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송은섭 기자]전국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가 23일 오후 3시 전국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19명의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팔복동 신기술연수센터에서 열렸다.이 회의에는 전국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인 배덕광 부산 해운대구청장을 비롯하여, 부회장인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 김병목 경북 영덕군수, 노현송 서울 강남구청장 등이 참석해 지방의 공동문제를 협의하고 지방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역량 결집을 다짐했다.전주시 송하진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 정부 출범이라는 흐름속에 지방의 환경도 급변하고 있으므로, 모든 시ㆍ군ㆍ구가 견고한 지방재정력 구축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소통과 융합을 활성화 하고 협의회가 그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해 가자고 역설했다.이번 회의에서 협의회는 주요 안건으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 국회 대응, 정당공천 폐지 공약 이행방안 강구 및 4대 사회악 근절 등 지방의 공동현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의결했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기업의 품질혁신기법 및 품질분임조원의 기술정보를 상호 교환은 물론 품질경영운동확산으로 품질개선, 원가절감 등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2013년도 전라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30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개최된다.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한국표준협회 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품질경영을 통해 품질 및 생산성향상 등에 현저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개인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품질경영 유공업체로는 삼양화성(주)(대표 구대연)이 품질경영상을, (유)한성산기(대표 백대준)이 녹색경영상을, 대륜산업㈜(대표 이주협)가 KS우수기업상을, (주)대연콘크리트(대표 문길천)가 고객만족상을 수상한다.품질경영 유공자로는 LS엠트론㈜ 박현규 차장과 전라북도 기업지원과 이영노 주무관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주)삼보 김기홍 대표이사 등 6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2013년 전북지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는 14개 업체 17개 분임조가 참여하며, 6시그마* 출전하는 OCI(주) 군산공장 해오름 분임조에서는 “미정제 인산 공정개선으로 불순물 감소”와 현장부분으로 출전하는 (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는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도내의 베이비부머 세대 등 중장년층의 신속한 재취업 지원을 위한 “중장년 취업힐링캠프”를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고창군 소재 석정힐스파에서진행한다.취업힐링캠프는 최근 고용시장의 불안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이 있는중장년층을 대상으로이를 극복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취업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이번취업 힐링캠프는 만 3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 중 공모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선발된 40명이 참가한다. 전라북도는 전북일자리종합센터를 중심으로 전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함께 구직자의 요구와 상황에 맞도록 1:1 맞춤 상담을 통한 취업알선 서비스 제공, 재취업창업에 필요한 자심감 및 구직 역량 강화 등을 교육 후 일자리와 연결시켜 재취업 가능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 아동ㆍ여성 안전지역연대에서는 22일(수) 16시 오거리광장에서 아동ㆍ여성안전 지역연대 폭력추방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전주시아동여성안전연대 위원과 여성폭력예방시설종사자, 지역아동센터장, 학생,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송하진 전주시장은 격려사에서 "폭력 없는 사회를 여기모인 우리지역연대가 앞장서 이루어 나가고 있으며 책임을 다하고 있어 안전하고 행복한 전주시가 앞 당겨질 것이다"고 하며 우리 사회의 올바른 인식전환과 가치관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폭력방지 행복지킴이 선서, 국악크로스 오버팀 공연과 성심여중 엘핀동아리 공연에 이어폭력추방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시민과 함께 한 전주시 아동ㆍ여성안전 지역연대는 다가오는 전주단오제,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등 축제장에서 폭력근절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전주시가 안전하고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했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가 22일 전주 코아리베라 호텔에서 기업지원기관, 전북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및 중소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 제11회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은 고용창출 부문 ㈜케비젠 대표 신홍식, 매출신장 부문 (유)한스 대표 이근호, 지역발전공헌 부문 전일염공(주) 대표 김만식, 우수신제품개발 부문 ㈜운화 진영우 대표, 장수기업 부문 천양제지(주) 최영재 대표가 선정, 수상패와 우수중소기업 인증현판, 경영개선 보조금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우수중소기업으로 선발되면 경영개선보조금 외에도 "전라북도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증서를 수여한 날로부터 5년 동안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 참가 등의 사업에 우선 지원 가능하고, 우수기업에 대한 홍보와 전북도 주관 주요행사에 초청되며, 기업활동 촉진을 위한 사업 지원과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박성일 행정부지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고용창출, 매출신장 등 우수한 성과를 낸 시상자들을 격려하고, "오늘 우수중소기업인상에 선정되신 분들이 전북경제의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시장 송하진)는5월 21일(화) 오후 6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부부!! 