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송은섭 기자]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열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의 ‘대언의 사자 말씀대성회’가 지금껏 어느 교단 어느 교회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신약을 이룬 실상의 계시 말씀이 증거된 가운데 성황리 막을 내렸다.이번 말씀대성회는 5월 5일에서 6일, 이틀 간 총 4회에 걸쳐 성경의 핵심적인 주제인 ‘마24장 교회 종말 사건과 주 재림’, ‘두 가지 씨-하나님의 씨와 마귀의 씨와 추수’, ‘생명나무와 선악나무의 정체’, ‘천상천하 그 누구도 알지 못한 계시록 전장 실상 증거’ 등주옥같은강연이 펼쳐졌다. 또한말씀대성회가 열린 올림픽홀 뿐 아니라 경기, 강원, 인천, 부산, 울산, 대구, 대전, 광주, 전주 등 전국 각지 60여 장소에서 생중계 현장에는 수만 명의 인파가 모여 들었다.신천지 방송(www.scj.tv) 등을 통해 말씀대성회가 생중계되면서 수십 만 명에게 신천지의 실상의 계시 말씀이 전해진 것으로 나타났다.두 차례 강연에 직접 나선 이만희 총회장은 “본인은 계시록 1장에서 22장까지 다 본 사람이다. 본 것이 있으니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말씀으로 하나님의 약속과 성취를 알아봐야 하지 않겠는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북도는 새정부 추경예산에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큰 ‘U턴기업 지원’, ‘탄소밸리 구축’ 등 국가예산 1,368억원을 확보하여 미래 먹거리 육성을 위한 성장동력산업 추진 탄력을 받게 됐다. 정부는 최근 경기침체 등에 대응하여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세입 12조원, 세출 5.3조원 총 17.3조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편성하여 국회에 제출하였다. 국회는 예결위 소위 심사과정을 공개하고, 추경원칙에 적합하지 않은 사업 및 신규 SOC사업을 미반영 하는 등 민원성 지역사업을 배제하여 총 5,340억원을 삭감하고, 일자리 창출 등 민생안정 및 경기 활성화에 효과가 큰 사업 위주로 5,238억원을 증액하여 추경예산을 통과시켰다.정부 추경예산안 편성 시부터 지역 의견을 배제하고 편성하는 등 예산반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북도 관련 국가예산 1,207억원이 추경예산안에 반영되었었다.국정과제, 국민안전, 창조경제를 위한 추가사업 6건 203억원을 발굴하여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정책협의회 개최 및 국회단계 정책질의 등 긴밀한 공조를 통해 노력한 결과추경예산에전라북도 관련 국가예산을 반영액(1,207억원)보다 161억원(13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북혁신도시 입주를 눈앞에 두고 있는 지방행정연수원 임직원들이 전주를 찾는다.최근 연수원 원장으로 부임한 임채호 원장을 비롯한 연수원 임직원 10여명은 7일 전북혁신도시를 방문, 신청사 마무리 공사 추진현황 점검 및 정주여건, 교통대책 등에 대해 유관기관과 업무협조를 논의할 예정이다.지방행정연수원장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제7차 유관기관협의회’는 연간 교육인원이 17만여 명(이 중 연간 집합교육자 6400여명)이 전북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들의 정주여건과 교통대책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연수원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시가스 및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조기 공급, 수도권과 연수원 및 시내교통연계 방안, 연수원 인근 숙박시설 조성, 이전기관 직원 지원관련 등 다각적으로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벌일 계획이다. 또 교통연계대책으로 전주시에서 혁신도시내 시내버스 노선을 현행 8개 노선 10대를 9개 노선 12대로 시내버스를 확대 운영하고 연수생 편의를 위한 익산역ㆍ전주터미널과의 버스노선 연계방안, 택시 이용 시 할증구간 해제 등에 대해서 관계기관과 협의해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지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아직은 협동조합의 경영구조는 일반인에게는 생소하다. 특히 경영경험이 전혀 없는 농어민, 마을기업, 주부, 자영업자 등이 중심이 되어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있어, 이들에게 협동조합의 운영과 실전경영에 대한 도움이 절실한 가운데,전라북도가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전북협동조합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전북 도내 기존 협동조합과 신규 협동조합, 전북협동조합 재능기부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전북협동조합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이 자리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전북도와 협약을 통해 전북협동조합 활성화와 건강한 협동조합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기존 협동조합은 신규 협동조합과 멘토링 결연을 맺었으며, 이를 통해 신규 영세협동조합의 경영 멘토 역할을 기존 협동조합이 담당하고, 공동으로 판로를 개척하는 등 상생하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이날 참가한 재능기부단은 경영, 회계, 특허, 법률 등의 전문가 80명으로 지난 4월 3일 구성돼 협동조합 분야별 상담에 재능을 쏟고 있다.작년 12월 협동조합 기본법 시행 이래 현재까지 도내에는 61개의 협동조합이 설립되었고, 향후 지속 증가 전망이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북도와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공동으로 ‘2013 전북지역 시책설명회’를 개최해 새정부 국정목표인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주요시책을 설명하고 기업인 의견을 청취하고 중앙과 지방간 전략적 소통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전북도청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한진현 산업부 제2차관과 박성일 전북도 행정부지사, 전주상공회의소 김택수회장, 김동근 호남지역사업평가원장을 비롯해 도내 경제관련 기관․단체,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시책설명회에서 한진현 제2차관은 융합확산을 통한 성장동력 창출, 협력생태계 조성으로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 산업-통상 연계로 글로벌 시장개척 등 올해 산업부의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특히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태양광산업의 밸류체인 경쟁력 강화, 전북을 해상풍력 실증단지의 메카로 육성, 탄소밸리 등 미래성장동력 발전기반 조성, 자동차․뿌리산업 등 지역 주력산업의 고도화 지원, 세계적 수준의 기업투자환경 조성 등 전북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주요 지원정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박성일 행정부지사는 지역산업 육성방안으로 4대성장동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서남해안 갯벌'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자연유산) 등재가 본격 추진된다.