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9일 공단 직영 병원인 일산병원 의료진과 함께 강화도 양도면을 찾아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기존 안과와 이비인후과 진료를 비롯해, 최신형의 진료장비를 갖춘 치과 및 재활의학과 진료차량을 추가했다. 양도면 홍기승(55)면장은 “우리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는 공단과 일산병원 의사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며, 특히 오늘은 치과와 재활의학과 진료까지 받아 당분간은 육지에 있는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겠다”며 흐뭇해 하셨다. 건보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우리 공단의 의료봉사단은 이번에 새로 마련한 치과 및 재활의학과 진료차량과 더불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앞으로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부천시는 ‘여성정책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7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열린 착수보고회는 시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시의원, 여성시의원, 전문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시는 용역 착수에 앞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여성정책 중장기 발전계획에 부천시의 여건과 실정에 맞는 여성정책 발전방향을 제시했다.2013년부터 2017년까지의 여성정책 분야별 추진전략 수립과 단계별 추진방안 등에 대해 타 지역과 차별된 대표사업들을 발굴해 담기로 했다. 용역을 맡은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의 책임연구원 김영혜 박사는 “열띤 토론과 관심 속에 착수한 연구인만큼 발전적인 연구보고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화이트데이인 14일, 국악공연 ‘春香 춘향, 봄의 향기’가 성남시립국안단과 함께 시니어 복합 주거타운 헤리티지 내 로툰다 로비에서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번 공연은 성남시립국악단이 진행하는 ‘찾아가는 연주’의 하나로, 성남에 위치한 국내 최고의 시니어타운 헤리티지에서 우리 음악의 멋을 전할 예정이다. 대금산조, 신뱃놀이, 경기 민요 등 국악과 함께 비틀즈의 명곡을 국악으로 편곡하여 연주한다. 헤리티지는 매년 크고 작은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지난해에는 톱 가수 주현미와 이미자 콘서트를 비롯하여 연말에는 바리톤 김동규의 송년자선음악회 등 다수의 음악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품격 있는 사교문화 정착과 입주회원 간의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댄스의 여러 장르를 직접 접해볼 수 있는 댄스 페스티벌도 2회 개최해 호응을 받았다. 헤리티지 홍보팀 권순성 팀장은 “성남시립국악단의 찾아가는 국악공연 프로그램과 국악에 익숙한 입주민들의 정서가 잘 맞아 이번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불기 시작한 인터넷 열풍과 온라인 광고시장이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광고대행, 마케팅 업체들에 의해 급속도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태블릿PC, 스마트폰등 모바일 광고시장의 성장세도 무서운 속도로 가파르게 치솟는 가운데, 모바일은 이제 온라인광고와 더불어 최상의 광고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매체의 광고 시장 속에서 기업이 자신의 제품에 가장 적합한 광고 플랫폼을 찾고 선택해야 하는 또 다른 난제가 생겨나고 있다. 온라인 광고미디어는 노출과 동시에 소비자와의 인터랙티브로 사이트의 유입 및 선전효과가 발생하는 만큼 소비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및 다양한 컨텐츠 개발의 차별화가 필요하다. 모바일 광고미디어에서도 고객 요구와 잠재된 고객 니즈를 파악해 이를 충족하려면 양질의 콘텐츠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기에, 이를 해소하기 위한 온라인·모바일 광고미디어 플랫폼을 개발하는 업체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그 중 최근에 ‘카투니메이션’이라는 새로운 미디어 콘텐츠를 개발한 중소기업 e-Biz 전문기업 비즈싹은 카툰과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카투니메이션으로 광고미디어 분야의 새로운 플랫폼 장르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포항시는 9일 오후 2시에 ‘제3회 형산강 어린연어 방류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민물고기연구센타에서 부화시킨 어린연어 10만마리를 방류하며,지역주민, 어업인, 환경관련단체회원, 초등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한다.이번에 방류된 어린연어는 형산강에서 잠시 머물다 4월중 동해를 거쳐 베링해, 북해도, 북태평까지 18,000km정도의 긴 여정을 마친 뒤 3 ~ 5년 후 모천인 형산강으로 40 ~ 85cm의 성어가 되어 돌아온다. 