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유아용품전문업체 ㈜쁘레베베(대표 정세훈)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줄즈 어스(earth)와 함께하는 환경캠페인’을 실시한다.지구를 생각하는 줄즈 어스, 환경을 사랑하는 줄즈 가족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21일부터 30일까지 총 10일간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로 구성되었다.참여는 네이버 줄즈 공식 카페 ‘마이줄즈(http://cafe.naver.com/myjoolz)’에서 할 수 있다. 캠페인은 직접 참여와 간접 참여로 진행된다. 직접 참여로는 ▲줄즈와 가족이 함께한 환경보호활동 사진 수기 공모 ▲‘줄즈어스’로 짓는 환경과 관련된 4행시 공모 등이 있다. 지구의 날 의미를 확산시킨다는 취지의 간접 참여는 해당 캠페인 페이지를 블로그, SNS 등 온라인 상에 스크랩하면 된다.참가자들에게는 경품도 제공한다. 1등 줄즈 전용 이너시트 ‘보디가드’(2명), 2등 지구본(3명), 3등 컵홀더(5명), 4등 누브 인형(10명) 등이며 수기 공모 참여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트콘을 증정한다.지난 3일 런칭한 줄즈 어스는 지구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화려하고 자극적인 색상의 기존 유모차들과 달리 캑터스그린(Cactus Green), 엘리펀트그
3월부터 첫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기 시작한 최현정(33, 서울 강남)씨,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가 힘든지 아이가 부쩍 피곤해하며 짜증을 부려 걱정이다.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떼 쓰는 일부터 배가 아프다는 핑계까지. 아침마다 아이와 전쟁 아닌 전쟁을 치르곤 한다. 김슬비(30, 경기 안산)씨도 아이의 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둘째가 태어나면서부터 큰아이의 어리광이 더욱 늘었기 때문이다. 평소에는 혼자서 장난감이나 책을 가지고 잘 놀던 아이가 틈만 나면 안아달라 엎어달라 떼를 쓰는 바람에 육아가 두 배로 버겁다. 유형별로 다양한 유아 스트레스흔히 ‘유아가 스트레스를 받을까?’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전문가들은 유아도 성인과 똑같이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말한다. 오히려, 유아는 성인처럼 스스로 스트레스를 제어하거나 해소할 수 없고 의사소통도 원활하게 할 수 없기 때문에 더욱 쉽게 스트레스를 느낀다.급변하는 환경에 정신적 압박을 받을 경우, 아이들은 평소보다 더 많이 짜증을 부린다. 특히, 낮 동안 받았던 스트레스를 밤에 투정을 부리며 울음을 터뜨리면서 나타내기도 한다. 불안하거나 두려울 때는 손가락을 빨거나 특정 물건에 집착하게 되면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고,
우리나라 국민들은 바다에 대해 어떤 첫인상을 갖고 있을까? 자원고갈, 환경오염 등 인류가 처한 공동의 문제를 극복할 ‘미래 신성장동력’이라는 이미지 보다는 단순히 ‘자연’의 이미지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해양연구원은 오는 7월 새롭게 출범하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의 브랜드 구축을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KIOST: Korea Institute of Ocean Science & Technology‘해양, 바다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국민의 37.5%가 수산물을 꼽았다. 뒤를 이어 파도(21.7%), 배(19.1%), 미래(16.5%), 기타(3.3%), 떠남(1.9%) 순으로 응답했다. 특히, 수산물은 연령이 높을수록 많이 응답했고, 미래는 30대, 40대에서 높게 응답하는 결과를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대전․대구․부산 등 대도시에 사는 국민들은 바다에 대해 ‘자연’의 이미지로 응답한 의견이 다른 지역보다 높았다. 한편 울산․경기․강원․전북․충북 등은 ‘해양은 미래다’라는 의견이 상대적으로 높게 집계됐다.‘해양과학기술
