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최근 ‘권세인’에서 ‘권율’로개명한 배우 권율이18일 오후방송된 KBS2TV 주말 연속극 내 딸 서영이(연출 유현기, 극본 소현경) 에서 카메오로 깜짝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권율의 이번 깜짝출연은 지난해 11월부터 방영돼 올해 초 종영 된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에서 호흡을 맞추었던 유현기 PD와 제작진의 인연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극중 권율이 등장하는 장면은 짧은 비중임에도 불구. 최근 영화 촬영 일정 속에서도 카메오 출연 요청에 흔쾌히 응해 제작진과의 의리를 지켰다는 후문이다. 내 딸 서영이 제작진과 함께 작업한 브레인 출연 당시 권율은 수려한 외모로, ‘꽃미남 의사 여봉구’의 줄임말인 ‘꽃의봉구’라는 수식어까지 얻으며 여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한편 권율이 18일내 딸 서영이에서 등장한 장면은 극중 엄마의 성화에 못 이겨 맞선을 보게 된 호정(최윤영 분)의 맞선 장면으로 권율은 맞선남인 까칠한 재벌남 만세통신 아들 ‘만세’를 만난 장면이다.이번 장면은 지난번 맞선에서 자칭 ‘펜실베니아 스타일’로 ‘맞선 브레이커’에 등극한 호정이 또 다시 억지 맞선을 보게 된 것으로 방송 전부터 ‘맞선남’에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국악계 루키 미지(MIJI)가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쇼 음악중심'에서가수 에일리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여 이목이 집중된다.미지(MIJI)는 이날 방송에서 에일리의‘보여줄게’를 국악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미지(MIJI)와 함께 관객을 사로잡을 에일리의 ‘보여줄게’는 중독적인 멜로디와 파워풀하고 호소력 짙은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노래 전반부의 발라드 부분이 후반부에서는 강렬한 댄스비트로 바뀐다. 에일리는미지의 국악 선율에 힘입어 화려한 독특한 무대를공개할 예정이다.미지(MIJI)는 지난 9월 8일부터 ‘쇼! 음악중심’을 통해 장르를 가리지 않고 국악과의 하모니를생각하며 작곡가 유해준을 주축으로 매회 새로운 편곡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또한 미지(MIJI)는 이 열풍을 더해 최근 2012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ABU) 서울총회의 일부행사로서 ABU참가국들의 정상급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하공연을 펼치는 ABU TV 송 페스티벌에서 특별공연을 선보였고, 2012 오사카의 ‘사천왕사 왔소’ 일본행사에 초대를 받아 특별무대를 가지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국악 한류에도 앞장서고 있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전·현직 야구계 인사 10여명은 16일 "원칙과 신뢰를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야말로 스포츠 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후보"라며 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정당당한 페어플레이 정신을 비롯해 땀과 노력이 없이는 성과를 낼 수 없는 것이 스포츠의 속성"이라며 "야구계에서는 선수에서 코치를 거쳐 감독이 되기까지는 피땀을 흘리며 최소 20년 이상 능력과 성실함을 검증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이들은 이어"최근 일부 대선후보들을 보면 마치 초보선수로서의 능력도 제대로 검증받지 못한 사람들이 갑자기 감독이 되고자 하는 격"이라며 야권 후보들을 비난했다.