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1일 공한지를 이용한 가로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공항로변 공한지 약 3300㎡에 해바라기씨를 파종했다. 주민센터 직원과 주민, 노인일자리 참여자 40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군산시의 이미지 제고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문세환 미성동장은 “각종 축제 및 새만금을 찾는 손님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성동 원산북 및 시영아파트에 걸치는 약 825㎡의 공한지에도 영원한 행복을 상징하는 루드베키아꽃이 만개해 이 일대를 지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볼거리가 되고 있다.
군산시가 7월 1일부터 50cc 미만 이륜자동차 미신고 시 과태료가 부과됨에 6월 30일까지 신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그 동안 50cc미만 이륜자동차는 사용신고 대상에서 제외되어 교통사고 발생 빈발 및 사고 시 보험가입이 의무화 되어 있지 않아 피해보상이 어렵고, 등록번호판 등 식별표시가 없어 도난에 취약하여 범죄에 악용되는 등의 사회적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이에 국토해양부에서는 자동차 관리법을 개정해 올 1월 1일부터 50cc 미만 이륜자동차에 대해 의무보험가입 및 사용신고제도를 의무화 하고 6월 30일까지를 계도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다.신고대상은 최고속도 25㎞/h 이상의 이륜자동차로 미니바이크, 모터보트 등 도로 운행에 적합하지 않은 차량은 신고에서 제외되며신고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로 소유권을 증명하는 서류(소유사실확인서 또는 계약서, 제작증), 보험가입증서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읍면 일 경우 읍면사무소에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동일 경우 시청 차량등록사업소에 신고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7월 1일 이후부터는 신고하지 않고 운행하는 경우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되는 만큼 6월 30일까지 신고를 마쳐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으시길
군산시가 2013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에 편입할 희망자를 오는 7월 2일까지 모집한다. 후계농업인 산업기능요원은 농촌인력난 해소와 농업전문 인력육성을 목적으로 현역 입영대상자 또는 공익근무요원 소집대상 보충역 중 영농정착 의욕이 높은 자를 농업에 종사하도록 하기 위한 대체복무 제도이다. 신청자격은 2013년도 후계농업경영인 대상자 신청을 희망하는 자로서 징병검사를 이미 받은 자와 금년도 징병검사 대상자 중 2013년도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자이며, 교육기관(전문대, 대학, 대학원 등)에서 수학하고 있는 자와 휴학 중인 자는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을 신청할 수 없다.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7월 2일까지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신청서, 영농사업계획서,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시청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중 한 곳에 제출하면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되면 국외훈련과 선도농업 경영체 또는 선도농가 등에서 영농기술 및 경영기법 습득을 위한 교육훈련 기회가 풍부하게 주어지는 만큼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웰빙채소로 소비가 점차 늘고있는 브로콜리가 동군산지역 특화작목 재배단지에서 육성되고 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는 동군산지역 임피, 서수상담소를 중심으로 지난 2월 브로콜리작목반을 결성하고 동군산농협(조합장 채수항)과 연계하여 기존 동군산농협 벼공동육묘장에 브로콜리 육묘를 실시했다. 지난 4월 브로콜리 우량묘를 작목반원에게 공급하여 현재 24개 농가가 6ha의 고품질 브로콜리 생산단지를 육성, 5월 하순부터 6월 현재 출하 중이고, 가을재배는 7월 하순에 육묘를 시작하여 10월 하순부터 내년 1, 2월까지 저장 출하할 예정이다.동군산지역에서 출하한 브로콜리는 동군산농협 계통출하를 통해 전주 하나로클럽, 농협유통, 가락동시장, 인근 익산, 군산원예공판장에 출하 중이고, 브로콜리작목반은 임피·서수농민상담소와 연계하여 인근 대형마트(롯데, 이마트) 등 다방면을 통한 유통판로를 개척 중에 있으며 군산, 익산, 전주 등 인근지역 관공서 및 전북대, 원광대 등 수요처가 많은 단체 및 소비자 중심의 직거래를 실시하고 있어 브로콜리 소비촉진은 물론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홍보로 소득향상을 꾀하고 있다.현재 동군산지역 브로콜리 예상출하량은 1ha당 1,200box/8
월명동 소재 월명어린이집(원장 박은주)에서는 지난 6월 8일 ‘사랑과 나눔의 효도잔치’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관내 홀로 사는 노인들과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30여 명을 초청하여 뮤지컬 ‘춘향전’ 관람 및 점심식사 제공 등 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훈훈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명동 부녀회(회장 김정숙)의 후원으로 참석자들에게 떡, 수박 등 먹을거리와 비누 등의 기념품을 제공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김홍식 월명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역공동체 의식강화 및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하여 더불어 사는 마을 만들기를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지리산을 아껴주세요라는 주제로 사단법인 만남 남원지부 향기나눔봉사단이 남원 지리산 둘레길을 돌며 등산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오물 수거에 나섰다. 남원 춘향골의 자랑인 지리산에서 아름답게 환경을 가꾸는 손길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2012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지리산를 찾는 등산객들에게 지리산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이고자 마련했다. 