특히 이날 방류하는 10만 마리 중 1만 마리는 머리에 첨단표시장치(DCWT)를 삽입해 방류하여 3~5년 후 회귀할 때 이 장치를 수거 판독하면 회유경로 및 회귀율 등 여러 가지 생물학적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데이터를 활용하여 2010년도 건강보험 원외 외래약제비 지출과 환자부담 규모를 분석한 결과, 2010년 약국에서 지출된 원외 외래약제비는 12조 6천억 원이며, 이 중 환자부담금은 27.0%인 3조 4천억 원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심사평가연구소(소장 최병호)는 원외 외래약제비 중 의약품 비용은 9조 7천억 원으로 전체 약제비의 76.5%를 차지했고, 나머지 23.5%는 약국 행위료에 의한 지출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2010년에 약국을 이용한 환자 42,637천 명으로, 일 년 동안 평균적으로 약국을 방문한 횟수는 12회이다. 1인당 1년 원외 외래약제비는 평균 29만 6천 원, 이 중 환자가 1년간 부담한 비용은 8만원으로 나타났다.1인당 1년 원외 외래약제비는 최소 30원에서 최대 1억 4천만 원 까지 분포하였고, 전체 환자의 절반은 9만 7천원 이하를, 3분의 2는 31만 원 이하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외 외래약제비 중 환자부담금은 최소 0원에서 최대 2천 8백만 원까지 분포하였고, 전체 환자의 절반은 2만 7천원 이하를, 3분의 2는 8만 3천 원 이하를 환자부담금으로 지불하였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와 가천길재단(회장 이길여)은 8일 ‘아시아권 자매우호도시 의료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인천시와 가천길재단은 올해 필리핀 마닐라시와 인도네시아 반튼주, 몽골 울란바토르시 그리고 베트남 하이퐁 시의 심장병 어린이 진료에 나선다.자매우호도시 의료지원사업은 심장병 어린이를 현지 출장 진료를 통해 대상 어린이를 선정해, 부모를 초청하여 시술한 후 회복과정을 거쳐 돌려보내게 된다. 협약식에서 송영길 인천시장은 “심장수술분야에서 국내·외에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가천의대길병원이 자매도시에 대한 지원에 나서준 데 대하여 감사하다”며, “아시아권 국가에 대한 의료지원사업이 시의 국제적인 위상 제고는 물론 아시아 국가들의 화합과 신뢰를 돈독히 할것”이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이길여 회장은 “우리나라 심장병 의료기술이 낙후되었던 1980년대초에 어린이들이 외국에 초청되어 치료를 받았다. 그 후 8년 뒤인 91년도에는 우리 의료진이 베트남에 가서 현지 어린이 심장수술을 하였다”며 “수술을 통해 인술과 박애를 온 세상의 어린이들이 나누고 있는 인천시의 지원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베트남 하이퐁시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이 ‘자전거 무상점검의 날’을 운영한다. 공단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금요일(오전 9시 30분~12시 30분) 원촌동 하수처리장 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전문업체인 프로바이크와 협력해 운영한다. 공단 관계자는 “자전거 무상점검의 날 운영은 현재 시에서 중점 추진 중인 자전거이용 안전문화 정착과 자전거이용 활성화 사업에 적극 동참하는 취지에서 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시민 255명이 방문해 207대의 자전거를 점검받는 등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박영범)은 3월 민간자격 관련 소비자 권익 증진 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8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정보 교류 및 협력을 통해 민간자격 시장을 건전화하고 민간 자격 관련 소비자 피해를 예방 및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공동 인식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민간자격 관련 실태 조사’, ‘대국민 홍보 및 교육자료 기획, 개발, 제작’, ‘학술·연구발표회 공동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양 기관의 양해각서 체결은 최근 경기불안 속에 자격증 취득 등 취업을 준비하는 소비자에게 자격증 허위, 과장광고로 인한 소비자피해를 줄이는데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두 기관의 협력관계 구축은 민간자격증 관련 업체들의 부당한 광고를 방지하는 등 민간자격 시장의 건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영화 건축학개론이 맥스무비와 함께 솔로들에게 영화 같은 만남을 주선해 주는 ‘나도 짝을 찾고 싶다’ 이벤트를 펼친다.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나도 짝을 찾고 싶다’ 시사회는 솔로만 응모가 가능하다며, 당첨된 본인만 참석 후 현장에서 영화를 같이 볼 짝을 선택할 수 있다. 시사회는 오는 14일 오후 8시 롯데시네마 신림에서 진행된다. 응모 방법은 자신의 프로필과 사진을 올린 뒤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싶은 이성의 사진을 선택하면 된다. 원하는 이성 한 명만 선택이 가능하며 다른 이성을 선택하거나 프로필을 삭제하고 싶은 경우 선택한 이성을 반드시 취소해야 한다. 당일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짝이 된 한 쌍에게 데이트 비용 10만원을 지급한다. 한편,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건축학개론’은 엄태웅, 이제훈, 한가인, 수지 주연으로 건축가 승민이 15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과 집을 완성해가며 과거를 떠올리고, 새로운 감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그린 멜로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