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장애인편의증진법은 장애인들이 내부나 외부에서 불편없이 다닐수 있게 하기 위한 법이다. 그러하기에 국가 법령중에 상위법인 대통령령으로 정해져 있다. 그러나 아직도 곳곳에 시설이 아예 없거나 현실과 동떨어진 시설들이 있어 장애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구 달서구는 인구 55만명의 대구에서 가장 큰 규모의 지역으로서 등록 장애인만 2만 8천명에 달한다. 그럼에도 달서구청에서 장애인들에 대한 불편은 외면하고 있다 . 청사 1층 로비 우측에 설치된 수직형 리프트는 아예 전원을 차단하여 담당직원 호출 버튼을 눌러도 작동되지 않았고 장애인 동반 일행이 담당자를 여기저기 찾아다녀야만 했다. 직원이 와서도 일일이 열쇄로 출입문을 열어 줘야만 타고 내릴수 있었으며 내부 공간이 좁아 탑승후 뒷문이 닫히지도 않아 곤란을 겪었다. 또한 기계적 결함마저 있는지 엄청난 소음이 발생했다. 그리고 장애인 화장실에 들어가려면 일반 화장실 여닫이 문을 통과해야 하는데 물리적으로 휠체어 탑승 장애인이 혼자서는 할수 없었고 내부에 장애인 화장실은 좁은 공간에 출입문이 접이식으로 되어 있어 오히려 내부 공간을 더욱 좁히다 보니 휠체어가 들어가기가 더욱 힘들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은 15일 오전 22대 총선 4선 이상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재옥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우리 국민의힘은 국정을 책임지는 집권 세력으로서 믿음을 국민께 드리지 못했다. 국민 여러분과 우리 당을 지지하고 성원해 주신 당원동지 여러분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108석이라는 참담한 결과에 대해서 어떠한 변명도 있어서는 안 된다. 국민들께서 주신 회초리는 달게 받아야 한다. 이제 우리는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다시 받을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시작해야 한다.”고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 그러면서 “총선 이후 국민들께서는 우리 당이 어떻게 거듭날지를 예의주시하고 계신다. 뼈저리게 반성하고 재탄생하는 모습을 보일 것인지, 아니면 분열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보일 것인지 유심히 지켜보고 계신다. 따라서 우리 국민의힘은 가감 없이 총선 패배를 받아들이되 오직 민심을 나침반으로 삼아 이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 당의 운영 방향을 재설계하는 데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단결과 협력을 부탁했다. 이어 “오늘 중진 의원님들 간담회와 내일의 당선인 총회를 시작으로 최선의 위기 수습 방안을 찾기 위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가 4월 17일부터 18일 양일간 남구 대명동 안지랑 곱창골목 일대에서 '2024 안지랑 막페스티벌'(이하 안지랑 막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안지랑 곱창골목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전국 5대 음식테마거리 중 하나로,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구의 대표적 관광지다. 이번 행사는 대구의 대표적인 음식인 곱창과 막창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최근 불경기로 침체된 상권과 지역민들을 응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는 축제 기간 동안 상가번영회 회원 전 업소 막창 메뉴 30% 할인 행사와 축제 기간에 결제한 영수증을 노트북, 스마트워치 등 경품에 도전할 수 있는 복권으로 교환해 주는 스크래치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대구 대표 플리마켓 커뮤니티인 SC플리마켓도 함께 선보인다. 한병춘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안지랑 상인들이 스스로 열심히 준비한 축제"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축제인 만큼 이를 기점으로 상권과 지역에 활기가 생기기를 희망한다" 라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15일(월) 오후 2시 30분 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2025년 국비 전략 보고회(3차) 및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25년 국비 신청 목표액 4조 7,000억 원을 위해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매달 국비전략 보고회를 개최해 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신규사업과 대형 국책사업을 발굴해 왔다 현재 대통령이 지원을 약속해 준 교통인프라 개선과 산업구조 혁신을 위한 사업 등을 집중 발굴해 3차 보고회 기준으로 당초 목표액을 초과한 4조 7,113억 원 사업을 발굴했다. 