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민주통합당의 불모지인 대구에 단신으로 출마하여 지역민과 정치권의 관심을 받고 있는 김부겸 의원이 10일 오후 대구 뉴 영남호텔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4.11 총선 민주통합당 대구수성 갑 후보인 김부겸 의원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경쟁에서 이긴자들... 부자들 그리고 대재벌 ,대기업 그 사람들만 중심으로 하는 그런 나라로서는 더 이상 갈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이야기 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들의 찌든 재래시장과 등록금 대기에 흐느끼는 국민의 마음과 지방대학 나왔다는 이유 때문에 취직을 못하는 이 젊은이들의 가슴에 희망의 불을 지필수 없는 그런 정당에게 더 이상 기대 하지 말라고 호소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민주 통합당 부족한게 많지만 저희들은 국민의 편이며 거짓부렁이 강자의 편에 있지 않다 . 민주통합당 저 김부겸과 후보자들 도와주시면 역사를 바꿔 내겠다 !“ 라고 힘주어 말해 참석자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 평소 다양한 계층에 폭 넗은 인맥을 가졌다고 알려진 김후보의 이날 개소식에는 문화계, 학계 , 정계 , 지지자들과 지인들 2,500여명이 방문하여 축하했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지난 해 영화 가 대한민국의 국민들을 분노하게 했다. 하지만 정작 피해 당사자인 장애인들은 한글자막이나 화면해설이 없어 영화조차 보지 못하는 차별을 받아야 했다. 이러한 차별은 영화 만이 아니다. 장애인에 대한 서비스가 부족하여 상영되는 대부분의 영화를 장애인들이 관람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애인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지난 해 10월 25개 단체가 중심이 되어 장애인 영화관람권 확보를 위한 대구지역 공동대책위원회를 꾸렸다.(이하 공대위) 공대위는 지난 해 영화사업자와 정부를 상대로 한 차별진정, 기자회견 등을 했으며, 대종상영화제 피켓시위 등도 진행했다. 또한 40일간의 1인 시위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자신들의 문제를 알렸다.지난 3월 5일에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장애인영화관람권을 촉구하는 100일 1인시위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이 있었으며 이러한 열의를 모아 대구지역에서도 9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역에서 장애인의 영화관람권 대책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꾸준히 진행 할 것을 선언했다.서울, 대구지역 등 전국 장애인의 1인시위를 통해 영화 관람권이 국민의 기본권으로 자리를 잡고 더 나아가 문화권이 장애인의 기본권의 하나로 자리를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사)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는 9일 장영수 신임지회장의 취임식을 갖고 새로이 출범했다 .취임사에서 장영수 지회장은 “ 동구지회장으로서 앞으로 장애인의 더 나은 삶을 위하여 동구장애인재활센터 건립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또한 수익사업으로 희망 플라워라는 전국 꽃배달 사업을 시작했고 수익금은 동구지회와 회원들을 위해 사용된다고 말했다 .그 외 동구지역의 장애인편의 시설의 재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장영수 회장은 칠곡 약목에서 태어나 달성고와 영남대 대학원과 대구한의대 사회복지학석사로 졸업한 뒤 장애인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해왔다 .한편 대구시 동구보건소 5층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유승민 국회의원, 이재만 동구청장, 김창환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장, 시, 구의회의원 장애인등 6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 장영수 지회장 주요약력 : 동구지회 053) 745-5266 -전) 성동노인대학 교학처장 한나라당 대구시당 장애위원회 부위원장 (사 )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자문위원 동구재향군인회이사현) 성동교회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9일 방귀희 한국장애인문화협회회장을 문화특보에 내정했다 .방귀희 내정자는 1980년 동국대학교를 전체 수석으로 졸업한뒤 바로 KBS에 특채 되어 30여년간을 방송인으로서 장애인의 삶과 인식개선 사회참여 등을 위하여 많은 부분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해왔다.방 내정자는 또한 계간 장애인문학지 ‘솟대문학’ 발행인으로서 전국에 숨어있는 우수한 장애 문화 예술인들을 발굴하고 2011년도에는 199명의 전국장애예술인 총람도 발행한바 있다 . 청와대는 이러한 방 내정자의 그간의 노력과 높은 식견, 폭넗은 인적 네트워크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방 내정자는 “ 개인적인 일보다 장애인쪽에 도움이 될 거 같아 수락했고 문화전반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큰일이며 ( 업무가 )너무 많을 것 같다 ” 라고 하면서 앞으로 우리나라 문화발전에 큰 책임감을 표시했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개성공단 기업대표자회의 임원진들이 민주통합당 달성군 김진향 후보를 만나 이번 4.11 총선에서 반드시 당선되어 평화적 남북관계 구축의 핵심적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정기섭 수석부위원장((주)S&G), 문주종 부위원장(대일유니트), 이희건 운영위원장(나인JIT) 등 기업대표자회의 임원단 3명은 8일 개성과 서울에서 김진향 후보를 격려, 응원하기 위해 후보사무실을 방문했다. 