신개념 렌탈 전당포인 ‘바이렌탈’을 운영중인 (주)바이월드시스템(대표 나현채)은 전국적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FP(Franchise Partner) 1기를 모집 한다고 4일 밝혔다.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3개월 연속으로 신설법인 수가 이례적으로 6,000개를 넘어섰다. 이는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 하면서, 청년기, 장년기 이후 제 3의 인생을 여는 돌파구로 창업 전선에 뛰어드는 은퇴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특히 퇴직 후 생존기간이 30여 년에 이르기 때문에 경제활동을 지속해야 하는 상황에서 퇴직자들은 치킨전문점, PC방, 커피전문점, 주점 등을 중심으로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러나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높은 임대료와 인테리어 등의 초기투자비용에 대한 부담감과 직원급여, 전기, 수도 등 월 고정지출 등을 이유로 창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투자 자본에 대한 안전성은 높이고, 창업 성공의 부담감은 줄여 주는 창업 아이템인 신개념 렌탈 서비스 ‘바이렌탈’의 FP(Franchise Partner)에 관심 가져 볼 만 하다. 무점포 1인 대리점 형식으로 운용되는 바이렌탈 서비스의 FP는 사무실 보증금, 인테리
“밭에서 큰 돌을 먼저 걸러내고 호미로 살살 흙을 파서 길다랗게 고랑을 만들어요. 그 다음은 씨앗을 고랑에 뿌리고 흙으로 다시 덮어줘야 해요. 이 때 흙을 너무 꽉꽉 누르면 새싹들이 힘이 없어 흙을 뚫고 나오지 못하니 솔솔 뿌려주도록 해요”2일 서울 암사동에 위치한 생태체험학습농장, 다중언어기반 유아영재교육기관 리틀아이비 원아들의 첫 농사가 시작되었다. 열무, 아욱, 감자 등 여러 가지 채소를 밭에 심기도 하고 막 낳은 달걀이 있는 닭장도 구경하며 아이들 마음껏 흙을 만지고 뛰노는 시간을 가졌다.이 날 체험학습을 시작으로 리틀아이비는 생태체험학습농장을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진행되며 주기적으로 농장을 찾아 직접 계절에 걸맞은 채소를 돌볼 예정이다. 또 선사주거지, 암사생태공원 등 주변기관 협의하여 다양한 형태의 체험학습을 실시할 계획이다. 리틀아이비 김선녀 원장은 “유아기에 자연을 만끽하는 활동은 신체발달뿐 아니라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며 오감 자극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와 능동적인 생활태도를 갖게 하는 효과가 있다”며 “도심 속 아이들은 흙과 함께 뒤놀 수 있는 환경에의 접근이 제한적이기도 하고 체험학습을 진
수입유아용품전문업체 ㈜쁘레베베(대표 정세훈) 가 3일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모차 줄즈의 신모델 줄즈 ‘어스(Earth)’ 에디션을 국내에 공식 런칭한다.줄즈 어스 에디션의 공식 명칭은 ‘줄즈데이 어스(Joolz Day Earth)’다. 캑터스그린(Cactus Green), 엘리펀트그레이(Elephant Grey), 몽키 마론(Monkey Marron) 등 총 3가지 색상이 출시된다. 이번 런칭에서는 캑터스 그린과 엘리펀트 그레이를 선보인다. 몽키마론은 5월 중순에 만나볼 수 있다. 기본 액세서리로 레인커버와 공기주입 펌프 등이 제공된다. 기저귀 가방, 슬리핑 백 등의 추가 구매 액세서리는 5월 중 출시된다.런칭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줄즈데이 어스 구매 시 ‘키디 맥시프로’ 카시트를 증정한다. 맥시프로 카시트는 줄즈데이 어스와 호환이 가능해 트레블 셋트로 이용할 수 있다. 줄즈 공식 네이버 카페 ‘마이줄즈(http://cafe.naver.com/myjoolz)’에서는 줄즈 데이 어스 런칭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긴 고객 100명에게 기저귀 가방을 제공한다. 또한, 줄즈 데이 어스에 대한 기대 글을 남긴 고객 중
마누카내추럴코리아㈜(대표 채송하)는 다음달 1일 뉴질랜드산 봉독을 이용한 ‘내추럴 비톡스 마누카 허니 크림’을 국내에 선보인다. 뉴질랜드산 봉독(벌독/봉침)을 이용한 크림 종류의 화장품들은 케이트미들턴, 미쉘파이퍼, 기네스팰트로 등의 해외 유명인들이 보톡스 효과를 보기 위해 즐겨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마누카내추럴코리아에서 출시하는 ‘내추럴 비톡스 마누카 허니 크림’은 뉴질랜드산 봉독(벌독/봉침)에 마누카꿀UMF?15+를 혼합한 제품이다. 이 점이 기존의 봉독 크림 화장품들과 차별점이며 이러한 형태의 봉독 보톡스 크림은 ‘내추럴 비톡스 마누카 허니 크림’이 국내에선 유일하다.봉독은 국내에서도 최근 화장품 원료로 주목 받고 있는데,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하고 강력한 살균효과를 지녀 신경 및 세포를 복구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봉독으로 만든 크림은 성분 특성상 처음에는 약간 따끔거리는 느낌을 주지만 피부에 흡수되면서 따끔거리는 것이 멈춘다. 단 벌독이나 봉침 알러지가 있을 경우는 피하는 것이 좋다.마누카내추럴코리아 채송하 대표는 “뉴질랜드산 봉독과 마누카꿀UMF?15+는 모두 피부 재생과 회복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다”며 “
