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밝은사회클럽 세계평화봉사대상 선정위원회는 세계 평화에 대한 기여, 밝은사회클럽 사업에 부합하는 사회적 공헌자, 봉사 활동을 통한 사회적 공헌 기업 및 단체, 개인을 선정한다. ‘노블레스 오블리쥬(Noblesse oblige)’의 숭고한 실천에 앞장서는 2012년 밝은사회클럽 평화봉사대상 (GCS International Grand Awards)을 제정하여 총 10개 부문 31개 수상자에게 8일(수) 오후 2시, 본부 5층 강당에서 시상한다. 밝은사회클럽 세계평화봉사대상 선정위원회에는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아이러브태권도운동본부, 한국국제문화교류운동본부, 한국시민네트워크연합회, 대한간호정우회, 한국학부모총연맹, 한국선거컨설턴트협회, 삼각산자연환경보전연합회 등 시민단체 연합이 참여했다. ◇ 수상자 명단 - 언론봉사부문: 한국방송공사 (대표이사 김인규), 한국교육방송공사 (대표이사 곽덕훈) - 평화봉사부문: 대한항공 (회장 조양호), 한화그룹 (회장 김승연), ㈜에스케이 (회장 최태원) - 의료봉사부문: 평화의료재단 (총재 조기성) - 브랜드부문: ㈜평안엘앤씨 (대표이사 김형섭), 올림푸스한국㈜ (대표이사 방일석),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와 각 대륙의 태권도연맹 회장들은 서울총회 지난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2일차 2월 4일 세계태권도연맹에서 올림픽 종목 영구화와 태권도를 통한 세계평화운동을 목적으로 시작된 ‘아이러브태권도 운동본부’의 프리젠테이션을 받고, 세계 태권도인들이 하나로 힘을 합쳐 적극적인 호응과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아이러브태권도 운동본부’는 그동안 올림픽종목 평가항목 중 상대적으로 약한 미디어 노출을 강화하기 위해 ‘월드매거진 발행’과 ‘평화봉사나눔 K-pop 월드콘서트’, ‘학교 폭력예방을 위한 프렌즈가드:친구지킴이’ 사업 등을 각 대륙태권도연맹과 세계태권도연맹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세계적으로 동시에 펼칠 수 있게 되었다. 각 대륙연맹 회장단은 특히 아이러브태권도 운동본부의 세계화 전략의 일환인 매거진 발행과 각 대륙 거점에서의 태권도 한류콘서트에 대해서는 초미의 관심을 내비치며 개최준비와 함께 운동의 확산을 위한 세부 협의를 하기도 했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는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의 지위를 확실히 굳히고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스포츠로 안착하기 위해서 평화나눔과 폭력을 막는, 스포츠를 통한 세계 평화구현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실천하는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오는 6일 정월대보름(음력1월15일)을 맞이하여 시민들과 화합의 마당으로 2012빛고을 정월대보름 한마당이 펼쳐진다. 광주시립민속박물관(관장 이정배)에서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중외공원 민속박물관에서 2012 빛고을 정월대보름 한마당’ 잔치로 진행된다. 정원대보름은 다른말 ‘상원(上元)’,원석절(元夕節), 원야(元夜)라고 하며, 우리 세시풍속에서는 설날만큼 비중이 큰 중요한 날로 전통곡물인 잡곡으로 만든 오곡밥을 먹고 한해의 액운을 쫓고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의 정신을 담아 지역공동체의 번영과 화합을 염원하고, 기원마당, 놀이마당, 나눔마당, 대동마당 크게 4마당으로 진행된다. 기원마당에서는 정월대보름의 제의적(祭儀的) 의미를 되살려, 광산농악의 박진감 넘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임진년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개막식과 당산제를 거행한다. 놀이마당에서는 생동하는 봄의 도래를 염원하는 뜻에서 민속놀이와 각종 공연 등 흥겨운 잔치로 꾸며지며, 옛 민속놀이인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줄넘기 등이 경연 형태로 진행된다.나눔마당에서는 정월대보름에 걸맞은 민속들로 채워진다. 토정비결 보기, 연 만들
