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최근 우리 사회는 빈익빈부익부가 심해졌다. ‘부의 원리’로 사람의 가치를 판단하고, 나라의 미래가 될 학생들은 성적에 대한 부담과 폭력에 얼룩져 자살을 시도하는 일이 빈번히 일어난다. 이와 같은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 부상하고 있는 키워드는 무엇일까? 바로 ‘힐링’이라는 것.‘힐링’이란 몸과 마음의 ‘치유’를 의미한다. 사회적인 트렌드로 거듭나고 있어서인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힐링’의 단어를 엿 볼 수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대변하듯 각종 기관과 공사,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즉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 사이버거래소가 펼치는 ‘힐링’ 활동이 우리 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휠체어 농구에 국내외 경기에 심판, 경기운영요원, 통역요원 등을 지원한다. 대한장애인농구협회와 협조해 국제, 전국 경기 등 많은 경기운영인력이 필요할 경우 필요인력을 적극적으로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휠체어농구 경기의 경우 주말에는 학생들의 봉사활동 참여가 가능하지만 주중에는 자원봉사자가 부족해 경기운영에 많은 차질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자유ㆍ민주ㆍ정의의 혁명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 52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렸다.4.19혁명 3대 발상지중 하나인 광주광역시는 18일 호남4.19혁명단체 총연합회(상임대표 : 김영용)가 광주공원 일원에서 호남 4.19 통일의 날 선포식을 하고 4.19영령을 위로했다. 또,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사)자원봉사단 만남의 ‘하늘 북’ 북춤공연을 비롯해 범기철 태권무원의 ‘혁명의 춤’ 등이 펼쳐졌다.이날 호남4.19혁명단체총연합회는 손재홍 광주광역시의회 의원과 (사)자원봉사단 만남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4.19민주혁명희생자유족회 광주전라지부(지부장 유순덕)는 4.19영령추모비 앞에서 추모제와 함께 살풀이 춤 등 다양한 공연을 가졌다. 19일은 광주지방보훈청(청장 : 안중현)의 4.19영령 기념탑 참배에 이어 빛고을 문화센터에서 4.19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윤봉근 광주시의회의장, 강기정 국회의원, 전종식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광주시지부장, 김영용 호남4ㆍ19혁명단체 총연합회 상임대표 및 각급 기관․단체장, 4
군산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4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산공설운동장에서 사랑의 헌혈봉사를 펼쳤다.이번 헌혈운동은 군산시 심장병 아동 등 각종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의 생명을 구하고 혈액부족으로 힘든 투병 생활을 하고 있는 환우들을 돕기 위한 헌혈봉사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실시 되었다.군산시 어린이집 교직원들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직접 헌혈장소를 찾아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참여했으며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 또한 헌혈에 동참하는 등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에 큰 계기를 만들었다.김경화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이번 헌혈운동이 우리 지역에서 심장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어린이와 환우들이 질병의 고통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는데 작은 도움이 되고자 원장들이 뜻을 같이 하게 되었다.” 고 전했다.
부천 원종종합시장이 경기도로부터 2012년 1시장-1대학 특화육성사업 시장으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 2011년 역곡북부시장에 이은 것으로, 이번 선정으로 부천시의 ‘문화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은 탄력을 받게 됐다. 경기도에서는 도내 186개 시장을 대상으로 공모를 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지난 3월말 최종 3개시장(부천원종종합시장, 수원조원시장, 오산중앙시장)을 확정해 발표했다. 지난해 부천시는 1시장-1대학 특화사업과 연계한 문화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역곡북부시장을 선정해 문화콘셉트를 도입해 체험행사, 휴게공간 조성, 각종 공연 등을 실시함은 물론 TV, 라디오 방송 등 다양한 매체을 통해 시끌벅적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아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으로서의 변화를 도모해왔다. 그 결과 상점의 매출이 증가(많은 곳은 종전대비 2배)하고 물건이 없어서 판매를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는 등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대형마트 부럽지 않은 자신감을 심어주고 상인들 간에 단합하는 계기도 됐다. 또한 역곡북부시시장은 친절, 청결 등 변화를 통해 2011년 10월에는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이 주관하는 대구EXCO 전국우수시장
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음(대표 박희은)은 지난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20~30대 싱글남녀들을 대상으로 짜장미팅 ‘짜장면 품은 이음신’ 행사를 개최했다. 신개념 소개팅 서비스 이음은 국내 최초로 중식요리 클래스와 함께하는 특별한 블랙데이 미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시 종로5가에 위치한 종로요리학원에서 진행된 ‘블랙데이 짜장미팅’에는 2030 이음의 남녀유저 20여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평소 미팅이나 소개팅 자리가 부담스럽고 불편하게 느껴져 참여하지 못했다는 싱글남녀들도, 짜장미팅에서만큼은 자연스럽게 짜장면을 만들며 서먹함을 금방 이겨냈다. 다정한 분위기 속에 담소를 주고받는 등 요리 속에 오가는 청춘남녀 눈빛 속에 설레는 봄의 기운이 느껴졌다. 미팅을 기획한 이음소시어스 김윤진 홍보팀장은 “참가자들이 맛있는 요리도 만들고 설레는 인연도 찾으며 즐거운 블랙데이를 보낸 것 같다”며, “싱글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이음만의 톡톡 튀는 재미있는 미팅 이벤트를 계속해서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짜장면과 탕수육을 함께 만드는 중식 요리 클래스를 마치고 직접 만든 음식을 먹으며 흥겨운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즉석 미팅이 진행되었고, 그 중 ‘오늘의
