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면 행정복지센터 포항시 동해면 행정복지센터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스마트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시는 올해 5월부터 동해면 행정복지센터 리뉴얼 사업을 시작해, 10월에 공사를 마치고 더 넓고 쾌적한 모습으로 지역주민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1983년에 건립된 동해면 행정복지센터는 청사 노후화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있어 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건물의 추억과 옛 향기를 간직하면서 운영 시설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비 12억여 원을 투입해 신축대비 예산 약 20억 원을 절감했다. 본 청사는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코로나19 감염 대비 ‘원스톱 언택트 시스템’을 도입해 체온인식 자동문, 손 소독 기계, 전자출입인증의 3단계 출입 절차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특히, 경북 최초로 설치되는 ‘민원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은 단순 제증명서류 발급을 비대면으로 처리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민원처리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또한, 청사 출입구에 있는 ‘24시 민원숍’에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주민들이 365일, 24시간 서류를 발급할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민 및 인허가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1년 민원응대 친절교육’을 지난 27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선 러너코리아 이주희 소장이 ‘존중하고 존중받는 공공기관 민원응대 친절서비스’란 주제로 민원인에게 친절해야 하는 이유, 신뢰의 시작 민원서비스 자세, 배려의 시작 민원서비스 표정, 존중의 시작 민원서비스 인사, 기억의 시작 민원서비스 응답, 같은 민원의 다른 평가 이유, 4가지 악성 민원인 응대요령 등 현장감 있는 강의가 진행돼 참여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이희진 영덕군수는 “친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공직자 덕목”이라며,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친절 마인드가 제고되고 민원인을 응대함에 있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함으로써 고객만족 민원서비스 향상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덧붙여 이 군수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A 씨는 보험사에 보험금을 신청하면서 충격 받았다. 보험사로부터 암 진단 때보다 더 충격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암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게 무슨 소리입니까. 분명히 진단서에도 '암'이라고 돼 있고, 소견서에도 '암'이라고 돼 있는데, 보험사 직원은 '암이 아니다'라고 합니다. 의사가 발급한 '암 진단서'는 틀렸으며, 진짜 병명은'경계성 종양'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그러면 의사가 진단이 틀렸다는 것인데, 의료 전문지식이 없는 보험회사 직원이 감히 의사진단을 허위라고 반박하다니, 의사들의 자존심이 ........................ 보험금 깎는 마법의 단어 "경계성 종양" 이건 보험사에게 일종의 마법의 단어와 같다. 종양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눈다면. 전이 속도가 매우빠르고 주위 정상 조직을 파괴하는 것이 악성종양, 즉 '암'입니다. 반면 전이될 가능성이 거의 없으며 쉽게 제거할 수 있는 것이 양성 종양,쉽게 말해 혹이다. 이 악성종양(암)과 양성종양(혹) 중간에 있는 것이 바로 '경계성 종양'이다. 수술을 하면 제거는 할 수 있지만, 전이가 되기 때문에 지켜봐야하는 종양이 분명하다. 이 '경계성 종양'이 왜 중요하느냐, 바로 보험금 수령액이 달라지기 때
포항해양경찰서에서는 봄철 낚시 등 레저활동객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추어 낚싯배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월 12일 부터 6월 1일까지 3주간 동안 특별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오는 5월 11일까지 낚시어선업자 및 낚시객 등을 대상으로 홍보·계도를 하는 한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간담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단속은 포항시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합동단속을 펼치는 한편, 경비함정, 파출소, 해상교통관제센터(VTS) 등 가용세력 간 정보 공유를 통한 효과적인 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구명조끼 미착용 ▶과승행위 ▶주취(음주) 운항 ▶미신고 영업·출항 ▶어선위치발신장치 미작동(18.5.1부터 시행) 등으로 안전저해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다중이 이용하는 낚싯배의 경우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이 시급하다”며 “낚시객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병로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24일 포항에 있는 포항항공대, 포항항VTS(해상교통관제센터)를 방문, 긴급구조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영흥도 낚시어선 충돌 사건과 같은 유사사고 대비 해양안전 사고 초기대응 강화를 위해 헬기 및 구조장비상태, 긴급상황 시 초기 대응 숙달상태, 유관기관 협조구조 연락 체계 등에 대해 점검했다. 이날 동해해경청장(경무관 김병로)은“해양안전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하도록 평소에 실전과 같은 훈련과 헬기 및 구조장비상태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당부했다. 한편 동해해경청장은 지난해 12월 동해해경청 소속 파출소 등 21개소를 직접 방문, 구조장비 및 연안구조정 실태 등 긴급구조 대응 태세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포항북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협업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인술)에서는 지난18일 포항시 통합관제센터를 찾아 ‘17 년 4분기 중요 범인 검거실적이 뛰어난 으뜸 모니터팀에게 격려금과 간식 등을 전달하였다. 으뜸 모니터팀이란 중요 범인 검거 유공 실적이 우수한 팀을 분기별로 선발하는 것으로 모니터요원 사기진작과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4분기 으뜸 모니터팀은 3팀으로 차량털이 등 절도범 3명 검거와 15건의 위험방지 및 사전예방을 한 공로로 선발 되었다.
