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민주통합당 대구 중.남구 김동열 후보는 “새누리당 김희국 후보자가 얼마 전 남부권 신공할 건설과 지방분권개헌 공약 서약식에 참가하여 서명에 참가하였다. 하지만 김희국후보는 과거 국토해양부 차관에 재임하면서 동남권 신공항을 폄하하여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에 앞장 선 인물이다. 그러한 인물이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아 대구시민을 위해서 뛰겠다고 말하고 있다”며 강한 거부감을 나타내었다. 그러면서 “ 과거 김희국 후보는 국토부 제2차관 시절 동남권신공항을 ‘정치논리에 의한 국가재정 투자’로 규정하고, “억지성 주장에 국가재정을 투자해선 안된다.”라고 주장하여, 대구시민들의 염원이었던 동남권신공항을 ‘억지성 주장’으로 폄하하였었다. 그런데 이제 와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대구 경제를 살리고 시민들의 삶을 높이겠다면서, 과거 자신이 반대했던 신공항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서명을 한 것이다. 김희국 후보는 과거의 발언을 손바닥 뒤집듯이 번복하여 당선이 되기 위해 중남구 주민을 위하는 척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이러한 후보를 낙하산 공천한 새누리당은 대구 중․남구 주민들을 우롱한 것“이라며 맹비난했다.이어서 “엎질러진 물을 양동이에 다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 갑 무소속 오태동 후보는 2일 제19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알 권리’를 위해 대구CBS, 케이블TV선거방송기획단, 대구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토론회가 4월4일 계명대학교 대명동 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구 동갑 새누리당 유성걸 후보의 일방적인 불참선언에 이어민주통합당 임대윤 후보까지 약속이나 한 듯 토론불참을 선언하여 토론회 자체가 취소되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두 후보자의 얄팍한 정치적 술수와 유권자를 무시하는 오만함으로 인한 일방적 불참으로 인해 유권자의 알 권리는 땅바닥에 내팽개쳐졌다고 개탄했다.특히, 선거를 몇 일 앞두고 내려온 낙하산 공천자가 TV토론회 불참을 선언하는 것은 유권자를 무시하는 처사이고, 결국 정당 이름만으로 당선 된다는 오만방자한 계산임에 틀림이 없다고 비난했다.또한, 자신은 미디어를 통해 다수의 유권자를 만나고 정책과 공약의 검증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쳐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오 후보는 자신의 정책과 공약을 알리고 유권자의 엄준한 심판을 받는 자리인 토론회를 피하고 지역민을 무시하는 행태에 분노를 금치 않을 수 없다고 목
[ 더타임스 마태식 ] 서상기 새누리당 ( 대구 북구 을 )후보는 1일 폴스미스리서치에 의뢰하여 실시한 대구북구을 자체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방식은 새누리당후보, 통합진보당 후보, 국민생각 후보, 무소속 후보를 조사했고, 지지정당의 지지도를 함께 물었다. 조사 방법은 전화 자동응답방식(ARS)으로 했다. 여론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은 ±3.1포인트다.먼저 4.11일 국회의원선거 투표참여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반드시 투표할 것 72.1%, 가능하면 투표할 것 19.1%, 별로 투표할 생각이 없음 5.1%, 투표할 생각이 없음 0.9%, 아직 잘 모르겠음 2.8%로 나타났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사람 중에서 새누리당 서상기 후보지지 58.8%, 통합진보당 조명래 후보지지 17.3%, 무소속 김충환 후보지지 13.1%, 무응답 9.3%, 국민생각 이찬진 후보 지지 1.4% 순으로 나타났고, 1위 서상기 후보와 2위 조명래 후보간 41.5%의 큰 격차를 보였다. 후보지지도를 묻는 질문에 새누리당 서상기 후보지지 52.5%, 통합진보당 조명래 후보지지 16.0%, 무소속 김충환 15.4%, 국민생각 이찬진 후보지지 1.5%, 무응답 14.6% 순이었고,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달서구 갑, 을, 병 야권단일후보 김준곤, 이원준, 김철용 후보자는 지난 3월 27일 ‘달서구 3개 선거구 야권연대벨트 공동공약발표’를 실시하고, 대구시민들께 ‘보편적 복지 실현과 청년실업 해소, 일자리 창출, 장애인/노인/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시대의 요구와 유권자의 희망사항을 공약하고 실현해 나가겠다.’ 