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서면사무소(면장:김형설)가 지난 15일 관내 도로변에 위치한 화분에 야간주행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야광스티커를 자체 제작해 부착했다. 면에서는 그 동안 바쁜 영농철에 관내에서 발생한 야간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야간에 도로와 인도를 구분할 수 있는 시설물이 없어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많은 예산을 들여서 교통시설물을 설치하는 것보다 최소한의 예산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도로변에 위치한 화분에 야광스티커를 활용, 도로와 인도의 경계구분을 통한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또한 면 고유의 특색있는 상징성을 표현하기 위해 군산시에 들어올 수 있는 유일한 하늘길인 군산공항이 위치한 점을 착안하여 “하늘길을 여는 옥서면”이라는 문구로 스티커를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옥서면 주민은 “도로가에 위치한 화분에 야광스티커를 부착해 야간에 보행하는데 안심이 되고, 옥서면 고유의 문구를 스티커에 넣으니 애향심이 생기긴다.”고 전했다. 김형설 옥서면장은 “특색있는 아이디어의 실현을 통해 현장에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행정과 예산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시 구암동(동장 오길환)에서는 주민 30여 명과 함께 지난 6. 15(금)에 청암산에서 건강을 다지는 걷기행사를 개최하였다. 걷기행사는 청암산 주차장을 출발하여 구불길과 저수지 주변을 경유하여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행사에는 구암동 자생단체 회원과 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등이 참여하여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을 증진시키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오길환 구암동장은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한 구암동 주민들께 감사하며, 주민센터에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산영광여고 학생들과 시 자원순환과, 흥남동이 지난 6월 15일 도심 청결활동에 나섰다. 군산영광여고 1, 2학년 학생 600여 명은 이날 시험 직후 오후시간을 활용해 최근 새롭게 단장한 공설시장과 신영시장, 미원동 사거리~ 흥남동 사거리 등 시내 중심가 일원의 골목골목을 청소했으며 시청 자원순환과와 흥남동 주민자치센터가 협조하여 깨끗한 도심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군산영광여고는 사랑의 봉사단을 통해 매월 자체 자원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2010년부터 매년 은파호수공원, 월명공원 등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 올해에도 3회에 걸쳐 총 1,4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군산영광여고 관계자는 “「학-관이 함께 하는 클린군산 만들기」를 추진해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애향심과 선진 시민의식을 고취하고 환경보전 의식이 자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시 청결활동에 학교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시민의 청결의식을 정착시키고 이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관광도시 군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15일 (유)현대주택건설(대표 조성석)에서는 군산 교육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2천만 원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기탁했다. (유)현대주택건설은 2008년부터 5년 동안 장학기금 1억 원을 기탁하기로 약정했으며, 올해로 그 마지막인 다섯번째 기탁이 이루어졌다. 이날 조성석 대표는 “새만금 개발과 함께 지역 발전은 물론 교육발전의 염원 또한 강해지는 상황에서 군산시가 더욱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에 문동신 재단 이사장은 “군산교육발전을 위해서 지역기업들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준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명품 교육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유)현대주택건설은 군산지역의 건실한 주택건설업체로 현대 한솔, 세솔, 오솔 임대아파트와 파인빌 1, 2차 분양아파트, 도내 최고층인 33층 메트로 아파트를 건축했다.
