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새만금내부간선 동서2축 도로 예산(3,534백만원)이 수시배정 됨으로서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를 잇는 동서핵심 교통망구축 사업이 본격 추진되어 새만금 내부개발 촉진이 기대된다.새만금 내부간선 동서2축 도로는 새만금내부개발의 중심축으로 지난해 11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후 전북도의 끈질긴 노력으로 국회심의 단계에서 국비 40억원(기본설계비)를 확보하였으나정부의 SOC예산 축소 및 신규사업 억제 방침에 따라 지난 3월기재부 검토단계에서 예산 수시배정 문제로 지연되었다가 6월부터본격 추진하게 된다.동서2축 도로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를 연결하여 물류수송 향상 및 복합도시 개발촉진 및 내·외부, 인접 거점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새만금 내부개발의 핵심인프라” 로 2020년 완료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는 현재 7개 공구로 분할하여 기본설계 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교통영향분석 개선대책용역을 추가로 발주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 중에 있다그동안 새만금 개발사업 추진 동력이 약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특별법 제정, 새만금개발청 설치 등을 통해 앞으로 보다 속도감 있게 사업이 추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는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공예품의 수출 및 판로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한 제36회 전라북도 공예품대전에 응모한 6개 분야 96명의 출품작 663점에 대하여 5월 28일심사를 거쳐 56명의 입상작품을 발표했다.심사결과 입상작품은 대상에 박광철씨가 출품한 도자분야 「빛을 모듬어」가 차지하였으며, 금상은 박현실씨의 목․칠분야 「나전옻칠교자상」, 은상 2명은 이정경씨의 종이분야 「9칸 약장」과 이은규씨의 기타분야 「황실에 비녀」, 동상 4명은 이광석씨의 금속분야 「발짜접시 및 스푼, 포크」, 김상곤씨의 도자분야 「다도구」, 김정희‧오은식씨의 도자분야 「연의 향연」, 한상원‧이현주씨의 기타분야 「소금,단소」가 각각 차지했다. 또한, 장려상은 이우엽씨의 도자분야 「다기세트」 등 12명을 선정하였고, 특선은 김종인씨의 목․칠분야 「옻칠부부주발세트」 등 9명, 입선은 최종광씨의 목․칠분야 「미니공기함외」 등 20명, 특별상은 김태산씨의 도자분야 「그대와 나의 봄날」 등 7명이 차지했다.특히, 대상작품에 선정된 박광철씨의 「빛을 모듬어」는 한국고유의 멋을 자랑할 수 있는 고려청자의 유약을 이용하여 항아리 형태를 변형하여 물고기 모양(부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는 28일(화) 오후 2시 전주시청 강당에서「열정을 요리하는 셰프」라는 주제로 요리연구가 에드워드 권(권용민)을 초청하여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를 열었다.전주시는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전주비빔밥 및 한식관련 축제 등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유네스코 음식 창의도시 가입하는 성과를 거두어 세계속의 한식의 대표도시로 도약하고 있다.아울러 전주의 한식명인들이 한식의 세계화를 모토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여 청정한 우리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한식반찬의 세계화를 추진 캐나다 등 수출의 길을 열어 그간의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이에 열린시민강좌에는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인의 입맛에 맞는 한식 개발에 앞장서고, 또한 전주 등 13개 도시의 대표 음식를 소개하는 아시아 갈라투어를 진행한 바 있는 한식요리 연구가 에드워드 권 셰프를 초청하여 전주시민과 요리연구가 등과 전주 음식에 대해 솔직 담백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특히, 이번 열린시민강좌에서 에드워드 권셰프는 세계 각국의 음식이 한국화되어 많은 분들이 애용하고 있으며 한식의 세계화는 전주 음식을 시민과 세계인이 함께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다문화가족지원협회가 24일 전주 덕진공원 특설무대에서 도민과 소통하는 더 큰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다문화가족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1000여명의 다문화가족들과 일반인, 학생 등이 참여해 비록 서툴지만 우리네 언어와 몸짓의 문화다양성을 선보이고, 이해하며, 평범한 이웃으로 함께 마을잔치를 하듯 즐거운 시간으로 채워졌다. 