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생태 문화 관광 활성화와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서울 사립 중. 고등학교 교장단 85명을 초청하여 지난 6월 29일부터 1박2일간 팸 투어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울진을 방문한 서울 사립 중․고등학교 교장단 연합회 회원들은 생태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생태체험, 문화유적지, 체험학습장으로 유명한 성류굴, 엑스포공원, 민물고기생태체험관, 봉평리신라비전시관, 울진원자력발전소전시관, 해양레포츠센터, 캠프홀스 등을 방문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울진군은 올 가을부터 수학여행철을 맞아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을 적극 알려 수학여행단 유치하고자 초청 팸투어를 실시하였다.또한 매년 1,565개 수도권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협조 서한문도 발송하고 있다.울진군 관계자는 “학생수요에 맞고 지역특성과 어울리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지속적인 팸투어 실시로 관광객들의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관광마케팅에 주력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울진원자력 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458일간의 한주기 무정지 안전운전을 달성하고 6월 30일 10시 제11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998년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간 울진 3호기는 한국 표준형(OPR-1000) 최초 원전으로서 이번 3회 연속 무정지 안전운전(총1,384일:‘08/7/25~’12/6/30)달성을 포함해 총 6회를 기록함으로써 값싸고 질 좋은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김범년 제2발전소장은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설비 신뢰도 향상을 위한 완벽한 정비와 안전성능 강화를 위한 신기술 적용을 통하여 보다 안전하게 원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약 166일간의 일정으로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울진 3호기는 안전성 증진을 위해 주요설비와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 및 정비를 수행하고 2012년 12월 12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 한주기 무정지 안전운전이란 연료교체 후 다음 연료 교체시까지 단 한 번의 고장정지 없이 연속 운전하는 것문의 : 홍보팀 장상호(☎ 02-785-2845) : 제2발전소 안전전팀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지난 29일(금) 11시 2층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해수욕장 등 물놀이 장소에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및 물놀이 등으로 인한 수난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인명구조를 위해 운영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수난구조요원과 수변안전요원 1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잠수장비 이론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 및 응급처치법 교육 등 반복적인 훈련으로 인명구조 능력을 키웠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7월13일부터 8월 31일 까지 봉평, 망향해수욕장, 불영계곡 등 주요 물놀이 장소 6곳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순찰, 부상자 발생시 응급처치 등 신속한 구조 활동을 펼치게 된다.권무현 울진소방서장은 “여름철 수난 안전사고는 신속한 응급처치가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며“모두가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예방과 윤 수 현(☎ 054-782-9916)
▣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수도권 사립 중․고. 교장단 팸투어 환영 임광원 울진군수는 6월 30일 오후 1시 40분 ~ 2시 20분, 봉평신라비전시관에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팸투어 수도권 사립 중․고 교장단을 환영하였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미래 인재 양성과 학부모의 학비부담을 덜어주고 교육 소외계층을 감소하기 위한 2012년도 울진군 대학생 장학금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발전소특별회계의 육영사업 일환으로서 약13억6천만원의 예산으로 1,350여명에게 지급할 이번 대학생 장학금은 특기 장학금을 제외하고 모두 1인당 100만원씩 지급하며, 학업우수 및 직장인의 경우 올해 1학기 성적 평점 2.0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며, 예산의 범위내에서 성적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신청자격은 주민등록이 울진군 관내에 2년 이상인(2010.6.25 이전)군민 또는 군민의 자녀이며, 직장인 장학금은 본인의 주민등록이 울진군에 2년 이상인자에 한해 지급되며,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1차 장학금 신청접수는 7월16일~8월14일까지, 올해 2학기 복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차 장학금 신청은 8월20일~9월28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또한 이번엔 이중수혜의 범위를 50만원에서 150만원까지 확대함으로써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의 수혜를 확대하기로 하였다.