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에 이어 11일 송파구에서도 조류 인플루엔자가 추가로 발견된 뒤 서울시가 시내에서 사육되는 전체 가금류를 살처분하기로 함에 따라 서울지역의 AI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야외 사육 가금류 1만5천마리 살처분서울시는 지난 11일 문정.장지지구 농가의 조류에서 AI 양성반응이 나온 직후 오세훈 시장 주재의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AI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시내 전역에서 야외 사육되는 가금류 1만5천여마리를 살처분하기로 했다.시는 이를 위해 이날 오후 25개 자치구 공무원 600여명과 방역복, 소독약품, 방역차량 등 장비를 동원, 시내 전역의 사육 가금류에 대한 살처분에 들어가 12일 낮 12시까지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송파구도 이에 앞선 11일 오후 7시30분께부터 직원 300여명을 동원, 문정.장지지구 35개 농가에서 사육하던 닭과 오리에 대한 살처분 작업을 개시, 12일 오전 8시까지 총 8천908마리를 살처분한 뒤 매립장 부지에 매립했다.애완용 제외, 야외 가금류 살처분 대상송파구에서 살처분 중인 가금류 8천 마리를 포함해 살처분 대상만 만 5천 마리에 이른다. 이를 위해 일선 구청 직원 등 공무원 6백 여 명이 동원돼 어젯밤부터 밤샘 작업에 들어갔다.
서울시, 8.8까지 2008 디자인서울 간판 展 자치구 순회 개최키로 서울시는 좋은 간판 사례를 시민들에게 직접 보여줌으로써 간판에 대한 시민인식을 개선하고 작고, 간결하면서도 주변과 어우러지는 간판의 제작·설치를 유도하기 위하여 8. 8일까지 17개 자치구를 순회하며『2008 디자인서울 간판 展』을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하는 간판은 서울시 전역을 직접 조사하여 발굴하고 자체심사를 거쳐 선정한 우수간판으로 총60점(가로형 41, 돌출 7, 지주 5, 기타 7)이며 지난 2.28일부터 3. 3 까지 5일간 서울광장에서 전시한 바 있다. 서울시는『2008 디자인서울 간판』의 자치구 순회개최를 통하여 무질서하고 무절제하게 난립되어 시각 공해수준에 이른 간판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하고 건전한 간판문화를 확립하여 광고물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서울을 고품격 디자인 도시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안상수)와 인천지방경찰청(청장 유태열)은 08. 4. 18(金) 인천지방경찰청에서는 20개 시민단체와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법질서 확립을 위한「인천광역시 지역치안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3. 7(金) 발족된「지역치안협의회」의, 각 기관별 실무 국장급들이 함께 모여, 법질서 확립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며 주요 협업사업 추진을 논의하는 자리로써, 인천시청의「Safe 인천만들기 추진계획」과 인천지방경찰청의「기초질서 확립 추진계획」,「보행자 사망사고 절반 프로젝트」발표를 중심으로 허심탄회한 토론의 場이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나옥주 인천지방경찰청차장은 법질서 확립은 仁川의 세계일류도시 도약을 위한 초석이라며, 지역치안실무협의회를 통해, 성장 잠재력을 저해하는 생활주변 불법·무질서 추방에 대한 범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자며 기관·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앞으로도, 인천광역시 지역치안실무협의회는 법질서 준수문화 조성과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주력하여, 사회의 기본이자 원칙인 법질서를 확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 4월17일, 속초의 거리 선포 기념식17일 중구청 광장에서『속초의 거리 선포 기념식 및 소나무 심기 행사』에는 정동일 중구청장과 채용생 속초시장,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채용생 속초시장이 정동일 중구청장에게 설악 소나무 250그루 기증서를 전달하고, 정동일 중구청장은 채용생 속초시장과 김강수 속초시의원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어 11시40분부터는 을지로로 옮겨 소나무 심기와 기념비 제막 행사도 했다.◆ 올해 4월까지 867그루 소나무 가로수 심어속초의 거리 조성에 앞서 지난해 4월에는 새 청사가 들어서는 시청 본관의 후정에 있던 소나무 43그루가 중구로 옮겨왔고, 올해 3월에는 시청 서소문별관 지상 공원 조성 공사에 따라 그곳에 있던 소나무 56그루가 중구로 이사왔다.중구는 고도(古都)인 중구의 이미지와 조화되는 가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퇴계로․을지로․남대문로 등 도심 주요도로의 기존 버즘나무같은 가로수를 소나무로 교체해 소나무 특화거리로 조성하고 하고 있다.그래서 올해 4월까지 867그루의 소나무 가로수를 심었고 이중 419그루는 민간 자율참여로 식재하여 24억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다.