박 후보 지지를 선언한 김소식 프로야구 해설위원은 "현재 우리 사회에는 여러 분야에 걸쳐 사회적 약자들이 존재한다"며 "해마다 고교와 대학을 졸업하는 약 800여명의 야구선수 가운데 프로로 진입하는 비율은 10%가 채 안되기 때문에 나머지 90%의 미취업 야구 선수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호남지역 선수였던 김일권전 해태타이거즈 코치는 "평소 약속을 지키는 박근혜 후보가 그냥 좋았다"면서 "지역과 상관없이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개그만 허경환의 닭가슴살 브랜드 ‘허닭’이 최근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했다.'허닭'은 기존의 ‘안전한 허닭’이라는 슬로건에서 ‘깨끗한 허닭’으로 변경했다. 이는 제품 공정부터 판매까지 ‘깨끗한’ 시스템을 통해 최종 소비자에게 깨끗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번 슬로건 발표와 함께 허닭에서는 Safe Food(안전한), Clean Food(깨끗한), Good Food(몸에좋은)라는 ,F3캠페인을 전개한다.허경환 ㈜얼떨결 대표는 “이번 슬로건 변경은 그 동안 고객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기본적인 안전한 먹거리를 넘어 보다 투명한 기업으로써의 발돋움을 하고자 하는 회사의 의지가 담겨있다”고 밝혔다. 한편 허경환이 세운 닭고기 회사법인 ㈜얼떨결의 닭가슴살 브랜드 허닭은 닭가슴살 통조림 ‘허캔’ 에 이어 닭가슴살 육포형태인 ‘허포’를 출시했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하하와 오는 11월 30일 결혼식을 치르게 될 가수 별이 트위터를 통해 돌연누리꾼들에게사과했다. 지난 13일 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사만 보면 우리 모습 제가 봐도 꼴보기가 싫네요"라며 "유난스럽게 보이는 저런 부분들도 저희의 전부가 아닌 지극히 일부분이라는 거, 조금만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속상하지만 제가 좀 더 조신하고 지혜로워지겠습니다”고 밝혔다.별은이어“그저 축복해주시고 따뜻하게 응원 부탁드려요”라고 당부했다. 또 별은 “제가 더 잘할게요. 자꾸 유난떤다고 미워 말아주세요. 조금만 참아주시면 다 묻히고 지나갈 이야깃거리니까요”라며 “여기저기서 물어보는 짓궂은 질문들도 시간이 지나면 더 이상 궁금하지 않아지겠지요. 그냥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이는 최근 별과 하하가 방송에서 별의 '혼전순결' 사실 등을 언급하여 적절치 못하다는 일부 누리꾼들의 비판에 대해 사과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MBC뮤직'하하의 19TV 하극상'에는 별이게스트로 출연해 다소 수위가 높은 발언을 했다. 이날 별은 "하하가 술 먹고 내 가슴크기를 물어봤다"고 밝혔다.별은 "3집 앨범 재킷에서 노출 있는 옷을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자신의 헤어브랜드 ‘낸시랭의 라’를 론칭하며 사업가로 변신했다.이번에 론칭하는 헤어브랜드 ‘낸시랭의 라’는 미국 전문 헤어브랜드 ‘RAHA’의 국내 공식 수입원으로‘24시간 지속되는 향과 두피에 자극이 적은 천연추출물 제품’을 컨셉으로 지난 7일 국내에 단독 론칭했다.헤어브랜드 ‘낸시랭의 라’는 천연물에서 추출한 성분을 원료로 사용하여 두피에 남아있는 피지와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해주며 머리 속 청량감을 높여준다.특히, 최대 24시간 까지 지속되는 향기가 모발을 감싸고 있어 불쾌한 냄새가 스며드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특징이다.낸시랭은 “많은 여성분들이 헤어에 대해 고민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저 역시 자주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어야 하기 때문에 두피 상태나 머릿결에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이라며, “헤어브랜드 ‘낸시랭의 라’는 그런 저의 고민을 통해 탄생한 브랜드이다”라고 밝혔다.한편, ‘낸시랭의 라’는 그랜드 론칭을 기념하며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쏟아지는 연말 뮤지컬 공연 가운데 뮤지컬 셜록홈즈 : 앤더슨가의 비밀(이하 셜록홈즈)이 14일 인터파크 기준으로 뮤지컬 랭킹 10위권 안에 속했다. 