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11월 30일 포항시 남구 양포 동방 약 60마일 해상에서 스크류에 그물이 감겨 항해가 불가한 어선을 구룡포항으로 무사히 예인 했다고 밝혔다.11월 30일 오전 04:05경 양포 동방 약 60마일 해상에서 H호(29톤, 자망, 구룡포선적, 승선원9명) 선장 임모씨(66세,남)가 항해 중 스크류에 그물이 감겨 항해가 불가하다며 포항어업정보통신국을 경유하여 구조 요청하였다. 구조 요청을 받은 포항해경은 선원들의 안전을 위하여 구명동의 착용을 지시하고 경비 중이던 1000톤급 함정을 현장으로 이동, 같은 날 오후 3시경에 구룡포항으로 무사히 구조하였다. 포항해경은 “승선원 9명 전원 건강에는 이상이 없으며, 해상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출항 전 반드시 선박과 장비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항해 중에는 철저한 견시를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연중 포획이 금지된 암컷대게를 잡은 P호(5.12톤, 자망, 영덕 선적)와 D호(7.93톤, 통발, 구룡포선적)를 잇따라 검거하였다고 밝혔다.11월 21일 오후 1시경 P호 선장 김모씨는 강구 동방 7마일 해상에서 암컷대게 24마리 포획하여 영덕군 노물항에 입항, P호 선원 한모씨 및 주민 박모씨(77년생,남)와 함께 부두에서 불법 포획한 암컷대게 일부를 삶아서 먹던 중 순찰중인 경찰관에게 적발되었다.또한, 같은 날 오후 5시경에도 D호 선장 한모씨가 구룡포 북동방 7마일 해상에서 암컷대게 250마리, 대게 95마리를 포획하여 침실바닥에 보관하다가 인근 해역 경비중인 경비함에 검거되었다.포항해경은 “암컷대게는 연중 포획이 금지되어 있는 만큼 암컷대게 포획사범에 대하여 강력하게 단속하고, 대게자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이성호)는 17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어려움에 빠진 수험생을 도와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수능 날을 맞아 포항북부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는 교통혼잡 사전예방, 원활한 소통확보를 위해 시험장 앞 8개소, 주요교차로 10개소에 교통외근, 지역경찰, 모범운전자 집중 배치하였고 소통위주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포항제철고 A학생이 청하면 이가리 해양과학고 실습장을 수험장으로 착각해서 도착해 있는 것을 청하파출소 경위 신문호가 발견, 고사장인 해양과학고로 수송했다. 또 B 수험생 우현사거리에서 수험장을 찾지 못하는 것을 교통관리계 경사 권도정이 발견, 두호고등학교 까지 교통편의를 제공했다. 이밖에 지각수험생, 고사장 착오, 신분증 전달 등 수험장까지 직접 수송해주며 학생들이 무사히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도록 했다.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이성호)는 영일만산업단지 우목터널 교차로 좌회전 차로 4개소에 불합리한 좌회전신호운영을 감응 신호 운영체계로 개선했다. 좌회전 감응신호 체계란 좌회전 차로에 센서(루프검지기)를 설치하여 좌회전 대기 차량 감지 후 좌회전 신호를 부여하는 방식이다.최근 설치된 영일만산업단지 해안도로(20번 지방도)는 편도 3차로 도로로 좌회전 차량이 직진차량에 비해 적어 직진차량이 정차대기 시간이 많아 운전자들이 불필요한 신호대기와 신호위반을 많이 하는 도로이다.이러한 교통흐름을 나타내는 교차로에 대하여 좌회전 감응신호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서 운전자들이 좌회전 신호로부터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찰청에서도 좌회전 감응 신호운영 교차로에서는 평균 직진 신호값은 27% 향상되고 신호위반 건수는 51% 감소와 에너지 절감, 환경오염 방지 등 부수적 효과도 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보행자는 횡단보도 통행시 직접 신호등 철주에 설치된 압버튼 스위치를 작동시켜야 보행신호가 주어지므로 보행자는 좌회전 감응 신호체계 교차로의 도로 통행에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포항북부경찰서 관내 7번국도, 31번국도, 해안도로 등 10개소 교차로에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지속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11월 2일 오후 1시 40분경 영덕군 축산항 동방 약 3.5마일 해상에서 침수사고가 발생한 어선 H호(6.53톤, 축산 선적, 통발, 승선원 1명)를 무사히 구조 했다고 밝혔다.H호는 오후 1시 40분경 축산동방 3.5마일 해상에서 그물 투망 중 기관실 냉각수 호스파열로 기관실과 어창에 해수가 유입되고 있다며 해경에 긴급구조를 요청, 해경은 축산해경센터 연안구조정과 민간해양구조대 K호(4.13톤) 등 6척, 경비 중이던 507함, P-11정을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포항해경은 경찰관 4명이 H호에 편승하여 보유중인 배수펌프를 이용해 배수 작업을 하는 동시에, 자력항해가 불가능하다고 판단, 민간해양구조대 K호에게 사고선박 H호를 예인시켜 연안구조정의 호송 하에 같은 날 오후 2시 54분경 축산 항으로 안전하게 입항하였다고 밝혔다.