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구청장 이재만)이 그 동안의 경직된 행정조직에서 탈피하고 일과 주민 중심의 행정조직으로 탈바꿈한다. 작년 7월 민선5기 출범과 함께 행정쇄신을 위한 조직진단을 실시하고 일류동구 건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도시디자인 기능 강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확정하였다. 개편안에 따르면 부구청장 직속의 문화공보실을 폐지하고 행정관리국 산하에 평생학습과를 신설하는 등 대대적인 조정을 담고 있다. 도서관담당을 포함한 평생학습과를 신설함으로써 2010전국평생학습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이재만 동구청장의 전국평생학습도시 협의회장 당선, 올 하반기 준공예정인 안심공공도서관 개관과 1동1작은도서관 설치 등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평생학습도시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기존의 문화공보실에서 수행하던 구정홍보 기능은 정보통신과로 이관하여 홍보전산과로 개편되며, 홈페이지 등 인터넷을 통한 구정홍보와 함께 스마트폰과 트위터 등 최근 급변하는 SNS(소셜 네트워크 시스템) 환경과 정보통신 환경에 맞추어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시공원과를 도시디자인과로 개편하여 각종 건축․시설물 등의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광고물
전국의 장애․빈곤․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는 3월 7일, 전국 16개 시·도 여·야 주요당사 앞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 / 장애인활동지원법 개정 / 장애아동복지지원법 제정 등) 장애·빈곤층 민생 3대 법안 제·개정을 촉구하는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현재 국회는 임시회기를 3월11일경까지 소집한 상태이며, 기자회견이 개최되는 3월 7일 오전10시 부터는 위의 3대 법안을 소관 하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열릴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에 본 단체는 본 소위원회에서 위의 3대 법안에 대한 책임 있는 대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게 된 것이다. 단체는 MB정부에 들어서 복지예산이 동결되고 장애등급재심사로 인해 각종 신규서비스의 신청 자격 제한이 강화되었으며 기존의 활동보조나 연금 등의 서비스를 받던 사람도 등급이 하락해 서비스 대상자에서 탈락되는 등 장애인의 권리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선 위의 3대 법안 제‧개정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더불어 최근 여·야를 막론하고 모두 한 목소리로 ‘복지’를 말하는 지금, 장애인을 포함한 국민의 생존권과 직결되는 위의 3대 법안을
오늘 오후 3시 대구 국회의원들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긴급간담회를 갖고 최근 당과 청와대 일각에서 거론된 동남권 신공항 무용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정했다.- 동남권 신공항은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국민들에게 수차 약속한 일이다. 안상수 당대표, 안형환 대변인, 정두언 의원 등의 최근 발언은 당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해치는 해당행위로서 결코 용납할 수 없다. 당대표와 대변인, 최고위원이라는 자리가 무책임하게 개인적인 사견을 함부로 말하는 자리인가? 당대표는 국민에게 사과하고, 대변인과 최고위원은 해당행위에 책임을 지고 즉각 그 자리에서 물러나야 할 것이다. 또 근거도 없이 무책임한 발언을 한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을 당장 해임해야 할 것이다.- 김해공항 확장론은 언어도단이다. 우리는 김해공항 확장론이 결코 대안이 될 수 없으며 이에 결사반대한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 밀양과 가덕도는 이명박 정권 들어서 국토해양부가 영남권 35개 후보지 중에서 최종적으로 압축 선정한 최종후보지 두 곳이다. 그 과정에서 이미 김해공항은 탈락했고, 2002년과 2007년에 실시한 용역 결과에서도 김해공항 확장은 불가능한 것으로 결론이 났다. - 동남권 신공항이 경제성이 없다고 주장