네 살짜리 아들을 둔 김수연(31, 서울 논현동)씨. 전업주부인 탓에 올 해 까지는 아이와 함께 보내고 내년부터 아이를 유치원에 입학시킬 계획이지만 벌써부터 유치원 고르기에 여념이 없다. 아이의 영어교육을 위해 영어유치원(사설 영어학원 유치반)에 보낼 예정이기 때문에 더욱 꼼꼼히 알아보기 위해서다.“지인을 통해 영어유치원의 장단점을 들어보기도 하고 직접 상담을 다니며 비교를 해보고 있는데 비싼 교육비가 부담스럽기도 하고 아이가 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이라면서도 “요즘 영어는 필수이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영어유치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영어유치원, 영어를 배우는 유치원?영어유치원의 가장 큰 특징은 원어민교사가 수업을 진행하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된다는 것이다. 영어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영어로 대화함으로써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게 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유아기부터 시작되는 영어교육이 학습환경의 조성이 아닌 선행교육으로 변질되는 순간, 영어 자체가 아이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한국언어장애전문가협회 관계자에 의하면 영어교육 후유증으로 인해 언어장애를 겪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최소 5만 명~ 1
수입유아용품전문업체 ㈜쁘레베베(대표 정세훈)가 오는 23일부터 디럭스 유모차 줄즈의 한정판인 ‘익스페디션’을 CJ몰 단독으로 판매한다. 쁘레베베는 줄즈 익스페디션을 지난 베페 때 120대 한정으로 선보였으나, 소비자 반응이 좋아 60대의 물량을 추가로 확보해 10% 할인 판매한다..기존의 줄즈에 비해 줄즈 익스페디션은 디자인 측면에서 특징적인 차이를 보인다. 우선 차양막이 반 개폐 식으로 되어있다. 이중으로 구성된 차양막의 겉 커버를 열면 안쪽은 매쉬 소재로 되어있어 자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원활한 통풍을 돕는다.수납공간도 추가로 확보했다. 유모차 하부에 기본적으로 장착된 장바구니 이외에 시트 뒷면에 간단한 소품들을 정리해 넣을 수 있는 미니 파우치를 부착해 엄마들의 편의를 더했다.색상은 최근 유럽 트렌드를 반영했다. 한국시장에서는 지난 몇 년간 비비드 컬러가 유행이었지만 최근 유럽 현지에서는 검정, 회색 등을 기본으로 하는 무채색 계열이나 안정적인 색감이 인기를 끌고 있다. 줄즈 익스페디션에는 라이트그레이와 차콜그레이가 투톤으로 적용되어 안정된 색감을 보인다.쁘레베베 정세훈 대표는 “지난 베페 때 소비자들이 줄즈 익스페디션의 기능적 특성과 디자인 측
# 지방에서 대학 졸업 후 서울에 직장을 구하게 된 김현석(29세, 가명)씨. 처음 하게 된 자취 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모두 구입해서 장만하기에는 가지고 있는 돈이 턱없이 부족하다. 고민 중 최근 다양한 렌탈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는 글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접했던 기억이 떠올라 TV, 노트북 등 필요한 물품들의 렌탈을 알아보고 있다.지난달 8일 한국은행이 집계한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민간소비는 전분기보다 0.4% 감소했다. 가계부채가 증가하고 일반 서민들의 소비력이 떨어지면서 소비 방식은 불황형으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다. 이런 현상에 힘입어 중고물품시장이나 렌탈 산업 등이 활성화되고 있다. 한국렌탈협회에 따르면 국내 렌탈 전문업체는 약 2만5000개에 달하며, 시장규모도 2006년 3조원 정도에서 지난해 10조원을 넘어섰다.렌탈서비스가 호황을 누리는 이유는 경제불황으로 인해 구매력이 감소한 상황에서 새로운 제품의 등장 주기가 짧아지고 제품 내구성이 향상된 데 있다. 특히 새로운 제품들을 구매해야 할 젊은 소비자들이 경제문제로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3포 세대”가 되어 버린 상황에서 렌탈 서비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