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유승민 의원은 23일 여야 국회의원 25명의 공동발의로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하였다. 또한, 12.28일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국회법 제58조4항에 의거하여 법안심사소위에 계류중인 군공항 이전에 관한 유사법안(김진표의원 및 이시종의원 대표발의)과 병합심사를 할 수 있도록 위원장에게 건의하여 다음 개최되는 법안심사소위에서 최대한 빨리 심사하여 통과시킬 수 있도록 했다. 당초 이 특별법은 국방부․국무총리실․기획재정부․청와대 등 정부의 동의 없이는 법 제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절차를 밟아 정부입법으로 추진해 왔으나, 2011년 11월 총리실 주관 회의에서 정부 관련부처의 동의를 모두 받았고 18대 국회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와 협의하여 2011년 12월 유승민의원이 대표발의하게 된 것이다. 동 법안은 대도시에 위치한 군공항 이전사업의 추진체계 및 이전부지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군공항 이전 사업을 원활하게 시행함과 동시에 군공항 이전부지 주변지역 주민의 지원 및 복지를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첫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27일 열린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 제9차 전체회의’에서는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출한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에 대한 반대의견이 많았다.특히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병)은 획정안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조의원은 “첫째 획정안은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위배되는 위헌이다.2001년 (당시) 헌법재판소는 최대․최소선거구 인구비율 3대1(평균인구수 기준 상하 50%편차)을 초과하는 선거구는 헌법에 위반된다고 판시하면서, 앞으로 상당한 기간이 지난 후에는 2대1(상하 33 ⅓%편차) 또는 그 미만의 기준에 따라 위헌여부를 판단해야 함을 명백히 했다.그럼에도 이번 획정안은 10년 전 기준인 3대1 비율에 따라 선거구를 획정한 것으로 위헌이며, 적어도 인구비율 2.5대1을 기준으로 다시 획정해야 한다.둘째, 획정안은 ‘헌법전문’과 ‘헌법 123조’에 규정된 국가균형발전의 의무를 포기한 위헌이다.2040년에는 국토면적의 10%에 불과한 수도권에 우리나라 인구의 50%이상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획정안처럼 인구수만을 기준으로 국회의원 선거구를 정한다면 대한민국 국회는 수도권의회가 될 것이고, 지방은 경제적으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한나라당 대구시당(위원장 주성영)은 27일 오후 당사에서 2011 대구 최우수 당원협의회로 달성군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가졌다 .달성군당원협의회는 한 해 동안 당원협의회 운영, 당무참여,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이 두드려졌고, 특히 책임당원 배가운동에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2011 한나라당 대구시당 최우수당원협의회로 선정됐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과학중점학교인 경상고(교장 권희태)는 22일 학교 시청각실에서 과학기술앰배서더 초청 강연 및 서상기 국회의원 명예과학교사 위촉식을 갖고 전문가의 직접적인 설명과 생생한 과학 실험을 통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미래과학도의 꿈을 한껏 키울 수 있도록 했다.과학중점학교의 새내기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국회의원이자 국가과학기술 자문위원을 지낸 서상기 의원을 명예과학교사로 위촉하여 학생들에게 과학도로서의 가야할 방향과 삶을 들려주는 한편, 나노과학기술 전문가 삼육대 고원배 교수의 특강으로 21세기 과학기술의 최고봉이라 불리우는 나노 기술의 생생한 세계를 학생들에게 펼쳐 보였다.나노기술의 신생아이며 꿈의 소재라 불리우는 ‘그래핀’에 대한 설명과 나노 기술로써 지구 온난화를 해결하는 대체 에너지를 만들 수 있다는 설명에 학생들은 매우 고무되었고, 이어 실험실로 옮겨서 진행된 ‘그래핀’과 ‘탄소나노튜브’만들기 ‘나노형태의 금의 색변화’ 관찰 실험은 학생들로 하여금 생생하고 흥미로운 과학세계로 몰입하게 만들었다.경상고에서 과학기술엠배서더 초청 강연은 올 해만도 세 번째로 과학의 세계로 나아가려는 학생들에게 신선한 과학적 자극은 물론 좋은 안내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범일 대구시장은 물가상승과 일자리 감소로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일일 근로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22일 새벽 6시 서구 만평네거리에 위치한 인력시장 현장을 방문했다. 대구일일취업센터에서 운영하는 새벽 인력시장은 매일 새벽 5시에서 7시 사이에 100여 명의 일일근로자가 모여 각자의 일자리를 찾아가는 곳으로, 이날 새벽에도 추운 겨울 날씨속에 두터운 외투를 입은 구직자들이 현장 사무실에서일자리를 얻기 위해 초조하게 기다리던 중 현장을 찾은 김범일 시장을 보고 금세 주위에 모여 들었고, 김시장은 환하게 웃으며 일일이 손을 잡으며 격려했다. 인력시장에 나온 일일근로자는 김시장에게 매일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줄 것과 공공근로 인원을 늘려 줄 것 등을 요청했다. 또 인력시장 김두영 취업지원과장도 “하루에 일용직 근로자가 120명 정도 찾아오지만, 80명 정도만 일자리를 얻고 있는 실정”이라며, “최근 건설경기의 침체로 일자리도 얻기 힘들고 임금도 저하되고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다.”고 현장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김시장은 “공공근로의 경우 경기가 회복되고 있어 정부에서 인원을 줄이고 있는 실정이다. 하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MBC노동조합은 대표이사 박영석 사장의 총선 출마 진위여부와 관련하여 사장의 공식적인 입장표명을 요구하였다. 