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8(토)~6.9(일) 09:00~18:00-태조로, 은행로 통제6. 9(일) 15:00~18:00 / 6.10(월) 11:00~16:00 경기전길, 경기전서문(전동성당길) 통제전주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6월 10일까지 개최되는 제39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기간에 원활한 교통소통과 차량혼잡으로 인한 관광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1일 36명의 교통대책반이 편성되어 주요행사장인 한옥마을 일부구간의 차량운행을 통제하는 등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행사기간 중 주말인 6월 8일(토), 9일(일)에는 평소 주말과 같이 한옥마을 태조로, 은행로가 09:00부터 18:00시까지 차없는 거리로 운영되고, 학생대회 본선이 개최되는 6월 9일(일)은 15:00부터 18:00시까지, 본대회 본선이 있는 6월 10일(월)은 11:00시부터 16:00시까지 경기전길과 경기전 서문(전동성당길) 앞 도로가 차량이 전면 통제되며, 자가용을 이용 관광객을 위한 임시주차장 8개소(국립무형유산원, 치명자산 주차장, 자연생태박물관, 전통문화관, 풍남초등학교(토,일), 한옥마을주차장(유료), 남부시장 천변주차장(유료))를 확보하여 행사장 주변도로 상황에 따라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 위주로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 도시재생 공동체 활동 등에 앞장서 전주의 멋과 매력을 재창조하는데 일조하게 될 대학생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전주시는 5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3개 대학 대학생 서포터즈 5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서포터즈는 “나는 천년 전주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로서 가장 한국적인 도시, 힘 솟는 전주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라는 선언문과 함께 이날부터 활동을 시작한다.이들 서포터즈들은 도시재생을 통한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주의 멋과 매력의 재창조에 나서는 등 전주시 도지재생 공동체활동에 나서게 된다.시는 전주지역 젊은 주역들을 모아 도시재생에 대한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지난 3월에 이들을 모집해 전북대와 전주대, 우석대 대학생 50명으로 서포터즈를 구성했다.올해 위촉된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는 다양한 전공분야에서 전주 사랑 열정과 발전을 위한 고민과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로, 지원동기를 살펴보면 지난해보다 도시재생 이해도가 높고 활동 의지가 강한 것으로 파악됐다.시는 2011년부터 전주 도시재생 서포터즈를 운영해 도시를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와 전주시평생학습센터는7일부터 8일까지 전주전통문화연수원에서 “2013 전주인문학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2013 전주인문학한마당”은 문학과 역사 그리고 철학을 주제로 공연을 겸한 이야기마당으로 펼쳐지는데 그동안의 강의형식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개방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먼저 문학을 주제로 하는 이야기마당은 7일 저녁 7시부터 조선시대 출판문화의 선두주자로서 왕성했던 전주완판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가지고 이태영 전북대 교수 사회로 다뤄지며 정읍사국악단장인 왕기석명창의 판소리공연도 같이 펼친다8일에는 “광해군, 그 위험한 거울”의 저자인 오항녕 전주대교수가 진행하는 시간과 “전주의 힘, 간재전우”라는 주제로 어쿠스틱밴드 제나의 공연과 이천승 성균관대교수등의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전주시는 인문학 한마당에 오는 분들의 다양한 재미와 편의를 위해 손병풍 만들기와 선비체험, 소리공연 등을 부대행사로 운영하며, 아동을 동반하는 가족을 위해 전통놀이프로그램 아동놀이방도 운영할 계획이다. 성하준 전주시평생교육원장은 “인문학 도시 전주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인문학한마당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많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체험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 국제교류서포터즈단이 지방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다양한 형태의 국제교류가 필요한 국제화 시대에 맞춰 ‘글로벌 전북’의 위상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전라북도 국제행사 및 국제교류 투입 전문인력들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국제교류서포터즈단 워크숍이 31일부터 이틀간 남원 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됐다.전라북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교류서포터즈단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특강과 전문교육, 사례발표, 각 단별 모임(통역단 및 홈스테이단) 등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전라북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제교류서포터즈단이 국제기준의 사고와 행동양식, 규범 등을 익혀 우리 내부의 수용능력과 대응태도를 국제수준에 맞추는 등 국제마인드 함양과 공감대 형성, 세계 시민의식 향상 등의 파급효과를 기대했다.국제교류서포터즈단 단원들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향후 전라북도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전라북도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역할과 자세를 다시 한번 가다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김완주 전북도지사는 “국제교류 서포터즈도 단순한 외국어 봉사에 그쳐서는 안되고, 다른 나라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와 우호지역인 일본 이시카와현 대표일행(기지마 히로시 이시카와현 국제교류과장)이 6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전라북도와의 정례교류협의회 참석을 위해 우리 도를 방문한다 이시카와현은 전북도와 2001년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 이후 13년여에 걸쳐 행정·문화예술·청소년·스포츠·관광·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호공동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우호교류10주년을 기하여 2011년부터 시작된 양 도·현 실무급 정례교류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게 된다. 