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 지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포항시 북구 오광장 삼성전자 전면 유리창이 파손되었고, 그충격으로 김 모양이 놀라 인도에 주저 앉자 울음을 터뜨렸다. 인근 상가 매장직원과 고객들이 인도로 피신했다. 진앙은 북위 36.10도, 동경 129.37도다. 기상청은 이 지진의 깊이를 9㎞로 파악했다. 기상청은 당초 지진 발생지역과 규모를 포항시 북구 북쪽 6㎞ 지점, 규모 5.5로 발표했으나 잠시 후 수정하는 등 혼선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2시49분에는 포항시 북구 북쪽 7km에서 규모 3.6의 여진도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동속도가 빠른 지진파(P파)만을 이용해 자동 추정한 정보"라며 "여진 등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북부경찰서(서장 박찬영)에서는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아이폰’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돈을 받아 챙기고 상품을 보내주지 않은 A씨(24세)를 사기 혐의로 검거(10. 25. 구속)하였다 수사결과, 피의자는 올해 8월 초부터 9월 말까지 중고거래 사이트에 아이폰 등의 구매를 원하여 글을 올린 피해자에게 먼저 연락을 하여 “돈을 먼저 보내면 물건을 보내주겠다”라고 속여 돈을 송금 받아 가로채는 수법을 주로 사용하였다 아이폰 외에도 전동공구, 차량부품도 판매한다고 속여 총 29명으로부터 740만원 상당을 가로챈 것으로 확인되었다.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임광원)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울진사랑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울진사랑장학금은 매년 6월에 실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관내 고등학교 1, 2학년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15명씩 총 30명에게 1인당 50만원 또는 100만원씩 총 2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시행중인 울진사랑 특별장학금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포항공대에 입학한 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 1인 400만원씩 지원한다. (재)울진군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지급을 통해 관내 고등학생들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성적향상을 유도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매년 대학생 장학금 지원과 관내 고등학생 전액 학자금 지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급식 지원, 울진학사 운영 등 학부모의 학비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보다 다양하고 효과적인 장학지원정책을 펴나갈 방침이다.
포항북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지난 16일 부터 24일 까지, 포항시 송라면 소재 야산에서 송이버섯을 절취한 혐의로 A씨(55세)등 총6명을 검거하였다. 피의자 A씨(55세) 등 2명은 ’17. 9. 23. ∼ 10. 5. 포항시 북구 소재 야산에서 피해자들이 관리하는 송이버섯 3.6kg(시가 200만원 상당)을 총4회에 걸쳐 절취하고, 피의자 B씨(56세) 등 3명은 ’17. 10. 14.∼10. 24. 위와 같은 장소에서 송이버섯 45kg(시가 1,200만원 상당)을 총6회에 걸쳐 절취하였으며, 피의자 C씨(46세)는 ’지난 9월말∼10. 14. 위와 같은 장소에서 송이버섯 14.9kg(시가 500만원 상당)을 총9회에 걸쳐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경찰은 “야산에서 자생하는 송이버섯을 산주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채취하는 행위는 불법”이라며 주의를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