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양일간, 전북대학교 전대학술문화관에서 제6회 전국자원봉사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전국자원봉사컨퍼런스는 자원봉사 관련 전국 최대 규모 컨퍼런스로, 자원봉사계의 공동 핵심과제 및 현안 등에 대해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수립하고 중장기적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다. 제6회를 맞이한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초협력의 시대, 자원봉사에서 시민사회의 길을 찾다’라는 대주제를 통해 시민사회 각 영역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자원봉사의 가치와 위상을 재정립하고, 자원봉사와 시민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의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11일 오후 2시, 전국의 자원봉사관리자 및 자원봉사자, 관련 공무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하는 개회식이 열리고, 이어 이강현 세계자원봉사협의회 회장의 ‘상생하는 시민사회의 지름길, 자원봉사’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진행된다.특히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주관을 맡은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센터의 역량 증진 및 해당 지역의 자원봉사문화 조성에 기여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현재 140개 회원단체로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회장 최화숙)에서는 7월 1일에서 2일 사랑의 울타리 활동지원실에서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은 밑반찬을 만들어 거동불편가정 140여세대에 전달했다.사랑의울타리에서는 무더위와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여름에 놓치지 쉬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열무물김치, 돼지고기김치볶음, 김부각, 토마토 등을 준비하여 생활이 어려운 홀로어르신, 장애인세대,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 가사부담을 덜어주었다.밑반찬을 전해 받은 호성동의 할머니는 열무물김치에 국수를 해먹으면 정말 맛있겠다며 자원봉사자가 정성스레 밑반찬을 만들어 주니 고맙고 말벗이 되어주어 자식같다며 봉사자에게 연신 감사의 말씀을 하셨다.덕진구 사랑의 울타리 자원봉사단은 덕진구 어머니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엄마들의 손맛을 살려 명절음식, 김장을 포함하여 매달 140여세대에 밑반찬을 꾸준히 전달하고, 경로당 떡국 및 삼계탕 나누기, 지역아동센터 간식지원사업 등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시장 송하진)와 여성단체협의회는 2일 시청강당에서 여성단체회원 및 지역여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여성이 안전한 오늘,시민이 행복한 내일, 희망찬 전주!』를 슬로건으로 제18회 여성주간기념행사를 개최했다.에너지 절약 홍보동영상 시청, 서신동 댄스 동아리의 신명나는 “댄스공연”을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에서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촉진에 모범을 보인 “자랑스런 전주여성상을 비롯하여 우수여성 단체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범시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서 “4대악(가정폭력,성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근절” 실천결의를 하였으며 참여한 여성과 함께 4대악 추방을 뜻하는 부채 퍼포먼스가 연출되었다.더불어 영화배우, 연극, 드라마, 학교강단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수미씨가 강사로 나서 “여성의 행복”이란 주제로 인생 강연을 펼쳐 좋은 호응을 얻었다장상진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높이고 폭력근절 지원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올 여름 전기대란을 막고 지구 온난화라는 전세계적 재난에 함께 대응하여 가정내에서 에너지 절약운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전통문화연수원에서 아빠와 아들, 아빠와 딸, 엄마와 아들, 혹은 엄마와 딸 등 부모와 초등학생 아이가 단 둘이 1박2일 동안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연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한옥마을로 떠나는 가족여행 부자유친”은 전통문화연수원의 동헌과 고택에서 부모와 자녀가 하룻밤을 보내는 가족 연수 프로그램이다. 부모와 아이가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면서 부모에게는 부모의 역할과 자식에 대한 사랑을, 아이에게는 즐거움과 함께 부모에 대한 고마움을 머리가 아닌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 물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서로 공감대를 확인하고 소통하는 것이다. 가족마저도 각자의 생활을 중심으로 분리되면서 나타나는 여러 문제를 전통문화를 매개로 한 교육과 체험, 소통을 통해 해결해 보고자 기획되었고,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사회에서의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고, 올바른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부모는 자식에게 인자하고, 자식은 부모에게 공경과 섬김을 다하라는 의미인 부자유친(父子有親)의 진정한 의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7월 1일부터 변경 시행되는 가족관계등록 제도의 성년ㆍ입양 등에 대한민법이 개정시행된다. 주요내용으로는 그동안 성년자의 연령이 만 20세에서 19세로, 정신적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독자적인 법률행위를 할 수 없게 한 금치산ㆍ한정치산제도가 오는 7월부터 폐지되는 대신 성년 후견인제도가 시행되고, 장애ㆍ질병ㆍ노령 등으로 인해 사무처리 능력이 부족한 성인에게 본인의 의사와 능력을 존중하면서 재산관리 및 신상보호를 돕는 성년 후견인제도를 1일부터 시행한다. 종전의 금치산ㆍ한정치산제도는 재산관리에 중점을 두고 본인의 의사와 능력에 대한 고려 없이 이들의 행위를 획일적으로 제한한다는 지적을 받았다.이에 성년후견제는 ▲사무처리능력이 지속적으로 없다고 인정돼 대부분의 법률행위를 조력받은 성년후견 ▲일부분의 조력만 받는 한정후견 ▲일시적 또는 특정 업무에 대한 후원을 받는 특정후견 ▲장래의 정신능력 악화에 대비해 본인이 직접 후견인과 후견 내용을 정하는 임의후견으로 운영되며, 후견인에는 가족을 포함해 친구나 변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가 선임될 수 있는데 법원은 후견을 받는 사람(피후견인)의 건강이나 생활관계, 재산상황 등을 고려해 가장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서부권에 위치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소속의 1인 창조기업들이 한곳에 모여 창조산업시대에 저작권을 활용한 성공적인 창업사례 분석과 저작권 인식제고를 위한 세미나가 전주에서 개최되었다.