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한나라당대구시당이 11일 당사 주차장 및 5층 강당에서 여성위원회와 장애인위원회 공동주관으로 ‘이웃사랑 우리가 먼저 실천하겠습니다.’ 캐치프레이즈 아래『불우이웃돕기 나눔大바자회』를 개최했다.이번 바자회는 대구시민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코자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마련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최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추와 무 농가를 위한 판매촉진 행사와 함께 우수한 지역 농축수산물 홍보와 판매에 적극 나서기 위함이다. 전체 판매 수익금은 대구지역 12개 당원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불우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바자회 물품으로는 이명박 대통령내외가 기증한 찻잔세트, 박근혜 전대표가 친필싸인한 석굴암 통일대종 장식품 등 지역 국회의원, 광역 및 기초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들의 소장품을 기증받은 물품들이 나왔고 특히 이승엽선수의 친필 싸인볼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바자회에는 유승민 최고위원 ,주성영 시당위원장, 이한구,주호영, 배영식, 이해봉, 조원진 국회의원 및 기초단체장, 도이환 시의회의장 및 광역•기초의원, 시당 및 당협 주요 당직자, 시민들 1천여명이 참석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중증장애인들의 스포츠인 2011 보치아 동호인대회가 4~5일 양일간 대구달구벌종합스포츠센타에서 열렸다 .장애인 지역공동체가 주최하는 (3회째) 이번 대회에는 대구와 경산에 있는 8개팀 54명의 선수가 참가했고 개인과 단체전으로 경기를 했다 .행사 관계자인 다릿돌 장애인자립센더 조경원 사무국장은“ 처음에는 예산문제로 생활체육(보치아 )을 소규모로 했지만 올해부터 대구시장애인체육회의 지원으로 50 대 50의 예산으로 보다 큰 행사를 치룰 수 있게 됐고 전문선수들은 아니지만 열기만큼은 더 뜨겁다, 앞으로 여건이 되면 이 54명의 선수들 중에서 전문 선수을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 동호인 대회를 통해 장애인들이 서로 만나 교류하고 삶에 유용한 정보를 얻는 장이 되길 희망하며 성별이나 나이 제한이 없는 보치아 경기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치아 경기는 장애로 인해 손,발 목 등을 잘 쓰지 못하는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스포츠로써 특수한 도구를 이용해 공을 굴려 목표지점에 근접시킬수록 더 많은 점수를 내도록하는 경기이다 . 보치아 경기는 세계적인 장애인스포츠로써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와 전국에서 3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 논평 - 우리는 독단적으로 한나라당과 ‘한․미FTA와 관련한 여․야․정 합의문’에 잠정 합의한 김진표 원내대표를 인정할 수 없다. 그리고 김진표 원내대표는 국민 앞에 사죄하고 한․미FTA 비준 저지를 위해 총력적으로 싸울 것을 촉구한다.현재 한․미FTA 국회비준과 관련해 ‘국익이 없는 FTA’, ‘피해대책이 없는 FTA’, ‘주권을 침해하는 FTA’ 등으로 규정하고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현재 국회 주변은 한․미FTA를 둘러싸고 전운까지 감돌고 있다. 이에 민주당 영남 5개 시․도당은 다른 지역에 비해 열악한 상황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미FTA 국회비준을 저지하기 위해 지역의 다른 야당과 시민사회단체 등과 연대해 농성과 촛불문화제 등의 투쟁을 전개해 왔다. 국익을 보호하고 지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보여주는 정당으로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서였다. 매국행위로 일관하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을 심판하기 위해서였다.다행히 한․미FTA와 관련한 합의문이 지난달 31일 오후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거
