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지난 5일, 군산경찰서 서장실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불우한 새터민과 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사회적 소외감 해소 및 조기 사회 정착을 위하여 군산원예농협조합장(조합장 이태세)과 함께 위문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산원예협동조합 직원들의 성금모금으로 이루어졌으며, 관내에 거주하는 불우 새터민과 불우 결혼 이주여성 8명에게 위문금 270만원을 전달하였다.특히 이번 행사에 참석한 새터민 한모씨는 여자의 몸으로 탄광에서 7년간 종사하면서 북에서 병이 있는 줄도 모르고 탈북한 후 군산에 정착하면서 신장병이 있는 줄 알았고 현재 주 3회 투석중이며 기초생활비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고, “이렇게 주변에서 따뜻하게 관심을 가져주고 경제적 도움을 주어 너무나 고맙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등 뜻 깊고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하태춘 군산경찰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주위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새터민과 결혼 이주여성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새터민과 다문화 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자원봉사단 만남 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가 지난 4일 군산시 나운동에 위치한 군경합동묘지를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국가 수호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호국영령들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기 위해 모인 봉사회 회원 30여 명은 비석을 닦고 태극기 꽂기, 헌화 등 군경합동묘지 주변의 정화활동과 순국선열의 공로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은정(25)씨는 “애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오늘의 자원봉사가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데 작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자원봉사단 만남과 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는 지난달 군산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군산시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소아암 환자돕기, 복지· 평생학습 엑스포 박람회, 2012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2012전라북도민체전, 2012전라북도 장애인 체육대회 등 군산시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익산시가 여름철 악취 민원 발생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익산시는 6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악취 T/F팀과 악취민원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여름철마다 악취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익산시는 이번 T/F팀과 상황실 운영을 통해 악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들이 악취로 고통받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악취모니터링 요원을 통해 악취 발생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또 악취를 저감하는 미생물인 광합성균과 고초균 30여 톤을 배양해 익산천 상류 등 오염된 하천에 투입해 악취 오염물질 제거에 나서며 악취 저감 미생물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악취 다량 발생 지역에 대해서는 탈취제를 살포하는 등 악취 저감을 위한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아울러 악취 민원이 발생하는 사업장과 중점관리 사업장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악취 중점관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악취 사전예보제를 실시해 악취 민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악취로 인해 시민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시에서 최선을 다해 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여름철 악취가 발생할 경우 악취 민원 상황실로 즉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익산시는 그동안 악취와의 전쟁
나운3동 주민센터(동장 최성근)에서는 지난 4일 관내 미룡동 원당마을에 있는 1,650㎡의 땅을 무상 제공받아 고구마를 식재하였다. 이날 고구마 식재작업에는 나운3동 밝음이 봉사단, 자생단체 및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원당, 개사마을 통장과 주민의 협조로 농기계를 지원받아 밤고구마를 식재하고 로타리, 주변정리를 실시했다. 평소에도 독거어르신 돌보기, 생신상 차려드리기, 청결운동 전개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온 나운3동 밝음이 봉사단은 고구마를 정성으로 키워 올 가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쓸 계획이다. 고구마 식재작업을 도운 개사마을 조정태 통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나운3동 최성근 동장은 “환금작물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은 물론 주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나운3동 밝음이 봉사단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지난 5월 31일 학교폭력 예방 및 주5일 수업 토요프로그램 개발 등 청소년 보호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산시는 청소년시설(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임원 17명과 학교폭력 예방과 토요 프로그램 등의 추진에 대해 논의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심명보 여성아동복지과장은 “일선에서 청소년을 위해 항상 힘써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상담, 주5일 토요프로그램 개발 등에 함께 노력하여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제 57회 나라사랑 현충일 기념행사가 만남 회원들과 전주시교육청의 협조로 전주 시내 초등학생들과 함께 고사동 오거리 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좋은날이 후원하고 민간 자원봉사단인 (사)만남 전주지부와 전주보훈지청이 공동주관하는 이 행사는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뜻 깊은 행사로 자원봉사단체와 시민들의 염원이 담겨있다.