특히 울진군은 2006년 전국 최초로 중・고등학교 무상교육 실시했으며, 2012년에는 초・중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이석철)에서는 7월 2일부터 7월 3일까지 울진군 왕피천계곡 일대에 5,000마리의 개구리를 방류한다.이번에 방류하는 개구리는 지난해부터 시험 사육한 개구리를 겨울동안 월동하고 봄에 깨어난 어미로부터 지난 4월 약 15,000개의 알을 받아 부화. 변태시켜 귀뚜라미. 지렁이 등을 먹여 약 2개월간 키운 2~3㎝급의 건강한 개구리들이다.이번에 방류되는 어린 개구리는 보양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최근 그 수요가 증가하면서 불법포획이 늘어나고, 도심개발로 인한 산란습지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그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다.이에 따라 환경부에서 2005년부터 야생동식물보호법으로 토종양서류를 보존하기 위한 토태를 마련하여 개구리 포획을 금지시키고 야생동물 인공증식 허가를 득한 지정양식장에서만 개구리의 판매를 가능하게 하였다. 최근 농어업인의 고부가가치 소득원으로 각광받는 식용개구리의 사육 기술을 정립하기 위하여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성장단계에 맞는 먹이 생물의 대량배양실험, 사육방법 및 시설의 표준화를 위하여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에 따르면 최근 웰빙 식품으로 대두되고 있는 개구리 양식의 안정적 사육기술개발로 농어업인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온천수 수질을 자랑하는 백암 ․ 덕구 온천수의 의료적 효능검증을 통해 온천수의 우수성을 알리고 적극 홍보에 나선다. 국민건강증진과 온천관광 활성화을 위해 대한온천학회와 온천수의 의료적 효능 연구용역을 지난 6월 25일 부터 계약하여 12월말까지(6개월간) 온천수의 과학적, 의학적 검증을 통해 치료기능과 효과적 검증을 분석할 계획이다. 연구팀은 질환별 교수 전문의로 구성된 대한온천학회주관으로 피부질환(아토피피부염, 건선),소화성계양, 고혈압, 당뇨, 비만증, 한방추출물입욕제, 관절염에 대해 효능을 임상실험을 통해 검증하여 보양온천 활성화는 물론 의료관광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온천관광 활성화을 위해 온천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지난 28일 울진군 내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30여명을 초청하여 “원자력과 함께하는 주왕산 자연이야기” 라는 주제로 ‘생태관광’을 실시하였다. 대구 지방 환경청이 주관하고 울진원자력본부가 후원한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생태관광체험을 무료로 제공하여 지역 나눔 문화전파와 생태관광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울진원전 전시관 및 주왕산 국립공원을 둘러보았으며 전통한옥을 방문하여 민속놀이와 천연염색도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의 팜티투엔(21)씨는 “2개월 된 아기를 안고 다니느라 힘들었지만 한국의 자연과 전통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울진원전은 지난해 부구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주국립공원 역사문화 및 자연생태계 탐방을 시작으로 생태관광 바우처 제도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울진본부는 친환경에너지 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주)의 대표사업소답게 ‘생태관광’을 비롯하여 기업의 녹색이미지에 걸 맞는 친환경사업 및 지역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문의 : 울진원자력본부 홍보팀 ( ☎ 054-785-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투일)와 학부모회(회장 김효순)에서는 지난 6월 27일(수) 오후 18:30부터 학교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별빛도서관을 운영하였다. 학생, 학부모 45명이 함께 참여하여 독서활동을 하였으며, 독서퀴즈,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플롯연주, 즐거운 레크레이션, 행운권 추첨 등의 다양한 특별 행사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학부모 김효순씨는 “자녀들과 함께 독서할 기회를 제공받고 자녀와 대화의 시간을 갖게 되어 기뻤다”고 하였다. 6학년 정은애 학생은 “도서관을 자주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책을 많이 읽어 교양을 쌓아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지난26일(화) 다문화가족지원선테에서 원어민강사를 초빙하여 결혼이주여성 3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에 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국내거주 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에게 언어적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원활한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위촉된 원어민강사 김영서(여, 중국)씨는 지난달 23일부터 1박2일간 경북소방학교에서 원어민 119생활안전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처음 강의를 하는 김영서씨는 서툴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한 자료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화재예방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울진소방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함께하는 다문화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구조과윤 수 현(☎ 054-782-9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