포항해경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파도가 높고 수온이 낮아 수색·구조 활동에 제약이 따르고, 사고발생 시 해상 탈출에 따른 저체온 증으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위험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하였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FTA에 대응하는 소득 작목 육성과 지역농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품목개발을 위해 돈 버는 마을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하여 군은 관행적인 영농방법에서 벗어나 마을단위 규모화 된 시설채소 재배단지 조성으로 지역별 특화된 작목을 육성하고자 죽변면 일원에 부추 재배단지를 육성하여 차별화 전략을 강구하고 있으며, 금년도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5농가의 참여로 시설하우스 40동(13,200㎡) 설치를 완료했으며, 추산 2억여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군은 지난 8월에 부추를 정식하여 11월 초에 첫 출하를 준비하고 있으며, 겨울철 촉성 재배 등으로 조기출하를 유도하고 안정적인 거래처를 확보하고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임광원 울진군수는 ‘노동력은 절감하고, 소득은 배가되는 돈 되는 농업을 육성한다’는 농정의 기본방향 아래 현장에서 땀 흘리는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울진농업의 변화를 모색하고자 열정을 다하고 있다.한편, 울진군에서는 선도마을을 중심으로 전략품목을 중점 육성하고자 새로운 작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창의적인 이이디어로 틈새시장을 개척하는 신규 농업인 지원에도 많은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지난 24일 23시칠포 동방 4.7마일에서 표류중인 S호(2.85톤, 모터보트, 승선원 3명)를 구조 했다고 밝혔다.포항해경은 S호가 24일 17시경 칠포항에서 출항하여 레저활동을 즐기던 중, 오후 23시 칠포 동방 4.7마일 해상에서 표류하고 있다며 구조요청에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P-93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무사히 S호를 예인, 영일만항으로 입항했다.포항해경 관계자는 “승선원 3명 전원은 건강에 이상이 없으며, 국민들이 안전하게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사고 발생 시 재난통합신고 번호인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 19일 오전 7시55분경 영덕군 노물리 앞 1마일 해상에서 표류 중인 카약을 구조했다고 밝혔다.포항해경에 따르면 박모(39세, 남)씨는 10월 19일 오전 6시 30분경 노물항을 출항하여 레저 활동을 즐기던 중, 영덕군 노물리 동방 1마일 해상에서 너울성 파도에 카약이 전복되어 해상에 추락 했다.박씨는 카약을 바로 세워 재 탑승하였으나, 노를 잃어버려, 표류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강구 해경센터 연안구조정을 급파, 표류 카약을 신속하게 구조해,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건강상태 양호하다고 했다.포항해경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사고 발생 시 재난통합신고 번호인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에 걸쳐 ‘2016년 하반기 2차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 주관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포항해경은 “하반기 2차 해상종합훈련은 함정 6척·고속단정 3척 등 인원 101명이 참가하여, 최상의 구조대응 태세와 해양주권 확보를 위한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교육·훈련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실제상황에 대비하여 신속하고 전문성 있는 상황처리를 위해 사고선박 익수자 구조 및 선내진입, 퇴선유도에 이은 소화방수, 해양오염방제, 조난선박 구조훈련 등 국민안전 중심의 8개 분야 22개 훈련을 실시하여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항해경 관계자는 “이번 해상종합훈련을 통해 최상의 장비성능유지와 승조원의 직무수행 능력 배양으로 각종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완벽한 해상치안태세를 확립하여 해양주권 수호에 한 치의 빈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