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가 1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부서 배치, 사업추진 일정, 근로계약서 작성, 근무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행정 인턴은 총 15명으로, 오는 2월 23일까지 6주간 구청과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선발된 대학생 행정 인턴들은 근무기간 중 구청장과 함께하는 간담회, 정책제안에 대한 팀별 발표 시간을 가지고, 구는 발표를 통해 제안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작년 여름방학때보다 더 많은 인원이 신청해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대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고, 취업역량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