[ 더 타임스 마태식 기자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김희섭)은 내년 총선에서 복지정책 선점을 위해 ‘반값등록금 실현’에 나섰다. 이에 민주당 대구시당은 ‘반값등록금 특별위원회(위원장 정덕연)’을 구성하고 28일 오후 4시에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시민결의대회’를 참여연대등 24개 시민단체와 함께 개최했다. ‘반값등록금 실현 시민결의대회’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발하기 위해 딱딱하고 일방적 선전 위주의 정치행사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행사를 행사 중간 중간에 배치하여 가능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난타, 사물놀이, 레퍼 공연 등과 거리토크를 통해 편안하게 반값등록금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김희섭 시당위원장, 정덕연 반값등록금 특별위원장 등 민주당 당직자 외에 학부모, 대학교수 등 반값등록금 실현을 원하는 다양한 연사들의 짧고 재미있는 발언이 있었다. 민주당 한 인사는 “반값등록금 문제는 이명박 정부의 공약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실현되지 않고 있으며, 세계에서 최고 수준의 등록금으로 가계 부담과 학생들을 신용불량자로 내모는 등 시급한 복지과제“라고 말했다 대구대 전형수 교수는 대한민국은 잘사는 나라다 , 대학등록금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국토해양부는 10월 27일 제2항공교통센터의 유치지로 대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국토해양부는 현재 인천에만 있는 항공교통센터에 화재․지진 등 우발사태가 발생할 시 무중단 관제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량 증가에 따른 관제업무량을 분산하여 처리할 수 있는 제2항공교통센터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금년 5월부터 입지선정을 추진해왔다. 지난 10월 14일부터 부산, 대구, 전남(2곳), 전북, 사천, 청주(2곳), 청원, 포항 등 10개 후보지를 면밀히 검토하여 재난․재해로부터의 안전성, 사회환경 등에서 96.04점의 높은 전수를 받은 대구시로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2위는 포항시(88.22점), 3위는 사천(86.46점)으로 알려졌다. 지난 국토해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원진 의원은,“대구는 자연적인 재난 요인들로부터 안전하고, 북한의 직접적인 사정권에 있지 않으며, 대구공항과 KTX·고속도로 등 대구로 들어올 수 있는 다양한 접근방법이 확보되어 있어 유사시에 인천의 관제사들이 접근하기에 매우 용이한 도시임”을 강조하며, 대구가 최적지임을 주장했다. 조 위원은 제2항공교통센터 유치와 관련하여“자연재해로부터의 안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흔히들 장애가 있다고 하면 사람들은 뭘 도와줘야 할지부터 생각하기 쉽지만 오늘 만난 대구장애인미술협회 송진현(44)회장은 가장 어려운 신체적 조건속에서도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면서 세계적인 구족화가로서 명성을 얻고있다. 1996년 서울에서 육군대위로 근무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전신이 마비되는 중상을 입고 보훈대상자로써도 선정되지 않아 병원치료비 조차도 자신이 부담해야 하는 극한 어려움속에서 한동안 삶의 의욕을 잃었었지만 2000년 한 사회단체의 프로그램에서 서양화가 김대성씨 ( 현 대구시의원 )를 만나고 그림을 배우면서 그의 인생이 기쁨으로 바뀌었다 .현재 그는 세계구족화가협회 준회원으로써 명성을 쌓아가고 있고 그 곳에 정기적으로 작품을 보내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창작지원금을 정기적으로 받고 있다 . 늘 새로운 작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송 작가는 장애를 가진 많은 사람들에게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세상속으로란 주제로 첫 번째 개인전을 열었다 . 송회장은 “늦게 그림을 시작했고, 다른 사람들처럼 다니면서 많은 작품들을 보지도 못한다 , 더욱이 손이 아닌 입으로만 그려야 하는 점이 어렵다 . 지난 10여년은 여러 가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24일 오전 강성호 서구청장후보 지원을 위해 대구 서구를 방문한다.박 전대표의 대구방문 일정은 대구․경북 시도당의 요청으로 부산 동구 일정과 함께 진행된다. 서구 첫 일정은 오전 11시부터 북비산네거리에서 개최되는 강성호 서구청장후보의 거리유세장으로 이 자리에는 유승민 최고위원, 주성영 시당위원장, 홍사덕 서구당협위원장 및 지역 국회의원들이 강성호 서구청장후보와 함께할 예정이다.박근혜 전 대표는 많은 국민들과 만남으로 현재 손에 통증이 있지만, 최대한 많은 서구 주민들과 악수하고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동선을 주문했고, 국민과 함께 호흡하고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 광폭의 행보를 서구에서도 이어갈 예정이다.