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이모양(17세)은 자주 교복 치마를 확인한다. 치마가 옆으로 돌아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 심할 때는 치마의 앞뒤가 바뀌어 있는 경우도 종종 있다.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는데 최근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이양은 척추측만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이모양(17세)처럼 유독 치마가 자주 돌아가는 것 때문에 신경을 쓰는 여성들이 많다. 이처럼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주 치마가 돌아가 있다면 그 원인은 골반이 틀어지고 있기 때문.구로예스병원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골반 변형 및 그로 인한 요통으로 내원한 환자가 2012년 543명에서 2013년 770명으로 약 25% 증가했으며, 총 1,313명의 환자 중 남성환자가 519명인데 비해 여성환자는 794명으로 약 35% 정도 더 많았다. 이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운동량이 적으며 다리를 꼬고 앉거나 핸드백을 한쪽으로만 메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추정된다.습관적 다리 꼬기, 골반 변형 초래골반 변형은 팔자걸음이나 안짱걸음, 다리를 꼬는 등 바르지 않은 자세에서 비롯된다. 특히 남녀노소 불문하고 앉아있을 때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는 사람들이 많아 지하철이나 카페 등 어디서나 다리 꼬고 앉아있는 사람들을 쉽게 찾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3월 18일 대만산 천연 타피오카 펄을 사용한 대만 프리미엄 ‘블랙펄버블티 5종’을 선보인다.이디야커피의 신메뉴 ‘블랙펄버블티 5종’은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메뉴인 ‘밀크 버블티’, ‘타로 버블티’, ‘초코 버블티’ 등 3종과 부드럽고 고소한 코코넛 풍미를 자랑하는 ‘카페 버블티’, 이디야 대표 인기 메뉴 ‘토피넛 라떼’와 타피오카 펄이 잘 어우러진 ‘토피 넛 버블티’ 등 이디야만의 메뉴 2종을 더해 총 5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 4,200원, 엑스트라 사이즈 5,700원이다.특히 금번 출시하는 ‘블랙펄버블티 5종’은 세계적인 제품안전성 검사 기관인 SGS(Soiete Generate de Surveillance) 와 미국 식품의약국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 등 글로벌 인증기관의 검증을 받은 ‘대만산 천연 타피오카 펄’을 사용하여 식품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이디야커피는 블랙펄버블티 출시를 기념해 총 888명의 고객 대상 ‘버블티 먹고 황금 말 타자’ 이벤트를 오는 5월 18일까지 진행한다. 블랙펄버블티 구매 영수증에 적혀 있는 행운번호를 이디야 모바일
봄 이사철이다. 올해는 주택시장이 회복세에 들어서면서 주택 거래도 예년보다 활발해질 전망이다. 실제로 이마트가 올해 초부터 지난달 20일까지 이사관련물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 9.8% 감소했던 것에 비하면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품목별로는 책상ㆍ테이블(43.8%), 의자(21.9%), 진열ㆍ서랍장(11.1%), 침구(4.8%) 등 가구류 매출이 고르게 늘었다.3월 19, 20, 29, 30일 그리고 4월 8, 9, 18, 19, 28일 등 3월과 4월에는 이사하기 선호하는 손 없는 날들이 많다. 또한 기온도 올라가고 부동산 경기도 풀리면서 이사를 하는 가구수는 늘 것으로 보인다. 이사하는 가구들이 많아질수록 이사로 인해서 생기는 척추 관절 질환 환자 또한 증가하게 된다. 특히 허리 부상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척추관절 난치성 통증 질환 구로예스병원 조사 결과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병원을 방문 한 환자 총 2457명 중 이사 시 허리 및 어깨 부상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가 442명에 달했다. 이는 전체 환자 중 약 20%를 차지한다. 특히 이중 허리 부상으로 내원
색다른 주류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맥키스社(옛 선양 / 회장 조웅래)는 핸드쿡드다이닝펍인 ‘와라와라’에서 ‘깻잎 담은 믹싱주 맥키스’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깻잎담은 믹싱주 맥키스는 그간 전국의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편의점을 중심으로 판매되었고, 음식점 업소는 대전∙충남의 일부에서만 판매돼 왔다. 이번 와라와라 전국 매장 판매를 통해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넓혀감과 동시에 보다 공격적인 행보를 펼쳐간다는 방침.맥키스는 와라와라 전용메뉴인 와라키스 세트, 맥키스 칵테일 세트 등 두 가지 맥키스 전용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와라키스 세트’는 맥키스에 달콤한 벌꿀베이스를 섞은 ‘와라키스 주’와 치킨바비큐피자가 한 세트로 구성됐으며, ‘맥키스 칵테일’은 맥키스와 코카콜라를 섞은 ‘맥코크’, 맥키스와 토닉워터를 섞은 ‘맥토닉’으로 구성된다. 와라키스 세트는 2만9,800원에, 맥키스 칵테일은 1만5천원에 판매 될 예정이다.맥키스와 와라와라는 이번 판매를 기념, 경품 응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맥키스 세트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별도의 스크래치쿠폰을 제공, 쿠폰에 기재된 쿠폰번호로 와라와라 홈페이지(www.wara-wara.co.kr)를 통
