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 룸에서 포항 시민단체, 향우회 등 15개 단체의 대표로 포항 뿌리회 이아무개는 “영, 포지명 악용하는 정치공세 중단을 촉구하다” 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의 영포회 에서 비롯된 여권 권력투쟁 논란에 대해 무관함을 강조 했다.기자회견을 자청했던 시민사회단체 들은 “작금의 정치행태를 비판하며, 포항의 자존심을 손상시켜서는 안 된다는 각오로 시민사회단체가 포항의 자존심을 살리기에 앞서겠다는 시민단체는 포항뿌리회 와 향우회(재포호남, 재포전남, 재포전북, 재포충북, 재포충남, 재포강원), 재포경북포항시연합, 한국자유총연맹포항지부, 대한고엽제전우회경북지부, 해병전우회경북지회, 포항청년회의소, 포항청년회의소 특우회, 사 경북지체장애인협회)들이다.이날 기자회에서 ㄷ일간지 기자가 “포항시민들로부터 서명을 받아서 항의서한을 보낸다고 하였는데, 포항 시민 대다수가 외지에서 들어온 사람이 많아서 영포게이트 사건이 나기 전까지는 영포회가 무엇인지 모르고 있다. 황당해하는 시민이 적지 않은 데, 시민의 공감대를 어떻게 얻을 것인지” 라는 질문에 궁색한 말만 되풀이했다. 기자회견이 끝나자 회견에 참석한 단체 대표 5-6명이 브리핑룸 입구를 빙 둘러 막아서서는
포항시 북구 장량동 주민센터(동장 황영만)는 7월 13일(화)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수료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상반기 평생학습 수료식 및 과목별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평생학습은 3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수지침반, 퀼트반, POP자격증반, 민화반, 다이어트 댄스반 등 5개과목 153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14주간 진행되었으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104명의 수료생에 수료증 수여와 함께 다이어트 댄스, 수지침 시연, 퀼트로 만든 생활소품과 민화 그림 등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다과회도 열었다. 또한, 장량동 주민센터에서는 9월에 시작되는 하반기 강좌에는 실생활에 유용하고 전문성을 키우는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문화 욕구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