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출간과 동시에 독서경영, 자기계발 추천도서로 화제를 낳았던 책 ‘성공한 내 모습을 상상하라’의 저자 정문섭 작가가 신간 출간을 기념하여, 오는 17일 오후 3시 교보문고 천안점에서 사인회를 가진다.이번 사인회는 정문섭 작가의 책들이 날이 갈수록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문섭 작가는 약 2시간 동안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기자출신의 날카로운 포착력과 필력으로 단박에 사람들의 눈을 훔쳐낸 정문섭 작가의 ‘성공한 내 모습을 상상하라’는 마치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연상케 한다는 평을 받았다.지난 11월에 출간된 ‘성공한 내 모습을 상상하라’는 최초의 민간인 출신 한국거래소 김봉수 이사장, 전 세계 마그넷 시장의 절반을 석권한 (주)자화전자 김상면 대표이사, 초우량 반도체회사를 일군 (주)세미텍 김원용 대표이사, 암 연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박재갑 국립암센터 초대원장, 산골마을에서 태어나 서울시장을 역임하고 민선 충청북도지사를 재선한 후 아름다운 퇴장을 하신 이원종 지사, 국내 정크아트를 개척하고 시장을 만든 (주)정크아트 오대호 대표이사. 이들 여섯 명이 그 누구에게도 가르쳐주지 않은 그들만의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하이힐을 신는 것에서 진화되어 살인적인 굽이라 해 킬힐이라고 불리는 구두. 약 10센티미터 이상의 킬힐을 신는 여성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어 그로 인해 문제점들이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다. 특히 킬힐을 신었을 때에는 관절이 받는 부담은 단연 클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영국의 메트로폴리탄 유니버시티 대학 연구팀에서는 하이힐은 여성의 몸에 많은 변화를 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연구진은 오랜 시간동안 하이힐을 신게 되면 몸의 장딴지 근육 및 힘줄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몸의 전체 모양이 변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인간의 신체는 본래 하이힐과 서로 프랜들리하게 설계되어 있기 않기 때문이다. 척추·관절전문 인천21세기병원은 “하이힐은 특히 등과 무릎에 많은 부담감을 준다”며 “특히 발볼이 좁게 디자인된 신발을 자주 착용한다면 무지외반증이나 소건막류 등의 족부질환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고 조언한다. 그렇다면 겨울철 여성들이 자주 신는 굽이 없는 어그부츠 등의 신발은 발 건강에 괜찮을까. 이 역시 발 건강에는 좋지 않은 편이다. 척추·관절전문 인천21세기병원은 “굽이 낮은 신발은 신발의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한국항균연구회(회장 김양)는 15일 부산코모도호텔에서 제2회 학술 세미나를 진행했다.지난 6월에 이어 2회를 맞은 이번 학술 세미나는 1회 보다 더욱 확장된 내용을 자랑했다. 한국항균연구회 임원 및 교수와 쿠쿠, LG, 크린랩 등 항균 관련 제품에 관심 있는 업체들이 참여했으며, 항균에 대한 사회적 문제 고찰 및 기존 항균제의 문제점 제기, 인체에 무해한 항균제 개발과 적용 등을 주제로 다뤘다. 인제대 이동석 교수가 ‘신규 개발된 무기 항균제의 항곰팡이성’, 고신의대 박대진 교수가 ‘활성산소와 항균의 관계’, 신라대 김동균 교수가 ‘활성산소와 식물 생장 촉진’, 환경 운동 연합 최예용 소장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례 및 대책’, 크린랩 김도균 과장이 ‘식품 포장재에 항균제 적용 테스트 및 방향’ 등을 각각 발표했다. 한국항균연구회 관계자는 “사회적인 측면에서 항균 이슈 및 연구에 함께하려는 움직임이 이번 학술 세미나의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항균 기술 개발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항균제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친환경 무기 소재 전문 기업 (주)더몰론코리아가 후원하고 있는 한국항균연구회는 전세계적으로 인류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사랑의 청년산타’ 송년나눔행사가 15일 오후3시 ‘문흥골 지역아동센터’에서 북구 제17기 청년간부회의(이하 청간회) 회원 17명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송년행사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어린아이들에게 청년산타로 변신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었으며 한마음으로 캐롤송을 불러주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어 청간회는 지난 12일 송년나눔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마련한 김치냉장고를 문흥골 지역 아동센터(대표 박혜자)에 기증하여 훈훈함을 더했다.