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탄력 넘치는 몸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애슬레저(Athleisure, 애슬레틱과 레저의 합성어)’가 패션업계의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필라테스, 조깅, 요가 등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스포츠웨어와 일상복의 경계가 허물어진 것. 이 바람을 타고 스포츠 업계뿐 아니라 아웃도어, SPA 의류, 언더웨어 업계까지 애슬레저 시장을 겨냥해 다양한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운동 좀 해본 여자라면 애슬레저룩에서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언더웨어다. 몸에 가장 먼저 닿는 의류이면서, 평상시는 물론 액티브한 활동 중에도 편안하게 몸을 잡아주어야 진정한 건강함과 자신감이 표현되기 때문.올 여름 운동 중에도 주목 받고 싶은 여성이라면 기능성과 아름다움을 한번에 잡은 애슬레저 언더웨어를 주목해보자. ★ 운동 시에도 볼륨을 포기할 수 없다면 ‘원더브라 스포츠’운동 중에도 예쁜 옷, 예쁜 몸매를 돋보이고 싶어하는 여성들의 욕구를 채워줄 언더웨어가 출시됐다. 미란다 커 언더웨어로 유명한 푸쉬업 브라의 원조 원더브라가 ‘운동하는 여자’들을 타겟으로 스포츠 라인을 최근 선보인 것. 원더브라 스포츠는 원더브라만의 '볼륨업'
매년 8월8일 단 하루 원더브라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주는 원더데이 행사에서 47억의 매출을 기록했다. 원더브라는 당일 홈쇼핑은 물론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매진사례를 연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이는 최근의 리테일 불황과 휴가시즌에 기록된 것이라 업계에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올해 원더데이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전야제 성격의 전날과 8월8일 당일 이틀간 진행되었다. 원더데이 이벤트가 있던 이틀간 고객들은 매장 앞에 줄을 길게 서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으며, 매장 앞에는 여자친구의 구매를 기다리는 남자들이 진을 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원더데이 프로모션 기간 동안 총 판매된 금액은 47억.GS홈쇼핑에서는 총 130분동안 원더데이 특별전을 위해 준비한 15000세트가 모두 완판되어 28억매출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연일 매진 신화를 새롭게 새워가는 원더브라는, 한국 시장뿐 아니라 중국 시장까지 매료시켰다. 한국과 동시에 8월8일 노출된 중국에서는 상하이 통팡CJ를 통해 방영된 원더데이 특집 2회 방송 모두 매진 된 것. 엠코르셋 김계현 전무는 “제품 컨셉을 일관되게 유지하며 새로운 고객 눈높이를 제시해왔던 것이 어려운 시기에도 높은 반응을 이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