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주박이 주렁주렁~ 색다른 신천지 장관 연출! 전남 해남군 문내면 인근에서 재배되는 표주박은 2013년 정월 대보름에 열리는 ‘용잽이 축제’ 중 음식을 담는 그릇으로 사용된다. 이 표주박은 관광객에게 색다른 추억거리를 제공코자 재배했다. 특히 표주박이 재배되는 모습이 장관이다. 전라우수영 용잽이 축제는 문내면 울돌목에서 해방전까지 열렸던 정월 대보름날의 남성중심의 놀이문화로, 용놀이, 고싸움, 줄싸움, 줄소리와 걸궁 및 용줄태우기가 하나로 연결된 대보름 놀이다.
새누리당이 26일 호남의 중심지인 광주에서 합동연설회를 첫 개최했다.이날 광주에서 연설을 시작함으로 호남 표심을 잡기위한 아낌 없는 호남 사랑을 강조헀다.연설회 끝으로 박근혜 후보는 호남을 대한민국 미래의 곳간으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새누리당 합동연설회 계획으로는 광주(26일)로 시작하여 부산울산(27일)→ 경남→ 제주→ 대전충남북→ 서울→ 대구경북→ 강원→ 인천→ 경기순으로 개최될 계획이다.
(더 타임스 백형순 기자) 전라남도는 외국 관광객이 여수세계박람회 등 전남 주요 관광지를 손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서울시,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등 공동으로 ‘버스자유투어(k-shuttle)’ 상품을 26일부터 운영하기로 25일 밝혔다. 투어는 서남권과 동남권으로 나뉘어 운행되는데 서남권은 서울~충남(부여)~전북(전주 1박)~전남(여수·순천 1박)~부산~서울(2박3일)을 주 4회 운행하고 동남권은 서울~강원(강릉·평창)~경북(안동·경주)~부산~서울(2박3일)을 주 2회 운행한다. 버스는 안내자(가이드) 비용을 제외한 버스비·숙박비·관광지 입장료 등은 여행자가 직접 부담하고 관련 자치단체는 숙박·관광지·식당 정보를 제공하며 상황에 따라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할 수 있다. 전남도는 외국인 자유투어버스를 활용해 여수박람회 관람을 유도하고 여수박람회 종료 후에는 f1대회, 남도대표축제 등 관광콘텐츠와 연계한 코스를 구성하고 시기별로 다양한 관광자원을 외국인에게 알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남도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소개하는 등 전남의 맛과 멋을 마음껏 느끼게 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의 입소문을 유도해 자연스런 남도 홍보를 이끈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한국방문
[더타임스 백형순 기자]해남군 땅끝과 근접한 어느 한 장수마을에서 ‘때 늦은? 건강체조’가 열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건강한 생활 영위를 위해 장수마을(송지면 방처리)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국선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양원주(국선도무예협회) 강사를 초빙하여 기혈순환의 원리, 근골격계 강화, 생활습관병 예방 체조와 단전호흡 등의 내용으로 주 2회 운영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김재필(75세) 어르신은 “국선도를 실천하면서 뭉친 근육도 풀어지고 아침에 일어날 때 온 몸이 개운하다”며 즐거워 하셨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지정된 송지 방처마을에 대해 교육환경개선, 국선도, 난타, 한지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국선도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정통적인 심신 수련법으로 남녀노소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꾸준히 실천한다면 피로회복과 면역력 등 자연치유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더타임스 백형순 기자] 목포시가 올해 처음으로 ‘2012 목포 전국바다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해양도시 이미지 광고와 육지에서 해양으로 레저변화에 따른 새로운 관광수요에 대비한 것으로 오는 8월4일부터 5일까지 평화광장 앞 해상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2012 목포 전국바다수영대회’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목포시와 (사)한국바다수영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전국의 수영 선수 및 동호인들이 참여한다.경기종목은 개인전 남.여 1km, 3.2km,5km외에 10km코스 등이 있다.특히, 5시간이상 역영을 펼치는 10km경기는 인간체력 한계에 도전하는 엄청난 체력이 소모되는 경기로 모험과 스릴을 만끽하려는 수영 매니아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완주자에게는 메달과 기념품이 지급된다.대회 참가신청은 오는 7. 31일까지 (사)한국바다수영협회 홈페이지 (www.akows.co.kr)에 접속 신청하면 되고, 참가자격은 20세 이상 성인 남.여, 참가비는 1만5천원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목포해양문화축제(8.3.~8.7.) 기간 중에 펼쳐지는 ‘전국 윈드서핑대회’와 동시에 개최됨으로써 목포 평화광장 앞바다에 수많은 수영 동호인들의 시원한 몸동작을 엿볼 수