이번 국비전략 보고회는 중앙부처 국비 신청 전(前) 국비 발굴을 위한 최종 점검회의로, 국비사업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한 전략을 중심으로 사업 완성도, 국정과제 연계성 등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 교통인프라 개선 위해 대구광역시를 남부 거대경제권의 핵심축으로 만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총 2조 5,768억 원) ▲신공항철도 건설(총 2조 7,382억 원) ▲달빛철도 건설(총 4조 5,158억 원) 등 교통분야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산업구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15일 구청 현관에서 ‘출근길 직원맞이 청렴하DAY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당신의 청렴한 일상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골드바 모양의 청렴 비누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부정부패를 비누로 씻은 것처럼 깨끗하고 청렴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렴 비누를 사용할 때마다 직원들이 청렴을 마음에 새기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청렴한 동구가 되기 위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매월 ‘청렴하DAY’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가 준수해야하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의무에 대한 주제를 재미있는 퀴즈로 풀어가는 이달의 청렴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은 13일 오후, 일부 방송에서 언급된 김규완 CBS 논설실장의 “한동훈 위원장 측에서 후보들을 모아 대통령 탈당을 요구하고 의대 증원 문제를 재논의하자는 성명을 내자는 것을 모색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 라고 부인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4월 12일(금) 경상권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방문해 원활한 응급실 간 전원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고 근무 중인 상황요원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경상권 광역응급의료상황실에서 지역 응급의료의 전원 관제 역할을 잘 수행해 시민이 안심하고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며,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의 운영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더 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23년도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에 따라 중앙부처·광역자치단체 등 총 40개 기관의 전년도 도서관 정책 및 실적을 대상으로 종합계획과의 연계성, 이행 충실도, 목표 달성도 등을 종합해 평가한 결과이다. 대구광역시는 ‘내 집 앞 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 발굴 및 운영, 공공도서관 이용자 편의성 제고 등 많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용이하게 하고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내 집 앞 도서관’은 도서관과 거리가 먼 지역의 주민들이 도서관 방문 없이 책을 편하게 빌려 볼 수 있는 대구 특화서비스로, 읽고 싶은 책을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집 근처 생활편의시설에 설치된 자동화기기를 통해 간편하게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다. 현재 ▶이마트 반야월점 ▶CGV 연경점 ▶메가박스 이시아점 3곳에서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공공도서관 정보자원을 하나로 통합하는 ‘대구 도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남구 무소속 도태우 후보는 11일 “2만 명이나 되는 귀한 분들께서 ‘도태우’란 이름 속에 녹아 있는 선진 자유민주주의 실현과 자유민주 통일의 방향성에 함께 뜻을 모아주셨다.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럼에도 당선되어 국회에 진출하는 데 이르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고 다 저의 모자람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당 지도부는 두 차례의 경선을 통해 정당하게 공천된 대구 중구남구의 도태우 후보를 공천 취소시킴으로써 정통 보수의 흐름을 배제하였고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성공적으로 구축된 체제 수호 연합을 붕괴시켰다”고 지적했다. 도태우 후보는 “정통 보수의 흐름은 체제 수호 연합의 원천이자 뿌리이기에 음식물의 소금과 같이 미량이라 하더라도 체제 수호 연합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존재”라고 강조 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달리 이번 총선에 임한 당 지도부는 이 사실을 망각했거나 고의적으로 무시하였고, 그 결과 체제 수호 연합의 전열을 무너뜨리며 총선 참패의 길을 열었다.”고 비판했다. “대한민국 자유민주 체제를 변성시키고자 하는 흐름과 자유 체제를 위협하며 반인도범죄체제를 유지하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참여연대는 1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대한 논평을 내고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여권이 참패하고 야권이 압승하였다. 검찰을 앞세워 퇴행과 적대, 불통과 독주를 반복해 온 윤석열 정부와 그에 맹종한 여당을 국민이 준엄하게 심판한 것이다. 정부와 여당은 격렬하게 표출된 민심을 겸허하게 수용하고 국정의 기조와 방식을 근본적으로 성찰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럼에도 이번 총선은 여러 가지 점에서 한국 정치의 고질적 문제를 또다시 재현했다는 점에서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 여야 정치권과 언론, 시민사회는 승패에만 주목할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정치의 구조적 문제를 살피고 이를 바꿀 대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