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원장 신혜경, 이하 건교평)과 한국해양과 학기술진흥원(원장 신평식, 이하 진흥원)은 ‘2012 국토해양기술대전’ 대학생 홍보서포터즈 발대식을 8일(오전 10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개최했다. ‘국토해양기술대전 홍보 서포터즈’ 모집은 지난 4월16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되었으며, 서울, 경기, 부산, 광주등 전국 각지의 대학생들이 큰 관심을 보여 경쟁 끝에 최종 20명이 선발됐다. 홍보서포터즈는 국토해양R&D사업에 대한 관심이 많고, 블로그, SNS 등 1인 미디어 활용에 적극적인 활동을 하는 대학생들로 유니세프 한국지부에서 활동하는 여학생부터 건축학도, 조경학도, 예비과학선생님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진흥원에서 열린 이 날 발대식에는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건교평과 진흥원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국토해양기술대전 홍보서포터즈’에 대한 높은 관심을 짐작케했으며, 국토해양기술대전의 대국민홍보를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뱅크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국내 유일·최대 전시회로 잘 알려진 ‘2012 국토해양기술대전’은 120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국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농약을 제조·살포할 경우 최대 8배까지 농약노출량이 높게 나타났다.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농약노출량 산정 프로그램을 이용해 위해성 평가를 한 결과,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 착용했을 때와 비교해 최소 1.5배에서 최대 8배까지 농약노출량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분무형태로 사과·귤 등 과수에 살포되는 유제, 액제, 수화제 중 11종의 농약을 SS기(Speed sprayer)와 동력분무기(Motor sprayer)를 이용해 농약노출량을 조사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SS기를 이용해 과수에 농약을 살포할 경우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 약제 살포시 보다 조제시에 농약노출이 더 많은 것으로 나왔으며,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했을 경우 조제시 노출량이 상당 부분 감소했다. 전체적으로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한 경우 착용하지 않았을 때 보다 1/3배 정도 농약노출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력분무기를 이용한 살포에서도 SS기 살포에서와 마찬가지로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조제 과정에서 노출량이 컸으며, 개인보호장비 착용했을 때 조제시 노출량이 상당량 줄었다. 전체적으로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했을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연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지하철 00남, 00녀가 올라온다. 지하철에서 상식 밖의 행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명 개념없다라고 불리는 사람들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계속 되고 있다.지난달 25일에는 수도권 지하철인 분당선 객실 한가운데 휴지가 덮인 배설물 사진이 올라왔고, 3월 26일에는 지하철 5호선 객차 안에서 담배를 피우던 여성이 이를 제지하는 남성에게 맥주를 뿌리는 영상이 공개됐다. 지하철은 요즘 말 그대로 범죄, 사고뭉치도 모자라 난장판의 모습들이다. 직장인 김상태(남,39세)씨는 요즘 이상한 사람들이 지하철에서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지하철에서 불쾌한 모습을 보게 되면 더 스트레스 받아요라고 말한다.주부 이성순(여,42세)씨는 아이들이 배울까봐 두렵다. 왜 이렇게 사람들이 생각없이 행동하는지 모르겠다며 아이들과 지하철을 이용할 때면 항상 더 조심하게 된다고 말하며 걱정스런 눈빛을 보냈다.이처럼, 지하철은 완전히 민폐의 장으로 변하고 있다. 공공장소인 지하철이 성추행, 소매치기부터 오물투척, 취객들의 난동 등 온갖 추태로 얼룩져 있다.하지만, 처벌되는 사건이나 경범죄가 얼마나 될까? 오히려 단속인원부족,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나주시 동강면 진천리 신세계농장 대표 조재근씨(58)는 본인의 농장에서 생산된 ‘나주 참 조은쌀’ 36포대(시가 백만원상당)를 박원홍 동강면장에게 기탁했다.조씨는 2009년도부터 매년 가정의 달 5월이면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사람 등 취약계층에게 자신이 생산한 쌀을 지속적으로 기탁하여 주위사람의 귀감이 되고 있다.그는 전남대학교를 졸업한 후 2009년도 귀농하여 현재 5ha에 달하는 경작지에 친환경농업으로 쌀을 생산해 자체 브랜드화 했다. 친환경 농법에 심취돼 각종 전문서적 섭렵은 물론 관련 교육기회가 있을 때마다 적극 참석하는 열성을 보이고 있다.조씨는 “최근 FTA협정체결로 침체의 늪에 처해 있는 우리 농업은 친환경 농업으로 극복하여야 한다”고 말하며 강한의지를 보였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사업상 결재 받은 유가증권 1,000만원과 현금 150만원이든 지갑을 분실해 큰 걱정을 했는데 찾게 됐습니다. 저라면 그렇게 못했을 텐데...”우체국 집배원이 배달하다 길가에 떨어져 있는 1,000만원이 넘게 들어있는 지갑을 주인에게 무사히 돌려줘 화제다.우정사업본부 부산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안호상 집배원(동래우체국·49·사진)은 지난 26일 오전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에서 우편물을 배달하다 도로변에 주차돼 있는 차량 옆에 지갑과 통장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누군가 실수로 잃어버린 지갑은 한 눈에 보기에도 두툼해 거액이 들어있는 것으로 보였다. 지갑을 열어보니 1,000만원어치 유가증권과 5만원권 28장, 10만원짜리 수표 1장 등 총 1,150만원이 들어있었다. 신용카드도 3~4장이 꽂혀있었다. 안 집배원은 인근 지구대에 신고해 주인을 찾아 돌려줬다. 