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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1세기 속 석기시대 달서구청 무엇이 문제인가?

연간 수백억원 예산 쓰면서도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은 외면

전원 차단 수직형 리프트, 들어갈수 없는 장애인 화장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장애인편의증진법은 장애인들이 내부나 외부에서 불편없이 다닐수 있게 하기 위한 법이다. 그러하기에 국가 법령중에 상위법인 대통령령으로 정해져 있다.

 

그러나 아직도 곳곳에 시설이 아예 없거나 현실과 동떨어진 시설들이 있어 장애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구 달서구는 인구 55만명의 대구에서 가장 큰 규모의 지역으로서 등록 장애인만 28천명에 달한다. 그럼에도 달서구청에서 장애인들에 대한 불편은 외면하고 있다 .


 


청사 1층 로비 우측에 설치된 수직형 리프트는 아예 전원을 차단하여 담당직원 호출 버튼을 눌러도 작동되지 않았고 장애인 동반 일행이 담당자를 여기저기 찾아다녀야만 했다.

 

직원이 와서도 일일이 열쇄로 출입문을 열어 줘야만 타고 내릴수 있었으며 내부 공간이 좁아 탑승후 뒷문이 닫히지도 않아 곤란을 겪었다. 또한 기계적 결함마저 있는지 엄청난 소음이 발생했다.


 


그리고 장애인 화장실에 들어가려면 일반 화장실 여닫이 문을 통과해야 하는데 물리적으로 휠체어 탑승 장애인이 혼자서는 할수 없었고 내부에 장애인 화장실은 좁은 공간에 출입문이 접이식으로 되어 있어 오히려 내부 공간을 더욱 좁히다 보니 휠체어가 들어가기가 더욱 힘들었다.

 

지금 달서구는 100억원 대 이상 사업들 10개를 수년째 해오고 있지만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에는 관심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달서구청 담당 공무원들은 짐을 싣는 사람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리프트를 잠궈 놓았다 고 변명하는가 하면 규격에 맞는데 뭐가 문제냐? ” 하는 황당한 답변을 하다가 기자가 시설에 대한 문제 제기를 계속하자 그때서야 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4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그때마다 사회 곳곳에서 기념식을 하고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체험하는 행사를 한다. 달서구청도 형식적인 기념식만 할게 아니라 힘들게 찾아온 장애인들이 구청 내에서 불편없이 다니며 민원을 볼수 있게 해 주기를 바란다.

 

참고 :  대구시청과  시의회, 다른 구청은 출입문이 자동문이거나 슬라이드식으로 만들어 출입을 편리하게 해 놓았고 내부 공간도 넓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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