행사장 주변 부스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아시아 7개국의 흥미롭고 다채로운 전통문화의 전시·체험공간이 마련되고 특히 월병과 쌀국수, 사바투런, 커리, 우라마 등 다양한 다문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또 결혼이주여성들이 직접상품을 개발하고 참여해 생산한 베개, 쿠션, 앞치마 등 홈패션 제품과 김부각 등을 전시도 하고 판매해 행사에 참석한 도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14개 시군 다문화가족들이 참여하는 어울림콘테스트에서는 전통무용, 민속춤 등 화려한 솜씨를 뽐내며 잠재된 재능과 끼를 선보였으며, 세계 각국의 풍성한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 등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것들이어서 축제의 재미를 한층 더 했다. 이지훈 협회장은 “표면적으로는 다문화사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로 더 행복한 전주를 만들기 위행 우아1동 시온영광교회를 찾아 지역어르신들과 ‘제318회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은 우아1동 자생단체 회원 20여명, 사랑의희망열차전문이봉사팀(문화공연, 중식지원, 전문서비스)과, 전주시 자원봉사자,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우아1동 지역 어르신 및 소외계층 300여명을 모시고 전문봉사단의 노래공연, 생활체조, 레크레이션의 문화공연이 진행되었으며행복한밥상푸드봉사단은 지역어르신과 자원봉사자를 위하여 맛있는 육개장을 대접했으며, 질 높은 전문서비스 이혈요법, 서금요법, 이미용 봉사, 경혈요법, 발관리 전문봉사단도 참여하였다.시태봉 센터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키워나갈 수 있는 행복의 메신져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 활동은 전주지역뿐만 아니라 완주군 지역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어르신 및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지역으로 찾아 행복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제5회 TEDxJeonju(테드엑스 전주) 컨퍼런스가 5월 24일(금) 19시부터 22시까지 전주동문예술거리 창작지원센터 2호에서 100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동문예술거리 조성사업 일환으로 조성된거점 공간인 창작지원센터 2호에서 지난 4월, 전주시와TEDxJeonju 조직위원회가 공동 연계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마련한 첫 번째 이벤트이다. 전 세계를 무대로 생각을 퍼뜨리고 공유하는 TED 바람이이번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동문예술거리에 첫 상륙하여 참가자들에게 지역사회에 보편적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에 대하여생각과 지식을 전파하는 소통과 어울림의 소중한 시간이었다.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송하진 전주시장은 시정 철학인화이부동(和而不同)과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을 기조로 시정을펼친다고 한다.화이부동은 “남과 사이 좋게 지내되 의를 굽혀 좇지는 아니한다”는뜻으로 남과 화목하게 지내지만 자기의 중심과 원칙을 잃지 않고, 법고창신 역시 “옛것을 뿌리삼아 새것을 창조한다”는 뜻으로 옛것에 토대를 두되 그것을 변화시킬 줄 알고 새것을 만들어 가되 근본을 잃지 말아야 한다.바로, 화이부동과 법고창신이 창의와 지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 평생교육원은 「2013년 어린이독후 활동대회」시상식을 5월 24일 완산도서관 강당에서 실시하였다.전주시립도서관 주관으로 진행한 ‘어린이 독후활동대회’는 어린이들의 독서력과 독후표현능력 신장을 위해 지난 5월11일 「제8회 독서문화한마당」행사의 일환으로 동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319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가운데 관련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초등부 25점, 유치부 20점 총 45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유치부 독후화부문 대상은 조서하원(6세) 어린이의 ‘엄마 잘 갔다 와’를 읽고 느낀 점을 재미있게 그려낸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초등부 독후감 부문 대상은 ‘용돈 좀 올려주세요’을 읽고자신의 경험을 살려 재미있게 표현한 권민재(서곡초 4학년) 어린이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시상식에 함께 참여한 부모님들은 송하진 전주시장으로부터 상장을 수여받은 아이들을 보면서 기쁘고 자랑스러운 함박웃음을 지었고, 특히 유치부 어린이들의 귀여운 시상 모습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시상식을 마쳤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국토부 도시정책국장과 도시재생과장 등 정부 도시 재생 관계자가 그간의 전주시 성과를 둘러보기 위하여 24일 전주시를방문하였다. 