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타임스 마태식 기자 〕5월 20일 민주당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결의에 따라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김희섭)은 5월 21일(토)부터 23일(월)까지 고 노무현 대통령 추모기간을 선포하고, 노란리본 달기, 추모식 개최 등 추모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추모기간 선포는 노무현 정신을 기리고, 민주정당으로 민주당의 이미지 높이기 위함으로 추모식은 전국의 민주당 시도당이 동시에 5월 23일(월) 오후 2시 각 시도당사에서 개최하며, 민주당 대구시당도 시당사에서 이날 추모식을 갖는다. 또한, 추모기간 중 노란리본을 달아 고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하며, 지역의 시민단체 등과 함께 연대하여 고 노무현 대통령 2주기 추모위원회를 구성하여 5월 20일(금) 오후 7시 2.28 공원에서 추모문화제를 개최하고, 추모기간 중인 21일(토)에는 김희섭 시당위원장 등 50여명의 당직자들이 봉하마을을 찾아 헌화했다. 이에 김희섭 시당위원장은 “고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국민들의 마음이 시간이 지날수록 커져가며, 그분의 진가가 국민들의 마음속에 감동으로 다가가고 있다”며 “민주당 대구시당은 고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소신인 지역주의 타파와 지방균형 발전 등의 정신을 이어받아 대구경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5.16혁명이 일어난 지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했다.그런데 최근 5.16에 대한 평가와 관련해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해방 후 처음으로 들어선 민주정부를 쿠데타로 무너뜨린 근대사의 가장 불행한 역사라며 박정희 시대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도 장면 민주정부가 수립한 것을 그대로 차용한 것이어서 경제성장론을 긍정 평가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5.16이 과연 ‘근대사의 가장 불행한 역사’인가?그렇다면 박지원 원내대표는 최근 같은 당 소속 백원우 의원이 실시한 ‘전현직 대통령들이 대선에 다시 출마할 경우’에 관한 여론조사에서조차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국민적 지지가 절대적으로 나타난 이유를 설명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당시 장면 정부의 무능함은 온 국민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며, 장면 정부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 또한 어떠했는지에 대해서는 오늘자 한겨레 신문에 실린 그레그 전 주한미국대사의 회고록을 참고하기 바란다.그레그 전 대사는 “장면 정부는 정치상황을 제대로 다루지 못했고, 매우 진보적이었지만 강력하지 않았다. 북한이 이를 틈타 공격한다면, 남한은 무너졌을 것이다” 고 술회했다.또한 민주당 천정배 최고위원은 5.16 이후 집권세력이 경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대구광역시교육청은 5월 12일 16시 30분 대강당에서 2011년도 제1회 고입․고졸 검정고시 합격자에 대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합격증서 수여식에는 고입(382명), 고졸(903명) 합격자 중 고입 최고령 합격자 허동학(70세, 여), 고졸 최고령 합격자 김장수(69세, 여) 등 140여명이 참석하여 대구시교육감으로부터 합격증서를 직접 수여받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행사는 평소 우동기 교육감이 강조하는 교육수요자와 함께하는 대구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특히,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대구지부에서는 고입․고졸 최고령 합격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대구지부 이태석 회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정규 학업과정을 거치지 못하였음에도 좌절하지 않고 불굴의 의지로 역경을 이겨내고 합격의 영광을 이룬 합격자들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5월 9일, 교육활동 중에 발생하는 각종 사고 및 민원에 대하여 보험회사가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교원을 보호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교원 안전망 구축 보험을 전국에서 최초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제30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극도로 위축된 교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맞춤형 보험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보험 내용은 아래와 같다. 