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일본 정부가 24일부터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원전수 방류를 시작할 것으로 발표함에 따라,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 관내 생산·유통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 및 방사능 검사 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현재 울진군은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및 어업기술원 등과 협조하여 관내 생산·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표본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 2년간 약 700건의 생산단계 수산물 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지난 7월 24일부터 해양수산부와 협조하여 방사능 검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위판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한 시료를 매일 채취하여 방사능 검사기관에 검사의뢰를 시행해 검사 후 이상이 없을 때 위판을 허용하고 있다. 또한, 양식장을 대상으로 권역별 검사를 추가해 출하 1개월 전부터 월 3회 시료 채취 및 방사능 검사를 계획하고 있다. 울진군은 하반기에는 관내 생산·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한 자체 안전성 검사가 가능한 전문 방사능 검사장비도 도입하여 운용 및 자체 검사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해당 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는 경북도청 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 홈페이지
-울진군수 손병복-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원전 소재 행정협의회 고준위 특별법 ‘대국민 심층 토론회를 개최했다. 원전 소재 행정협의회는 국내 원전이 위치한 경주시, 기장군, 영광군, 울주군, 울진군 총 5개 기초 지자체로 구성됐으며,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이하 고준위법)이 장기간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원전 소재 지방자치단체 및 원자력 학계와 함께 한목소리로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원전 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와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가 개최한‘대국민 심층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포화가 임박한 원자력발전소 부지 내 건식 저장시설과 관련한 주민 수용성을 제고하고, 고준위 방폐장 부지선정에 조속히 착수하기 위해 고준위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원전지역 주민,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원전 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장인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기후 위기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에너지원인 원자력발전을 위해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 문제는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국가적 사안”이라며“미래세대를 위해 사용후핵연료의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지난 11일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3년도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을 위한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일상돌봄서비스는 국민 누구나 필요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질병,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층(만40세~64세)과 가족을 돌보는 청년(만13세~34세)이 대상이다. 울진군의 일상돌봄서비스는 기본사업인 재가 돌봄서비스(월12~72시간)와 특화사업인 식사지원, 병원동행, 심리지원서비스로 운영된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소득제한 없이, 차등화된 본인부담금만 납부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본인 필요도에 따라 재가 돌봄서비스 외에 특화사업 최대 2개 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울진군은 오는 하반기(8~9월) 제공기관 모집공고 통해 기관을 모집하여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으로, 서비스 개시 후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해당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일상돌봄서비스를 통해 질병, 부상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웠던 중장년층과 가족돌봄 청년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공모사업 등에 선도적으로 참여하여 군민들이 다양한
-손병복 울진군 군수-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제6호 태풍‘카눈’북상에 따라 전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울진군은 지난 6일 손병복 군수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태풍 북상에 대한 선제 예방조치를 논의했으며, 8일 오전 9시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해취약지역 긴급 사전점검과 인명피해 우려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 관리 강화에 나섰다. 또한 공사현장과 각종 시설물 등에 안전조치를 시행해 강풍에 대비하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시설 긴급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울진군은 주민 안전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산사태나 침수 위험이 큰 지역의 주민들에 대해 선제적 대피 명령을 발령해 보호 조치에 들어갔다. 10일 오전 기준 임시주거시설 81개소에 455세대 주민이 사전 대피한 상황으로, 군은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시설에 머무는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급식 및 생필품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손병복 군수도 연일 현장 점검에 나서 태풍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시주거시설을 방문해 대피 주민들을 격려하고 혹시 모를 피해 상황이나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며, 재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최근 잦은 강우와 폭염에 따른 병해충 상시 발생에 대응하고자 8월 5일부터 4개 농협 방제단을 중심으로 2차 무인 항공 활용 병해충 공동방제를 시작한다. 1차 공동방제는 지난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1,640㏊ 면적을 완료하였고, 이번 2차 방제는 8월 5일 매화면과 근남면부터 시작하여 10개 읍면의 공동방제를 완료할 계획이다. 