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한국과 일본 동북지방간의 관광교류를 확대하면서 방한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쌍방향 창구 역할을 수행할 ‘한일관광교류센터’를 지난 12일 일본 센다이시(미야기현)에 개소했다. 3.11 대지진 1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인천-센다이 직항노선 주 7회 운항 정상화와 더불어, 한국과 일본의 교류를 확대하고, 방한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쌍방향 창구 역할을 수행할 이번 교류센터 개소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있다. 특히, 일본 동북지역 여행업계에서는 동일본대지진 이후 위축되었던 한일 관광교류가 동 센터의 개소로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반기고 있다. 미야기현 또한 일본 정부의 부흥 프로젝트로 이전의 활기를 찾아가고 있는 동북지역에 동반자적 협력을 보여준 한국에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동 센터 개소가 명실상부한 한국과 동북지역의 관광교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동일본대지진 이후 방한 일본인관광객 수가 다소 주춤해지자, 작년 하반기 이후 대지진으로 침체되어 있는 일본인들에게 한국 관광으로 활력을 충전하자는 ‘원기충전 캠페인’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관·군·경 통합방위 작전의 중요성과 화랑훈련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2012 화랑훈련 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시행되는 ‘2012 화랑훈련’을 앞둔 시점에서 열렸으며, 지자체장과 군, 경, 예비군지휘관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제발표 및 토의를 통해 방안을 도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2작전사령부는 2012년 화랑훈련 통제 및 평가계획 ▲31사단은 통합방위 개념 및 사태선포 절차 ▲광주시는 지자체장 중심의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 ▲광주경찰청은 병종사태 선포시 경찰작전 수행방안 등을 발표했다.강운태 시장은 “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서 갖춰야 할 세가지 방안으로 첫째, 사건 발생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 둘째, 각 유관기관과의 정보를 공유하고 신속하게 전파해야 한다. 셋째,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총 동원해 조기에 수습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최대화 시키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고성균 31사단장은 “사태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에 수습하는데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은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가족 유대감 강화 프로그램으로 ‘패밀리 스포츠 관람의 날’ 을 지정ㆍ운영하는 협약식을 13일 오전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패밀리 스포츠 관람의 날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98개 2천여 가족을 대상으로 3월부터 운영하며, 저소득층 자녀의 가족 간 유대감 강화시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가족 축구장 가는 날’ 운영은 시즌권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저소득층 및 일반학생 가족 스포츠 관람, 학급단위 스포츠 체험, 사제동행 스포츠 체험, 지역아동센터 연계 스포츠 체험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장휘국 교육감은 “진로체험 및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학생들의 가족사랑과 광주 시민 서포터즈를 키워낼 수 있는 주말스포츠 프로그램으로 꿈을 키우는 광주학생, 긍지의 광주시민 양성 등 지역과 함께하는 광주교육의 활력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연계 스포츠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여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시교육청과 광주FC는 전국 최초 방과후스포츠단 ‘레몬 어린이영어축구교실’을 확대 운영, 주5일 수업제를 대비한 주말축구리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사계절 푸르름을 잃지 않고 잎 선이 그리는 넉넉한 자태와 맑고 청아한 향기를 갖는 난은 선인들에게서 사군자 중의 하나로 분류된다. 난중에도 명품난이 한곳에 모였다. 10일 열린 광주 명품난전시회에서는 다양한 난이 가득하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사계절 푸르름을 잃지 않고 잎 선이 그리는 넉넉한 자태와 맑고 청아한 향기를 갖는 난은 선인들에게서 사군자 중의 하나로 분류된다. 난중에도 명품난이 한곳에 모였다. 10일 열린 광주 명품난전시회에서는 다양한 난이 가득하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최근 산후우울증을 앓던 아기 엄마가 심각한 우울증으로 자신의 아기를 돌보지 않고 방치해 굶겨 죽인 사건이 발생되어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처럼 출산한지 얼마 안되어 몸도 좋지 않은 상태에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울어대는 아기 때문에 외출은 고사하고 화장실도 마음대로 못 가는 아기 엄마들의 고충은 크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여성들을 위한 선물들로 가득 차 있지만 여성이 진짜 원하는 것은 값진 선물보다 자신이 사랑 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는 주변의 따뜻한 관심이 아닐까. 아기 엄마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여러 질환 중에 하나로 산후풍을 꼽을 수 있다. 