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박진주 기자] 지난 29일 오후 7시, 충남재능기부단체 크로체(고지원 대표)는 ‘너와 나의 공감’이라는 주제로 공주대학교 백제문화교육관에서 ‘제2회 크로체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충청남도와 충남문화바우처의 후원으로 열렸으며,인디밴드(은이와 걸이), 마술(매직 팩토리 마용환), 우쿠렐레 연주(언니네 우크우크), 크로체 관현악(현악4중주, 첼로 4중주), 합창단의 순서로 진행됐다.
[더타임스 박진주 기자] 지난 25일, 6.25 전쟁이 발발한지 63주년을 맞아 공주시 신관 초등학교 앞에서는 초등학생들에게 6.25에 대해 올바르게 알리기 위한 조그만 행사가 열렸다.신천지 공주교회는 25일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지식을 심기고나라사랑, 세계평화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군복과 양탈로 분한 사람들은 다양한 사진과 설명을 통해 아이들에게 6.25에 대해 알렸으며, 아이들은 참전용사 및 순국선열들에게 편지를 쓰고 전달하는시간을 가졌다.또한공주시민들은가던발걸음을 멈추고설명을 듣거나 6.25 전쟁을 경험한 어르신분들은직접 이때에 설명해 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 됐다.신천지 공주교회 관계자는 "나라사랑과 세계평화란주제를 통해 아이들에게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평화의식에 대한 고취와 서로더욱 소통하고 하나되는시간을 가지기 위해 이번 행사를하게 됐다"고행사 취지를 밝혔다.또한, "조그마한 행사였지만 많은 시민들이 즐겁게 임해줘 기쁘다. 더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신천지 공주교회는 이번 행사로 만들어진 120개의 아이들의 편지를 6.25 참전용사들에
[더타임스 박진주 기자] 지난 25일 충청남도 공주시 벽화 동호회 '쎄아'는 공주기독교사회복지관과 주택외벽에 벽화그리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복지관 앞에 사는 최용덕 할아버지는 오래된 자신의 집이 벽화로 예쁘게 꾸며지자 환하게 웃으며 기뻐했다.
공주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공자전거 추가 배치, 무인자전거 운영, 전 시민 자전거 보험가입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난 17일 금강신관공원 자전거대여소에 1인용 50대, 2인용 2대를 추가 배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그동안 금강신관공원 자전거 대여소에 1인용 80대, 2인용 25대, 아동용 22대, 4인용 2대 총 129대를 비치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왔다. 하지만 주말 자전거를 이용하기 위해 1천여명이 몰리면서 자전거 부족현상이 발생, 이용자들이 긴 시간 동안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했다. 이에 이번 자전거 추가 배치를 통해시민과 관광객들이 긴 기다림 없이 자전거를 이용, 금강신관공원과 정안생태공원 등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소를 종합터미널외 10개소에 설치하고 무인자전거 110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카드 및 간단한 인증절차만 거치면 무료로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는 한편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시내 차도와 인도의 경계석을 낮추는 작업을 6월에 착공해 7월말 완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
[더타임스 박진주 기자] 공주시가 도시민들이 밤나무를 분양받아 직접 관리하고 수확할 수 있는 ‘알밤오너제도’ 참여자를 8월말까지 모집한다.알밤오너제도란 도시민에는 밤나무를 재배하고 수확할 수 있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밤 재배농가에게는 일손을 줄이고 밤 판매로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공주시가 만든 제도이다.시는 알밤오너제도가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는 판단에 따라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사이버 시민,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펴고 있다.임대비는 일년에 밤나무 1그루당 3만원(10년생이하), 5만원(10년생 이상) 내외이며, 밤 재배농가와 오너와의 임대차 계약 시 임대수량과 임대료를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특히, 1주당 7.5㎏(10년생 이하), 12.5㎏(10년생 이상)의 수확량 보장 제도를 실시하고 있어 밤나무를 분양받은 도시민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한편, 신청하기 위해선분양 지역은 유구읍, 탄천면, 계룡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신풍면, 옥룡동(신기통)으로 신청자의 거주지역과 가까운 지역을 선택하면 되며 사이버 공주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더타임스 박진주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2일, 충남역사박물관에서는 '꿈꾸는 예술가, 박물관 놀러가자!' 라는 슬로건의 민속놀이 한마당이 열렸다.공주시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페이스페인팅, 나무요요만들기, 탈그리기,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열릴 예정이다.
[더타임스 박진주 기자] 공주시 벽화동호회인 Sea!(회장 최대경, 이하 '쎄아')는 지난 3월 27일부터 국립법무병원 치료감호소에서 벽화그리기에 한창이다.쎄아 회원들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테마로각자의 그림실력을 뽐냈으며, 화려하고 아기자기한 벽화로 인해 병원 내 분위기가 밝아지자 사람들이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더타임스 박진주 기자] 지난 14일, 스승의 날과 로즈데이를 맞아 공주 한옥마을 국궁장에서 우성중학교 자모들과 선생님이 함께 다도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시는 지진대비 위한민방위 훈련을 오는 7일 오후 2시 부터 시 전역에서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대규모 강진 발생으로 주요시설 및 건축물이 파괴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되며, 지진발생 상황 전파, 재난위험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 해제 순으로 진행된다.시민들은 재난위험경보가 발령되면 다중 집합장소 등에 있는 경우 낙하물과 건물 붕괴에 대비해 진동이 멈춘 후 인근 공원이나 넓은 공터로 대피해야 한다. 또한 대형건물 및 아파트 등 실내에서는 탁자나 책상 밑 또는 방석 등으로 몸을 보호하며 경보가 그치면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비상계단을 이용해 건물 밖으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특히 이번 훈련 동안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교통통제가 실시되며 경찰·소방·구급·긴급복구 차량 등이 동시에 참여하는 긴급차량 기동 훈련도 실시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지진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행동하고 대처하는지를 시민들이 숙지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에 최선을 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더타임스 박진주기자]
공주시가 5월 5일 제91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전 10시 백제체육관에서 ‘웅진골 어린이날 큰 잔치’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우리는 당당한 세상의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각종 놀이와 테마별 체험행사 등이 펼쳐지며,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동참해 어린이들과 함께 추억을 쌓을 계획이다. 오전 9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험마당, 어린이벼룩시장, 농민장터, 움직이는 어린이 도서관, 전래놀이마당, 장기자랑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체험마당에서는 비눗방울놀이터·탈춤·그루터기·응급구조체험·생태환경체험 등이 준비돼 있으며, 어린이벼룩시장에서는 집에서 잠자고 있는 물건들을 사고팔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농민장터에서는 로컬푸드교육, 상추 나눠주기 등이 진행되며 움직이는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북아트·책읽어주기, 전래놀이마당에서는 민속운동회, 어린이 장기자랑대회 등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인성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박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