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배우 최민수가 '국민MC' 유재석에게 경고를날렸다. 1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최민수가출연해 유재석을 향해 "너 입 다물게 할 거야"라고 말했다. 앞서 최민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멤버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그러나 그는 승리를 앞두고 유재석에게 배신을 당해 패배했다.'연예가중계'에서최민수는 이를 벼르고 있는 듯 유재석에게 경고를 해 웃음을자아냈다.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앨리스가 문근영 박시후 등 화려한 캐스팅에도 불구하고 8.6%의 저조한 시청률로 첫 출발했다. 2일 첫 방송된 청담동 앨리스는 8.6%(전국 기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같은 방송국에서 종영된다섯손가락 마지막회보다 2.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특히 MBC주말드라마 메이퀸의 고공행진으로 청담동 앨리스는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메이퀸은 22.7%로 동시간대 1위를 유지하고 있다.청담동 앨리스는 결혼을 비지니스로 삼은 여자가 '청담동 며느리 되기 프로젝트'를 벌이는가운데결혼을 빌미로신분상승 하려는 여자들의 속물근성을 경멸하는 남자가 '멸종된 사랑찾기 프로젝트'를 벌여 이들의 충돌과 사랑을 담은 드라마다. 특히 청담동 앨리스는 '국민여동생' 문근영의 복귀작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게다가 남자주인공은 최근 KBS드라마 공주의 남자와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에서 여심을 사로잡은 박시후이다. 한편 문근영은 극중 화려한 스펙에도 취업이 되지 않아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캐릭터를 그려내 이목이 집중된다.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배우 오연서가'엠블랙'의 이준에게깜짝 고백을 해 화제다. 오연서는 1일 오후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청소를 하던 중 이준에게 갑자기 "쉴 때 나를 왜 안 만나줘? 일 없을때 내가 만나달라고 하는데 왜 집에서 쉰다고 하냐"고 말했다.이에이준을 당황하면서 "왜 갑자기 고백을 하냐. 완전 리얼이다. 진짜 난감하다"고 말을 더듬기도 했다.그러자 오연서는 "내가 내남편한테 고백하는 게 잘못된거냐"며 "우리가 최초로 현실에서도 한번 결혼해보는 건 어떠냐"고 이준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이같은 제안에 이준은 "진짜로 하자"며 오연서의 도발에 응했고 오연서는 "앞으로 이 생활이 쭉 이어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60년 뒤까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도발적인 오연서의 모습에 이준은 "아무래도 남녀 역할이 바뀐 것 같다. 이런 건 남자가 해야한다. 진취적인 네 모습은 좋지만 다시 몇 분전 상황으로 돌아가자"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준은 "햇님(오연서)아 나 여기서 말고 나랑 밖에서도 만나주면 안돼?"라고 물었다.그런데오연서는 갑자기"싫어"라고 답해 이준이 당황하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더타임스 김남지 기자] 배우 하나경이 사과글을 남겼다.지난달 30일 열린 제33회 청룡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하나경은 파격노출 드레스를 입고 미끄러져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에 하나경은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우선 죄송스럽습니다"라고 밝히며 또, "초청되어 기쁜 마음으로 참석한 자리에 본의 아니게 미끄러져 좋지 않은 모습 보여 드렸네요. 조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하나경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옷이 너무 과했어요", "일부러 넘어지신 거 아니잖아요. 다치시진 않았어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타임스 김남지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에프터스쿨 유이가 김밥 선물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지난달 30일 유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뮤뱅 하는 날! 맛있는 김밥 선물 받았어요. 힘이 불끈. 힘내서 뮤직뱅크도 전우치도 잘 날아다니겠습니다. 볼수록 매력적인 전우치 많이 사랑해주세요. 파이팅!"의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유이는 '뮤직뱅크' 대기실 안에서 노란색 쇼핑몰과 김밥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으며 무대에서 볼 수 있는 의상이 아닌 수수한 옷차림을 하고 있지만 특유의 빛나는 외모가 돋보인다.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뮤직뱅크`도 화이팅이고 '전우치'도 화이팅이에요", "김밥 저랑 같이 먹어요!", "김밥 먹고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배우 고현정이 '고쇼'에서 가수 윤하의 이야기에 눈물을 흘렸다.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고쇼'에서는 가수 윤하가 출연해 어린나이에 데뷔해 겪었던 아픔을 털어놓았다.