4월 14일(월) 오후 3시, 8대의 컨테이너 차량에 싣는 발송식 개최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작은 도서관 만드는 사람들과 공동으로 `해외동포와 국내 산간벽지 학교에 책 보내기 발송식을 4월 14일(월) 오후 3시 강남구청 본관앞 광장에서 갖는다. 이번에 발송하는 한글도서는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주민들이 기증한 14만권의 책중 12만권이다. 중국 길림성 장춘시·연길시, 산동성 청도시·연태시, 베트남 호치민시, 미국 애틀란타시 등 해외 4개국 6개 도시에 4만권, 경북 상주시, 충북 영동군 등 국내 10개 지역 68개 학교에 8만권을 보낸다. 총8대의 컨테이너 차량에 의해 발송되며, 국내지역은 4월 17일경, 해외지역은 5월 19일경에 현지 동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발송식에는 책을 기증한 강남구 주민대표와 책을 기증받는 충북 영동 상촌초, 경북 상주 은척초 등 8개교 학교 관계자, 작은 도서관 만드는 사람들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도서모집 운동에 대한 경과설명에 이어 기증품 박스포장작업, 도서 상차, 수송차량 출발 등의 과정을 거쳐 도서를 발송한다. 이외 강남구는 장흥초등학교(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소재) 도서관에 신간도서 30
경찰서·교육청·소방서 등 36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강남구 치안 협의회 발족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법과 질서가 바로선 편안하고 안전한 강남을 만들기 위해 행정, 교육, 언론 등의 각 분야별 CEO가 참여한 강남구 치안협의회를 3월 28일 발족했다. 강남구는 경제적·사회적 비용을 유발하고 성장잠재력을 저해하는 각종 불법 행위와 생활주변의 무질서를 추방하기 위해 창립총회를 갖고 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 김인옥 강남경찰서장, 정수일 수서경찰서장, 이경복 강남교육청장, 이원규 강남소방서장, 강남구 등 36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됐으며 맹정주 강남구청장이 의장을 맡았다. 협의회는 앞으로 기초·교통질서 확립과 생활주변의 불법·무질서 및 학교폭력 추방 관련 공동캠페인을 실시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 도모와 준법질서 준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소찬호)또한, 공동선언문을 통해 법과 질서가 존중받는 강남을 구현하는데 공동 노력하고, 범시민적 법질서 회복운동을 전개하여 생활안전과 편안한 삶을 위해 적극 협력·노력한다고 선언했다. 강남구 관계자는 기존의 강남구에서 실시해 오던 기초질서지키기를 더욱 확대 발전시켜 법질서를 바로 세
▣기성동 국화단지 등 현장대화 박성효 대전시장은 19일 오후 2시 서구 기성동 국화재배단지와 한우 집산화단지 등을 차례로 방문해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전해듣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국화 양액 재배단지를 방문한 박 시장은 농촌 인손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소득증대가 어렵다는 농민의 애로사항을 전해 듣고 일손을 덜기위한 기계화를 위해 자동결속기, 잎털기 등 노동력 줄이기를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한우 집적화단지를 방문해서는 최근 사료비 등 원가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전해 듣고 시 차원의 지원대책 강구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어 기성동 소재 지역기업인 선양과 아진을 방문하해서는 진입로 하수관로 및 맨홀뚜껑 단차 간격 과대로 화물수송에 애로를 겪고 있다는 민원을 접하고 기업활동에 지장없는 지장물 설치를 즉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소찬호)
