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품중학교 김유목 교사가 지난 8월 19, 20, 26, 27일 네 차례에 걸쳐 총 300만원을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이희진, 이하 (재)영교위)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하였다. 영덕관내 중학교에서 27년째 재직 중인 지품중학교 김유목 교사는 “영덕군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위해 늘 고민해왔다. 학생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저의 마음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재)영교위 이희진 이사장은 “지역의 후배를 위하여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여 주셔서 감사하다. 후배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역교육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2일(화) 오전 10시에 울진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등 새로운 업태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여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원 부군수를 비롯하여 허정두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최연태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장과 군 소속 공무원, 직원, 울진읍 자생단체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어깨띠를 두르고 전통시장이용 범군민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울진군은 추석을 맞이하여 많은 군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석선물, 제수용품 구입은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라는 현수막을 전통시장에 내걸고 전통시장 이용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지역 유관기관단체 등에도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울진군에서는 이번 추석을 맞아 군과 읍면 소속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전통시장 상품권 1,000여만원을 구매하여 추석 선물과 제수용품을
영덕군(이희진) 드림스타트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건강검진 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취약계층 아동 200여명 대상으로 지난 19일 협력기관인 대구건강백세의원,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이번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건강검진을 완료한 1ㆍ4학년을 제외한 취약계층 초등학생에 대상으로 건강상태를 점검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성장과 발달을 지원을 위해 펼쳐지는 예방적 의료지원 서비스로 신체상태이상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동시에 전문치료를 받도록 하기 위해 키, 몸무게, 청력, 혈압, 혈액검사6종, 소변검사10종 , X선검사, 척추측만증 등 다양한 항목의 검사를 진행하였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던 협력기관은 일부 비용을 지원과 함께 향후 치료지원까지 약속하였다. 그 외 비용은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지원하여 검진은 전액 무료로 이루어졌다.영덕군 주민생활지원과에서는 기초신체검진을 통해 아동의 성장 발달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 관리하여 건강한 성장을 유도하고 검진결과 이상소견 아동에 대해 재검진 및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질병치료를 위해 의료기관 지속적으로 연계하는 한편 현재 운영 중인 건강증진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올해 친환경 무농약쌀 재배단지를 200㏊로 확대 조성하였다. 올해 집단재배지역은 병곡면 고래불들(영3리부터 거무역리까지) 175㏊와 인량들 25㏊ 등 2개 지역 으로 354농가가 참여하여 “삼덕벼”로 북영덕농협RPC와 계약재배하고 있다.영덕군은 지난 13일부터 도열병과 나방류 예방을 위해 친환경제제로 고성능 광역방제기를 활용한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고성능 광역방제기는 1회 약3,000ℓ의 약물을 100m 이상 반경으로 살포가 가능하며 4㏊정도를 일제히 방제할 수 있다. 약 200ha의 친환경 무농약쌀 재배단지는 4~5일 만에 완료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병곡 친환경무농약쌀 작목반(김헌원 회장)에서는 모내기 직전에는 농촌진흥청에서 인증 받은 친환경자제로 물바구미 방제용 묘판처리제를 투입하고, 모내기 직후에는 우렁이를 투입하여 제초효과를 올리고 있다. 각 시기별로 방제할 친환경제제도 미리 확보하여 준비를 완료해 둔 상태다. 또한, 영덕군은 지역 브랜드쌀 육성을 위한 계약재배 수매 인센티브 예산을 2억1,384만원을 확보하여 40㎏용 포대당 8,000원(군비 5,000원, 농협 3,000원)씩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며, 본답관리용 자재 구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8월 8일부터 8월9일 백암온천 광장에서 개최된 백암온천 주말 길거리 공연에 관광객 및 지역주민 1,500여명이 참가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지난 8월8일과 9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5일에서 16일까지 총4회, 주말을 이용하여 다양한 길거리 공연과 함께 K-pop U-star 오디션, 한여름밤의 합창제와 백암산 기원제, 초청가수 공연 등 관광객이 참여하는 각종 게임,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되었다. 오는 16일은 3회 동안 예선을 치룬 K-pop U-star 오디션(가수부문, 댄스부문)의 최종 결승이 예정되어 있으며, 대상수상자에게는 유명 소속사 오디션 기회를 제공하는 특혜가 주어질 예정이다. 2011년부터 전국 최고의 온천수를 자랑하는 백암온천의 관광이미지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주말 길거리 공연은 백암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문화향연과 더불어 심신의 힐링을 제공하여 왔다. 울진군 관계자는 “주말길거리공연이 음악의 즐거움이 오감을 만족시키는 스토리가 있는 온천이 되어 재방문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김승건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과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학장 김성근)에서는 공동으로 8월 5일부터 7일까지 일간 관내 중․고교생100명을 대상으로『2014년 여름 과학캠프』를 운영하였다.