이희건 운영위원장은 “김진향 후보는 123개 전체 개성공단 가동기업들이 가장 많은 도움을 받았던 기업지원부장으로서 대부분의 회사가 개성공단 입주에서부터 공단에 안착할 때까지 가장 많이 찾고, 가장 많이 도움을 받는 개성공단투자 및 남북경협 관련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라며 “김 후보로부터 개성공단에서 온갖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정기섭 수석부위원장도 “한반도 평화문제와 남북경협 최고의 전문가인 김진향 박사가 대구 달성군에서 꼭 당선되어 남북경협 활성화 뿐만 아니라 평화적 남북관계 구축, 나아가 통일의 시대를 열어가는 대한민국의 큰 일꾼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한편 김진향 후보는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비서관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민주통합당 김부겸 후보는 8일 수성구 (갑) 야권단일화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나타내고 지역에서 오랫동안 진보 정치와 지역운동을 이끌어온 진보신당 이연재 후보에게 존경을 표하면서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며, 그동안 밝혀온 대구에서의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 구축을 위한 ‘빅 텐트’ 정신은 앞으로도 견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정 불가피할 시, 두 후보 간의 단일화를 위한 경선을 받아들일것이고며 경선은 세 차례의 공식 협상 중단 이후 가동해 온 양측 간의 대화 채널에서 제안한 대로, “여론조사와 참여경선을 각각 50% (각 500명 규모)씩 반영하는 방식이다”고 말했다.수성구(갑)에서의 후보 단일화 작업과 별도로, 대구시 전체의 야권 연대 협상 역시 타결되도록 민주통합당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김부겸 후보 또한 대구 시당과 함께 노력할 것이며 무엇보다 대구 정치에서의 혁신적 변화가 필요하고, 그것은 민주통합당으로 대변되는 자유주의 정당과 진보정당 간의 상호 신뢰와 존중에 기반한 ‘협력적 관계’ 위에 비로소 가능함을 다시 한 번 호소 드린다고 말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통합진보당 대구 북구을 조명래 후보는 104주년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여성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우리사회의 절반인 여성의 사회, 경제적 권리가 여전히 열악하고 성적 차별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특히 출산, 보육, 교육이 전적으로 여성의 몫으로 부담되어지고 경제활동(일자리 등)과 관련해서도 심각한 불평등한 처우를 받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우리 어머니, 아내, 딸이기도 한 여성은 똑같이 평등해야 하고 사회적 권리는 유보되지 않고 전면적으로 실현되어야 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여성의 안정된 일자리와 경제적 자립 보장, 여성 30% 대표성 보장, 여성의 건강권 실현, 비혼, 다양한 삶의 형태에 따른 권리 실현을 공약했다.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구성재(51) 새누리당 달성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출산에서 교육까지 아이키우기 좋은 달성’을 공약했다.구 후보는 “달성지역의 대부분의 젊은 부부들은 출산과 육아, 교육문제가 큰 걱정”이라면서 “서민․중산층의 걱정을 해결할 수 있는 정책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구 후보는 이를 위해 ▲보육과 사교육비 부담 완화 ▲직장에서 출산․육아로 인한 불이익 해소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확대 ▲다자녀 가구 인센티브 확대 ▲아동세액 공제 ▲맞벌이 부부 돌봄시스템 강화 등을 제시했다.최근 달성군 다사읍 등지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면서 젊은 층 사이에 새로운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어 그 어느 지역보다 출산과 육아, 교육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곳이다.구 후보는 “학부모들의 공통적인 관심인 출산․육아, 교육정책을 재검토해 출산에서 교육까지 아이키우기 좋은 달성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사람센터)는 보건복지가족부와 대구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대구지역 거주 중증장애인의 자조모임활동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한 ‘자조모임 지원 사업’을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지원한다. 대구지역에서 자조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장애인 모임이거나 현재 활동하고 있는 자조모임이며, 모임원의 과반수가 장애인인 모임은 신청할 수 있다. 신청모임 중 장애인 당사자의 역량강화와 사회참여에 기여하는 모임을 선정할 계획이며 동일한 사업으로 지원을 받고 있는 모임이거나 영리추구나 종교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모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총 4개의 모임을 선정 할 계획이지만 예산 상황에 따라 선정하여 5월~10월까지 모임운영비 최대 10만원, 6개월간 지원하며, 요청 시 모임장소 및 지역사회 멘토를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기간 동안 활동기록을 담은 모임일지와 활동자료를 센터로 제출하여야 하며 이는 지역사회 장애인자조모임 활성화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사람센터의 노금호 소장은 “사회적 제약으로 학교나 직장생활에 대한 경험이 없는 중증장애인에게는 사회적 관계 안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역량을 키워가는 경험까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대구시당 부위원장들은 5일 회의결과 중앙당 공직자추천위원회의의 4.11 총선과 관련하여 인위적인 쇄신공천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전국 현역의원 25% 컷오프를 하면서 유독 대구만 50%를 넘어 70%까지 교체설이 나오고 있다면서,“대구는 한나라당(현.새누리당)의 심장으로서 지난 야당 10년간 한나라당을 지켜왔다”고 주장했다.지난 총선교체비율을 보면 전국적으로 17대(2004년) 총선은 36.4%로, 18대(2008년) 총선은 38.5%이며, 반면 대구는 17대와 18대 총선에서 50%이상의 현역의원을 교체했다.그런데 또 대구만 70%이상의 교체설이 나오고 있다고 말하면서 “대구가 새누리당의 텃밭이고, 공천만 받으면 당선된다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국가와 대구발전을 위해 젊은 인재영입도 중요하지만 다선의원의 경험도 중요하며, 신•구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