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김희섭)은 대구시당사를 경북대학교 서문(후문) 삼거리에서 달구벌대로의 수성교와 대구은행 사이 대로변(동보목욕탕 5층/수성구 수성1가 96-289)으로 3월 4일(금) 오전 이전한다. 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2008년 9월 경북대학교 서문 근처인 현 시당사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렀으며 현 당사의 면적은 실평수 48평에 불구하나 달구벌시대를 여는 새 당사는 실평수 100평으로 2배의 면적으로 2배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 달구벌대로의 신 당사는 김희섭 시당위원장이 지난해 9월 시당개편대회에서 출마공약으로 제시한 ‘시당사 대구 중심가로 이전’의 공약을 지키는 일로 민주당 대구시당이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준비의 전초 단계이다. 신 당사는 당직자 사무공간이나 시당 위원장, 사무처장 집무실 외에 다목적실(기자회견장 등)과 당원의 친교와 토론 등을 위한 회의장도 2곳을 갖추는 등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더타임스 - 마태식
3일 대구참여연대가 대구시에 행정정보공개 요청을 통해 확보한 성서IC-남대구IC 구간 교통정체 관련 공문을 보면 대구시가 2002년 11월 국토해양부에 성서-옥포간 고속도로 확장을 건의하면서 ‘대구시가 남대구IC-옥포(화원) 구간은 대구시가 단거리교통에 대비토록 하겠다’고 약속한 사실이 확인됐다. 또한, 2003년 2월의 대구시와 도로공사, 건교부의 회의문건에도 ‘혼잡완화를 위한 교통소통 대책은 대구시에서 추진한다’고 되어있다. 이는 대구시가 국토부에 성서-옥포간 고속도로 확장을 건의하면서 관련 교통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약속을 확인하는 공문이다. 그러나 이후 대구시는 교통대란이 발생한 지난해 7월까지 8년 가까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이후 대구시가 교통정체로 인해 피해를 본 업체와 주민의 요구에 의해 비록 임시방편의 대책을 세웠지만 대구시의 무능한 업무추진에 대한 그 책임을 면할 수 없다. 또한, 피해 당사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손해배상소송을 추진하는 사태까지 발생하였으므로 행정의 무책임을 결코 그냥 넘길 수 없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 대구시는 시민의 고통을 초래한 책임 소재를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하라.- 민주당
대구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지영근)은 ‘제3대 베스트 간부공무원’에 이재일 남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서 현 수성도서관장, 정진호 시교육청 계약담당사무관, 조인국 시교육청 사교육대책담당사무관을 선정했다. 제3대 베스트, 워스트 간부공무원은 2011. 1.24 ~ 2011. 2. 14일까지 전 직렬사무관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전 조합원이 민주성․책임의식․리더십․청렴성․ 전문성 등 5개 분야에 대해 개인별, 무기명으로 대구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홈페이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하였으며, 설문조사 결과 단 한 표도 얻지 못한 사람이 있는 반면, 아쉽게 한 표 차이로 선정되지 못한 사람도 있어 이 번 평가를 통한 조직의 다양성을 볼 수 있었으며, △덕이 있는 사람, △즐거운 직장분위기를 연출 한 사람, △부서내 직원 간 업무조정 능력이 탁월한 사람이선정의 가장 큰 이유임을 알 수 있었다. 대구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4명의 베스트 간부공무원에 대해 기념품을 전달하고 널리 홍보해 직원들의 귀감이 되도록 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며, 이번에 같이 선정한 워스트 공무원에 대해서는
3일 홍준표 최고위원이 동남권신공항에 대한 당위성을 강하게 피력해 지역여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 다음은 그 내용이다. ----------------------------------------------------------------------------무용론 발언 한 사람들 일부분 생각일 뿐이다. 신공항 필요하다.남부지역은 수출물동량이 많고 주민들이 인천공항가는 것이 경제적 차질이 있고 그래서 동남권 신공항 필요하다-원점에서 재검토한다는 얘기가 대두되고 있는데,개인생각이고 각자생각이고 동남권신공항을 하자는 것은 국가경쟁력 제고차원인데 이것을 지금와서 무용화하자는 것은 옳지 않다자신있는 정부라면(이것 결정못하면) 2년동안 나머지 어떤 일을 할 수 있겠는가. 어디할지 정부에서 조사발표할 거고 곧 발표할 것이다.밀양이 고향이고 내가 창녕인데 내고항 창녕하고 밀양하고 붙어있다. 