이에 박영석 사장은 총선출마 하지 않겠다. 대구MBC 경영에 매진하겠다는 말로 총선 불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조합 집행부를 통해 전달하였고, 이에 대구MBC 노동조합은 20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구MBC와 함께 가겠다.- ( 성명서 )20일 오후 4시 30분 노조집행부는 ‘박영석 사장 출마설’ 과 관련하여 공식 긴급 면담을 요청하였다. 항간에 들려오는 출마설의 진위여부를 공식적으로 확인하기위한 자리였고, 향후 사장의 거취표명을 듣기 위한 자리였다. 박영석 사장은 이 자리에서 “총선 출마 하지 않겠다. 대구MBC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 조합과의 신뢰를 지킬 것이고 조만간 편지글로 직접 해명하겠다” 는 말로 본인의 거취를 정리했고, 이에 노조집행부는 대구MBC 사장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대구MBC 대표이사 사장 박영석. 그 이름은 대구MBC 구성원 모두의 이름이고, 대구MBC 노동조합 20여년 투쟁의 결과물이다. 한 개인의 정치적 욕망과 입신 영달을 위한 자리가 결코 아님을 우리는 알고 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2012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보건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2차 시험 합격자를 12월 21일(수) 오전 10시에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18과목 141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일반인 274명, 장애인 9명 등 283명이 2차 시험에 응시, 선발예정인원의 1.5배수인 일반인 201명, 장애인 5명 등 206명이 합격했다. 3차 시험은 실험․실기 평가(2012년 1월 6일), 학습지도안 작성 및 수업실연(2012년 1월 12일), 심층면접 평가(2012년 1월 13일)로 실시된다. 특히, 시험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학교수, 타시․도교육청 교원, 외부전문가 등을 평가위원에 일부 포함시키고, 그 외 평가위원은 경찰관 입회하에 추첨을 실시하여 선정하며, 시험 실시 현장을 비디오로 촬영 녹화하여 시험진행의 투명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예정이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지난 3월 백지화된 정부의 동남권 신공항을 지역의 각계 시민사회 단 체와 기관들로 구성된 「남부권 신공항 범․시도민 재추진위원회」가 20일 신공항 재추진을 선언한다 . 이에 한나라당 대구시당(위원장 주성영)은 적극 환영한다고 말하면서 “특히, 영․호남은 물론 충청권을 아우르고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남부권 신공항 재추진은 당연한 귀결로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낸다고 말했다 . 한나라당 대구시당은 다음 정부에 반드시 신공항을 재추진하겠다고 대구시민들에게 약속을 했고, 대구시당 산하에 신공항재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오철환대구시의원)를 만들어 신공항 건설의 당위성을 홍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더불어 다가오는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남부권 신공항 재추진을 당 공약으로 반드시 채택하여, 다음 정부 출범과 동시에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사회단체모임과 협력하여 나아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선규 나사렛대학 교수가 16일 대구달구벌종합복지관에서 30여년 간의 장애인복지발전과 그 간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장애인복지론’ 발간기념 강연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교수는 대학 입학은 물론이고 공무원 임용조차 거부당했던 70~80년대를 회상하며 장애인들이 이 땅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과 고생이 있었고 그 결과 지금은 장애인국회의원 8명과 여러 분야에서 많은 분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장애인들의 일자리와 안정적인 삶은 힘들다고 말했다 .“1980년 세계장애인의 해 이후 많은 변화가 있었고 2008년 4월10일부터는 ‘장애인차별금지법’을 시행하고 있는데 이 법은 강력해서 어길시는 3년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을 물도록 하고 있다. 우리나라만이 가진 장애인들의 열성과 능동적인 노력으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 2007년에는 특수교육법, 장애아동지원법까지 만들어졌다 .현재, 불합리한 장애인 등급재심사 제도로 인해 많은 장애인들이 등급이 떨어져 정부지원이 끊기고 생활이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그 한 예로써 “이전에 활동보조를 받던 1급 여성장애인들이 심사 후 2~3등급이 되어 활동보조를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희섭 위원장이 11일 전격적으로 민주당대구시당 위원장직을 사퇴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 민주당은 임시전당대회에서 민주적 절차를 거쳐 통합을 결의하였고이제 대구에서도 시민통합당과의 합당, 더 나아가 전체 야당과의 연대를 통해 진정한 통합과 연대를 이루어 내년 총선에서 후보 단일화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러한 시점에서 여러 면에서 부족한 저는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대구 민주진보개혁 세력의 하나 됨을 위해 밑거름이 되고, 또한 총선에 매진하기 위해 시당위원장직을 사퇴한다, 김부겸 국회의원도 대구지역의 내년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최근 대구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99% 가능성 있으며) 이 역시 대구지역 통합정당의 인재확보를 위한 대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