박성효 대전시장은 1일 오후 2시 자치구 연두방문 일정 마지막으로 유성구를 찾아 유성구민들과 1시간여 동안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박성효 시장을 맞은 진동규 유성구청장은 지족동 노은도서관 및 평생학습관 건립비 20억원 지원을 비롯한 노은역, 지족역에서 궁동네거리, 현충원 일원의 생활교통형 자전거도로(21억원), 서남부지구 자원회수 시설 광역화 추진 등을 건의했다.뒤이어 1시간여 동안 가진 주민과의 대화시간에서는 김홍삼씨(신성동)가 금성초등학교 운동장을 활용한 지하주차장 조성(97억원 소요)을, 윤석연씨(유성구 지체장애인협희장)는 현 죽동 장애인복지관내에 장애인 수영장 건립(미확보액 6억원)을, 오희관씨(원내동)는 원내동에 진잠보건지소와 농업기술센터 신축(11억원 소요)을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이에 대해 박성효 시장은 장애인수영장 건립비 일부를 지원하고 노은도서관 및 평생학습관 건립은 국고지원사업으로 사업진도에 따라 일부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하고 이밖에도 유성구에서 건의해준 다른 사항들도 행정적, 재정적 절차 이행과 국비확보 등을 적극 추진해 조기에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성효 시장은 유성구를 마지막으로 연두순방을 모두
서울시민을 위한 평생교육기관인 서울시민대학에서 2008년도 상반기 제23기 일반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은 시민들의 평생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시민의식 및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자치시민을 양성하기 위하여 지난 1997년에 설립된 평생교육기관으로, 현직 대학교수를 포함한 우수한 강좌진을 보유하고 있고 약 87,000여명의 시민교육생을 배출한 명실상부한 서울시 최고의 평생교육 기관이다.서울시민대학은 작년 하반기 용산구 한남동분교의 제22기 일반교육과정에서 약 2,0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였으며, 특히 올해 1월 중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인기 명소인 성동구 청계천 하류 주변으로 교육장을 이전·개교하여, 상반기 제23기 일반교육과정에서 서울학·자치시민·국제이해·문화교양·외국어·컴퓨터·자격증 등 7개 분야에서 총 74개의 다양한 강좌를 개설한 후, 2008년 3월 3일부터 16주 동안 학사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지원자격은 서울시민 및 서울시 소재 직장인으로, 2008년 1월 14일(월) 부터 서울시민대학 인터넷 수강신청 사이트(http://cec.uos.ac.kr)를 방문하여 회원가
강남구는 새주소명을 큰 도로(간선도로) 기준으로 위치파악이 쉽도록 개명 사업을 추진한다. 강남구가 추진하는 새 주소 개편 시스템을 이용하면 도로 이름만으로 동서남북 위치파악이 가능하여 지도 없이도 목적지를 쉽게 찾아갈 수 있다. 강남구는 2008년 말까지 개편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행자부 계획에 맞추어 2011년까지는 기존 지번주소와 병행 사용하고, 2012년부터 전면 새주소 체계로 전환한다. 행자부가 97년부터 추진해 온 기존의「새주소명 체계」는 도로명이 다양하고 유사한 이름이 많은데다 지역 위치를 나타내는 동(洞) 이름자체가 사라져 위치 파악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강남구는 전국 처음으로 큰 도로(간선도로) 중심의 도로이름에 방위와 숫자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새주소를 전면 변경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주소체계는 ▲제1단계 = 토지지번을 이용한 주소체계로 지번간 연계성이 없이 들쭉날쭉해 일반인은 지도를 봐도 어렵고, 집배원 등 전문성을 가진 자만이 찾을 수 있던 단계 ▲제2단계(새주소 체계) = 도로명에 건물번호를 부여한 도로명 주소체계로서, 지도에서 길이름 색인을 찾지 않으면 위치 예측이 되지 않는 애로사항이 있었다. 강남구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