전주시 여성가족과(과장 : 최은자)에서는 지난 4.12(목) 오후 5시에 저소득․ 다문화아동의 학습, 정서 등을 지원할 멘토링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지난 3.23(금) 전주시와 전주권 8개 대학 총학생회가 저소득․다문화아동의 멘토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그동안 대학 총학생회에서 모집한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효율적인 멘토링진행을 돕기 위해 마련하였다. 전주시드림스타트센터와 현대해상 5층 회의실에서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는 전북대, 한일장신대 등 전주권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120명의 대학생들이 참석, 젊은이들의 봉사활동에 대한 열기가 뜨거움을 보여 주었다.인사말, 자원봉사자의 자세, 저소득․다문화아동 멘토링 설명, 그리고 자원봉사자 서약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최은자 여성가족과장은 “여러분의 따듯한 말 한마디, 작은 친절이 아동에게 기쁨을 주고, 삶에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다”고 말한 뒤 “아동들이 결코 잊을 수 없는 멘토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 하였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한 여학생은 “나와 인연을 맺은 멘티를 친 동생처럼 보살피겠다”며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 창출사업 등 재정지원사업 참여기회,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심사 추천, 상시 집중컨설팅 서비스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비영리단체·법인 등의 조직형태를 갖추고, 유급근로자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영업활동을 해야 한다.서류는 신청서, 사회적기업 인증계획서, 사업계획서와 조직형태를 확인할 수 있는 구비해서 23일까지 환경부 정책총괄과나 한국폐기물협회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제도는 4월과 11월 연2회 선정운영으로 금번 접수자는 5월 심사를 통해 결정하게 되는데 우리지역에서 환경관련 기업이나 단체들이 많이 선정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포항시는 포항철강공단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단지 도로 전구간에 도로 물청소 시범사업을 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철강공단의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가 재비산하여 발생되는 비산먼지를 억제하기 위해 철강공단 1단지를 도로 물청소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6일부터 10월 말까지 7개월간 매일 도로 전 구간을 고압살수차로 물청소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4천9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광명환경에 위탁하여 실시하며, 시범시행으로 공단지역 대기질 개선뿐만 아니라 철강공단에 대한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포항시는 효율적인 청소작업을 위해 차량통행과 도로 갓길 주차차량이 적은 새벽 시간대와 저녁 시간대에 청소를 실시하며, 고압살수차로 도로 중앙부에서 갓길 방향으로 세척수를 고압 살수하여 먼지를 씻어냄으로서 아스팔트 틈새에 끼어있는 먼지까지 말끔히 제거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에 현대제철, 동국산업등 1단지내 13개 사업장에서 청소용수를 자발적으로 제공하여 청소용수 공급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공단지역 모든 사업장이 ‘1사 1도로 클린제’에 참여하여 미세먼지 저감사업에 적극 동참한다. 포항시 신기익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철강공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국립재활원(원장 방문석)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예방, 편의시설의 중요성, 봉사활동 동기부여 등 장애인 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인식 개선 유도하고자 장애체험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휠체어·시각장애·편의시설 체험 등 장애체험 활동을 통한 ‘장애체험 프로그램’은 학생위주의 체험교육에서 일반성인 및 단체 등으로 체험교육 영역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에 장애인등록심사 및 장애인활동지원제도 수행 등 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연금공단 직원들은 장애인복지사업의 효율적 수행과 장애인 고객에 대한 고객 눈높이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1년부터 진행해온 직장인 장애체험 프로그램이 올해에도 4월 10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대상 체험교육은 장애인들의 삶에 대한 공감 폭을 넓히는 가장 기본적인 출발점으로 여겨진다”면서 업무연계에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재활원은 원내 설치된 장애체험장을 통한 교육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장애체험교육을 통해 꾸준히 장애인 복지 대한 인식 개선 유도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장애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LG유플러스는 한국 승려 최초 미국 대학 교수인 혜민스님을 새로운 LTE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특히, 혜민스님의 출연료에 자체 기금을 더해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이사장 자승스님/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에 공동 기부했다. LG유플러스는 젊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혜민스님과 지난 3월 29일 세계 최초로 LTE 전국망을 완성한 U+LTE와 조화를 이뤄 신규 LTE 광고의 모델로 낙점했다. 혜민스님은 미국 햄프셔대에서 종교학 교수로 재직 중으로 하버드대 재학 중 출가를 결심해 조계종 승려가 됐다. 최근 활발한 저서 및 SNS 활동으로, 삶에 지친 이들을 격려하는 그의 응원 메시지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처음 광고출연을 고사했으나, 본인의 광고 출연료와 LG유플러스 기금을 더해 함께 기부하자는 취지에 흔쾌히 응해 이번 광고에 출연하게 됐다. 혜민스님과 LG유플러스의 공동 기부금은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지원 및 장학금 용도로 사용될 계획이다. ‘혜민스님편’은 지방의 한적한 대나무숲에서 혜민스님이 LTE 스마트폰으로 HD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U+HDTV 를 즐기는 모습을 통해 세계 최초 LTE 전국망을 구축한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