두 번째 방문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실현’ 을 구상중인 박 전 대표는 서구 노인쉼터인 서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한다.이 자리에서 박 전 대표는 보건복지상임위원인 이해봉 국회의원, 권영경 서구노인회장 등 어르신들과 점심식사를 하면서 노인복지 등에 대해서 환담을 나누고, 노인복지의 현실에 대해 서구지역의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할 예정이다.한편, 대구시당은 박근혜 전대표의 방문시 북비산네거리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공석인 대구 서구청장 자리를 놓고 한나라당 강성호(45)후보와 친박연합의 신점식(58) 후보가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 13일 오전 강성호후보는 대구서구청옆 자신의 선거사무소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출정식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당직자들과 시민들 400여명이 참석하여 선거전의 열기를 더 했다 . 먼저 마이크를 잡은 주성영 시당 위원장은 강성호 후보는 젊고 강한 목소리를 내는 후보다 ,강성호를 서구청장으로 서구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하면서 박근혜 전 (한나라당)대표가 작년 4월 정당명칭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친박연합은 자신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한바 있으며 그 당을 만든 분 (전 대표)은 지난 6.2지방선거 때 공천헌금비리로 지금 감옥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구가 지역구인 홍사덕의원도 유세차에 올라 강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면서 박근혜대표의 대권행보에 그 첫걸음으로 강 후보를 서구청장에 당선시켜달라고 부탁했다 .박종근의원 (달서 갑 )도 대구를 살리려면 대기업을 유치해야 하는데 대구에서 대통령이 나오면 가능하다면서 그 첫출발이 서구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근혜 대표는 강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와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지난 29일 오후 칠곡군 석적읍 낙동강 둔치에서 6.25전쟁 61주년『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당시 낙동강전투에 참여했던 참전용사와 지역내 거주 참전용사 1,000여명을 비롯하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정석 경북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조정환 제2작전사령관, 김일생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폴 C.헐리(Paul C. Hurley) 미 19지원사령관을 비롯한 군 지휘관, 주한 미군장병․가족, 사관생도와 학군단 후보생, 지역학생, 주민 등 7천여명이참석했다. 행사는 참전용사의 개선입장 및 환영식을 시작으로 식전행사와 61년전을 회고하고 기념하는 전승식, 당시의 전투를 재연하는 전투재연,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됐고, 헬기축하 비행, 특공무술시범, 군악연주 등 ‘식전행사’를 통해 전투형 강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참석자 모두의 관심을 돋우게 했다.‘전승식’은 참전국 기수단과 함께 참전용사의 입장, 회고사(참전용사), 기념사와 축사에 이어 아직까지 무공훈장을 수여하지 못했던 6.25 전쟁 유공자 9명에게 무공훈장 및 화한을 증정하고 참전부대를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한나라당 대구시당 주성영 위원장은 27일 K2 공군기지와 관련된 지역민의 폭발직전의 분위기와 이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 다음은 그 내용이다 .------------------------------------------------------------------------------------『K2 공군기지 소음피해 소송 배상금 지연이자를 소송대리인들로부터 돌려받아야 한다』는 동구, 북구 주민들의 진정서 검찰제출에 대하여...K2 공군기지 소음피해 배상금 소송대리인인 변호사들의 업무상횡령혐의가 있다는 의혹이 시민들 간에 확산되어 주민들의 불만이 폭발지경에 이르렀다.이에 주민들의 권리를 명확히 찾아주고 의혹은 하루빨리 밝혀 동구와 북구 주민들이 화합하여 일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검찰이 직접나서 철저히 수사해 줄 것을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