지갑에 들어있던 돈은 작은 사업을 하는 A씨가 사업상 결제 받은 돈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무실로 가다 실수로 지갑을 흘린 것. A씨는 “돈을 잃어버린 것을 알고 망연자실했는데, 집배원이 지갑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경찰서에서 연락이 와 찾게 됐다”면서 “나라면 그렇게 못했을 텐데 집배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공항 활주로 계기착륙시설(LLZ/DME) 설치사업으로 비행안정성 확보와 결항률이 낮아질 예정이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광주공항 활주로 22L(남서방향)에 계기착륙시설(LLZ/DME)을 사업비 10억9천만원을 들여 설치사업을 완료, 성능시험을 거치고 오는 3일부터 운영한다. LLZ/DME(Localizer/Distance Measuring Equipment)는 활주로 중심선, 활주로에서 항공기까지 거리를 제공하여 계기에 의해서 안전하게 활주로에 착륙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시스템으로 지금까지 시설이 없어 조종사의 시계 비행으로 항공기가 착륙할 수밖에 없었다. 그로 인해 안개, 비 등의 기상 악화 시에는 결항이 잦고 비행안전 저해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이번 시설이 운영됨에 따라 항공기 착륙 시정치가 2,800m에서 1,830m로 낮아짐에 따라 결항률도 1.98%에서 1.59%로 0.39%p가 감소했다. 또, 광주공항의 항공기 결항률 감소로 연간 항공기 21대(1.9%)의 추가 운항 효과가 있어 승객의 불편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공항은 2011년 기준 이용객이 137만 6,000명이었고, 이용객 기준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사회복지 NGO 함께하는 사랑밭은 26일 노숙인쉼터 드림시티에 세탁용 세제와 컵라면을 전했다. 드림시티 쉼터는 용산구 동자동의 서울역 13번 출구쪽에 위치한 노숙인 쉼터로 이들을 위한 생활공간을 마련하고, 살아갈 희망과 미래를 얻게 도와 주는 곳이다. 이 곳을 운영중인 우연식 목사는 미국에서 홈리스사역을 6년간 진행하고 귀국 후, 드림시티를 열어 국내 노숙인들이 새로 미래를 열어갈 힘을 나누고 있다. 지난 25년간 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온 사회복지NGO 함께하는 사랑밭은 수시로 의복 식료품 등의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6일에는 세탁용 세제와 컵라면을 전했다. 우연식 목사는 이렇게 평범한 물품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많은 고마움을 표시했다. 사랑받 원봉사자는 작은 도움을 통해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나 미래를 열어가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양소방서(서장 이민호)는 매주 토요일 담양소방서 소방안전체험장 등 5개소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안전수칙에 관한 체험중심의 학습을 통해 즐겁고 보람있는 주말이 될 수 있도록 ‘주말119안전체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말119안전체험 아카데미는 2012년도부터 전국적으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주5일제 수업이 전면시행 됨에 따라 토요일 보살핌이 필요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소방안전교육이 이루어지며 주요내용으로는 △소방장비 견학 △소방관 되어보기 과정체험 △소방차 방수 및 물소화기 체험 △각종 응급상황 대처요령교육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이루어 진다. 담양소방서 관계자는 ‘주말119안전체험 아카데미는 초․중학생에게 흥미있는 체험장을 마련하여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니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초․중학생) 및 각급 학교, 단체에서는 담양소방서 방호구조과(380-0833)로 접수후 이용하면 된다’고 안내하며 많은 참여를 요청하였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사)환경실천연합회(IEAA, 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는 지난 4월 22일 하나뿐인 지구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 보는 지구의 날로 국내외 본부 및 지회를 주축으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환실련 사무총국은 지난 4월 21일 한국환경공단과 신한은행의 임직원 및 환실련 자원봉사자 약 200여명이 월드컵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어린학생들과 가족단위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조팝나무와 상수리나무, 산수국 약800그루를 심었다. 또, 지구온난화 방지 ‘제9회 하동사랑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와 ‘SOS 지구온난화 예방 환경작품전시회’를 개최해 하동군 관내 유치부, 초등부 학생 200여명이 참여했다.어린 동심의 시각에서 바라본 자연환경에 대한 생각을 엿보고, 우리 아이들에게 그림그리기와 환경작품전시회를 통해 환경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외에도 환실련은 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지구의 날 기념 환경활동을 전개하였고, 세계인들에게 지구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촉구했다. 한편, 환실련은 오는 28일과 5월 14일, 21일에는 신한은행 임직원 약300여명과 함께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사)광주장애인총연합회(회장 장경수)는 20일 광주시 염주체육관에서 함께하자! 제32회 장애인날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사랑과 희망을 싹 틔우는 어울림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졌다.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광주지역 장애인과 가족, 일반시민 2천여명이 참석해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로 볼거리를 더했다. 기념식에는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곽정숙ㆍ장병완ㆍ강기정ㆍ김동철 국회의원, 민영돈 조선대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여는마당 ▲유공자 표창 ▲후원금 전달식 ▲감사패수여 ▲장학금전달 ▲대회사 ▲문화마당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강운태 광주시장은 오시민·김판호·전종배씨 등 5명에게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는 양범호, 고익상, 기관호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광주시온교회(담임 지재섭)는 (사)광주장애인총연합회에게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민영돈 조선대병원장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장애인 가족 중에 박아름(조대여고)ㆍ문정희(정광고)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