[더타임스 전형우 기자]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지난 2008년 199만명에서 2012년 336만명으로 5년간 137만명 약 70%가량 증가했으며, 평균적으로 14.2%에 달할 정도로 위식도열류질환의 환자수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환자 증가 가장 큰 원인은 비만과 운동부족,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등이 꼽힌다.피아노강사 임모씨(29세)는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다. 오전부터 오후 4시까지 레슨이 몰려 있어 레슨이 다 끝나면 점심 때가 훌쩍 지나있다. 아침은 거르거나 커피 한 잔으로 대신할 때가 많아 저녁은 늘 과식 하는 경우가 잦다. 평소 소화가 잘 안되긴 했지만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그러려니 했는데 최근 명치와 가슴이 뻐근하고 타들어가는 듯한 통증을 느끼고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나 병원을 찾았을 때 역류성식도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역류성식도염은 식도와 위 사이에는 위장 속 내용물이 역류하지 못하도록 조여주는 괄약근에 이상이 생겨 위나 십이지장의 내용물이 식도 내로 유입되는 현상을 말하는데 위장과 달리 식도의 점막은 위산에 취약하여 위산이 역류하면 식도 점막을 지속적으로
2007년 태어난 황금돼지띠 아이들이 지난 3일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황금돼지띠 해는 2006년보다 10% 많은 49만 3189명의 아이들이 태어났다. 따라서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 또한 예년보다 많다.입학한 아이들의 필수품이자 매일 사용하게 되는 것이 바로 책가방이다. 하지만 교과서나 준비물 등과 달리 가방은 구매 후에 특별히 신경쓰지 않는다. 하지만 가방이 지나치게 무겁거나 잘못 메면 아이들 어깨나 목, 척추 등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부모의 확인이 필요하다.가방은 최대한 가볍게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아학교에 사물함이 비치되어 있지만 아이의 성향에 따라 잘 이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또한 최근에는 저학년부터 방과 후 학원에 가는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학원 교제로 아이들의 가방은 무거워지기 쉽다.척추관절 난치성 통증 구로예스병원 임연웅원장은 “가방의 무게는 자신 체중의 10%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며 “가방이 무거워 몸이 뒤로 가는 것에 저항하려다보면 자연히 목을 앞으로 빼고 상체를 숙이면서 어깨를 안쪽으로 굽히게 되는데 반복적으로 이런 자세를 취하다보면 어깨와 등 뿐만 아니라 척추에도 무리가 가기에 경추와 척추 변형의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무거운
- 학업, 취업,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지친 젊은이들을 위한 꿈과 희망의 응원메시지 전달- 16일까지 맥키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선착순 1,800명 선정, 모바일 초대권 발송색다른 주류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맥키스社(옛 선양 / 회장 조웅래)는 대학생을 비롯한 20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맥키스 오페라단의 ‘뻔뻔(Fun-Fun)한 클래식, 응답하라 청춘!열정!’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일(목) 19시부터 80분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학업, 취업, 연애, 경제적 문제 등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지친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응원하고자 마련했다. 공연 신청은 맥키스 공식 홈페이지(www.themackiss.co.kr)를 통해 이름, 연락처, 학교 등 인적 사항을 오는 16일까지 남기면 선착순 1,800명에게 모바일 초대권이 발송된다.