라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이에 오늘 달서구 3개 선거구 야권연대벨트가 드디어 연합합동유세를 진행하였다. 특히 김철용 후보자의 합동유세에 이강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홍의락 전 경북도당 위원장, 김현근, 권오혁 민주통합당 대구시당위원장이 참여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루 종일 성서 홈플러스, 두류공원 광장휴게실 주차장, 상인네거리 등지에서 벌어진 어제 유세는 이명박 정부 총리실의 불법 민간인 사찰 의혹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18년 일당 집권 속에서 몰락한 대구 민생경제의 책임을 집권여당에 묻는 연설들로 진행되었다. 특히 달서구병 김철용 후보자는 공천만 받으면 된다는 안일한 집권여당의 태도를 꼬집으며, 대구에서 유일하게 연대유세를 실시한 달서구 3개 선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4.11 총선 달성군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가 정당 후보자만이 초청되고 유력 무소속 후보가 배제돼 유권자들의 알권리와 후보자 면면을 볼 수 있는 기회 차단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3명의 후보가 출마한 달성군 국회의원선거 법정토론방송을 주관하고 있는 달성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이하 선거방송토론위)는 2일 대구MBC가 진행하도록 확정한 TV토론회에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후보만 초청 대상자로 결정되고 무소속 구성재 후보는 배제됐다고 밝혔다.구성재 후보의 토론방송 배재는 선거토론방송 규정에 따라 한 후보자의 동의를 얻지 못해 토론회 초청대상에서 제외됐으며 대신 비초청 대상으로 홀로 연설방송을 하게 된다.이에 대해 구성재선거캠프는 선거 초반부터 당선이 유력한 구 후보의 위세에 밀려 선거방송 토론규정이라는 법망 뒤에 숨어버린 겁쟁이 정당후보자들의 비도적적이고 반민주적인 선거방송토론회 에 대해 선진 달성유권자들의 준엄한 심판이 투표로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했다.구성재 후보측은 진정 달성유권자를 생각한다면 지금이라도 구성재후보를 3자 토론에 초청 할것을 촉구하고 이것만이 진정 용기 있고 바른 정치인이 행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조원진 국회의원은 최근 국무총리실 민간인사찰과 관련해 파문이 확산되자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문책을 요구했다 . 다음은 그 전문이다. ***국무총리실 민간인 사찰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G20 정상회의를 개최한 국가에서 정부가 공권력을 동원해 민간인 등을 불법사찰한 후진국형 사건이 발생했고, 전․현 정부 모두가 민간인 사찰에 연루되어 있다는 보도는 놀라움과 비통함을 넘어 온 국민을 분노하게 하고 있다.이명박 정부의 민간인 사찰도 분명히 문제지만, KBS노조가 발표한 2,619건 중 80% 이상이 인권의 전도사를 자처하던 노무현 정부 때에 행해졌고, 민간기업과 노조활동에까지 광범위하게 사찰이 진행되었다고 하니 더욱 충격적이다.과거 김대중 정권때에도 국정원이 불법도청장치를 사용해 정관계 인사, 언론인 등을 불법도청해 곤욕을 치른 적이 있었다. 그 당시 정부는 불법도청은 더 이상 없다고 했고 국민들은 그것을 믿었다.하지만 다시 한 번 민간인 사찰 사실이 드러났고, 국민들은 의혹 해소를 바라고 있다.여야는 특검이든 국정감사든 청문회든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진상을 밝히고,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자를 문책해야 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민주통합당 대구시당은 1일 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MB정부의 광범위한 불법 민간인 사찰에 대해서 강력 규탄했다 .대구시당은 MB정부는 사례 2,600여개의 80% 이상이 지난 참여정부 시절 이뤄진 것임을 주장하며, 또다시 ‘물타기’를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2,600여개 문건 중 참여정부시절 작성된 감찰자료는 경찰 감찰 직무와 보고 작성 요령에 대한 것이나 현직 경찰관의 비리 사실 보고서가 대부분이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뒤부터 2010년까지 작성된 민간인 사찰 문건과는 성격이 확연히 다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타기를 시도하는 청와대는 불법행위를 부끄러워할 줄 모르는 후안무치한 정권이다“ 며 비난했다.