박혜자 센터장은 “여름이면 애들 먹일 김치 둘 데가 마땅치 않았는데 필요한 김치냉장고를 선물해 주시니 너무나도 감사하다”며 거듭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한편, 북구청이 인재양성프로그램 일환으로 시작한 북구 청년간부회의는 내년에도 더 나은 북구, 다 함께 잘사는 북구를 위해 책임감있는 제18기 회원을 모집한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오는 20일부터 2012년 2월 12일(일)까지 특별전 ‘고대의 문자를 읽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하였던 “문자, 그 이후” 특별전을 바탕으로 새롭게 재구성한 전시로 고대 문자의 역사 자료의 의미와 해석 등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 ‘한자의 수용’에서는 중국의 나라들과 갈등을 겪거나 교류하면서 한자를 접하기 시작하던 모습을 살펴본다. 고조선에서는 중국의 명도전, 반량전 같은 화폐와 명문 청동기 등을 받아들였다. 한반도 남부의 나라들은 낙랑군과 교류하면서 한자를 받아들였던 것으로 보인다. 변한 지배층의 무덤에서는 붓과 목간의 글자를 지우는 손칼 등이 출토된다. 2부 ‘통치의 기록’에서는 고구려, 백제, 신라에서 왕을 중심으로 한 지배층이 문자를 통치 수단으로 활용하였던 사실을 살펴본다. 문자의 사용으로 왕과 지배층의 결정과 명령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 삼국은 국가체제를 완비하고 율령을 반포하여 통치의 기준과 근본을 마련하였다. 그리고 국가의 중요한 일들을 기록하고 새겨서 후대까지 전하였다. 그 실례의 하나로서,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연말 술자리 모임이 하나둘씩 생기는 때이다. 최근 유흥가 일대 취객을 상대로 한 ‘신종사기’ 일명 ‘섹시대리운전’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리운전과 성매매가 교묘하게 합쳐진 신종사기로 ‘20대 섹시대리운전 기사 대기중’이라는 광고로 호객행위를 하고 있다.20대 여성이 차량 대리운전을 하게 되고, 목적지까지 이동중 남성 취객에게 성매매를 제안, 차안에서 행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단순 성매매로 이어지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대리운전 회사를 통해 남아있는 차량번호를 이용해 ‘성폭행을 당했다’라는 식의 협박을 해 금품을 갈취하고 있다.이에 경찰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해 대리운전을 부르면 야한 옷차림의 여성들이 나와 목적지까지 이동한 후에 7~10만 원을 요구하며 성매매를 한다. 이 경우 차안에서 즉석으로 성매매가 이뤄지기 때문에 단속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주로 서울 경기권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종 성매매’에 미심쩍은 대리운전자와 유독 ‘여성대리운전자’를 강조한다면 피하는게 상책이라는 관계자의 말이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2012수능이 끝났지만 아직 입시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마지막 수험생들의 집중력 높이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그 중에서 음식을 통해 집중력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집중력 높이는 블랙푸드- 검은콩 집중력 높이는 음식의 첫 번째는 콩이다. 콩밥을 먹으라고 하면 별로 좋지 않은 어감으로 들릴지 모르겠다. 하지만 콩은 각종 성인병예방은 물론, 풍부한 식물성 단백질을 보유하고 있으며, 칼슘, 인, 비타민 등을 다량함유하고 있어 뇌의 안정적인 에너지원 공급처의 역할을 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기능을 한다.또한 콩에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아이들 두뇌발달과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집중력 향상에도 많은 역할을 하며, 뇌기능의 불균형에서 초래된 틱장애나 ADHD의 개선에도 기여를 한다. 검은콩에는 비타민 B1이 다량 들어있다. 