방제는 기상 상태와 병해충 예찰 결과를 반영하여 혹명나방과 벼멸구, 도열병, 문고병 등 중점 방제 대상 병해충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또한,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하여 탄력적으로 방제 일정을 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1차 방제 시 도열병과 문고병 등이 발생한 농가는 다시 한번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방제단에 사전 연락을 해주면 방제효과를 배가할 수 있다. 울진군은 대부분 중만생종 벼를 재배하고 있고, 출수기를 8월 20일 경으로 예측하고 있어, 잎도열병 발생 포장은 이삭도열병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장은“1차 방제 시 문제점을 보완하여 농약 살포로 인해 친환경 농가, 양봉농가, 축산농가 등 주변에 피해가 없도록 방제 전․후 안내를 강화하고, 폭염 중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방제작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29일과 30일 후포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제6회 전국 남녀 후포 비치발리볼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후포면 청년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48개 팀 9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이틀간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남자부‘배구독존’팀, 여자부‘부산나이스’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청정 동해 울진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를 통해 마리나항으로 떠오르고 있는 해양레포츠 중심지인 후포가 더욱 알려지기를 바란다”며“앞으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울진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후포해수욕장 특설 경기장에서 여름 스포츠의 꽃인‘제6회 전국 남녀 후포 비치발리볼 대회’를 개최한다. 후포면 청년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여자 24개 팀, 남자 24개 팀 총 48개 팀의 9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열정적인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우승팀 남녀 각 1팀씩에는 우승컵과 시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며 준우승과 3위부터 8위 팀, MVP 선수 및 최우수심판에게는 시상금과 상장이, 베스트 유니폼 팀에게는 각각의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전국 남녀 후포 비치발리볼 대회는 전국대회의 규모와 성장을 거듭해 올해 제6회째를 맞이하며, 명실상부한 피서철 최고의 대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황금빛 백사장과 푸른 바다, 은빛 파도가 어우러져 낭만적이면서도 젊음과 건강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대회”라며“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지역민과 피서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했다.
-수해 피해 복구 현장 - 군 공무원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봉화군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복구 지원 활동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인근 지역의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 복구를 돕기 위해 실시되었다. 울진군 공무원 30여 명의 복구 인력 지원단은 봉화군 봉화읍, 물야면의 농가 피해지역을 방문, 수해로 무너진 비닐하우스 철거 및 각종 쓰레기 처리 등 주변 정리 등에 일손을 보탰다. 경북 지역은 시·군간의 자발적 지원과 협조가 절실한 상황으로, 울진군은 앞으로도 피해지역을 위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난해 대형산불 당시 우리는 많은 분이 힘을 모아주셔서 막대한 피해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었고, 앞으로 군이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기꺼이 나서겠다”며“피해를 입은 모든 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일 국내 최대규모인 30MW급 청정수소 생산 실증사업 유치계획서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 제출했다. 본 공모사업은 정부 주도로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2,600억이 투입되는 30MW급 청정수소 생산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이다. 우선 2025부터 2026년까지 1,500억원을 투입해 수전해 기술(알칼라인 20MW, PEM 10MW)을 기업 공모를 통해 개발하고, 2026부터 2030년까지 1,100억원을 투입해 청정수소 생산기술을 실증하는 사업을 추진하는데, 울진군은 1,100억원이 투입되는 청정수소 생산 실증사업에 대한 유치계획서를 제출했다. 울진은 무탄소 에너지원인 원자력을 활용하여 청정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최적지로 원전의 저렴한 전력 단가와 높은 이용률(80% 이상)을 활용하면 대량의 수소를 경제적으로 생산할 수 있어 원자력수소는 우리나라 수소경제의 핵심기술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이미 울진군은 국가산단으로 지정되면서 연구시설 입지 계획이 수립된 상황이다. 국가산단 내에서 본 공모사업을 통해 청정수소 생산기술이 완성되면 국가산단에 입주하는 기업들과 시너지를 내면서 탄소중립과 탄소국경세와 같은 대외환경 변화 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일 후포마리나항 클럽하우스에서 서산~울진의 13개 시군 단체장들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제8회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를 가졌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시~당진시~예산군~아산시~천안시~청주시~증평군~괴산군~문경시~예천군~영주시~울진군의 3개 도, 13개 시군을 연결하는 330km의 노선으로, 3조 7천여 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이 노선의 철도 건설사업 준공 시 서쪽 끝인 서산시에서 동쪽 끝인 울진군까지 2시간 20분대에 오고 갈 수 있게 되어 중부권 교통 접근성 개선과 서해안 신 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 벨트 연결로 국토 균형발전을 촉진할 수 있게 된다. 2016년 12개 시군 단체장이 협력체를 구성하여 매년 순회 개최로 회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2022년 당진시 개최 당시 차기 개최지로 울진군이 선정되어 열리게 되었다. 이번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노선이 반영될 수 있는 기틀 마련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보고를 하였으며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단순한 철도망 건설이 아닌 중부권 지역의 교통 연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