동 상품은 시중에 출시된 기존 상품과는 달리 교원을 대신하여 보험회사가 직접 이해당사자와 협상을 진행하고, 사고 및 민원을 해결해 주도록 함으로써 1차적으로 교원들이 노출될 수밖에 없었던 정신적 피해를 줄일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소송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중재 및 변호사 선임 비용 등 방어비용을 지급하고, 학교의 신고가 접수되면 보험사정인(필요시 경호 요원 파견)이 학교에 도착하여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는 등 이해 당사자의 요구에 대해 적극 협의하도록 하였다. 시교육청은 교원 안전망 구축 보험을 개발하기 위하여 약 7개월 간에 걸쳐 자체 TF팀을 구성․운영하였으며, 올해 본예산에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우동기 교육감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동성로 거리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동성로로드아트 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5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일요일 총 8회에 걸쳐 대구YMCA 와 동성로 일대에서『동성로 로드아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아트 아카데미는 운영시간은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일요일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거리공연 전반을 이해하고 다양한 양식을 경험하여 짧은 시간 안에 일정한 완성도를 체험할 수 있는 강의, 공연관람, 대담, 실기제작 체험발표 등의 다채로운 강의방법으로 운영한다. 참여 대상자는 거리예술가, 시민, 상인, 학생 등 거리공연을 해보고 싶은 누구나 가능하며 5월11일까지 전화(☎010-7574-9214, 010-3955-6755), 이메일(moo_hhh@naver.com) 또는 중구청 홈페이지(http://gu.jung.daegu.kr)를 통해 선착순으로 30명 모집하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예술 감독인 마임이스트 조성진씨는 “이제 거리는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와 재능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번『동성로 로드아트 아카데미』운영은 신선한 실험이
〔 더타임스 - 마태식 〕 2011년 3월 31일 자 「대구광역시교육청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설치․지정 및 운영에 관한 규칙」이 공고되었다. 성인장애인학습자의 경우 비장애인에 비해 학습속도나 성취의 부분에서 더 많은 시간과 전문성이 요구된다. 하지만 대구시 교육청은 이에 대한 고려 없이 ‘교육과학기술부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의 각 단계별 편제와 시간배당을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정한 문자해득교육 교육과정 고시에 따라 운영한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정한 문자해득교육 교육과정 고시 상에는 성인장애인학습자의 이런 특성들이 반영되어 있지 않아 수차례 그 문제점이 지적된 바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런 문제점을 지니고 있음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청 차원의 대책 강구에는 나 몰라라 하고 있는 것이다. 고시 상의 일정시수 이수를 통한 학력 취득의 방식은 기존의 특수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그대로 안고 가는 것이기도 하다. 취득 된 학력과 실제 학력 간의 괴리가 특수교육대상자들 안에서 심화되고 있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문제점을 그대로 되풀이 하는 격인 것이다. 이는 통계상의 성인장애인 학력만을 높일 뿐 현실에서 장애인 당사자의 자기역량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이규택 미래연합 대표는 6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 가진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이 대표는 민심을 수습할 수 있는 방법의 중심에는 박근혜 전 대표가 있다면서 박 대표를 정치무대의 주역으로 앉혀놓고, 그 분에게 모든걸 다 맡겨놓으면 다시 민심이 돌아올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분당을 예로 들면 공천을 잘못해 사실 친박의 젊은 층들이 역선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박사모같은 팬클럽에서도 외면하고 중립을 지켰기 때문에 참패를 가져왔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지금 한나라당은 완전히 죽어있는 공룡화석과 같은 존재라며 이것을 살리려면 몇가지가 있는데 가장 중요한 문제는 해체하라는 이야기다. 