이번 공연을 기획한 맥키스社 담당자는 “취업을 위한 학점과 스펙쌓기, 매년 치솟는 등록금과 생활비 문제 등 현재 대한민국의 많은 젊은이들은 대학의 낭만과 젊음의 특권을 잃어가고 있다”며, “지친 청춘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꿈을 일깨워주기 위해 희망의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는 지난 11일 마포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사)사랑의전화복지재단에 ‘B’WATER(비워터) 캠페인’ 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2천만원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의 파란사과 모금함 기부금에 본사 후원 기부금을 더해 마련된 기금이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011년 12월 (사)사랑의전화복지재단과 나눔 파트너 협약 체결을 맺고 매년 ‘B’WATER 캠페인’ 기금을 기부하고 있다. ‘B’WATER 캠페인’은 오염된 물로 인해 질병과 죽음에 이르고 있는 아프리카 아동들을 위해 우물을 개발하고 식수를 정화하는 캠페인이다. 2010년 처음 시작된 ‘B’WATER 캠페인’은 2012년 케냐, 2013년 탄자니아에 이어 올해 나미비아 우물개발사업을 계획 중이다. 이디야커피는 금번 기금 전달뿐만 아니라 (사)사랑의전화복지재단 및 아프리카 지역 국제구호단체 등과 함께 나미비아 우물개발사업에 직접 동참할 예정이다.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이디야커피 안재호 경영전략본부장은 “올해 이디야커피는 ‘B’WATER 캠페인’ 외에도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장애인의 날 캠페인’, ‘아르바이트 직원 후원(장학금) 사업’ 등 지속적이고 다채로운 사회
2013년 국민건강보험에 따르면 국내 치질 환자 수는 85만 명에 달한다. 40대와 50대는 물론 젊은층 환자도 늘고 있으며 특히 20대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17% 이상 높다. 이는 서구화 된 식습관과 다이어트 및 운동부족, 호르몬 변화 등으로 인한 불규칙한 배변 습관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대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조모씨(26세, 여)의 회식 및 친구들과 함께하는식사자리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술과 고기다. 특히 스트레스가 극심한 날엔 불닭, 쭈꾸미 등 자극적인 음식을 찾다 보니 가끔은 장질환으로 인해 화장실을 찾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가끔은 배변 후 선홍색 피가 묻어나오는 경우도 있었으나 통증이 없어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하지만 피가 자주 나고 대변을 보고난 후에도 개운하지 않아 병원을 찾은 조씨는 만성치열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최근 수술을 했다. 치질은 치열, 치루, 치핵 등의 항문 질환을 통칭하는 것으로 항문 조직이 튀어나와 만져지고 출혈과 통증을 동반하는 증상을 치질로 알고 있는데 이는 치핵에 해당한다. 항문 부위 피부에 고름이 생기는 질환을 치루, 찢어지는 경우를 치열이라고 한다.항문질환의 20% 정도를 차지하는 치열은 항문 하부의 피부가
주부 김모씨(62세)는 상체에 비해 하체가 약해 많이 걷거나 집안일을 무리해서 하면 무릎부터 아팠다. 최근엔 급격히 체중히 증가하면서 무릎통증이 심해졌으나 평소 통증이 있었기에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앉았다 일어설 때조차 통증이 느껴져 병원을 찾았을 때 김씨는 퇴행성 관절염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비만이 질환을 더 가속화시켰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령화 사회로 인해 노년 인구가 많아지면서 노년층의 미용과 건강 열풍 또한 대단하다. 체중감량이 미용과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 하지만, 노년층은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않아 체중이 쉽게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보건복지부의 2012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2009-2011년 19세 이상 비만 환자 중 40대 이상 비만 환자는 68.8%며 이 중 60대 이상은 46.6%로 나타났다. 나이가 들수록 체중 조절이 어려워 걸리기 쉬운 비만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기도 하지만 노년층의 경우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퇴행성 관절염은 말 그대로 노화가 진행됨과 같이 연골과 뼈도 퇴행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하지만 선천적인 원인이나 심한 외상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으며 근육 약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