땅끝 동방에서 이루어진 것을 서방 유럽에게 전했던 신천지 교회가 또 다시 인천에서 말씀대성회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교회)에서 개최한 인천 말씀대성회에 앞서 이색 길거리 홍보를 펼치는 신천지교회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신천지교회 소속 전주시온교회의 길거리 홍보는 지난 5월 이만희 총회장이 순방한 유럽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에서 펼친 동성서행의 역사에 이어 신약이 이루어진 실상 계시의 말씀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자 전개된 것이다. 길거리 홍보는 출근시간의 도로변 현수막 홍보와 팜플랫 차량 부착 홍보 및 대형 건물 앞에 현수막게시, 버스 광고뿐 아니라 일대일로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가 이뤄져 말씀을 궁금해 하는 시민들의 문의전화도 쇄도한다고 전했다. 특히 말씀대성회를 개최하고 있는 인천에서는 거리 퍼포먼스(플래시몹)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새언약의 말씀대성회를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천지 말씀대성회 첫날인 6월11일 오후 2시에는 신천지 과천교회 유영주 강사가 ‘주 재림과 말세의 징조’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유 강사는 “말세는 세상종말이 아니라 영적 종말이며 교회의 종말이다”라며 “
군산시 우수농수특산물 쇼핑몰인 ‘군산팜’에서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군산팜 이벤트는 6월 13일부터 30일까지 18일간 진행되며 행사기간동안 최다금액 구매 고객 5명에게 군산 특산품 ‘박대’를 맛볼 수 있는 ‘사랑海 황금박대세트 3호’를 증정하고구매금액에 상관없이 행운의 순번에 당첨된 고객 28명에게는 웃담요구르트, 무장아찌, 흰찰쌀보리 등의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결과는 7월 5일 군산팜 홈페이지(www.gunsanfarm.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은품은 7월 9일 발송된다.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산시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이벤트 행사를 추진하여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주시․전주시평생학습센터가 13일「학습소외계층과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배달 강좌」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참여 기관 15개 담당자와 강사 40여명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송하진 시장은 “그동안 경제적 또는 환경적 요인으로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이웃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과 향기를 찾을 수 있게 되고, 교육의 격차로 인한 사회적 양극화의 최소화에도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실제로 교육현장에 임하게 될 담당자와 강사의 역할이 막중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들이 사회 곳곳을 활력과 희망이 넘치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힘을 실었다.시가 추진하게 될 소외계층 지원 맞춤형 배달강좌는 수강자의 환경과 형편을 배려하여 펼쳐지는 획기적인 평생학습서비스로 강좌 신청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아 왔다. 저소득층과 장애인, 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의 학습소외계층이 50%이상 참여하며 그동안 신청기간을 거쳐 일반 프로그램 10개, 성교육 프로그램 3개, 직장인 교육 2개 기관 총 15 개 기관에서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5개월간 운영하게 된다. 일반프로그램은 삼성여성쉼터 외 9개 기관에서 피해여성과 다문화,
서신초교 5학년 61명의 아이들이 조촌동 소재 원원동마을에서 뽕밭에서 오디따기, 체험장에서 누에고치로 실뽑기, 오디 스무디 만들기, 누에고치로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어린이 자연학교』9회차 과정으로 6월 11일 실시했다. 싱그러운 뽕나무 밭에서 새까만 뽕나무 열매 오디를 따고, 먹어보고, 꿈틀 꿈틀 움직이는 누에를 보면서 살아 움직이는 체험을 한 초등학생들은 이구동성 “야 신기해요!”를 연발했다. 뿐만 아니라, 트랙터로 만든 트레일러도 타고 이동하는 즐거움, 오디를 먹고 난 뒤 친구의 입이 까맣게 변한 모습 등 “모든 게 신기하고 재미 있어요” 오디 따기, 누에 한살이 체험 등 농촌체험 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의 반응이다.도시 아파트 생활, 방과 후에는 학원을 오가며 생활하는 아이들은 식물이 어떻게 자라는지, 어떤 모양인지, 매 끼니마다 먹는 먹을거리에 대해 알 수 없는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4월부터 서신초, 금암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텃밭만들기, 농사, 도자기, 염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적 학습능력 향상과 정서함양을 위한『어린이 자연학교』를 12월까지 40회 계획으로 운영
군산시 성산면장(추미혜)외 직원 10명은 지난 6월 11일 성산면 산곡마을에 위치한 채광석씨 비가림하우스에서 농번기 일손돕기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금번 일손돕기는 벼 농사는 대부분 기계화 되었으나 밭농사 작업은 기계화율이 낮은 실정으로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는 과수작업 및 밭농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예 농가를 도와 농업인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현장행정으로 농업인과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일손돕기 농작업은 채광석씨 3,300㎡의 비가림하우스에서 토마토순자르기 등 일손이 많이 필요한 농작업으로 몸은 힘들었지만 현장에서 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해 행정에 접목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보람된 시간이 되었다. 채광석씨는 “일손이 모자라 힘들었는데 이렇게 농촌의 어려움을 먼저 알고 찾아와 내 일처럼 열심히 도와준 성산면장님 외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성산면은 농촌인구의 고령화 및 인구감소와 젊은 세대들의 농촌이탈 등으로 농번기에 상시적으로 일손이 부족한 어려운 농가에 ‘농촌 일손돕기 접수창구‘를 통해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군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회장 유지수) 12명이 지난 6월 8일 여수세계박람회를 견학했다.군산시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견문을 넓히고 의식을 깨우치며 참여위원회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심명보 여성아동복지과장은 이날 청소년 참여위원회 학생들에게 “이번 견학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느껴 창의력 계발 등 자기 개발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모집한 청소년들로 구성되었으며, 1년 동안 여성가족부 및 군산시 정책, 사업과정에 의견 제시 및 캠페인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