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생들은 여름 과학캠프 운영을 위해 봉사단(대표 이혜진, 물리천문학부 등 5개 학부, 35명)을 구성하여 8월 4일부터 8일까지 영덕에서 체류하며 고등학생들의 멘토로, 중학생들의 과학교사로 활발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8월 5일 오후 3시 30분부터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에서 열린 대학진학 멘토교실에는 관내 고교생 25명(영덕고 8명, 영덕여고 12명, 영해고 5명)이 참가하여 대학생 선배들과 학습법, 진로 결정, 개인적 고민 등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다. 영덕군에서는 사전에 고등학생들로부터 멘토에게 하고 싶은 질문들을 조사하여 서울대생들이 충실한 답변들을 준비하도록 도와 깊이 있고 실효성 있는 멘토교실이 이루어 졌다. 이후 참가자들은 해양환경체험센터에서 저녁식사를 함께 하고 이후 밤 9시까지 계속해서 웃고, 박수치고, 때로는 심각해하며 이야기하는 시간을 보냈다. 영덕여고의 한 학생은 “서울대생은 정말 대단하고 특별한 사람이라 생각했었는데 막상 만나 이
영덕군(군수 이희진) 주민생활지원과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금융경제교육 및 인터넷(스마트폰)예방교육을 지난 28일 드림스타트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은 아동에게 스스로 미래의 삶을 개척할 수 있는 역량 향상의 계기를 마련하고 올바른 인식의 틀을 만들어 주기위해 KSD나눔재단, 한국정보화진흥원 인터넷 중독 상담센터 후원 연계로 실시되었으며 질 높은 교육과 특별한 체험학습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인터넷(스마트폰)중독에 대한 교육을 한국정화진흥원 인터넷상담센터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게임을 평소에 즐겨하는 아동, 인터넷 과다 사용 아동 등 인터넷 중독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아동들이 우울증, 사회적고립, 충동조절장애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부분을 사전예방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성인중독자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올바른 컴퓨터(스마트폰) 사용습관 기르기 강의 및 영상프로그램을 시청 등을 실시했다 이후 진행된 금융경제교육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게임을 통해 돈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 사용법, 저축, 용돈관리 등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방법으로 펼쳐지며 평소에 어렵다고 생각한 경제 개념을 실생활과 보다 구체적으로 연계하여 이해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본격적인 피서 성수기를 맞이하여 무엇보다 안전한 피서지를 최우선에 두고 올해 해수욕장과 유원지 운영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먼저 지난 16일과 17일 관내 해수욕장(일반 3개소, 마을 4개소)에 대하여 편의시설, 입간판 등의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입간판 20개와 안전깃발 85개를 추가 설치, 장사해수욕장 감시탑교체, 각 해수욕장별로 해파리뜰채와 구급상자세트를 보급하는 등 피서객 안전을 위한 사전 시설 구비를 더욱 강화하였다. 특히 각 해수욕장별로 안전관리책임관을 지정하여 운영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책임을 좀 더 강화하고 각 해수욕장마다 직원을 배치하여 안전과 함께 민원을 그 자리에서 해결하여 피서객들의 편의까지 도모하였다. 또한 영덕을 대표하는 하천 유원지인 오십천, 오천솔밭, 옥계계곡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 후 물놀이 사고발생 위험지점 6개소에 근접불가 울타리를 설치하고 10개소에 현수막을 설치를 완료하였다. 피서객 안전을 위한 구명조끼 60벌도 배치 완료하였으며 안전요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임시대기소를 설치하고 특수복 12벌을 지급하였다. 내년도부터는 지구환경변화를 고려하여 물놀이 집중운영기간을 앞당겨 시행하고 안전요원을 더
경상북도 울진읍(읍장 이종교)은 7월 20일 울진읍 주민자치위원들과 합동으로 차상위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봉사단원 10여명이 참여하여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1가구에 대하여 집안 대청소, 도배∙장판 교체, 형광등 교체, 수도꼭지, 방충망 수리 등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이날 도움을 받은 명도리 주00 어르신은“일상생활의 가장 큰 불편함을 오늘 울진읍 재능나눔 봉사단에서 해결해 주었다며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덕열 울진읍 재능나눔 봉사단장은 “무더위 속 울진읍내에 거주하는 모든 취약계층 가구에 대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우리 재능나눔 봉사단원들이 앞장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읍 재능나눔 봉사단은 매월 둘째주 일요일은‘함께하는 나눔의 날’로 지정하여 울진읍 청년회 등 7개 단체 150여명들과 합동으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더타임스 김승건 기자]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이석철)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당초 월요일을 휴관일로 지정․운영하던 것을 7. 20 ~ 8. 20일 성수기 한달간 휴관일 없이 운영하기로 하였다. 작년 성수기 한달동안『민물고기생태체험관』을 찾은 관람객은 3만여명으로 하루최고 3,000여명까지 방문하였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려 올 것으로 연구센터 측은 예상하고 있다. 민물고기와 함께하는 여름휴가『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지상, 지하, 야외학습장을 포함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으로 국내에 서식하는 대부분의 어종은 물론,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종(種)들과 작은발톱수달, 국․내외 대형민물고기 및 열대어 등 150종 5,000여마리를 전시하고 있다.부모 세대에게는 어린시절 하천에서 물고기를 잡고 놀던 아련한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살아있는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살아있는″생태체험학습장″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동해의 청정바다와 자연환경경관보전지구인 왕피천 생태계를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휴양코스로 인근에 관동팔경의 망양정과 해수욕장, 불영계곡, 금강송 군락지, 성류굴, 엑스포 공원, 덕구온천 스파월드 등 무더운 여름 휴양에 최적지로 동해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