이날 보훈지청장과 (사)만남 전주지부장을 비롯해 내빈들과 만남 전주지부 회원들이 참석하여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고 행사 중에 체험부스가 운영된다.대한민국은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체험부스는 오전 10시부터 진행된고, 운영부스에서는 시대별 인물을 탐구할 수 있는 ‘역사관’과 ‘무궁화 꽃 역사 바로 알리기’, 초등학생들이 참여할 ‘손도장 태극기 제작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한, 전주보훈지청에서는 전북지역 순국선열에 대한 소개와 ‘분향소 참배’예절과 ‘국기게양 및 조기의 의미’에 대한 교육을 담당해 부스를 운영한다.더불어 만남 전주지부 회원 10여명은 순국선열과 시대적 상황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펼쳐 시민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부스 체험에 동참하는 시민들에게 인물탐구 및 역사퀴즈 맞추기를 통해 학생
군산시 보건소가 오는 6월 9일『제6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6월 1일 ~ 6월 12일 까지 2주간을 구강 보건주간으로 정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6월 1일에는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장선희 원광보건대학교 치위생과 교수를 초청하여『우리아이들의 건강한 구강관리법』이라는 제목으로 시민 강좌를 실시하며 6월 8일 오전 10시~12시30분 까지 수송공원에서 캠페인 및 체험교실을 운영한다.또한 구강보건의 날인 6월 9일 오후 4시30분∼6시30분에는 이마트에서 군산시 치과위생사회와 연계한『칫솔 바꾸는 날』행사 캠페인을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6월 12일에는 뮤지컬 공연팀을 초청해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1,000명을 대상으로『뿡이와 뮤탄대왕』이란 치아사랑 뮤지컬 2회(10:30, 11:30)공연을 통해 어린이와 시민들이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과 건강한 치아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건치아동 6명과 구강보건사업 우수 추진 보건교사 3명을 선발하고 표창(군산시장)을 하여 건치 아동이라는 자긍심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부각 시킬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군산시가 3S(Sale-Service-Safety) 클린주유소 5개소를 선정,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군산시 관계자는 “복합적요인등으로 인해 높게 형성되는 기름값으로 인한 서민부담을 덜고 유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가격이 좀더싸면서도 질 좋은 서비스, 안전하게 믿고 구매 할 수 있는 3S클린 주유소를 선정할 계회”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민 및 업소를 대상으로 6월 12까지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선정기준안을 마련한 주유소를 대상으로 6월 17일까지 공모신청를 받아 6월말까지 클린주유소를 선정하여 운영하게 된다.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인위적인 알뜰주유소가 가격인하 및 정책적인면에서 소비자와 주유업소에게 효과 미흡으로 환영받지 못하다는 불만여론이 있는 반면클린주유소의 경우는 업소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사은품등을 줄여 최대한 가격을 낮추고, 친절한 서비스와 법규를 잘이행하는 업소를 선정하여 행정에서 품질 보증 및 인증표지판 부착 등 대시민 홍보를 통해 적극 이용토록 권장하는 등 고객과 업소 행정이 모두 상생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물가 안정은 물론 특히 경쟁유발로 인한 기름값 인하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군산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신뢰성 확
성산면(면장 추미혜)에서는 건전한 여가시설 부족 해소 및 면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성산면 다기능복지관을 완공하고 6월 1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용화 도의회의장, 지역 시의원, 이장 등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복지관 개관을 축하했다. 성산면 다기능 주민복지관은 연면적 240.5㎡의 단층 규모에 체력단련실, 문해학습장, 회의실 등과 특히 동부권 소방 능력 제고를 위하여 의용소방대 사무실을 갖추고 있다. 당초 사업추진 시 부지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성산면 출향인사인 (주)대창 조시영 대표가 복지회관 부지를 기부하여 개관에 이르게 되었다. 추미혜 성산면장은 “그동안 복지시설의 부족으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다기능복지관 개관을 계기로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통해 복지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군산 드림교회(담임목사 임만호)가 지난 6월 1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군산 드림교회(구 개복동교회)는 1991년 개복교회에서 분리 설립된 지 2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과 복지 차원에서 지난 5월 19일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바자회를 실시했으며 그 수익금을 기탁한 것. 이 날 바자회는 교인 및 지역주민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으며, 바자회 수익금은 총 3천만 원으로 그 중 2천만 원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장학금으로 기탁했으며, 1천만 원은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나운3동에 전달 할 예정이다. 문동신 재단 이사장은 “드림교회의 설립 20주년을 축하드리고 이런 뜻 깊은 행사를 통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산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