서로를 아름답게 물들이다”라는 슬로건으로 가족과 부부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이번행사는 전주시에서는 열리는 법정기념일 제정된 『부부의 날』행사로 전주시 거주 부부 60쌍을 초청하여 식전공연, 부부헌장낭독, 모범부부표창, 시낭송, 초청공연(소프라노. 테너), 사랑의 표현 전달, 축하이벤트 등 부부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모범부부 6쌍을 선정하여 장수원앙상, 다문화행복상, 화목가정상, 평등부부상, 사랑봉사상, 모두가족봉상을 수여하였다. 『부부의 날』은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가꾸어 가자는 취지에서, 핵가족시대 가정의 핵심인 부부가 화목하여 청소년, 부부, 노인문제 등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데서 출발하였다.전주시는 앞으로도 『부부의 날』기념행사를 매년 개최하여 "행복한 가정의 근간은 부부의 사랑임을 널리 알려 행복 도시 힘찬 전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와 농협은행, 전북그린스타트네트워크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녹색생활 실천운동인 탄소포인트제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전라북도와 농협은행(전북본부장 김문규), 전북그린스타트네트워크(대표 최인규)는 21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릴레이 탄소포인트제 참여 협약식을 열고,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에 도민들의 참여를 확대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농협은행 전북사무소 54개 전 사무소와 소속 직원 768명이 탄소포인트제 참여 신청서를 전달했으며, 향후 지역농협 298개 사무소와 소속 직원 4948명도 전원이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키로 했다. 또 녹색생활과 녹색소비를 지원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그린카드 발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PC 1대당 연간 144kwh(비용 1만7000원)의 전기를 절약하는 PC 대기전력 절전프로그램 그린터치를 농협 전 직원이 설치하는 등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전라북도는 2012년 한 해 동안 탄소포인트제에 10만7000명이 참여해 전기 3532만7000kwh를 절약, 온실가스 2만579톤의 감축효과를 거뒀으며 에너지 절약세대에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멸종위기식물인‘전주물꼬리풀’이 101년만에 전주로 돌아왔다.전주시와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21일 전주 오송제 습지에서 멸종위기식물인 ‘전주물꼬리풀’ 식재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 송하진 전주시장을 비롯해 이상팔 국립자원생물관장, 윤중조 전주시의회 부의장, 박미자 새만금지방환경청장, 오송제 지킴이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및 전주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전주물꼬리풀’은 자연발아율이 10%이하로 매우 낮고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햇빛이 잘 드는 습지에서 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근래서식 습지가훼손되면서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전주를 비롯한 전국에서자생지를 확인할 수 없게 된 풀이다.환경부는 1980년대 중반 제주도 일부 지역에서 극소수가 자생하고 있는 ‘전주물꼬리풀’을 발견했으나 최근 이 곳 서식지 역시 훼손되어 가는 등 보전이 어려워지자 지난 2012년 6월 멸종위기 야생식물 Ⅱ급으로 지정, 보호해오고 있다.‘전주물꼬리풀’은 일제 강점기인 1912년‘모리’라는 일본 식물학자에 의해 전주에서 처음 발견 채집된 후 1969년『대한식물도감』을 편찬한 식물학자 이창복씨가 처음 발견된 지역의 지명을 따‘전주물꼬리풀’이라고 명명하였고 ‘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에서는 5월 20일(월) 제41회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전주향교에서 성년의 앞날을 축하하고,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전통성년례를 개최하였다.전통 성년례는 성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사회적 책무를 일깨워 주기 위하여 행하는 의식절차로, 상고시대부터계승되어 온 관혼상제(冠婚喪祭)의 첫번째 예식으로 우리 민족의 중요한 문화유산이다.10시부터 치러진 성년식은 성년자(1993년생) 남녀 110명, 내빈, 가족 등 250여명이 참여하여 관례와 계례복장을 갖춰 입고 전통 성년례를 재현하여 내빈과 관광객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어른 의복으로 차려입고 예를 다하는 삼가례, 술마시는 법도를 가르치는초례 등 성년의식이 끝난 후, 송하진 전주시장은 새로운 이름(字)으로 어른대접을 하는 뜻으로 110여명의 성년이 되는 이들에게 이름을 음행오행설로 풀이한 자첩(字帖)을 수여하였으며 축하공연으로 국악공연, 기념촬영도 함께하였다. 또한“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이끌어갈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사회의 한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 고 성년들을 축하하고 격려하였다.올해 성년식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성년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가질 수 있었으며 성년식을 치르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가 세계 최대 규모인 지방정부 관련 국제기구인 세계지방정부연합의 아시아·태평양지부(이하 UCLG-ASPAC) 총회 유치를 위한 잰걸음에 들어갔다. 전라북도는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행사를 새만금과 연계, 전라북도 투자 여건 등을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위상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 2016년 새만금 개최를 목표로 총회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CLG-ASPAC는 UN에서 정한 가장 큰 국제기구인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의 아시아·태평양 지부로 18개국 120여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으며, 전북도는 2008년 가입했으며 김완주 도지사가 2011년부터 2012년까지 UCLG-ASPAC의 집행부위원과 이사를 겸직해 왔다. 전라북도는UCLG-ASPAC 총회 개최를 통해 각 국 지자체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전라북도의 국제적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게 기여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라북도는 19일부터 20일까지 UCLG-ASPAC 회장단을 초청, 전북을 홍보하고 총회 유치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완주 지사는 20일 UCLG-ASPAC 회장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