맞춤형 도시재생이 새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도시재생 활성화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4월말 국회 의결된 가운데 정부 도시재생 추진 주요관계자의 전주시 현장 방문은 전국적 도시재생 모델도시로서 자리매김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도시정책국장의 현장방문에는 송하진 전주시장이 모든 일정을 미루고동행하여 전주시의 강한 추진의지를 전하였으며, 국가 도시재생 RD를 총괄하고 있는 김성완 LH도시재생사업단장과 전주 테스트베드의 연구총괄책임자인 이연숙 교수가 참여하여, 국가 도시재생 RD로 시행중인전주 테스트베드 사업지구와 영화의 거리 등 주민참여 도시재생 사례지를찾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노송동 천사마을의 도시재생 거점센터 예정부지와 커뮤니티 가로, 마을공동텃밭, 주민공방 등과 중앙시장의 만원의 행복거리, 녹색기술시범적용 대상지인 전주초등학교 등 전주 테스트베드 사업지구를 거쳐 영화의거리, 노송천 생태하천 복원구간 등에서 진행되었다. 현장을 둘러본도시정책국장은‘전주시는 전국적 도시재생의 성공모델인 한옥마을을 이루어 낸 도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는 25일 오전 9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2013년전라북도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어려운 여건에도최선을 다하는 보육인을 격려하는 자리로 "한마음된 전라북도, 희망찬 보육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보육인의 사회적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하고 전북 보육발전을 위한 보육인의 다짐과 보육의 질적서비스 향상을 위한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북어린이집 연합회 회원 1,600여개 어린이집의 보육 교직원 등 5,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송하진 전주시장을 비롯한 전라북도지사, 전라북도의회의장, 국회의원, 전주시의회의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가하여 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보육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신 송하진 전주시장님께 감사패 및 한 해 동안 보육발전에 공이 많았던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60여명에게 표창이 전수되었다.또, 식전행사로 B-Boy 공연과 그때 그 밴드, 그리고 식후행사는 통합시군별로 보육공무원과 보육교직원이 함께하는 장기자랑 9개팀의 경연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순으로 진행되었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헌신적인 사항을 베풀어주시는 보육인에게 감사를 드리며, 보육여건 개선과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 탄소산업, 일자리 창출로 꽃피운다.전주시와 완주에 위치한 탄소 관련 기업들이 힘을 합쳐 오는 2030년까지 현재 629명의 일자리를 5,138명 수준으로 늘리고, 이를 위해서단계적으로 1조6,000억원 규모로 투자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전주시와 전주?완주 소재 21개 탄소 관련 기업들은 23일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는 송하진 전주시장과 이명연 시의회의장, ㈜효성 방윤혁 공장장을 비롯한 기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탄소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 협약식(MOU)을 가졌다.협약식은‘전주 탄소산업! 일자리로 꽃피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협약식은 지난 13일 순수 국내기술로 탄생한 고강도 탄소섬유인 ‘탠섬’을 양산하는 ㈜효성 전주탄소공장의 준공식에 이어 계속된탄소산업 희소식으로‘탄소산업도시 전주’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이날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주권에는 전주에 17개, 완주에 4개 등 모두 21개의 탄소 관련 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종사원은 62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전주시와 이들 기업들은 협약식에서 오는 2030년까지 현재 629명인종사원의 수를 5,138명으로 늘리기로 했으며, 생산직 78%와 연구및 관리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