전라북도는 6일 오후 김완주 도지사와 박영근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국장, 이강수 고창군수, 김호수 부안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곰소만 갯벌’ 등을 대상으로 ‘서남해안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관련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서남해안 갯벌’은 지형·지질 측면에서 섬을 둘러싸고 다양한 종류의 갯벌이 형성돼 있고, 경관 측면에서도 암반으로 이루어진 섬과 산 사이에 갯벌이 형성되어 있어 세계적인 독특성을 지닌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등재 대상지역은 전북의 경우 곰소만 갯벌(고창, 부안), 전남의 경우 신안 다도해 갯벌(신안군), 여자만 갯벌(여수시, 순천시, 고흥군, 보성군), 충남의 경우 유부도 갯벌(서천) 등이다. ‘서남해안 갯벌’은 지난 2010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자연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었고, 2011년에는 문화재청에서 세계유산 우선 추진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2011년과 2012년에는 기본계획 수립, 추진준비단 구성, 5회의 포럼, 전문가 답사, 국외 유산 비교, 국제학술대회 등을 실시하여 금년 2월에 등재 대상지역을 선정했다.앞으로 세계유산추진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저렴하게 물건도 구매하고 훈훈한 인심도 받아가세요” 대형마트의 등장과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살리기 위해 신천지 예수교군산시온교회가 나섰다.군산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은 지난 30일 오후 4시 30분 군산시 나운주공시장에서 ‘재래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달부터 시작한 캠페인은 시장상인뿐 아니라 군산시민과 소통하고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구매활동을 펼쳐 군산시 침체된 재래시장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매달 열리고 있다. 이날군산시온교회 자원봉사단 250여 명은 나운주공시장 교통안전 지킴이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어르신 및 장애우 짐 들어드리기, 차 음료 대접, 물품 구매 등을 펼치고 캠페인을 마친 뒤에는 시장 주변청소를 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수미(42, 군산시)씨는 “필요한 물건도 저렴하게 구매하고 상인들의 훈훈한 인심도 덤으로 받을 수 있는 재래시장을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해 서로 돕는 상생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공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시장에 활기찬 분위기 느껴진다”라며 “나운주공시장을 위해 이렇게 많은 교회분이 오셔서 홍보해주니 힘이 나고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군산시온교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5월 4일에서 5일까지 2일간 새만금 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 전라북도지사배 전국모터사이클대회 준비로 분주하다.새만금경제청은 5월 1일 도 관광레저과, 부안군 직원 약 50명과 함께 행사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대회 개최를 위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대회를 총괄할 종합상황실과 관람객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 설치 상태, 먹거리 및 특산품판매 부스 설치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해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전국모터사이클 대회는 챔피언십 2종목(모토크로스, 엔듀로)을 비롯해 스턴트 바이크(시범경기), 방조제 카퍼레이드, ATV(4륜 오토바이) 체험행사, 전국사진촬영대회, 대학생 새만금알리기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북에만 있는 동네사랑방’ 작은목욕탕 1호점이 문을열었다.전북도가 5대 생활밀착형 삶의질 향상시책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작은목욕탕 제1호점이 30일 고창군 대산면 주민자치센터 내에 개장했다. 지난해 10월 착공, 2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대산면 작은목욕탕은 135.9㎡ 규모(약 41평)로 온탕과 냉탕, 입·좌식 샤워기, 사우나실, 탈의실, 화장실, 보일러실을 갖추고 있다.특히 이 작은목욕탕은 일반 공중목욕탕에서 활용하고 있는 경유보일러 대신 에너지절감설비를 설치하고, 자활근로자 및 공익형 노인일자리 인력을 활용해 운영비를 대폭 절감하는 것이 특징이다.대산면 작은목욕탕은 남녀 공동욕장으로, 남녀 격일제로 운영(남-월·수·금, 여-화·목·토)된다. 이용요금은 65세 이상 노인 및 아동은 1000원, 일반인은 2000원이며, 기초수급자와 장애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이용 요금이 저렴한 작은목욕탕은 대산면 애향회가 개장 후 한 달 동안 개장기념으로 관내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방침이어서 주민들로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목욕을 하기 위해서 버스를 두 번씩이나 갈아타고 시내에 나가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던 대산면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국적으로 유독물 누출사고가 잇따르면서 전라북도가 화학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30일 오후 2시 동우화인켐 익산공장에서 민관 합동 시범 방제훈련을 실시한다.전라북도 내 주요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전북기업환경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김완주 도지사와 이한수 익산시장, 새만금지방환경청장을 비롯해 인근 주민 2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익산소방서, 익산경찰서, 35사단, 전북자율방제단, 동우화인켐 등의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화학사고 대응 응급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자율방제단 창단과 화학물질 누출사고의 경각심 고취를 위한 시범 합동방제훈련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범 방제훈련은 동우화인켐에서 화학물질 입고 과정 중 염산누출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상의 시나리오로, 훈련 참가자들이 방제훈련 매뉴얼에 따라 주요 임무와 수행사항을 인지하고 단계별로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가상훈련을 통한 화학사고 대응 훈련의 일환이다. 이번 방제훈련을 위해 익산소방서에서는 화학보호의 3세트, 산소마스크 4대, 소방차 1대, 응급구급차량 1대를 지원하며, 35사단에서는 제독차량 1대, 원거리 측정차량 1대, 제독소 설치차량 1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