지난 2010년 6월부터 1년 4개월 동안 방영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닉쿤-빅토리아 커플 팬카페 ‘쿤토리아’는 가상커플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쿤토리아 커플의 마지막 방송을 기념하기 위해 작년 9월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를 통해 깨끗한 식수가 필요한 저개발국가에 우물을 설치할 수 있도록 1,000만원을 기부하였다. 팬카페 쿤토리아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기부된 후원금은 작년 10월부터 아프리카 탄자니아를 시작으로 아시아 미얀마, 방글라데시에 총 11개의 ‘쿤토리아’ 우물을 설치하였다. “닉쿤, 빅토리아(쿤토리아) 00호 우물 팬카페[쿤토리아]가 한마음으로 기증합니다.”라는 현판과 함께 탄자니아 1개 지역과 미얀마 양곤 5개 지역, 방글라데시 북부 랑푸르 5개 빈민지역에 우물이 완공되어 식수와 생활용수가 부족했던 마을에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팬카페 ‘쿤토리아’는 1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카페로 쿤토리아 커플의 기념일 마다 유니세프 아동후원, 국제난민 후원과 월드쉐어를 통한 우물 기부까지 평소 기부문화에 관심이 많은 닉쿤-빅토리아 커플과 뜻을 함께 나누고 있다. 비록 닉쿤-빅토리아의 가상결혼생활은 마무리되었지만 현재까지도 팬카페
올 설날 가장 많이 팔린 선물세트는 무엇일까? 지난 24일 SBS ‘운수대통 퀴스쇼’에서 2012년 설날 가장 많이 팔린 선물세트 품목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며 정답은 한우세트라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함께 제시된 보기는 굴비세트, 홍삼세트, 과일세트 등이었다. 그렇다면 한우 중에서도 어떤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었을까. 한우쇼핑몰 나비한우의 자료에 따르면 설 전(1/1~1/17) 선물세트 품목의 매출을 기준으로 했을때 사골, 사태 혼합 선물세트가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 결과에 대해 나비한우의 박성수 이사는 “설 명절 필수 음식인 떡국을 만들 때 진한 사골 국물과 사태(국거리)를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사골, 꼬리 등 탕 음식에 이용되는 부위가 대체적으로 인기가 높았으며, 갈비 또한 상위권에 올랐다.
설 연휴를 지난날 인터넷에 한 동영상이 각종 언론과 SNS를 타고 전파되기 시작 했다. 내용도 없고 영상도 과히 폭력적인 이 영상은 ‘도겐우’라는 아이디로 19일 ‘유튜브’와 다음 ‘티비팟’ 등을 통해 ‘가카에게’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게시됐다.이 영상에서 그는 죄수복 차림으로 등장해 이명박 대통령 동상을 상대로 대화를 하면서 머리를 툭툭 치는 등 조롱한다. 그러다 분노가 폭발해 망치로 동상을 박살내는 것으로 영상은 끝난다. 죄수복 왼쪽 가슴과 등에 77번을 달았는데, 이는 비비케이(BBK) 사건으로 구속된 정봉주 전 의원이 서울 구치소에서 달았던 수인번호다. ‘거지조각가’라는 자기소개가 붙은 그의 트위터(@Dogandwoo)에는 “봉주형님 수감복을 구해서 나도 형님과 같이 조금이나마...애이 써그넘덜”이라는 글이 올라와 있다. 과연 그는 왜 이런 동영상을 올렸을까?과연 그가 대통령에 대해 그렇게 많은 한을 담고 있었을까?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문제에 관심을 갖고 안타까워하고 있었을까?주변 이웃들을 배려하고 아이들을 사랑하며 살고 있었을까? 결론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가 정말 MB에게 말을 전하고 싶었다면 영상에서 하고 싶은 말이 우선 전달돼야 한다. 그런데
보성소방서(서장 박병주)는 노래방,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의 비상구를 폐쇄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피난시설의 기능을 유지하여 인명피해 유발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전라남도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에 의하면 다중이용시설의 비상구, 피난시설(복도, 계단, 출입구) 또는 방화구획용 방화문을 폐쇄ㆍ훼손, 장애물 설치 등 위법행위를 신고하면 심사를 거쳐 1회에 포상금 5만원이 지급된다. - 전남도민이라면 누구든지 자신이 직접 목격한 불법행위에 대하여 전남소방본부ㆍ각 지역 소방관서 홈페이지ㆍ우편ㆍ팩스 또는 소방서 민원실을 방문하여 신고할 수 있다. - 또한, 포상금은 동일인에게 월 25만원, 연간 300만원까지 지급하며 가명이나 익명신고 