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다리 미녀 방송인 한영이 꼴찌의 반란을 일으켜 중간점검 1위를 차지하고, 딸 바하의 매서운 조련하에 준비된 1위 표인봉이 꼴찌로 전락, 출연진간 명암이 갈렸다.지난 28일 방송된 EBS ‘서바이벌쇼: 영어완전정복’에서 한영을 비롯, 표인봉, 김숙, 심태윤, 한지우5명의 연예인 도전자들은 외국인과 단어 테스트에 이어 실전 회화 테스트에 도전했다. 그 결과 모두의 예상을 깨고 안정적인 선두권 표인봉은 최저 점수를 기록하며 5등을 차지한 반면, 만년 꼴찌 한영은 단어테스트에서 단 세 개만을 틀리는 97점이라는 점수와, 주어진 10개의 영어 회화 미션을 거의 완벽하게 수행하는 놀라운 실력 향상을 보여 주면서 1차 평가 1위에 등극했다.그간 한영은 영어 발음만은 현지인과 구별이 안 될 정도로 완벽하지만, 첫 단어 테스트 결과 백점 만점에 45점이라는 최하점수와, 두 단어 이상만 전개되는 회화 테스트에서는 그저 꿀 먹은 벙어리로 연명하며 출연진들간 영어 바보의 줄임말인 일명 ‘영바’로 불리며 굴욕적인 나날을 보내야만 했다.방송 후 시청자들은 “첫 단어 시험에서 백점 만점 45점의 굴욕적인 점수의 소유자 한영이 1등을 차지하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정말 노력하는 자
MBC 아침드라마 (연출 김우선/ 극본 오상희)는 AGB닐슨 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9월 5일 방영 된 111회의 시청률(수도권기준)이 17.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였고, 이후에도 동 시간대 아침극 중 꾸준히 시청률 10%를 넘기며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배우 김태훈은 그 동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주, 조연을 가리지 않고 출연하는 작품마다 선 굵은 연기를 펼치며 연기 스팩트럼을 넓혀왔다. 독립영화 을 비롯해 으로 칸 영화제에 서게 되었고, 상업영화 에 이어 에 출연해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남기며 미친 존재감으로 영화계 흥행 종결자로 떠올랐다.또한 드라마에서 애꾸눈 왕자 부여산역으로 강한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김태훈은 현재 MBC 아침드라마 에서 냉혈한이었으나 시한부 판정을 받아 삶을 돌아보는 인물을 안정적인 연기로 그리며 안방 극장을 점령해 나가고 있다.여성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는 오는 7일 종영을 앞두고, 모든 관심이 배우 김태훈이 열연하고 있는 ‘박치영’에게 집중되고 있다. 극 초반 성공을 위해 끊임없는 악행을 저질러 시청자게시판에 “밤길 조심해라”라는 댓글이 남겨질 정도로 질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도로 먼지를 저감하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자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과 함께 도로먼지를 측정하는 이동측정차량을 12월까지 시범 운행한다. 매주 2회씩 17개 주요도로에 걸쳐 총 40.3km를 측정한 다음 재비산 먼지지도를 작성해 먼지가 많이 쌓인 도로는 집중적으로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로 비산먼지는 도로에 쌓여 있다가 차량주행 등으로 인해 날리는 미세먼지를 일컫는 것으로 전체 미세먼지 농도 중 67%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작년 서울의 대기 미세먼지 농도가 49㎍/㎥인 반면 도로변은 54㎍/㎥로 5㎍/㎥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서울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도로먼지 저감 관리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초구는 2014년까지 45㎍/㎥ 인 제주도 수준으로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서울시와 함께 마련, 보다 효과적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로 재비산 먼지 측정시스템을 도입·운행하게 됐다. 지난 9월 통행량, 도로상황 등을 고려하여 재비산 먼지 측정이 가능한 17개 도로를 선정하고, 재비산 먼지 발생량 등을 측정하여 먼지 발생량이 많은 몇 개 도로의 측정결과를 분석했을 때, 올림픽대로 인근에 위치한
