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장미여관' 멤버육중완이 최근 가수 지드래곤과 배우 이태임을 언급한 뒤 실시간검색어에 연이어 등극하며 '폭탄발언' 효과를 보고있다. 앞서 육중완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에서 자신의 패션과 관련해 "지드래곤 정도는 내가 따라갈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육중완은 "(스타일이) 지드래곤 같다"는 정선희의 발언에 "내가 얼마 전에 지드래곤을 만났는데 지드래곤 정도면 내가 따라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또한 육중완은 젊었을 때 이병헌을 닮았다는 소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이날 실시간 검색어에는 '육중완 지드래곤' 제목이올라와 발언 효과를 톡톡히 봤다. 한편 육중완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에서도 함께 출연한 이태임에 대해 “클라라 씨 사진으로 많이 봤는데 이 정도는 아니다. 역시 이태임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인터넷에는 '이태임 클라라 사진비교', '육중완 이태임', '이태임 클라라 몸매' 등의 실시간 검색어가 순식간에 올라오기도 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2012년 대선과 관련해,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 이외에'단일화 공방'이 펼쳐지고 있다.대선 당시 민주당 문재인 후보 선거대책위 종합상황실장을 맡았던홍영표 의원은 지난31일 ‘비망록-차마 말하지 못한 대선 패배의 진실’이란 제목의 책을 출간했다.이 책에서는 문 후보와 당시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과정에 있었던 갈등을 털어놨다.책내용에 따르면 안 의원 측이 단일화협의안에서 새로운 정치공동선언의 실천을 위해 필요하면 완전히 새로운 정당을 설립 추진하자고 요구했고 ‘새로운 정치, 정당 쇄신의 전권은 안 후보가 갖도록 한다’고주장했다. 특히 비망록은 안 후보가 당시 문 후보에게 '미래대통령'을 언급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당시 안 후보 캠프에 활동했던 송호창 의원은 "사실과 다른 얘기"라며 반발했다.송 의원은 1일 오전 SBS 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협의 과정에서 단 한 번도 양측에서 서로 문건을 제출하거나 보낸 적은 없다"며 '협의안' 존재를 부인했다.또한 송 의원은 "이미 다 지나간 일이고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라며 "국정원의 대선개입 문제나 정부기관의 정치 중립성 위반 이런 모든 문제에 대해서 민주주의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박근혜 대통령은 31일 국가정보원의댓글 의혹과 관련, "반드시 국민들께 정확히 밝히고 책임을 물을 것이 있다면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박근혜 대통령은 31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한해가 지금 두달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여전히 과거의 정치적 이슈에 묶여서 시급한 국정현안들이 해결되지 않고 있어서 참으로 안타깝다"며 이 같이 말했다.또한 박 대통령은 "엊그제 국무총리께서 강조했듯이 현재 재판과 수사 중인여러 의혹들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확실히 밝혀 나갈 것"이라며 "저는 정치를 시작한 이후 민주주의 원칙을 지키고 정당 민주화를 위해 노력해 왔고 지금도 그 소신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이어 "사법부 판단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바로 세우는데 중요하고, 그 사법부의 판단을 정치권이 미리 재단하고 정치적 의도로 끌고 가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진행중인 사법부 판단과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이상 국론분열과 극한대립은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21세기의 대한민국은 어느 누구도 진실을 은폐하거나 왜곡할 수 없을 정도로 민주주의가 성숙된 나라"라며 "진실을 가리는 것은 있을 수
28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가 전(前) 대통령들의 국민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가장 호감도가 높은 것으로나타났다.'리서뷰'가지난 27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박정희,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다섯 명의 전현직 대통령 중에서 가장 또는 조금이라도 더 호감가는 대통령은 누구냐"고 설문조사한 결과, 노 전 대통령은 34.3%의 호감도를 얻었다. 2위는 박근혜 대통령의 부친인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이 26.1%의 호감도를 얻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18.5%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고(故)김대중 전 대통령은 15.4%로 나타났고,이명박 전 대통령은 1.7%를 기록해 가장 낮은 국민 호감도를 얻었다. 무응답이 3.9%인데 비해 이 전 대통령은 가장 낮은 지지율을 얻은 것.새누리당 지지층 가운데에서는박정희 전 대통령이 48.2%의 국민호감도를 얻어 1위를 기록했고 박근혜댙오령은 37.6%로 2위였다. 새누리당 지지층에서도 이 전 대통령은 2.0%의 최하위호감도를 기록했다.민주당 지지층 주에서는노 전 대통령이 58.8%로가장 호감도가 높았고,김대중 전 대통령은 29.6%였다. 연령대별로는 노 전 대통령이 19·20대(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새 검찰총장에 김진태(61, 경남) 전 대검찰청 차장이 내정됐다.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은 27일 “새 검찰총장 내정자에 김진태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내정했다”고 전했다. 이 수석은 공정한 수사와 검찰조직의 정상화를 위해 김 전 차장사를 내정했다고 밝히면서 "검찰총장 권한대행, 서울고검장 등 검찰의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고 경험과 경륜이 풍부하고 청렴하고 강직한 성품으로 검찰 내의 신망이 두터운 분"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김 내정자는) 전직 대통령 비자금 사건과 전직 대통령 아들 사건, 한보비리 사건 등 국민적 이목이 집중됐던 사건들을 법과 원칙에 따라서 엄정하게 처리했고 검찰총장의 직책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공석인 보건복지부 장관직에 문형표(57)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 연구위원을 내정했다. 