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광진, 이하 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와 서부권 1인 창조기업이 참여하는 “성공창업을 위한 저작권 세미나”를 6월 28일(금)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동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충남북, 대전, 전남, 광주, 제주, 익산, 전주 등 8개 서부권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창조기업들이 전주에 모여 첫날에는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저작권을 이용한 성공적인 창업전략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하였고 이어 장소를 옮겨 전통문화연수원에서 IT, 디자인, CT, 제조업 및 서비스업 등 4개분야에서 저작권 활용방안 및 저작권 침해사례 대응방안에 대하여 토론이 심도있게 이루어졌다.주제발표로 어린이들에게 뽀통령으로 불리우는 뽀로로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낸 아이코닉스의 김종세상무가‘뽀롱뽀롱 뽀로로의 성공사례’라는 주제로,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이철남 교수가 ‘사례를 통해 본 저작권의 이해’를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 완산구에서는 최근 잇따른 어린이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 신변안전 실종ㆍ유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6월 28일 완산구청 8층 강당에서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에는 완산구청, 완산경찰서, 실종아동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관내 405개소의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지킴이를 위촉하고 실종아동전문기관을 통해 원장ㆍ교사를 대상으로 실종,유괴 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교육을 이수한 교사들이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 위주로 진행되었다. 발대식에 참석한 송하진시장은 “어린이들에게 큰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완전한 환경에서 맘놓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켜줘야 하는 책임을 다하겠다고 나선 안전지킴이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안전지킴이증을 전달하였다.한편 어린이집 안전지킴이증을 전달받은 교사와 실종,유괴예방교육을 전달받은 원장,교사들은 아동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아동을 지켜주는 지킴이 역할이 기대된다 또한, 김경주 완산구 생활복지과장은 ”우리아이들을 유괴와 납치로부터 보호해 어린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는 26일 전주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실무협의회 회의를 가지고 북한이탈주민의 효율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전주시는지난 5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 이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자립생활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그간 구성하여 운영해오던 지역·실무협의회 위원을 충원했다.통일부 자료에 따르면 현재 북한이탈주민 입국자 수는 2만 5천여명에 달하고 있다. 이들은 입국 후 관계기간의 조사를 받고, 하나원에서 정착 준비를 위한 사회적응 교육 12주 과정을 거쳐 우리 사회로 편입된다. 북한이탈주민들은 새로운 삶의 희망을 위해 그간 살아온 터전을 버리고 왔으나, 막상 이들에게 한국사회의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는 혼란스럽다. 이들은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일 외에도 북에 두고 온 가족걱정과 그리움,경제적인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네크워크가 바로 지역 및 실무협의회이다. 협의회는 전주시의회 의원, 전주 완산·덕진경찰서, 전주고용센터, 하나센터, 전주교육지원청 업무 관련 부서장과 실무자, 관련 전문가 및 단체대표 등 29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북한이탈주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는 한지품질표시제 시범시행(4월15일)에 맞추어 한지산업의 새 도약을 위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한지품질표시제’는 한지의 생산자, 제조방법 및 재료의 원산지 등 한지품질에 대한 제반 사항을 표기하여 한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한지 보급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과 한지산업지원센터가 시행 관리하고 있다. 한지품질표시제의 표시 사항은 한지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생산자 및 주원료 원산지(국산, 외국산)를 중점으로 하였으며, 그 외에도 보조원료, 증해방법, 표백방법, 초지방법, 건조방법, 도침, 평량, 규격과 수량, 종류와 용도 등 한지의 품질을 좌우하는 제반 사항을 소비자가 알기 쉽도록 세부적으로 표기하였다. 포장지는 닥섬유 함량에 따라 국산 닥 100%는 자색, 100% 미만은 청색으로 구분하였다.한지품질표시마크와 포장지는 등록된 디자인으로 비참여 업체는 사용할 수 없으며 한지품질표시마크를 무단으로 사용하거나 품질표시내용을 허위로 기재하는 경우에는 ‘디자인보호법’과 ‘공정거래법’ 등 관련법에 따라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게 된다. 한지품질표시제는 한지생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정전협정 60주년을 맞이해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회 나라사랑 평화 나눔 꿈나무 사생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날 행사는 익산보훈지청이 주최하고 (사)자원봉사단 만남(이하 만남) 익산지부 함께하는 사람들이 주관하며 익산시청과 익산교육지원청, 익산경찰서에서 후원했으며,이재익 보훈지청장과 이한수 익산시장, 최종오 익산시의회부의장 등 내외빈 및 전북 군산, 정읍, 전주, 익산 등 약 200여 명의 어린이들과 학부모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2일 열렸다.사생대회는 어린이들이 ‘나라사랑과 평화나눔’를 그림으로 표현해보며 자연스럽게 나라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함 그리고 평화를 나눔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산교육의 시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200여 명의 어린이가 어른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 ‘나라사랑과 평화나눔’를 토대로 직접 그려진 그림을 전라북도 미술위원장과 미술인들이 공정하게 심사해 40점의 그림을 선별하여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다. 이후 나라의 소중함과 평화의 대한 소망을 느끼게 하는 ‘나라사랑’, ‘세계평화’ 2분야로 마련된 체험 부스로 ‘정전협정 60주년 기념 사진전시회’, ‘세계평화를 위한 소원걸이’, ‘무궁화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