영화 ‘고지전’에서 카리스마 있는 신일영 대위를 연기하여 충무로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배우 이제훈이 매력적인 천재 점쟁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로 스크린에 돌아온다.이제훈은 영화 ‘점쟁이들(가제)’ (제작 사람엔터테인먼트, 다세포클럽/ 감독 신정원/ 제공, 배급 NEW)을 차기작으로 결정하였고, 주인공 ‘석현’을 연기하게 되었다.영화 ‘점쟁이들(가제)’은 어느 마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점쟁이들이 모여 풀어간다는 독특한 설정의 코미디 호러 영화이다. 배우 이제훈이 연기하게 될 ‘석현’은 영화 ‘점쟁이들(가제)’에서 천재적인 두뇌와 매력적인 모습을 지닌 점쟁이로, 다른 점쟁이들을 이끌며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역할이다.이제훈은 장르를 불문하고 영화, 드라마 등 수많은 러브콜을 받아오던 중 차기작으로 영화 ‘점쟁이들(가제)’을 선택하게 된 이유로 “평소 코미디 장르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점쟁이들(가제)’의 시나리오를 보게 되었고, 독특한 설정과 ‘석현’이라는 캐릭터가 이전에는 없었던 새롭고 매력적인 캐릭터라 욕심이 났다.”라고 전했다.영화 ‘점쟁이들(가제)’의 감독은 독한 풍자와 엇박자의 유머가 있는 ‘시실리2㎞’ ‘차우’ 등을 연출하
성범죄, 특히 미성년자 상대 범죄를 저지른 교원은 교단에 설 자격이 없다.이들 파렴치범들의 재임용은 재발방지 차원에서 절대로 용납해서는 안 된다.성 범죄자인 교원에 의해 우리 신성한 학교와 교단을 오염시켜서도 안 된다.지금보다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해야만 미성년자 성범죄를 근절할 수 있다.이것은 정부와 우리사회가 수행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책무중의 하나다.하지만 성범죄 연루 교원들의 처벌현황은 지극히 실망스럽다.처벌이라고도 할 수 없는 처벌이 태반이었다. 미성년자 성범죄로 징계 받은 교원 중에서 절반이 언제든지 재임용될 수 있는 경징계를 받았다.지난 6년간 20명이나 이런 경징계를 받아 계속해 교직에 종사할 수 있단다.이러고 어떻게 학교에서 미성년자 성폭력이 근절되기를 바랄 수 있는가?교원에게는 일반국민 이상의 도덕성과 높은 인격이 요구된다.따라서 미성년, 특히 자신의 제자에 대한 성폭력이나 장애학생에 대해 성폭력을 저지른 교원은 절대로 용서할 수도, 용서받을 수도 없다.미성년자 성폭력이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른 교원에 대해서는 교직에 재임용이 불가능하도록 교육공무원법을 조속히 개정해야 한다.이런 입법조치를 서둘러야만 대다수의 헌신적인 교원들의 명예와
거제포로수용소에 세워진 김백일장군 동상에 검은 천을 휘감고 쇠사슬로 묶은 사진이 공개되고 나서 625를 겪은 많은 국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더군다나 청정 거제란 브랜드를 가진 거제시에서 일어난 일이라 더더욱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고 한다. 정치성을 띈 몇몇 사람과 일부시민단체의 소행이라 하지만 고소 고발이란 이념적 대결까지 번진 상태를 보면 예사 일이 아니다. 보수의 대표적 성격을 지닌 조갑제 선생과 흥남철수 기념사업 추진회와 우익을 대변하는 단체들 까지 거제에 내려와 철거반대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철거쪽을 주장하는 쪽에서는 노무현정권에서 만든 친일파인명전에 기록된 사람들은 친일반민족행위자로 인정하기 때문에 민족의 수치인 김백일장군 동상을 포로수용소에 그 대로 둘 수 없다는 주장인 반면 철거를 반대하는 보수파 쪽에서는 일제36년간은 나라를 잃은 상태였기 때문에 모두가 민족의 죄인이고 친일을 하지 않은 사람이 있으면 떳떳하게 나와 보라는 것이다. 한 마디로 동상 철거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조상들은 일제하에서 일본 천황에게 경례를 하지 않은 사람도 있느냐는 의미도 될 것이다. 단지친일에 협력하는 정도의 역사적 판단으로는 경/중/하/로 구분 할
■ 박 의장, 북한도 라오스와 같이 개혁· 개방에 나서도록 의견 전해주길■ 통싱 총리, 한국 도움에 깊이 감사하며, 더 많은 현지 투자와 인력 양성 지원 요청■ 대한민국 국회의장 최초 라오스 방문에 현지 언론 비중 있게 보도라오스를 공식 방문 중인 박희태 국회의장은 30일 오전 통싱 탐마봉(Thonsing THAMMAVONG)총리 등 라오스 지도자들을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 및 농촌개발 등 지원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배준영 국회 부대변인이 전했다.박 의장은 통싱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양국 관계는 최근 5년간 교역과 관광객이 3배나 늘어나는 등 활발한 교류 속에서 힘차게 발전하고 있다고 밝히고 현재 개혁· 개방을 추진하고 있는 라오스도 경제개발을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성공사례와 같이 과감한 외국자본의 도입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우리나라도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는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통싱 총리는 라오스는 도농간 경제격차, 전문인력 부족, 투자 부족 등이 가장 큰 당면문제라면서 한국이 대 라오스 4번째 투자국(5억불)으로 건설, 인재양성 등에 상당히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 것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농업기술 선진화와 대형사업 진출,