또한 박대통령은 공석인 감사원장 후보에는 황찬현(60) 서울중앙지법원장을 지명했고,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는 김종(52) 한양대 문화예술대학장을 내정했다. 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은 청와대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황찬현 감사원장 내정자는 사회적 파장이 컸던 사건들을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한 분으로 감사원장 직책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내정 배경을 설명했다.또한 이 수석은 문 내정자에 대해선, 현재 해외 순방중인 정홍원 국무총리가 대통령에게 제청할 정도였다고 밝혔다. 문 내정자는 보건복지부핵심 사업인 연금전문가로 알려져있다. 그는국민연금 심사 심의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KDI 재정복지정책 연구부장으로 재직 중이다.또한 그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대학원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대통령자문 국민경제자문회의 민생경제분과 민간위원, 국민연금제도발전위원장 등으로 지냈다. 황 내정자는 사법시험 제22회에 합격한 뒤서울고법 수석 부장판사, 대전지법원장, 서울가정법원장을 지냈으다. 김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는여군 대위(28)의 유서가 발견됐다. 지난 24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손인춘 의원은육군 국정감사장에서 “최근 자살한 여군 대위의 부모로부터 유서를 입수했다”고 밝혔다.이 여군 대위는 전방 지역에 근무해왔으며 지난 16일 부대에 출근하지 않아 이를 이상하게 여긴 부대 간부가 찾아 나섰다가 부대 인근의 수련 시설 주차장에서 숨진 모습이 발견됐다. 이 여군 대위는 주차장 승용차 안에서 있었으며 연소된 번개탄이발견돼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손 의원이 입수한 유서에는상관이던 A모(36) 소령으로부터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다는 핀잔과 수치를 당했다”, “성적으로 참을 수 없을 정도의 모욕과 부적절한 관계를 요구받았다”는 내용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또 손 의원과 유족 등에 따르면 A소령은 부대원들 앞에서 여군 대위에서 “미친X”이라거나 “얼굴에 색기가 흐른다”며 폭언을 퍼부었다고 한다. 한편 육군은 A모 소령을 모욕 및 추행죄로 구속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24일 국가정보원 정치 개입 의혹을 둘러싼 검찰 내부 갈등에 대해 "지금 검찰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고 있는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고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공식 사과했다.황 장관은 이날 '법무부 장관 입장' 자료를 통해 "앞으로 이번 사건은 서울중앙지검에서 한 점 의혹도 없이 철저히 수사하고 엄정히 공판에 임하여 정확한 진실을 국민들께 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황 장관은 "검찰은 정치와 무관하게 중립성과 독립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그러나 지금 일련의 사태는 수사와 재판 중에 있는 사안에 대해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정치적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특히 황 장관은 차기 검찰총장 인선과 관련,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에서 검찰의 어려움을 극복할 훌륭한 분들을 추천하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그 중 한 분을 신속히 제청해 하루 빨리 검찰 공백을 메우고 조직을 안정시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검찰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진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황 장관은 "앞으로 법무부와 검찰은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
오는 30일 실시된 경기 화성갑 재보궐선거와 관련,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이새누리당 서청원 후보를 향해 “투표권이 없다”고 성명을 낸 뒤 21일 사과했다.박 대변인은지난 20일자 논평에서“선거인 명부를 열람한 결과 서 후보의 이름이 없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후보로서 최소한의 요건도 갖추지 못한 준비 안 된 자격미달 후보임을 드러낸 것"이라고 맹비난했다.이후 박 대변인은 21일자 논평에서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선거기간 당사자에게 큰 오해를 안길 수 있다는 점에서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서청원 후보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박 대변인은 "행정착오에 의한 단순한 헤프닝"이라는 해명을 덧붙였다. 그는 "화성시에 의해 작성되고 교부된 선거인 명부에서 서 후보가 누락되어 있었던 것도 사실이고, 선거인 명부에 누락된 사람은 투표권이 없는 것도 사실이지만 확인 결과 화성시와 행정적인 착오와 잘못으로 누락되어 있었다"면서 "화성갑 선거에서 서청원 후보는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그는"우선 이런 일이 벌어진 것과 관련 화성시와 선관위에 강력하게 항의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김근식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박 대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폐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전남지역을 방문해, 순천시에서 국제정원박람회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을 축하했다.이어 박 대통령은박람회 행사를 주관한 산림청과 전라남도, 순천시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격려했다.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이번 순천 방문은 정원박람회 방문을 요청한 전남도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한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 개막해 이날 폐막식을 가졌다. 박람회에는 4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