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유럽을 순방중인 강운태 광주시장(광주비엔날레재단 이사장)은 4일 오전 8시30분(현지시간) 베니스비엔날레가 열리는 이탈리아 베니스의 호텔모나코에서 2012광주비엔날레 첫 기획 회의를 갖고 주제의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 4월 이사회에서 공동 예술감독으로 선정된 낸시 아다자냐(40·인도 독립큐레이터)·캐롤 잉화루(34·중국 독립 큐레이터)·마미 카타오카(46·도쿄 모리미술관 수석 큐레이터)·와싼-알쿠아다리(31·카타르 현대미술관 관장)·김선정(46·한예종 교수)씨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획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내년도 광주비엔날레를 시민참여에 중점을 두고 대중화를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광주를 찾는 작가들이 시민들과 함께 공동작업을 진행하고 주요 작품들도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데 비중을 두기로 했다. 또 공동예술감독들이 중국과 일본은 물론, 인도와 카타르 등 범아시아권 출신들이어서 세계 미술의 흐름을 아시아권으로 이동하는 작업이 시도될 것으로 보인다. 강운태 시장은 “예술도 대중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다”며 “내년도 비엔날레는 대중 속에서 시민들의 참여 속에서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공동예술감독들에게 전달했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영광군은 지난 6월 1일과 2일 이틀간 낙월면 안마도·송이도에서 2011년 도서순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남도와 영광군이 주관한 이번 봉사활동은 양·한방진료를 비롯해 가전제품 수리, 이·미용 서비스, 전기·가스시설 점검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참가한 봉사단원은 한국전력 2명,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 1명, 동신대 한방병원 1명, 삼성전자 서부지사 2명, LG전자 고객서비스 1명, 광주 Y미용학원 8명, 필스튜디오 1명 등 총 16명이다. 이들은 양·한방진료 68건, 치과 5건, 이·미용 서비스 58건, 전기·가스점검 49건, 가전제품 수리 35건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 216건을 해소했다. 군 관계자는 “1987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도서순회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열악한 정주환경에서 생활하는 도서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편익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광주지방기상청장에 김명수(金明洙, 56) 부산지방기상청 예보과장이 6월 7일자로 승진 임용되어 첫 여성 지방기상청장이 탄생했다. 경북 상주 출신인 김 청장은 부산대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에서 교육학석사학위를 받았다. 김 청장은 1988년 기상직 5급에 특채되어 관측관리관실, 전주기상대장, 기후변화감시센터장, 창원기상대장, 부산청 예보과장 등을 역임하였다. 1996년 국무총리 표창, 2003년 여성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가족으로는 남편 유동준(59)씨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팝아트 작가 마리킴, 강영민, 하우스 룰즈 서로의 ‘빙글빙글’ 콜라보레이션 영상이 드디어 공개되었다. 이 영상은 원조 댄싱퀸 나미의 ’빙글빙글’이 서로의 손을 거쳐 재탄생된 음악과 국내 팝아티스트들과의 만남이라는 특이하고도 이색적인 조합으로 공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5월 3일 서로 자신의 첫 개인 앨범 ‘뉴 빈티지’를 통해 색다른 행보를 시작했다. DJ이자 섹소포니스트, 작곡가로의 역량이 적절하게 배합돼 탄생된 이번 앨범 ‘뉴 빈티지’(New Vintage)는 두 명의 팝아트 작가와의 협업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아티스트 마리킴은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아티스트와 뮤지션의 콜라보레이션 활동이 더욱 활발해 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프리랜서 카피라이터로 일하고 있는 김아름(30세)씨. 일의 셩격상 오전 보다는 늦은 밤에 일을 하는 경우가 많아 자연스레 ‘올빼미형’이 되어버린 그녀다. 계속 집에서만 일을 하다 보니 갑갑한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을 하기 위해 조만간 친구들과 해변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하지만 그 동안 매일 늦은 시간에 먹었던 야식 때문인지 불어난 체중에 휴가 때 비키니를 입기 위한 눈물겨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수면 부족하면 살찐다? 사람들은 돼지를 가리켜 ‘먹고 자고 먹고 자고만 반복한다’고 한다. 물론 그 두 가지만 한다면야 살이 찔 수 밖에 없다. 먹고 나서 잠을 자서가 아니라 먹고 나서 아무런 활동이 없기 때문이다. 사실 수면에 초점을 맞춰 본다면, 오히려 부족한 수면이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사람의 몸은 잠을 자는 동안 배고픔을 느끼지 않고 오랜 시간 잠을 잘 수 있도록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이라는 호르몬이 수면 중 분비된다. 하지만 수면량이 부족하면 이 렙틴의 분비량도 감소되어 오히려 렙틴과 길항작용을 하는 식욕증진 호르몬인 ‘그렐린’의 분비가 증가하게 된다. 즉, 충분히 잠을 자면서 밤 시간을 보내는 사람은 그만큼 허기를 덜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아이를 키우다 보면 연주회, 연극 등 멋진 공연을 즐기기는 쉽지 않다. 공연장에는 아이들의 입장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공연보러 간다고 어머니께 아이를 맡기자니 눈치도 보이고... 세종문화회관, 국립극장 등 일부 대규모 문화예술기관에서는 공연시간 동안 아이를 맡아 돌봐주는 놀이방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연극공연이 많은 대학로 소극장 등 소규모 공연장에까지 그런 시설을 기대하기는 어려웠다. 서울시는 이와 같이 연극 등 소극장 공연을 관람하고자 하는 육아 여성의 편의를 위하여 공연관람 시간동안 아이를 일시적으로 돌봐주는 ‘여성행복 아이돌봄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성행복 아이돌봄센터는 육아로 인하여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적은 여성들을 위하여 서울시 여성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서울시 공연장의 1/3이상이 밀집된 공연문화의 중심지 대학로에 설치되어 여성들이 잠시 동안만이라도 아이 걱정 없이 다채로운 소극장 연극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대학로의 ‘혜화어린이집’을 ‘여성행복 아이돌봄센터’로 지난 4월 선정하였으며, 보육실 환경개선 등 준비기간을 거쳐 6월 18일(토)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