그리고 “새누리당은 민간인 사찰이 MB정권만의 잘못이라며 거리두기를 시도하고 있다. 그리고 특검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자고 주장한다. 국민들은 바보가 아니다. 이명박대통령과 새누리당은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음을 알고 특검 운운하기 전에 국민 앞에 사과부터 해야 한다. 국민들에 대한 사죄가 먼저 이루어지고난 뒤 불법민간인사찰에 대한 진실을 밝혀야 한다” 고 말했다.또한 “민간인사찰에 대한 조사와 사법처리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구성재 (51 무소속 )달성군후보는 29일 오전 6시 다사읍 세천리 일대 산책로 인사와 화원삼거리 출근길인사를 시작으로 공식선거운동을 시작 했다. 오전 10시에는 현풍면 성하리에 6.25전쟁 당시 조국을 지키기 위하여 산화한 달성 출신 호국영령 전몰군경 1,134위의 위패를 모신 달성충혼탑에 참배를 했다.이 자리에서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 앞에 경의를 표하고 총선압승과 정권재창출, 한반도 선진통일시대를 앞당길 것을 다짐했다. 11시에는 화원시장 입구에서 이의익 선거대책위원회 명예위원장(前 대구시장, 15대국회의원), 양시영 선거대책위원장(초대민선 달성군수) 등 선대위 관계자와 선거운동원,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의 자존심 구성재의 필승캠프(달·자·구 필승 유세단)출정식유세를 시작했다.유세단은 캠프 구호를 ‘뭉치자! 나가자! 이기자!’ 로 정하고 13일간의 선거캠프 출정의 막을 올렸다.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사)장애인지역공동체 부설 기관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류재욱, 이하 다릿돌센터)는 대구광역시의 지원을 통해 대구 동구 지역의 보행로와 상가의 편의시설을 조사하고 개선하는 무장애동네 만들기 사업을 시행한다. 조사기간은 1월에서 3월, 개선활동은 4월에서 12월까지 할 계획에 있다. 무장애동네 만들기 사업은 대구 동구 지역의 보행로 개선을 통하여 보행에 큰 어려움이 따르는 중증장애인들의 보행권을 확보하고 상가 출입구의 턱 차를 제거하여 소비자로서의 자유로운 출입을 가능하게 하기 위함이다. 무장애동네 만들기 사업을 통해 개선된 보행로와 상가 출입구로 인해 자립생활에 대한 욕구가 있는 중증장애인들에게 자신감과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류재욱 소장은 “대구는 많은 장애인이 모여 사는 지역인 만큼 장애인들의 보행권 침해가 빈번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하여 장애인의 보행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장애인의 소비자 권리 의식을 증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북구갑 민주통합당 김용락 후보와 북구을 통합진보당 조명래 후보는 본격적으로 선거가 시작되는 29일 자정부터 당리당략을 떠나 각 지역구의 야권 단일후보(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로서, 초당적으로 연대할 것을 천명했다. 김용락 민주통합당와 조명래 통합진보당 후보는 야권연대 1차 공동공약을 발표했다.두 후보는 “총선이 끝나는 날까지 공동 공약을 발표하고 상대적으로 낙후한 북구 발전을 위해 공동 정책팀을 꾸리기로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북구가 대구의 다른 지역보다 교육 여건이 열악하다는 데 뜻을 같이 하고, 그 첫 번 째 공약으로 ‘반값 등록금 실현, 특성화 고등학교 설립,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 실시’ 등을 공통 공약으로 내걸었다. 민주통합당 김용락 후보는 “부모의 가난이 우리 아이들에게 대물림되어선 안 된다. 부의 차별이 학력의 차별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통합진보당 조명래 후보는 “부모님은 자식을 잘 키우는 게 제일 큰 보람인데, 교육비 문제가 도를 넘어 두려움의 대상이 됐다. 교육비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김용락 후보는 29일 후보 첫 인사를 경북대학교 후문(서문) 삼거리에서 실시하고, 유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