비타민 B1의 기능은 탄수화물의 에너지 대사를 도우며, 성장을 촉진하게 한다. ▶틱장애, ADHD, 집중력에 좋아 -레시틴 레시틴은 글리세린 인산을 포함하고 있는 인지질 성분의 하나로, 생체막을 형성하는 주요성분이며, 콩, 계란 노른자나, 간, 뇌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레시틴의 역할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국토해양부(장관:권도엽)는 투명한 벌점관리를 위해 ‘부적격업체 벌점 인터넷 공개’ 등을 주요골자로 한 ‘건설기술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밝혔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동안 비공개하였던 건설업체, 설계사무소, 감리회사의 벌점을 일반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업체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인터넷에 공개 한다. 업체별 최근 2년간 누계 평균벌점 등이 공개되며, 반기별로 갱신된다. 또한, 턴키 설계심의 분과위원의 전문성 및 공정성 강화를 위해 설계위원에 대한 평가를 신설하였으며, 최근 건설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초고층 건물, 장대교량에 사용빈도가 높은 건설용강판(6㎜이상)을 품질관리대상에 추가하여 KS 제품 또는 이와 동등한 성능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도록 하였다. 개정안은 ’12년 3월 17일 시행되며, 현재 입법예고(‘11.12.9~12.29, 20일간)중으로 전문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입법예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임진각에 설치된 사단법인 자원봉사단 만남(이하 ‘만남’)의 조국통일선언비(이하 선언비)가 강제 철거됨에 따라 파주시의 ‘부실’한 행정처리로 여론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국민들의 염원 속에 제작된 조국통일선언비는 설치 당시 파주시청의 허가를 받고 진행됐으나, 파주시는 소수 종교단체와 CBS의 편파 보도로 인해 불법 설치물로 규정하며 자진철거 명령을 내렸고, 결국 선언비는 지난 8월 철거됐다.이후 만남은 조국통일선언비의 원상복구를 촉구하는 현충원 손도장 태극기와 임진각 조국통일선언비‘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만남의 입장표명에 따르면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국민들의 뜻을 모은 이 비석을 파주시에서 임의로 철거했다는 소식을 북한에서 들었다면 기뻐했을 것이다”면서 “진정으로 나라와 국민에 대해 감사의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종교인이든 비종교인이든 누구나 만남의 자원 봉사에 순수한 마음으로 동참할 것이다”고 전했다.또 “나라를 위해 목숨까지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간절한 뜻을 기억하고자 하는 만남 자원봉사단의 모든 회원 및 동참하고 후원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짓밟는 것인가?”며 강조했다. 이밖에도 만남은 △CBS와 허위로 유포한 보수 종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2011 인도에서의 한국의 해’ 폐막 공연을 오는 14일 뉴델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주인도 한국대사관이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강수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장, 김중근 주인도 대사, 자하르 시카르 인도 문화부 차관 등 한국과 인도의 정계 및 문화계 주요 인사 및 일반 관객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지는 이번 폐막 행사는 한국의 대표적 창작 타악 그룹인 ‘공명’과 세계 최고의 비보이 그룹인 ‘갬블러 크루’의 합동 공연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한국의 대표적인 타악 그룹 ‘공명’은 징, 북, 피리, 태평소, 대금, 소금, 장구 등 우리 전통 악기와 심벌즈, 리코더, 기타, 하모니카 등 서양 악기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이질적이면서 조화로운 리듬을 특징으로 해, 국제 페스티벌에 수차례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비보이 그룹 ‘갬블러 크루’는 국제대회에서 30여 차례가 넘는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세계 최고의 비보이 그룹으로, 이번 인도 공연에서 두 그룹이 펼칠 활약이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작년 1월 25일, 한국·인도 정상회담 시, 금년을 ‘인도에서의 한국의 해’, ‘한국에서의 인도의 해’로 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