윤하는 "내가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를 만큼 바빴다"고 회상하면서"친구들과 만나도 함께 공유할 이야기가 전혀 없었다"고 속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윤하는"활동을 시작한지 9년차가 됐다. 7~8년간 휴가가 없었다."라며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나도 어떻게 노는지 모르겠더라."고 밝혔다.이어"자연스럽게 끼지 못하는 부자연스러운 내 모습을 보여주기도 미안했다"며 "그 자리에서 (내가) 민폐가 되는 거 같았다. 그래서 사람들도 못 만났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고현정은 "어떻게 놀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말이 공감된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고현정은 이어 "나도 마찬가지였다. 어렸을 때 어른인척 하는 건 쉬웠다."면서 "약속 잘 지키고 일하면 됐다. 하지만 막상 놀아야 할 때는 정말 모르겠더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고쇼'에는 가수 윤상과 이승환, 윤하 등실력파 가수들이출연했다.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여에스더가 "10년만에 병원 문을 닫게 되었다"며 병원폐업을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여에스더는"사람들이 내가 돈이 많은 줄 알고 임대료를 높였다. 초반에는 월세가 200만원대였는데 나중에는 700만원까지 올라갔다"며 "결국 임대료가 점점 높아져서 병원을 폐업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여 에스더는"병원 운영비를 충당하기 위해 비만시술에도 손을 대봤지만 체력에 무리가 왔다"면서"환자 한 명당 초진을 하면 30분에서 40분, 재진이라도 기본 20분을 봤다. 그러면 하루 20여명의 환자를 진료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돈을 벌겠다고 결심하면 표정도 안 짓고 눈도 안 마주쳤을 거다"라며 "그렇게 보면 하루 70~80명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여에스더는 "하루 종일 환자들을 보는 것보다 강연과 '자기야' 방송 출연 수입이 더 많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여에스더가 "10년만에 병원 문을 닫게 되었다"며 병원폐업을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여에스더는"사람들이 내가 돈이 많은 줄 알고 임대료를 높였다. 초반에는 월세가 200만원대였는데 나중에는 700만원까지 올라갔다"며 "결국 임대료가 점점 높아져서 병원을 폐업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여 에스더는"병원 운영비를 충당하기 위해 비만시술에도 손을 대봤지만 체력에 무리가 왔다"면서"환자 한 명당 초진을 하면 30분에서 40분, 재진이라도 기본 20분을 봤다. 그러면 하루 20여명의 환자를 진료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돈을 벌겠다고 결심하면 표정도 안 짓고 눈도 안 마주쳤을 거다"라며 "그렇게 보면 하루 70~80명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여에스더는 "하루 종일 환자들을 보는 것보다 강연과 '자기야' 방송 출연 수입이 더 많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지난 28일 밤에 방송된 SBS'짝'이 PPL(광고)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40기 출연진들에게 '김치담그기' 미션이 주어졌다.출연진들은 이날각자 부채를 뽑아 같은 김치 종류가 적힌 남녀끼리 커플이 됐다. 김치를 담근 출연진들은 김치통을 냉장고에 넣었고, 냉장고 온도를 맞추는 모습이 클로즈업됐다.여기에 "김치가 익어가는 동안 사랑도 익어가는 애정촌"이라는 자막도 넣어졌고, 출연진들은 김치를 냉장고에 넣은 뒤 "색깔봐 장난 아니다", "국물도 생겼다"라는반응도 보였다. 이를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짝에서까지 PPL 나갈 줄 몰랐다", "클로즈업까지 하다니..."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배우 정준호가 이하정 아나운서와의 이혼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정준호는 지난 27일 밤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서 "아내가 10살이나 많은 제게 시집을 왔는데 루머 등 안 좋은 일이 생겼다"며 "왜 우리에게는 불행이 찾아올까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현재 우리는 잘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또 정준호는 "아내는 배우랑 결혼한 것밖에 없는데 너무 미안했다"며 이하정에게 미안한 심경도 밝혔다.특히 정준호는 "나 스스로 이하정씨에게 하지 말아야 할 이야기까지 하려고 했다"며 "오지랖이 넒어서 만나는 사람이 많으니까 오해가 생기는 것 같았다"고 말해 이혼설이 나온 배경을 추측해보았다. 이하정은 "그때 생각하면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우리가 3월에 결혼했는데 5월부터 불화설 이야기가 나왔다"고 속상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하정은 "남편이 미안해하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흔들릴 수 없었다"면서 "연예인 부부라고 해서 말도 안되게 당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평범하게 예쁘게 살고 싶은데 왜 안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그러자 정준호는 "안 좋은 상황일 때마다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 열살 많은 누나처럼 의연하게 대처해 나가는 아내의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