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을 기억하자며 '안중근초콜릿'이 출시됐다. 한 중소기업인과 예비역 군 장교 출신들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빛을 발한 후 한 달여 만에 드디어 결실을 맺어 화이트데이에 시제품이 나오게 됐다. 지난 2월 14일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 일을 전후하여 일본의 상술에 의해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며 사랑을 고백하는 발렌타인데이’로 둔갑된 것에 대해 분노한 지식인들 사이에서 대책 논의가 활발했다. 그 중에 육군학사장교 9기 출신 예비역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최창순 예비역 중위의 제안으로 ‘이래서는 안 된다. 일본인의 상술에 의해 시작된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로 기억되기보다는 우리는 안중근 의사가 사형선고를 언도 받은 날로 기억되게 하자!’라고 제안하자, 청정지역 경북 영양군에서 산야초로 발효음료와 기능성김치 및 소스류를 생산하는 남호섭 대표이사(학사9기 예비역 중위)가 크게 찬동하며 선뜻 ‘내가 안중근 의사를 기억하는 날로 2월 14일을 위해 노력해 보겠다.’며 나섰다. 그 결과 산야초를 넣어 만든 안중근 초콜릿이 선보이게 됐다. 아쉽게도 올 2월 14일 판매는 맞추지 못했지만 다행히 화이트데이인 3월 14일 날 시제품을 내놓게 되었다. 시제품은 15개 들이
울산지방검찰이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계모 박모(40)씨에게 11일 사형을 구형했다. 또한 검찰은 박씨에게30년 동안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해 달라고 요청했다.검찰은“살인에 대한 미필적 고의가 인정되며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과 엄벌이 필요하다”며 사형 구형 이유를 밝혔다.박씨는 최후 진술에서 "잘 키우고 싶었다"며 "(저의) 어리석은 생각이 딸을 이렇게 만들었다"고 말했다.박씨는 이어“지은 죄를 달게 받겠지만 아이를 결코 죽일 생각은 없었다”고 진술했다.한편 박씨는 지난해 10월 “소풍 가고 싶다”는 딸 이모(당시 8세)양을 집에서 때려 갈비뼈 16개를 부러뜨려 숨지게 했다.이양은 부러진 갈비뼈가 폐를 찔러 사망했다.이밖에도 박씨는 지난 2011년부터 이양이 거짓말을 하고 늦게 집에 온다는 이유로 이양을 때리고 뜨거운 물을 뿌리는 등의 혐의도 받고 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국제 표면실장 및 인쇄회로기판 생산기자재전 (SMT/PCB NEPCON KOREA)LED 장비 재료 산업전 (LED Packaging Expo)국제 기능성 필름 산업전 (Film Technology Show)국제 인쇄전자 및 전자재료 산업전 (Printed Electronics Electronic Materials Show)터치 플렉시블 생산기자재전 (Touch Flexible Show)포토닉스 서울(Photonics Seoul)국내 최대 규모 전자제조 산업 관련 전시회인 2014 한국 전자제조 산업전(EMK2014, Electronics Manufacturing Korea 2014)이 4월 2일(수)부터 4월 4일(금)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Hall C, D에서 개최된다. 이번 EMK2014는 전시회 전문 주최사인 K.Fairs㈜와 Reed Exhibitions, ㈜J.EXPO,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삼성테크윈에서 협찬한다.이미 국내 최대의 전자 제조 기자재 전시회로 자리 잡은 본 전시회가 올해부터 새롭게 터치패널과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제작에 필요한 기계와 재료 등을 전시하는 터치 플렉시블 생산기자재전이 추가 되면서 기존 진
황창규 KT 회장이 자사 홈페이지 가입 고객 1,2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데 대해 대국민사과했다.황 회장은 7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해킹으로 인해 개인정보가 대규모로 유출된 사건에 대해 KT 전 임직원을 대표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공식 사과했다.황 회장은 "IT 전문 기업을 내세우는 저희 KT로선 너무나도 수치스러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며 "특히 지난 2012년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사건이 일어난 이후 보안시스템 강화를 약속했음에도 또다시 유사한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반성했다.횡 회장은 이어 "고객 정보의 추가적인 유통이나 악용을 막기 위해 관련 부처와 협력하고 있으며, 유출된 개인정보 내용도 파악되는 대로 고객들에게 공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KT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아직 수사기관으로부터 관련 정보를 넘겨받지 못했다"며 추후 고객 정보가 어디로 유출됐는지 등을 답하지 못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SBS프로그램 '짝' 제작 중 여성출연자(29)가 '애정촌(숙소)'에서 헤어드라이기 선을 이용해 목을 매달아 사망했다.SBS는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짝' 제작 중에 출연자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며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SBS는"출연자 유가족은 물론 함께 촬영에 임한 출연자에게도 상처를 전하게 된 것에 대해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사후 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사건을 수사 중인 서귀포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는 사망한 출연자의 유서가 발견됐다.