창조적 파괴다. 지금 한나라당 가지고 이미 젊은 층이 특히 외면을 했기 때문에 이걸 다시 해체해 가지고 리모델링 할 수밖에 없지 않는가라며 한나라당 해체를 요구했다.또 당명도 바꿀 때가 되지 않았나라며 한나라당이라는 당 이름이 소위말하면 보수 꼴통 당으로 젊은이들이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한나라당 이야기를 하면 듣지 않고 외면하고 있다고 당 개명도 언급했다. 이 대표는 이번에 참패한 것 중에 하나가 보수 세력이 분열하게 된 것이라며 분열
〔 더타임스 - 마태식 기자 〕이번 4.27 재보궐선거 분당을에 출마한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는 대구 서구를 지역구로 16년 동안이나 국회의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선거운동에서 현수막과 홍보물뿐만이 아니라 언론 인터뷰에서도 자신이 ‘15년 분당토박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으니 이것은 분당의 유권자를 기만하는 것이며 대구시민들에게는 참혹한 배신감을 주는 행위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강재섭 후보가 15년 분당토박이라면 서구에서 16년 동안 국회의원을 한 것은 무엇인가? 15년 분당사람으로 살았다면 국회의원을 그만둔 지난 3년을 제외하더라도 강 후보는 나머지 12년을 분당사람으로 대구 서구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을 하였다는 말인데, 이는 서구주민의 입장에서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배반행위이며 기만적 발언이다. 또한, 강재섭 후보는 대구를 배경으로 비례대표 4년, 서구 지역구 국회의원을 16년 동안 지낸 사람임에도 ‘분당 15년 사람’이라고 거짓말하면서 선거운동을 하고 표를 구걸한다는 것은 분당 을 유권자마저 기만하는 행위이다. 이에 자신의 욕심을 위해 고향을 팔아먹고, 고향을 우롱하는 강 후보는 대구시민과 서구구민에게 석고대죄하고 후보사퇴를 통해 대구시민과 서구구민을
〔 더타임스 - 마태식 기자 〕 420장애인차별철폐대구투쟁연대(이하 420대구투쟁연대)는 4월 20일 오전 11시, 31번째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구시청 앞에서 대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차별받는 현실을 알리고, 대구시에 장애인들의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4.20 장애인차별철폐 대구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420대구투쟁연대는 “인권현실을 외면한 채 일회적 행사처럼 치러지는 장애인의 날을 거부한다”며 △사회적 추가비용 보전 및 소득보장을 위한 지원조례 제정 △자립생활–주거권 전면보장 △탈시설–자립생활 권리보장 △활동지원서비스 권리보장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체계 마련 △장애인 이동권 전면 보장 등을 2010년에 이어 요구해 오고 있다. 이 중 일부는 김범일 대구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약 200여명의 장애인, 장애부모, 시민, 활동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집회는 함께하는 장애인부모회 정박상문 사무국장과 장애인지역공동체의 조경원 사무국장 사회로 시작되었다. 활동경과를 보고한 노금호 집행위원장은 “어제 대구시와의 장애인생존권 6대 요구안에 관한 1차 실무협의가 있었지만 그 결과는 매우 실망스러웠다”며 대구시가
〔더타임스 - 마태식 기자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김희섭)은 4월 27일로 예정된 대구지역 재보궐선거에 나서는 민주당의 ‘야권 단일후보’인 서구 갑의 정재현 후보와 달서구 라의 김찬일 후보의 선거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4월 12일 민주당 대구시당사에서 가졌다. 민주당 대구시당의 4.27 재보궐 선거대책위원회는 민주당 후보가 출마하는 서구 갑과 달서구 라의 2곳 선거구별로 각각 구성이 됐다. 다음은 선대위 조직 명단이다. -서구 갑 선대위 -고문 : 정하택(서구지역위 고문), 김용철(서구지역위 노인위원장)/선대위 위원장:권오혁(서구지역위 위원장)/공동부위원장 : 김나황(서구지역위 고문), 이명진(서구지역위 청년위원장), 정상우(서구지역위 운영위원), 김광수(서구지역위 동협의회장), 정경현(서구지역위 고문)/선대위 본부장:배기동(시당 상무위원)/정책자문단장:황성보(서구위원위 운영위원) . - 달서 라 선대위 - 고문 : 곽수곤(달서갑지역위 노인위원장), 차청현(달서을지역위 노인위원장), 허덕만(달서병지역위 노인위원장)/공동위원장 : 이유경(달서갑지역위 위원장), 김성태(달서을지역위 위원장), 김철용(달서을지역위 위원장)/공동부위원장 : 이화경(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