[더타임스 백형순 기자] 지난 20일 함평군에서 있어진 여성주간 기념식이 사단법인 서로사랑나눔봉사회의 공연팀의 활약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날 ‘제17회 여성주간 기념식 및 여성한마당 어울림잔치가 여성관련 단체.기관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특히나 서로사랑나눔봉사회가 준비한 퍼포먼스가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소속 회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퍼포먼스와 기념촬영 등 많은 준비를 하였는데 많은 호응을 해주어 감사합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끝으로, 쉽게 접하기 힘든 여러가지 흥겨운 공연으로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더타임스 백형순 기자] 중국 장시성 쥬장(九江)대학교 학생과 인솔자 30명이 ‘2012 한·중(전남-장시성) 청소년 교류’를 위해 23일 전라남도를 방문했다. 이들은 8일간 전남에 머무르면서 지역 청소년들과 어우러져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전남도는 지난 2009년부터 중국 장시성과 청소년교류를 시작으로 매년 윤번제로 상대국을 방문해 청소년(대학생) 교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 마인드를 기르는데도 보탬이 된다고 평가한다. 방문 기간 중 중국 청소년들은 전남지역 청소년들의 가정에서 2박3일간 가정체험(홈스테이)을 하는 것을 비롯해 도청 견학, 여수세계박람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 참여, 도내 문화유적지 탐방 및 문화공연 관람, 산업시설 방문 등에 나선다. 신현숙 전남도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류행사는 상대국의 사회·문화 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상호 이해와 우의를 증진시키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004년 중국 장시성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09년부터 청소년 상호교류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전남 청소년들이 중국
여수세계박람회(이하 여수엑스포)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분주해지고 있다. 초등학생 임누리 양(11세, 고양 한내초 4학년)는 “텔레비전에서 여수엑스포 소식을 계속 보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다.”며 “이번 여름 방학에 부모님과 함께 여수엑스포 관람을 할 예정이어서 여수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꼭 경험하고 싶은 곳을 미리 확인해보는 중이다”고 말했다. 여수엑스포는 해양문화체험 프로그램인 해피아처럼 직접 체험하며 바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또 다양한 주제를 가진 각 전시관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이색적인 볼거리와 체험공간을 마련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잊지 못할 ‘여수엑스포 꼭 가봐야 할 베스트 5’를 소개한다. 1. 신나는 바다 놀이터, 수상 안전을 뮤지컬로 배워요! 여수엑스포 해양문화체험 ‘해피아’의 어린이 수상안전 뮤지컬 ‘신나는 바다 놀이터’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어린이들이 물놀이 안전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뮤지컬로 제작되었다.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7일간 매일 2회(오전 11시, 오후 4시) 공연되는 이번 뮤지컬은 해피아 홈페이지(http://www.expo2012-happia.org/)를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8일 제7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60~120mm 호우가 예상 돼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는 등 풍수해대비 사전 총력대응체제를 구축했다.이번 회의에서는 한국전력 등 12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카눈’에 대비해 기관별 조치사항을 사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관·부서별로 협조체계를 구축 적극 대응키로 했다. 또한 태풍에 대비해 각 실·과·소 및 자치구에 재해취약시설 등을 특별 점검하도록 시달하고, 재해취약시설과 자동음성통보시설 점검을 신속하게 완료했다. 한편, 일반 시민들에는 재난문자를 발송해 시민 스스로가 태풍에 대한 관심과 시민행동요령을 적극 실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박청웅 소방안전본부장은 “지난번 폭우시 일시 교통 통제한 북구 운암지하차도 점검과 광산지역 비닐하우스 농림시설 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등 태풍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가 오는 24일 오후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교 6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학과 재학생 및 동문 300명으로 구성된 관현악단과 합창단은 이날 개교 60주년의 벅찬 감동과 환희를 공유할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대학생 오케스트라가 브람스의 대학축전서곡(Academic Festival Overture,Op.80)을 통해 축제적 분위기와 전통적이면서도 학구적인 작품으로 음악적 만족감을 선사할 계획이다.또 음악학과 재학생과 동문으로 구성된 200명에 달하는 합창단이 바그너의 오페라 탄호이저 중 ‘그랜드 마치’(Opera Tannhauser 中 Chorus Grand March)와 희망과 성공의 숭고한 메시지를 전파할 베토벤의 ‘합창’(Symphony No.9 Choral in d minor op.125) 등을 무대에 올린다. 이와 함께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음악계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휘자 박지용, 소프라노 이경은 민숙연, 메조 소프라노 신은정, 테너 이상화․정평수, 바리톤 조규철, 첼리스트 박문경 등 동문 8명의 협연무대를 통해 화려한 협주곡과 오페라도 맛볼 수 있다고 한다.공연문의 (062)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