고인의 유서에는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내용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고인의 일기장에는 "살기 힘들다"고 적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남산 공원 재단장에 출현한 대한민국 초대정부 이시형 부통령 동성.초대정부 second는 출현 했는데 FIRST는 어디 있나?)시중 언어로 후레자식(경상도 일부에서는 호로자식이라고도 부름)것이 있다. 후레자식이란 사전에서는 ‘배운데 없이 제풀로 막되게 자라 교양이나 버릇이 없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이라고 정의하고 있다.후레자식이라고 욕을 할 때는 대개 "아비없이 자란 후레자식"이란 수식어가 붙는다. 아버지가 없기 때문에 아버지로부터 세상의 예의와 법도를 교훈 받지못하고 우연히 태어나서 막되게 천하게 자랐다는 뜻이고 "나는 우연히 태어 났는지 아버지가 없소. 어머니하고 살았소. 어머니로 부터 기본교육을 받지 못했소"란 뜻으로 어머니를 천한 ,교양이 없는 사람이라고 간접적으로 자신의 어머니를 욕되게 하고 아버지를 ,나아가 자신의 집까지 욕을 먹게 하는 결과를 가져 온다.(김구 선생 동상은 그대로)최근 남산에 공원 재단장 하는 공사가 있었고 공사가 끝났다는 보도가 있어서 한번 들렀다. 공원이 제법 산뜻하게 된 것 같았는데, 그런데 둘러보니 뭣이 하나 큰 것이 빠져 있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는 풍경이 나왔다. 새로 단장한 곳에는 까마득히 잊은 초대 대한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피겨여왕’ 김연아(24)가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사상 최초로 올포디움(All Podium)을 달성했다.'올포디움(All Podium)'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메달을 수여받기 위해 오는 단상 '포디움(Podium)'에 모두올랐다는 뜻이다. 즉,출전한 모든 공식 경기에서 3위안에드는 선수를 의미한다.김연아의 이번 기록은 여자 싱글 100년 역사상 최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총점 219.11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금메달은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는 총점 224.59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나, 퍼주기식 가산점을 받아 '판정' 논란이 일고 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갈라쇼를 끝으로 17년간의 피겨스케이팅 선수생활을 마쳤다.김연아는 23일(한국시간) 피겨스케이팅 수상자들의 갈라쇼가 열린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스무 번째 순서로 공연을 했다. 김연아는 피날레무대에서 가수 에이브릴 라빈의 '이매진(Imagin)' 노래에 맞춰 우아하고 뛰어난 연기를 공개했다.김연아는 무대 직후 한 인터뷰에서 "마지막 마무리를 해 홀가분하다"며 "특별한 감정은 없었다. 한국에서 또 공연이 있어 집중하려고 했다"고 밝혔다.또한 김연아는 판정결과에 대한 입장을 묻는 물음에 "일단 경기가 끝났고, 판정을 돌이켜 생각해 본적이 없다"고 답했다.김연아는 침착하게"결과가 잘 끝나 만족스럽다"며 "의견을 낸다고 해서 결과가 바뀔 것 같지는 않다. 속상한 것도 없다"고 말했다.김연아는"결과에 대해서 되새긴 적이 없다"며 "나보다 주변에서 더 속상해하는데 난 그런 적이 없다"고 밝혔다.은메달을 딴 뒤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선 "100% 솔직하게 억울하거나 속상한 것과 전혀 상관이 없다. 아마 금메달을 따도 울었을 것이다."라고 답했다.김연아는 이어"그동안 너무 힘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안현수가 우나리와 이미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안현수는 22일(한국시각) 쇼트트랙 남자 500m와 계주 5000m에서 금메달을 따고 대회 3관왕에 오른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저희가 결혼식만 안 올렸을 뿐이지 부부 관계"라며 "한국에서 혼인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안현수는 "내가 당연히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야 내가 한 결정에 옆에 있는 사람이 피해를 덜 받을 것 같았다"고말했다.안현수는 이어"옆에 있는 사람이 힘들지 않기를 바랐다"며"조심스러웠다"고 고백했다.
[더타임스 전형우기자] 프랑스 패션브랜드 루이까또즈(회장 전용준, www.louisquatorze.com)가중국의 대표 휴양지인 하이난도(海南島)에 면세점을 오픈하고, 월 매출400만 위안 (한화 약 7억 2천 만원)의 실적을 내며 중국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2013년 5개 매장을오픈하며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루이까또즈는 1월 22일과 23일 하이난다오(海南島) ‘산야(三亞)시내면세점’과 ‘하이커우(海口) 공항면세점’ 등 면세점 두 곳을 연달아 오픈했다. 특히 루이까또즈는 지난해 공식제작협찬을 진행한 SBS드라마 상속자들: 왕관을 쓰려는 자,그 무게를 견뎌라가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얻으며 극중 이민호(김탄 역)가 선물한 루이까또즈 지갑(일명‘차은상 지갑’)이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이 같은 반응에 힘입어 루이까또즈는 지난 달 오픈한 면세점 두 곳에서 각각 월 매출 250만 위안(한화 약 4억 5천 만원)과 150만위안(한화 약 2억 7천만원)을 달성했다.루이까또즈 관계자는 “중국에서의 매장확대와 꾸준한 마케팅 활동을 통하여 중국소비자들이 ‘루이까또즈’라는 브랜드를인지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판매채널 확대와 공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