출산을 하기 전, 여성들의 몸 안에서는 일생일대 가장 큰 변화가 일어난다. 사소하게는 체중 증가, 자궁의 확장으로 배가 불러짐과 동시에 살이 트는 것은 당연하고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빈혈, 당뇨, 부종까지 나타날 수 있다. 임신을 하면 10개월 뒤, 골반이 열려 아기가 출산될 것임을 예상한 우리 몸에서는 ‘릴랙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출산 시 골반 열림이 용이하도록 하는 이 호르몬은 골반뿐 아니라 산모의 모든 관절을 미리 이완시키는 역할을 한다. 몇 시간 동안의 힘겨운 출산 후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회장 윤종용)는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기업과 구직자간의 ‘인력 수요-공급 격차’ 해소를 위해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현장 실무인력을 필요로 하는 전자·IT 기업의 인력 부족현상과 이공계 청년 실업자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전문 기술교육’과 ‘기업 연수 과정’이 접목된‘이공계 전문기술 연수 사업’을 수행한다 KEA는 동 사업을 통해 10년 83% 취업 등 평균 80%를 상회하는 취업률을 보이며, 전자·IT분야 인력양성에 있어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C언어, JAVA등 기본 언어를 위한 보충 교육과 취업특강, 취업박람회 참가 등 연수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금년에는 기존의 ‘임베디드 시스템 과정’ 뿐 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기기 응용 앱 개발 과정’과 마이크로소프트 툴 기반의 ‘모바일 앱 및 모바일 웹 개발’ 과정을 새롭게 개설하여 해당 산업분야 인력수요에 발맞춰 양성할 계획이다. 오는 26일 개강을 앞두고 현재 연수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생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홈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국내 내비게이션 시장은 최근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무료 내비 어플이 제공되면서 정체기를 맞았다. 하지만, 2010년 이후 내비게이션 수출시장은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IRS Global에서 발간한 ‘2012 내비게이션과 하이패스의 새로운 전략 모색을 위한 종합분석’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 내비게이션 수출 규모는 1억 8천 2백만 달러 규모로 2005년 대비 2.7배 정도 증가하였으나, 이후 2009년까지 3개년 급격한 감소세를 보였다. 2009년 실적은 4천 4백만 달러 규모로 2006년 대비 1/4 수준이었다. 하지만, 2010년과 2011년 회복세로 전환되고 있다. 2개년 각각 6천 3백만 달러와 6천 7백만 달러 규모로 전년대비 41.7%, 6.5%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미 국내 내비게이션 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발빠른 업체들이 수출 시장 공략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2011년 수출 실적을 국가별로 나누어 보면, 중국이 3천 9십만 달러 규모로 전체 실적 대비 46.0%의 압도적으로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일본과 미국이 각각 9백 7십만 달러(14.5%), 8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이보미 선수가 일본 고치현에서 열린 2012년 ‘요코하마타이어 PRGR레이디스 대회’에서 일본진출 이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이보미는 건국대 스포츠과학부 골프지도전공(08학번) 졸업생으로, 201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투어 3승 및 대상포인트, 상금왕 등 4관왕을 차지해 KLPGA 투어의 신데렐라로 자리 매김했다. 이날 우승은 2011년의 부진을 떨쳐 버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동시에 2012년의 새로운 출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보미는 마지막 날 최종합계 3언더파 213타로 지난해 JLPGA 2관왕(상금왕·다승왕)을 차지했던 안선주(25)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 들어갔다. 이보미(24·정관장)와 안선주(25)는 연장 첫홀에서 나란히 보기를 기록하여 2차 연장으로 들어갔고, 2차 연장에서 파 파트를 성공한 반면 보기에 그친 안선주를 제치고 우승상금 1440엔(약 2억원)의 상금을 거머쥐게 되었다. 한편, 건국대 골프부(감독 골프지도전공 박찬희교수)는 그동안 국·내외 투어에서 총 54승을 달성하고, 이보미를 비롯해, 2011년 LPGA 신인왕 서희경(05학번), 2012년 KLPGA 개막전을 우승한 김혜윤(08학번)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따뜻한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절정을 이룬다. 때 아닌 감기에 엄마의 시름은 커져만 간다. 예전에는 약을 먹으면 1주일, 약을 안 먹으면 7일이면 낫는다는 감기이지만, 요즘은 나을만하면 다시 걸리는 감기에 지긋지긋해진다.이러한 감기를 이길 수 있는 방법으로는 면역력을 키워주는 비타민C의 섭취가 중요하다. 그 중에 붉은 색이 되며, 좋은 향기와 단맛에 비타민C가 풍부한 단연 딸기가 최고다.딸기는 원예 작물로 널리 재배되며, 장미과로 잎자루는 길고, 잎은 세 개의 작은 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을 이룬다. 몇 개의 꽃자루가 나와 그 끝에 흰 꽃이 피며, 꽃이 진 다음에는 가는 줄기가 뻗으면서 열매가 익는다. 딸기의 효능은 봄철 잃었던 입맛을 다시 찾아 주니, 피로회복, 면역력 예방에 좋다. 특히, 안토시아닌(anthocyanin)이 많이 들어있고, 이 성분은 암을 예방하고, 시력회복에도 좋다. 여기에 ‘비타민C’가 풍부해 인체 면역력을 강화시켜주어 질병 예방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이가 감기 걸렸을 때 생딸기를 갈아서 만든 비타민C가 풍부한 딸기주스를 먹이면, 열을 떨어뜨리고 열을 발산하면서 빼앗기는 몸의 수분도 보충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