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4 (일)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정치

육우산업 활성화를 위한 추가 대책 필요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임종훈)는「육우산업의 현황과 정책과제」라는 보고서를 통해 쇠고기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육우고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육우산업 발전을 위한 추가 대책을 제시했다.


□ 보고서는 낙농산업의 필연적인 결과로 발생하는 육우는 쇠고기 이력추적제가 적용되는 안전한 쇠고기 자원이며, 한우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할 수 있는 국내산 쇠고기로 한우와 더불어 쇠고기시장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 ‘육우고기’란 젖소수소를 비롯하여 교잡종 소, 송아지를 낳은 경험이 없는 젖소암소에서 생산된 고기를 말하는데, 최근에 사육되고 있는 육우는 홀스타인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 육우산업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육우고기의 점유율은 감소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육우가격도 급락하고 있다.
○ 보고서에 따르면 2003년 12월~2009년 6월 사이에 육우사육두수는 약 23%(4만 7천두), 육우사육농가는 32.5%(2,739호) 감소하였음
○ 또한 2005년 국내산 쇠고기 총생산량의 24.6%를 차지하였던 육우고기 점유율은 2008년 16.6%를 차지하는 데 그침

□ 이 보고서는 육우산업 위축의 주요 원인으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BSE(일명 광우병), ‘국내산 육우’를 한우와 구분한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육우고기에 대한 왜곡된 인식, 낮은 품질, 육우브랜드 및 판매처의 부족, 과다한 사료비 등을 지적하고 있다.

□ 한편, 육우산업이 위기에 처하자 농림수산식품부는 2008년 12월에 육우 소비 확대, 사양관리 개선 및 품질 고급화, 사료비 절감 및 조사료 생산지원 확대, 젖소송아지 수매추진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육우산업대책”을 발표하였다.

□ 육우사육농가들은 이 대책을 비판하면서, 송아지와 비육우(肥肉牛)에 대한 수매대책, 육우송아지에 대한 송아지생산안정제 도입, 비육우 농가에 대한 소득안전망 구축 등을 요구하였으나, 정부는 이에 대해 도입이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하였다.

□ 보고서는 송아지생산안정제 등 논란이 되고 있는 제도의 도입을 위해서는 심층 검토가 필요하며, 육우고기가 쇠고기 시장에서 제대로 역할을 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추가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하고 있다.
○ 육우산업의 방향을 품질 향상과 생산비 인하를 통한 가격 경쟁력 강화로 정해 추진함으로써, 한우와 수입육과의 사이에서 육우고기의 위치를 확고히 하는 것이 필요함
○ 2009년 후반기부터 실시되고 있는 육우자조금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임의자조금’을 ‘의무자조금’으로 전환하고, 조성된 자조금을 투명하게 관리하여 참여 농가의 신뢰를 확보하는 노력이 요구됨

이외에도 농가에 대한 육우사양관리 시스템 교육 강화, 사료가격 급등에 대비한 대책 마련, 소 및 쇠고기 이력추적제와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관리 강화 등의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더타임즈 최수정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