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불면증치료제로 사용되는 ‘졸피뎀’ 함유 제제에 대한 국내 의약전문가 및 소비자 단체 등에 안전성 서한을 배포한다.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연구에 따르면, ‘졸피뎀’을 복용한 일부환자, 특히 여성에서 혈중 약물농도가 다음날 운전 등의 활동에 영향을 줄 정도로 높게 나타났다.여성의 경우 일일권장복용량을 일반제제는 10mg에서 5mg으로, 서방정은 12.5mg에서 6.25mg으로 각각 낮추도록 요구했으며, 남성의 경우에도 투여량을 반으로 줄여 처방하는 것을 의료진에게 권고했다. 식약청은 이번 정보사항과 관련하여 국외 조치동향 및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실시하여 필요한 경우 허가사항 변경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는 ‘졸피뎀’ 함유제제의 허가사항에 ‘수면운전’ 등 주의집중장애 관련내용이 반영되어 있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지난 12일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바돌로매지파 시온교회(이하 시온교회)는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남부시장에서 ‘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벌였다. 시온교회는 최근 기업형 대형마트가 늘어나며 재래시장이 설자리가 없어지면서 서민경제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재래시장 살리기’캠페인을 통해 값싸고 인심 좋은 재래시장을 활발히 이용해 서민경제 활성화를 돕고자 마련했다. 이날 시온교회 봉사자들은 한파와 경기 침체로 마음까지 얼어붙은 상인들에게 몸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차와 몸에 붙이는 핫팩을 나눠 주어 많은 호응을 받았다. 남부시장을 찾아온 시민 방 모씨(71세 서울 강서구)은 “추운 날씨 속에도 상인들의 밝은 표정과 따뜻한 미소가 마음까지 녹여 주는 것 같았다”며, “이러한 캠페인은 재래시장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 보기 좋다”고 전했다.남부시장의 한 상인은 “설 대목을 앞두고 날이 추워져 손님들이 뜸해질까 염려가 되었는데, 상인들을 생각 하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해 주셔서 고맙다”고 전했다. 시온교회 관계자는 “손님을 맞이하는 상인들의 밝은 모습이 추운 날씨에 더욱 안타깝게 느껴졌으며 재래시장을 살리는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오는 15일부터 병·의원, 약국, 건강검진기관 및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사업장의 세무신고 편의를 위하여 진료비 등 2012년도 연간지급내역을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연간지급내역은 법인 또는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의 ‘사업장 현황신고’와 관련하여 법인의료기관은 휴·폐업 구분 없이 각 의료기관별로 제공하고, 개인의료기관은 대표자별 합산 제공한다. 제공대상은 휴·폐업 의료기관을 포함하여 지난해에 요양급여비용, 의료급여비용, 건강검진비용 등을 지급받은 8만6,864개 요양기관과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지급받은 2만5,777개 장기요양기관이다. 신고 시 필요한 ‘연간지급내역통보서’는 공단 홈페이지 요양기관정보마당, 건강검진기관 포탈, 노인장기요양보험의 홈페이지에서 법인인증서로 로그인하면 즉시 열람·출력이 가능하며, 회원 가입하지 않은 기관과 휴폐업 기관은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연간지급내역통보서’를 분실하거나 훼손되어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는 인터넷에서 재발급 받거나 가까운 공단 지사를 방문하면 즉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오는 3월 결혼식을 올리는 가수 호란이 지난 3일 역삼동 올제 스튜디오에서 웨딩 화보를 촬영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웨딩 드레스를 입고 몸매를 뽐낸 호란은 야외와 실내를 오가는 촬영에도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번 웨딩의 총 디렉팅을 맡은 써니플랜 최선희 대표는 “이번 촬영은 실제 호란의 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를 사진으로 표현했다” 고 설명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허정아는 “예비신랑이 촬영 내내 호란을 챙기는 자상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사진을 본 네티즌들은“너무 아름다운 신부다 ” “예비신랑은 좋겠다” “행복하게 잘 살길”“웨딩 드레스가 너무 잘 어울리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호란은 훈남의 예비신랑과 오는 3월 30일 강남의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지역기반 SNS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서진철 이노윙 대표(40)가 ‘2013 독도사랑·나라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얌모’ 서비스는 2013년 새해를 맞아 소셜 앱카페 서비스로 지역 내 관심지역을 중심으로 회원간 수평적인 정보전달 및 교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트위터가 불특정 다수를 팔로잉하고 파워트위터 등을 중심으로 콘텐츠가 글로벌하게 전파되는 개념인 반면, 얌모는 관심지역내의 일상이나 생활주변의 생생한 이야기들로 이루어진다. 집이나 직장, 강남역처럼 주로 생활하는 지역이나 관심 지역을 ‘타운’으로 설정하면, 나와 같은 지역을 타운으로 설정한 다른 회원들과 자동으로 ‘지역 커뮤니티’로 묶이게 된다. 타운 내에서 공통된 취미나 관심사를 갖는 사람들이 모여 보다 깊이 교류하고 네트워킹 할 수 있도록 ‘앱카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앱카페의 신뢰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방장 권한을 대폭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방장은 앱카페 생성 시 일반방과 비밀방 선택이 가능하며, 사용자 벙어리 기능이나 강퇴 기능을 행사할 수가 있다.소상공인들을 위한 ‘직거래 광고서비스’가 있는 것도 특징이다. 서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최경림 외교통상부 FTA교섭대표는 제25차 한미재계회의 분과위 합동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다.