신공항 3월안에 발표해야 한다.-정치인들이 복선을 한다고 자신 없을때 말을 돌리든지 단답으로 하는지 모르겠다. 지역갈등을 걱정해서 그럴 것이고 나중에 후유증을 내세우는 말씀으로 대표가 그렇게 한 것으로 본다. 당의 일부분이 말하는 거 일희일비 필요없다.-2주전에 서병수, 김정훈, 김무성(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2일 동남권 신공항입지 선정에 ‘타당성 조사 결과에서 두 곳 다 타당성이 없다면 양쪽 다 못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했다고 언론에서 밝히고 있다. 이는 한나라당 정두언 최고위원이 1일 백지화 발언에 이은 것으로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까지 ‘신공항 입지선정을 연기하거나 전면 재검토’, 또는 ‘경제성이 떨어지고’ 등 가세한 형편이다. 이미 언론을 통해 동남권 신공항에 대한 필요성이 수없이 제기되었고 다수의 국민들이 동남권 신공항의 필요에 대해 공감하고 있으며 최종 입지선정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한나라당 대표와 최고위원의 발언을 보면 한마디로 한나라당이 책임 있는 여당인지 의심이 드는 한마디로 무책임하고 어처구니없는 발언이다. 또한, 청와대 직속위원회의 위원장이 이미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공개적으로 국민들에게 신공항 입지선정을 예정대로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에서 ‘연기’, ‘재검토’, 나아가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발언을 한다는 것은 대통령의 뜻을 거스르는 일로 책임 있는 위치의 공직자로 자세가 아니다. 동남권 신공항 밀양 유치와 3월 입지선정을 주장해온 민주당 대구시당은 다시 한 번, 다음과 같은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안상수 대표, 정
2011년 (사)대구광역시동구자원봉사센터 정기총회에서 은희진氏가 제2대 이사장으로선출되었다. 은 이사장은 현재 안심2동 주민자치위원장을비롯하여 안심2동 경로후원회장, 안심지역비산먼지대책위원장을 맡고 있으며,동구 주민자치위원장 연합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한 지역사회의 숨은 일꾼으로 알려져 있다. 은희진 이사장은 자원봉사운동이 시민들의 의식에 깊이 뿌리내리고누구나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조성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에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사)동구자원봉사센터는 대구지역 9개 광역시·구·군 센터 중 지난 2009년도에 유일하게 사단법인으로 설립되어 센터운영의 선진화라는 측면에서 지역사회에주목을 받고 있으며,2만 5천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러 사회단체와 지속적으로 상호연대를 강화하고 및 협력사업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는 한편, 자원봉사시스템구축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더타임스 -마태식
□「프리뷰 인 대구 2011」섬유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비즈니스 경영장 2011년 3월 9일(수)~11(금)까지 3일간 EXCO에서 2011 프리뷰 인 대구(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열린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8개국 296여개 업체와 20여개국 바이어가 참가하는 가운데 “미래섬유 소재산업”을 만날 수 있는 경연장으로써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2011 프리뷰 인 대구(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대구·경북 지역 미래 성장동력적인 섬유산업의 전환으로 한 신섬유로 비중을 두는 가운데, 국내외 기업의 참가와 바이어 유치규모가 확대되고 부대행사도 내실있게 마련되었다.- 올 1월 전년동월대비 30.6% 급증한 섬유수출의 “신바람세”로 업체수가 지난해 보다 증가, 업계의 전시회 기대감 반영 전시는 원사, 교직물, 기능·산자용 소재, DTP, CAD/CAM, 천연염색, 유기농섬유, 니트, 홈텍스타일, 부자재, 텍스타일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총 296개 업체 486부스로 구성되었다. 2011 프리뷰 인 대구의 주요 참가기업으로는 대형원사 기업인 효성이 참가하였으며, 영원무역, (주)성안, 폴리&레이온 소재로 쟈카드, 실크터치기법을 위주로 고급화 제품을 개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