금번 교류협의회에서는 지금까지 양 도·현 국제교류 담당부서에서 추진해온 문화예술·청소년·스포츠 교류 및 공무원 상호파견 등 교류에 관한 구체적 협의와 더불어, 환경협력사업,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마케팅, 제 2회 세계순례대회 홍보, 의회 교류 등 유관기관 교류사업의 두 분야로 나누어 협의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교류확대를 위한 양 지역 상호 민간단체초청사업, 문화예술분야 공연단 상호파견 등 신규 협력사업도 제안할 계획으로, 전라북도와 이시카와현의 공통 관심분야를 중심으로한 민간단체 상호 초청·파견, 정보공유를 통한 공동발전 방안 모색 등 실질적인 교류 확대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군산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이 대형할인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등쌀에 밀려 고전하는 재래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산시온교회 자원봉사단 250여 명은 지난 31일 오후 4시 군산시 나운주공시장을 찾아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곳곳을 누비며 채소, 생선 등 필요한 물품 구매에 나섰다. 장을 보는 군산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의 응원에 재래시장의 상인도 반갑게 인사와 이야기를 나누며 밝은 미소로 답했다. 이날 군산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은 장보기와 함께 교통정리, 어르신들의 짐을 들어주는 등 재래시장을 찾은 시민의 불편을 덜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시장을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벌였다. 행사에 참여한 서은옥(42세, 여, 나운동)씨는 “재래시장은 값싸고 좋은 물품들이 있고 훈훈한 정도 느낄 수 있어 즐겁게 장을 볼 수 있으니 많은 분들도 가까운 재래시장을 이용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공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다들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인데 많은 분들이 함께 응원과 홍보까지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시장에 매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와서 경기가 더 좋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 군산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은 매월 1회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국보 태조어진 등 조선왕조의 숨결을 간직한 전주 경기전(사적 제339호)이 유료화 이후에도 방문객이 줄을 이으면서 ‘100만 관람’ 시대를 맞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에 따르면 경기전 관람을 유료로 전환한 지난 2012년 6월 1일 이후 5월말 현재까지 1년간 총 방문객은 76만5천명이 넘었으며 법정휴무일 등 8일간의 무료 개방일을 포함하면 100만명에 육박한다는 분석이다.이는 유료화 직전 연간 방문객 55만여명보다 무려 40%가 증가한 수치이며 하루 평균 2,100명 이상이 경기전을 찾은 셈이다. 타 지역 대표적 문화관광지인 서울 창경궁 59만명, 덕수궁 98만명, 남원 광한루 90만명 등과 견주어 비슷한 수준이다.유형별로는 유료관람객이 68만명으로 전체의 88.9%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8만5천명(11.1%)은 무료 관람객으로 분석됐다.유료관람에 따른 입장료 수입은 5억8천 4백만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전체의 92.1%인 70만5천명이 타지역 관광객이었고, 관람료 절반의 혜택이 주어지는 전주시민과 완주군민은 7.9%인 6만명으로 나타났다.월별로는 가정의 달 5월, 여름 휴가철인 8월과 , 축제의 달 10월에 나란히 8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관광 도시로 자리하면서 700만 관광도시의 비결 등을 소개하려는 중국 언론계의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30일 전주시에 따르면 중국 외문국(外文局)과 인민화보사(人民畵報社) 기자 등 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전통문화도시 중 가장 한국적인 도시이며 서예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도시를 취재하고자 이날 전주를 찾았다.이들은 31일까지 1박 2일간 머물며 전주한옥마을을 비롯한 다양한 전통문화관광 인프라와 콘텐츠 정보를 취재, 자국에 소개할 계획이다.중국 외문국은 국무원 신문판공실 직속기구이며, 인민화보사는 1950년에 설립된 중국 최초의 화보지(국가급 간행물)로서 현재 중국인의 삶의 현장과 사회변화상을 사진으로 기록해 온 중국어판 외에도 영문판, 러시아어판, 한글판 등을 발행(30만부)하고 있다.특히 인민화보사는 한?중 양국간 정보교류와 우호증진을 위해 지난 2008년 한국어 독자를 상대로 하는 중국 시사전문지 월간 ‘중국’을 창간, 양국의 경제?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이들은 먼저 송하진 전주시장을 찾아 주요 전주시정과 서예 등 전통문화 보존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하고 휘호를 교환하는 퍼포먼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기아자동차 전주서비스센터(덕진구 팔복동3가 50) 임직원들이 덕진구(구청장 노학기)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에 의미 있게 써 달라며 5월 30일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해 훈훈한 화제를 낳고 있다.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는 사랑의울타리 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는 것을 알게 된 기아자동차에서는 2012년에도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꾸준히 저소득계층에 후원해왔으며 또다시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전했다.기아자동차 고병수 전주서비스센터장은 “우리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선풍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나눔을 실천하는 덕진구 사랑의 울타리 자원봉사단 최화숙 회장은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주어 너무 고맙고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 임직원들이 보여준 이웃사랑의 나눔정신이 널리 전파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대기업 유통의 무차별한 진출로 고사위기에 처한 지역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지난 1월 23일 개정 공포된 유통산업발전법에 의거 전주시 관내 7개 대형마트와 17개 기업형수퍼(SSM)의 영업시간 제한 범위가 현재 24시부터 오전 8시까지에서 24시에서 오전 10시까지로 확대되어 시행된다. 개정된 유통산업발전법에서는 월 2회 공휴일의 의무휴업일 지정과 영업시간 제한범위를 기존 24:00~8:00에서 24:00~10:00로 두시간 연장하였다.이에 의거하여 전주시에서는 4월 16일부터 5월 7일까지 20일간 영업시간제한 연장에 대한 의견수렴을 한 결과, 접수된 39건의 의견 중 영업시간 제한 찬성의견이 80%인 31건에 달해 지난 5월 15일 24개소의 대형마트ㆍSSM에 대하여 연장된 영업 제한시간 처분에 대한 사전통지를 하고 금일 처분통지를 하게 된 것이다.현재 전라북도에서는 군산시가 24:00~09:00 영업제한 시간을 정해 시행하고 있으며, 24:00~10:00로 영업 제한 시간을 정해 처분한 것은 전주시가 처음이다.김 신 전주시문화경제국장은 “대형마트등에 대한 영업제한은 우리 전주시에서 전국 최초 실시되어 전국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