외교부는 “최 대표가 미국 샌디에고에서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25차 한미재계회의 분과위 합동회의에 참석하는 계기에 미국 워싱턴을 방문(15~16일)해, 미국 무역대표부(USTR) 웬디 커틀러(Wendy Cutler) 한국담당 대표보 등을 면담하고 올해 한·미 FTA 위원회 일정, 지역경제통합 등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한미재계회의는 한미 경제.통상관계 증진과 양국 재계 중진간 유대강화 및 상호이해 증진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매년 분과위 합동회의와 총회가 양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경남지역의 사회복지시설·기관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경남도민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다.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재철)는 지난 10일 오후 2시 모금회 회의실에서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대표 및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배분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2013년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배분사업에 선정된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42개소로 배분사업비(약 3억1천만원) 지원되며, 총3,551명의 어려운 이웃이 복지서비스를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3년 한해동안 139억을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행복 공동체로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민들의 이웃사랑성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 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나눔으로 하나되는 경상남도’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13 이웃사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회복지 현장에는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올겨울은 많은 눈과 강추위로 골목 곳곳에 내린 눈이 얼어붙어서 녹지 않으면서 많은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다.자주 오는 눈은 순식간에 도로를 빙판으로 만들고, 특히 해가 들지 않는 그늘진 골목에서는 미끄러져 다치는 사고가 빈번하고 있다. 이런 일이 생기지 않으려면 염화칼슘이나 모래를 뿌려주면 제설작업이 이루어지나 막상 눈이 쌓이면 흔하던 모래주머니를 구할 수 없게 된다.이러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돕기 위해 지난 10일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광주시온교회(담임 지재섭) 봉사단과 북구 우산동 주민센터 직원은 빙판길에 뿌릴 수 있는 모래주머니를 전달하는 봉사에 나섰다. 이날 자원봉사단은 모래주머니 약 1천 여개를 직접 만들어 말바우 시장 뒷골목과 우산동 일대를 돌며 집집마다 모래주머니를 나눠주었다.한 주민은 “눈이 오면 골목에는 모래주머니가 없어서 불편한데 이렇게 좋은 일을 하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광주시온교회 자원봉사단 김인수씨는 “유난히 추운 날씨로 인해 손님마저 발길이 뜸한 말바우 재래시장과 인근 골목길 취약지역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모래주머니 나눔 봉사를 시행했다”고 전했다.한편, 신천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건국대 몸문화연구소(소장 김종갑 교수)는 11일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와함께하는 ‘2013 시민인문강좌’를 개설했다. 광진구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좌는 ‘내 몸의 주인 되기, 내 삶의 주인 되기: 글쓰기와 함께하는 몸의 인문학’이라는주제로, ‘외모지상주의’가 팽배한 현대사회에서 몸에 대한 올바른 판단과 가치관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현대인들에게 몸에 관한 다양한 인문학적 접근과 비판적 사고를 통해 인문적 지식과 삶의 의미를 나누고 구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종갑 소장은 “건국대 몸문화연구소는 대학이 지역사회에 직접 뛰어들어 주민들과 인문학 강좌를 통해 지식과 삶의 의미를 나누고 함께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신과 타인의 몸에 대한 주체적 태도를 확립하고, 긍정적인 자아상에 기초한 바람직한 몸 윤리의 전형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문과대학에서 구민 총 80명을 대상으로 1월 10일부터 8월 22일까지 30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강의가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수, 소설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간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영화 안나 카레니나가 오는 2월 24일(현지시각) 진행되는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촬영, 의상, 음악, 프로덕션 디자인까지 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영화 안나 카레니나는 오만과 편견에 이어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 조 라이트 감독과 키이라 나이틀리의 만남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촬영상, 의상상, 음악상, 프러덕션 디자인상까지 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촬영상에 노미네이트 된 시머스 맥가비는 영화 어벤져스, 어톤먼트, 디 아워스 등을 촬영한 감독으로 특히, 연극이라는 독특한 구성을 차용한 이번 영화 안나 카레니나를 통해 실험적인 촬영 방식을 사용했다. 의상상에 노미네이트 된 재클리 듀런 의상 감독은 오만과 편견과 어톤먼트에서도 키이라 나이틀리의 의상을 직접 제작했으며, 오만과 편견의 의복과 어톤먼트의 녹색 드레스에 이어 안나 카레니나 의 븕은 드레스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노미네이트 된 제작진들은 안나 카레니나뿐만 아니라 오만과 편견, 어톤먼트, 한나등에서 조 라이트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이들로 조 라이트 감독과 그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