이날 향기나눔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은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그린포인트제 홍보와 지리산 내 흡연금지, 샛길통행금지, 산나물 채취금지 등을 홍보하여 산불예방과 자연보호 활동을 전개해 지리산을 찾은 등산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향기나눔봉사단은 미용봉사, 의료봉사, 길거리 청소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남원지역의 자원봉사단체로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과 후원의 사랑을 베풀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시가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유지될 수 있도록 범 시민 에너지절약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여름철 전기절약 대책을 마련하고 홍보에 나섰다. 군산시는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지난해 대비 5%전기절약, 냉방온도 28℃이상 제한, 피크시간대(14~17시) 냉방기순차운영, 에너지절약형의류입기(쿨맵시, 쿨비즈)등공직자부터 솔선수범 아래 민간부문의 동참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특히 6월 11부터 시행되는 민간부문에 대해서 최근 문제가 된 출입문을 개방한 채 냉방기를 가동하는 다중이용시설과 에너지사용량이 2,000Toe이상 건물의 냉방온도 28℃ 제한에 대해서는 6월 한 달간 계도 및 홍보를 거쳐 7~9월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위반횟수에 따라 50만 원에서 최고 3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산시는 대시민 동참과 홍보를 위해 각 홍보매체 게재와 시 홈페이지에 전력수급상황의 실시간 검색 및 여름철 전기절약 행동요령을 게시하고 각 가정에도 배포하는 한편 시민단체와 캠페인 전개 등 지속적인 절전 홍보 및 정보제공으로 시민의 자발적인 절전동참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올 여름 전력수급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
어르신과 어린이들의 화합한마당 1:3세대 화합 한마당잔치가 지난 6월 7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군산시 여성단체인 (사)아이코리아 군산지회(회장 곽미자)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해 1,000여 명이 참석해 관내 어르신과 어린아이들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행사는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의 훌라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아이들의 재롱잔치 등 축하공연과 1:3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체육대회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채롭게 펼쳐졌으며 점심으로 육개장이 제공되었다. 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인 아이코리아 군산지회 곽미자 회장은 관내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이 화합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행사는 유치원연합회와 법인어린이집연합회가 후원하여 함께 원활한 행사진행을 돕기도 했다.
군산드림교회에서는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1,000만 원을 나운3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장학금은 지난 5월 19일 열린 ‘군산 드림교회 20주년 기념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로 나운3동에서는 관내 저소득층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정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을 통해 6월 7일 저소득층 학생 2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드림교회 임만호 담임목사는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복지차원의 장학금 마련 바자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신데 감사하며, 우리지역을 보다 다양한 모습으로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교회는 이번 장학금뿐 만 아니라 지난 6월 1일에는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2,000만 원을 기탁한바 있다. 최성근 나운3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사랑을 전달하는 드림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나운3동 주민센터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능동적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201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00명을 선발하여 일자리를 제공한다.총 3억2천여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하반기 사업은 18개 사업장에서 실시되며, 주요 사업으로는 폐자원 재활용사업(희망자전거․나눔자전거사업), 재해예방 지원사업(보행안전도우미사업 등),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사업(자작자동차 경기장조성사업 등), 국가시책사업(친수공간 주변사업 등), 주민숙원사업(시립도서관 운영활성화사업)등이다. 참여 자격은 현재 군산시 거주자 중 사업개시일(2012. 8. 1)기준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단, 120% 이하 우선 선발)이고 재산이 1억3,500만 원 이하여야 한다.신청은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고 선발되면 일부사업(자작자동차 경기장조성, 보행안전도우미사업)을 제외하고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근무하며, 65세 미만은 주 30시간(1일 6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1일 3시간) 근무하고 시급4,580원(일당 부대비 3,000원 별도)의 임금을 받게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일거리가 부족한 저소득층에게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