. [더타임스 정병근기자]
[더타임스 정병근 기자] KBS 월화 드라마 울랄라부부는 김정은과 기찬 역을 맡고 있는 엄도현의 다정한 한 때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공개 된 스틸은 오랜만에 만난 엄마 여옥(김정은)과 아들 기찬(엄도현)의 애틋한 데이트 장면. 두 모자는 나란히 거울 앞에 서서 여러 가지 패션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촬영은 엄마와 아들로 출연중인 김정은과 엄도현의 찰떡궁합으로 촬영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지난 방송 에서 시험점수 27점으로 여옥를 걱정시켰던 기찬은 돌아오는 12일 방송되는 울랄라부부 13회에서 자신의 진심을 여옥에게 이야기하며 전국의 모든 엄마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 예정이다. 울랄라부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월화 드라마 울랄라부부에서 늘 티격태격 언성을 높이는 ‘고남매’ 신현준과 쥬니가 드라마와는 다른 다정한 모습의 쉬는 시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신현준과 쥬니는 함께 대본을 보며 맞춰 보기도 하고, 다른 데를 쳐다보는 사이 뒤에서 익살스러운 장난을 치기도 하는 등 친남매보다 더 다정한 남매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사실, 울랄라부부 속 두 사람은 사실 그리 사이 좋은 남매는 아니다. 이혼 하고 친정으로 돌아와 손 하나 까딱하지 않으며 올케인 여옥(김정은)을 괴롭게 만들고 있는 일란(쥬니)과 뒤늦게 여옥을 붙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남(신현준)이 사사건건 부딪히고 있는 것. 하지만, 촬영이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서로 장난을 주고 받으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더타임즈 정병근기자]
허스키 보이스를 지닌 썰매개인 ‘시베리안허스키’의 이름을 딴 촉망받는 밴드가 있다. 시베리안허스키는 1999년 8월 결성하여 현재 혼성 5인조 밴드로 활동하고 있으며, 모던락을 바탕으로 블루스, 펑크(Funk), 디스코, 일렉트로니카,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스타일로 사랑받고 있다.최근 그들의 음악은 70~80년대 복고풍 스타일의 디스코를 비롯하여 블루스락을 기반으로 하여 젊은 밴드 답지 않은 노련함으로 자신 만의 특색 있는 연주를 들려준다.한때 라디오 음악프로그램 ‘신해철의 고스트스테이션’에서 진행자 신해철이 시베리안허스키의 ‘도마뱀’이라는 곡을 극찬하며 하루 선곡표의 전체를 이들의 음악으로 도배하기도 하였다. 크고 작은 라이브무대를 통해 경력을 쌓아가던 시베리안허스키는 2002년 ‘송골매헌정앨범’에서 ‘처음 본 순간’과 ‘모두 다 사랑하리’로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 후 MBC 신중현 헌정공연에서 ‘늦기 전에’라는 곡으로 여러 방송 및 음악관계자에게 인정받기도 했다.
신현준이 울랄라부부 12회에서 보여준 각양각색의 팔색조 연기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아무 의미 없는 여자일 뿐이라서 핸드폰에도 여자라고만 저장되어 있던 부인 나여옥(김정은)에게 질투를 느끼고, 거절당하고, 그녀의 첫사랑 장현우(한재석)에게 분노하면서 자신이 사랑했던 여인 빅토리아(한채아)에게는 이별을 선언하는 등 고수남의 복잡한 속내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던 12회는 신현준의 신들린 연기가 절정에 달했다. 그는 울랄라부부의 1회부터 “당신도 그곳에서 잤잖아. 이건 어디까지나 집안일이야. 집안일은 안주인. 남편은 바깥주인.”이라며 큰소리 치던 밉상 남편을 완벽하게 소화 한데 이어, 2회부터는 바디 체인지 된 오지랖 아줌마로 분해 ‘어뜩하니’, ‘즈질~’등 다양한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절정의 코믹연기를 선보였다=더타임스 정병근
KBS 월화 드라마 울랄라부부는 김정은이 잠든 사이 몰래 손키스를 건넨 한재석과 이를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신현준의 날카로운 모습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공개된 스틸 속에서는 현우(한재석)의 차 안에서 곤히 잠든 여옥(김정은)과 그런 여옥 몰래 검지 손키스를 건네는 현우, 그리고 그를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수남(신현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기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다름아닌 현우의 손키스. 잠든 여옥을 전매특허인 솜사탕 눈빛으로 바라보며 검지를 자신의 입술에 댔다가 다시 여옥의 입술에 대는 현우의 모습은 전국의 여심을 쥐략펴락하며 사르르 녹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이런 둘의 알콩달콩 로맨스를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수남의 모습은 우울 그 자체다.[더타임스 정병근 기자]
[더타임스 정병근기자]배우 윤계상이 용산 사태를 모티브로 한 영화 소수의견(제작:하리마오픽쳐스)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는 기사가 보도되면서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문의가 이어지자, 소속사에서는 이 보도가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윤계상의 소속사인 에이리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제작사로부터 시나리오 받아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것은 사실이나, 확정된 것은 아직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제작사에서도 아직 서로 아무것도 결정된 사항이 없는 상황에 이와 같은 기사가 보도되는 것에 대해 무척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윤계상은 “좋은 작품으로 빨리 관객들과 다시 만나기 위해 차기작 물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윤계상은 GOD멤버들과 올리브TV의 윤계상의 원테이블 마지막 촬영을 끝낸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KBS 월화 드라마 울랄라부부 촬영장에서도 추위를 이기는 갖가지 모습이 공개되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유난히 야외 촬영이 많았던 울랄라부부의 촬영장. 촬영장을 환하게 만드는 이는 바로 김정은과 한재석이었다. 12년 만에 다시 만난 이들이 이루지 못한 첫사랑을 다시 이룰까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코트에 파카까지 여러 개의 외투를 겹쳐 입으며 추위를 이기는 김정은의 모습이 눈에 띈다.특히, 최근 영혼이 제자리를 되찾고 나서 청초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김정은이 추위를 이기는 가장 큰 요인은 한재석의 솜사탕 눈빛인 듯 촬영장에서도 홍어커플 김정은 한재석의 다정한 모습이 한눈에 사로잡고 있다.울랄라부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더타임스 정병근 기자] 11월 22일 개봉 예정인 영화 돈 크라이 마미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딸을 잃게 된 엄마가 법을 대신해서 복수를 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미성년 성폭행 가해자에 대한 엄격한 법규제가 없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비판한다. 영화 돈 크라이 마미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미성년 성범죄 사건과 이들 가해자들에 대한 미약한 처벌이 내려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 그리고 후안무치한 가해자로 인해 더욱 고통 받는 피해자들의 처지를 가감없이 보여준다. 영화에서 법의 처벌을 받지 않는 미성년 가해자들을 직접 심판하려는 엄마의 처절한 복수는, 사적 복수를 부추기는 현 세태를 비판하며 사회적 논의로까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