MBLAQ 멤버인 이준의 팬들로 구성된 비공식 팬클럽(이준서포터즈, By My Self) 회원들은 올해 이준의 24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에티오피아 남부 딜라에 지역에 책, 걸상 24세트를 기증하였다. 이번 책, 걸상 기증 행사는 국제구호 NGO단체 월드쉐어에 지속적으로 후원과 식수개선사업인 우물파기에 참여하고 있던 이준서포터즈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준서포터즈는 에티오피아의 나르도스 젤라레와 아동결연을 진행 중에 있었다. 결연아동이 살고 있는 지역에 부족한 책, 걸상 소식을 듣고 회원들과 함께 MBLAQ 이준의 생일을 기념하여 해당 지역 아이들에게 행복한 선물을 제공하기로 결정하였다. 2월부터 시작된 이번 책, 걸상 선물 프로젝트는 5월 24일, 약 3개월의 시간이 걸려 마무리 되었다. 현지 상황에 의해 오랜 시간이 걸린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 자제가 부족했던 딜라에 지역에 특별한 선물이 되었다. 선물을 받은 딜라에 지역의 아이들은 해맑은 얼굴로 “MBLAQ 이준 생일 축하해요!”를 외쳤다.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하고 [로스트] J.J. 에이브람스가 연출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가 정체불명 ‘그것’과 조우한 두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 상상력을 자극하는 비주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1979년, 인류를 위협하는 거대한 재앙을 몰고 올 의문의 열차 충돌사건을 목격한 6명의 아이들이 우연히 자신들의 슈퍼 8mm 카메라 속에 담긴 그 날의 진실을 포착하고, 정체불명의 공격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 영화 .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두 천재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와 J.J. 에이브람스의 극비 프로젝트로 기대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어둠이 깔린 적막한 거리, 가로등 불빛 너머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가 공중에서 푸른 섬광을 비추고 있는 가운데 손을 꼭 잡은 채 이를 바라보고 있는 두 남녀 아이들의 뒷모습을 담아낸 메인 포스터. 신비로운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 이번 포스터는 과연 두 아이들이 포착한 푸른 빛 이면의 실체가 무엇인지 보는 이로 하여금 강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거대한 열차 탈선 사고와 이를 계기로 시작된 정체불명 생명체의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탤런트 현빈과 하지원이 ‘군인으로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남녀 연예인’ 1위로 선정되었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사회복지사, 검정고시, 학점은행제 등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은 지난 5월 3일부터 20일까지,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981명을 대상으로 설문이벤트를 실시했다. ‘군인으로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남자 연예인’은 현빈이 41.0%(403명)로 1위를 차지했다. 27.0%(265명)를 얻은 소지섭은 2위로 뒤를 이었고, 원빈은 13.3%(130명) 이었다. 비(정지훈)는 10.4%(102명), 강동원 8.3%(81명) 이었다. 지난 3월 해병대에 자원 입대한 현빈은 백령도 해병대 6여단에 자대 배치돼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주원앓이’ 열풍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얻었다. ‘군인으로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 연예인’은 56.8%(557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하지원이 1위를 기록했고, 송지효가 13.9%(136명)로 2위에 올랐다. 서인영과 김아중은 각각 10.7%(105명)과 10.2%(100명) 이었고, 최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정보보호보안 전문기업 한국모바일인증(주)(대표이사:최형철)은 PC안에 개인정보(ID/PW,주민번호, 휴대폰번호, 카드/계좌번호)를 관리 할 수 있는 무료 개인정보유출진단서비스 인포스캔(www.infoscan.co.kr)을 일반 컴퓨터 사용자들에게 제공한다고 6월 1일 발표했다. 인포스캔은 사용자 컴퓨터 안에 저장되어있는 개인정보들을 찾아서 유출 위험여부를 알려줌으로써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하여 2차 유출피해를 예방해 준다. 또 확인된 개인정보들은 확인 후 삭제 및 관리 할 수 있고 국내 해외 인터넷에 노출되어 있는 개인정보를 확인 및 삭제를 안내하여 안심하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시중에 나와있는 개인정보보호 관련 서비스들은 모두 유료이다. 개인정보유출에 민감한 개인들은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어도 요금이 부담스러워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한국모바일인증㈜은 이러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인포스캔(www.infoscan.co.kr)을 제공하게 되었다. 올해 4월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45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를 보면 전체의 51.2%가 ‘신상 정보가 새어 나가 피해를 봤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