이미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포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 포상금 지급은 신고접수 → 현장확인→ 위원회 심사 → 포상금 지급결정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되며 해당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자는 과태료 처분과 시정명령 및 벌칙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소방서 관계자는 자율안전관리 체계 정착을 위한 도민참여 유도로 안전의식이 확대ㆍ전파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새해가 밝았다. 4남 2녀집으로 시집온 나는 차롓상을 물리고 내가 맡은 음식을 부산하게 챙겨 집을 떠난다. 집안 형제계가 넷째 동서네에서 있기 때문이다. 윗동서인 나도 덩달아 바쁘다.돌아가신 시아버님 형제 중 유일하게 건강을 유지하고 계신 막내 작은 아버님을 비롯, 작은 어머님, 그 아들과 며느리, 손자, 당숙과 당숙모님, 그 아들과 손자, 큰집 형님 내외와 조카들, 우리집 형제와 동서, 그리고 조카들.....얼추 40명? 최고령 78세부터 5개월 갓난쟁이가 모두 모인다.각기 형제들은 자기가 맡은 음식을 내놓고 음식할 때 일어난 일들로 수다를 시작한다. 서열 다섯째 동서는 “제가 김치였잖아요. 배추 절이기까지는 했는데 도저히 양념까지는 자신 없어서 싸들고 형님한테 와서 형님이 마무리 해 주셨어요.” 하며 개구진 얼굴을 한다. 서열 일곱째 동서 “잡채가 생각보다 일이 많더라고요. 당면 삶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던데요? 양념들 썰어 볶아내는 것이 장난이 아니었어요. 간이 맛을까 걱정이에요.”유사인 서열 여섯째 동서 “밥을 조금씩 해 먹다가 많이하니까 자꾸 타요.”대표로 작은 어머님께서 평을 하신다. “워따 워따~ 어야 질부들! 고생했네. 오래된 질부들이나 새 질부
대구시는 설 명절을 맞아 대구 시민 및 귀성객과 함께 실천하는 ‘녹색명절 만들기’를 위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하기를 당부했다. 대구시는 일일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631톤. 1인당 일일 배출량이 250g.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20% 줄이기’를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 명절에는 각 가정에서 꼭 필요한 음식품목을 메모해 필요한 양 만큼만 구매하고, 구입한 제품은 오래 두지 말고 바로 조리할 것을 당부했다. 또 남은 재료는 손질해 다음에 사용할 만큼 분리 보관하고 버릴 때는 물기를 꼭 짜서 깨끗하게 버릴 수 있는 작은 실천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명절기간에는 풍성한 음식으로 인해 평소 대비 몇 배나 되는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되고 있어, 깨끗한 녹색명절을 위해 음식물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 우주정 자원순환과장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는 위생적인 음식문화 실천과 더불어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 시민들의 가계에 유익함이 생기는 친환경운동으로, 명절기간에 다함께 실천에 옮겨 녹색 명절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생활공감정책 주부 모니터단’이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 제안하고 있다. 울산시는 총 300명으로 ‘제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 모니터단’을 구성하여 2011년 3월부터 오는 2013년 2월까지(2년간) 운영하고 있다. 구·군별로는 중구 55명, 남구 87명, 동구 64명, 북구 45명, 울주군 49명 등이다. 운영 결과 2011년 한 해 동안 온라인을 통해 생활공감정책 755건을 제안했으며 이 중 13건은 정책에 반영됐다. 또 민원제보(545건), 정책홍보(1만8,327건), 정책토론 및 참여(1만6,828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 오프라인 활동으로 중앙 및 지자체 워크숍(4회), 시티투어, 4대강 사업현장 견학, 구·군별 나눔·봉사활동(매월 1회) 등을 전개했다. 주부모니터단은 올해도 워크숍, 정책현장 견학, 시티투어, 나눔·봉사활동, 간담회, 캠페인,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