한국다문화예술원(이하 한다원) 원장, 2011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 중국국립가무단 출신 가수 헤라(원천)는 9월 26일 영화 ‘방가방가’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방글라데시의 칸(한국명 방대한), 미녀들의 수다 출연과 각종 예능 프로그램, 광고모델인 라리사(러시아), 스타킹, 아침마당에 출연한 요시다 미호(일본)를 한다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헤라와 세사람과의 만남은 TV 프로그램 녹화와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활동을 통해 만난 인연으로 같은 다문화인 연예인으로써 앞으로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함께 해보자는 취지에서 이루어 졌다. 앞으로 이들은 각 방송국에 출연하면서 쌓은 인기를 바탕으로 한다원 다문화축제, 다문화예술제 행사때 홍보대사 활동뿐 아니라 서로간의 연예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사회 봉사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함께 할 계획이다.헤라는 인사말을 통해 “점차 다문화화 되어가는 우리사회의 현실을 직시하자. 예술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을 경험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아시아 각국의 문화를 서로에게 알리자, 이를 바탕으로 소통의 애로와 문화의 장벽을 허물자.” 밝혔다.
한성대학교(총장: 정주택,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는 자체 예산을 절약해 총 13억 원의 장학금을 전교생 7,000명 모두에게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지급될 장학금은 2011년도 등록금 인상분 2.6% 전액에 해당하는 것으로 학생 1인당 평균 2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한성대학교는 교직원들의 각종 경상비를 절약하는 재정 효율화 방안을 마련, 전교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이는 모금과 기부의 형식을 넘어 한성대학교 스스로가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뿐만 아니라 반값등록금 정책과 관련해 한성대학교는 재정 건전성 개선 방안을 한층 객관화하기 위해 재정건전화 전략방안 용역 업체 입찰을 공고, 선정하는 등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한성대 기획협력처장 이창원교수는 “일반적인 장학금 확대의 경우 모든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없기에 이번에는 전교생 모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결정이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초구(구청장 진익철) 보건소가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홍보관』이 9월 27일 반포자이 아파트를 시작으로 세 군데 아파트를 찾아간다. 지난해 7월과 올해 6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인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홍보관』은 하루에 2~3백 명이 찾을 정도로 아파트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좋다. 연령대별로 꼭 필요한 검진을 내 집 앞에서 받을 수 있다는 이점 때문인데, 가장 많이 찾는 60~70대에겐 치매 조기검진과 구강검진을 , 성인병이 염려되는 30~50대 중장년층에겐 비만,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같은 대사증후군 검사와 체성분 측정, 골다공증, 우울증 검사, 암 예방 체크 등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검사 후 큰 질병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 보건소 코디네이터에게 영양 상담과 운동처방을 받아 지속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다는 점도 『건강홍보관』의 이점 중 하나. 지금까지 약 1,400여 명이 『건강홍보관』을 통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았고, 이 중 『건강홍보관』의 유방암 제로 프로젝트를 통해 종양을 조기에 발견했던 사례도 있어 눈길을 끈다. 서초동 유원서초아파트에 사는 정미경(48)씨는 우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