대극장규모의 공연이 아닌데도 뮤지컬 랭킹 10위권 안에 든 작품은 셜록홈즈이 유일하다.지난 4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두 번째 앙코르 공연을 가진 ‘셜록홈즈’는 지난해 8월 초연됐다. ‘셜록홈즈는’ 개막 3일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국내 최초 시즌제 뮤지컬을 표방하는 뮤지컬셜록홈즈는 첫 번째 시즌 에피소드로 미스터리, 추리 장르의 앤더슨가의 비밀이 관객 앞에 첫 선을 보였다.‘셜록홈즈:앤더스간의 비밀’은 19세기 어느 크리스마스 영국, 런던 최고의 가문 앤더슨 가에서 울려 퍼진 두 방의 총소리와 함께 사라진 한 여인, 그리고 그녀를 찾기 위한 앤더슨 가의 세 남자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살인사건을 ‘셜록홈즈’와 그의 파트너 ‘제인왓슨’이 진실을 밝혀내는 내용이다.이 공연은 1년 동안 두 번의 앙코르 공연을 끝냈으며, 이후 전국 10개 이상의 도시를 투어하며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 공연은 각종 뮤지컬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올해의 창작뮤지컬 상을 비롯해 주요 작품상을 모두 휩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SBS월화드라마 '드라마의제왕’에 출연하는 슈퍼주니어의 연기돌최시원이 코믹연기를 선보였다. 12일 밤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이지효/연출 홍성창) 3회 방송분에서 최시원은무식한 톱스타 강현민 역을 맡았다.극중 최시원은자신의 이름도 한자로 못썼으나 자신의 연기가 최고라 생각하는자아도취형 인물로 나온다. 또강현민 역은 김명민이 맡은 앤서니 김과 비슷하게 돈에 환장하고, 싸가지 없는 역할로 나온다. 그러나 앤서니 김과 다르나 강현민 역은 코믹한모습을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3회 방송에서 최시원은 양평의 한별장에서 애인과 밀애를 즐긴 뒤 자아도취 모드로 게임에 몰입했다. 작가 이고은 역을 맡은 정려원은 우산에 수건을 둘러 사냥총으로 둔갑시켰고 이를 최시원에게 들이대 잠적한 최시원을 도로 잡아가 폭소케 했다. 김명민에게 다시 돌아온 최시원은 정려원, 김명민과 함께 S방송국 국장을 만나며 ‘경성의 아침’ 출연을 확정지었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대표미남 강동원이 12일 소집해제했다.강동원은 지난 2010년 11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뒤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보건환경연구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해 이날 소집해제했다. 강동원은 소집해제와 함께이날동영상사이트'유튜브'에 자신의 영상을 공개했다. 강동원은 소집해제를 기념하며 '강동원의 하루(Gang Dong Won in a day)'라는 제목으로 약 3분 30초 분량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기 때 모습이 인터넷에 게재됐다. KBS2TV ‘개그콘서트’는 박성광 어머니 정길심 여사의 의견을 반영해 박성광과 이승건PD의 돌 사진으로 외모투표 재대결을 오는 13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일 밤에 방송된 ‘개그콘서트’ - ‘용감한 녀석들’에서도 박성광과 정길심 여사는 함께 출연했다. 박성광은 방청석에서 앉아있었고 ‘용감한 녀석들’ 박성광의 어머니 정길심 여사가 새 멤버로 나타났다.정길심 여사는 "나 이승건PD하고 성광이하고 외모 대결할 때 이승건PD 찍었다"고 말해 관중을 폭소케 했다. 또 정길심 여사는 "성광이는 돌 때 가장 예뻤다"며 "PD선생님, 여러분~, 재대결하게 해 주세요"고 말했다. 이에 박성광은 "이번엔 이긴다!"라고 적힌 피켓을 흔들며 환호했고 정길심 여사도 "아기 땐 예뻤다"라는 피켓을 들며 박성광을 응원했다.한편 박성광과 이승건의 재대결은 KBS 개그콘서트 홈페이지에서 13일 밤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