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작년에 이어 11월 본격적인 콩 수확철을 맞이해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도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콩정선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영덕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작년부터 콩 정선기 3대와 콩 탈곡기 9대를 구비하여 신청 농가에서 언제나 임대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구비된 콩 정선기 3대 중 2대는 콩재배 면적이 많은 농가에 1일 1만원에 임대하고 있으며 임대사업소 내에 설치된 나머지 1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콩 정선기의 무료 임대는 가을걷이와 주요 작물의 수확이 막바지로 치닫는 지금 집집마다 일손이 많이 드는 콩 수확에 큰 도움을 주며 바쁜 농가의 노동력 절감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콩 정선기는 관내 주소를 둔 농업인 중 농업인안전보험에 가입한 사람이면 누구나 무상 사용신청을 할 수 있으며, 12월 31일까지 임대사업소로 탈곡한 콩을 가져와서 사용법과 안전 교육을 받고 농업인이 직접 정선작업을 하면 된다. 영덕군은 작년 3월부터 무상으로 농기계를 대여하는 임대사업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인들은 총 28종 94대의 농기계를 보유한 임대사업소를 통해 농민들은 추수환경에 맞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봄철에 심은 어린나무와 우리의 숲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11월을 숲 가꾸기의 달로 지정하고, 이 기간 동안 다양한 숲가 꾸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를 위해 영덕군에서는 지난 12일 2014년도 숲 가꾸기 달 행사를 시작했다. 영덕읍 창포리(풍력발전단지)에서 임업인 단체와 산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이날 행사는 숲가 꾸기 체험 및 산지정화 활동 등을 하며 숲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영덕군은 12일 행사를 시작으로 ‘읍면별 수목정비 및 유원지 자연정화활동’, 농,산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영덕군관계자는 “나무심기와 숲 가꾸기는 우리군의 산림과 자원을 풍요롭게 하며,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기반이다”라고 전하며 11월 숲 가꾸기의 달에 대한 군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기상여건의 호조에 따른 쌀 생산량 증가로 판매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지만 지역농협을 통한 친환경 벼, 계통출하 및 공공비축미 매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농업인들의 시름을 덜게 되었다.울진군에서 생산되는 벼는 45만여 가마(조곡40kg)로 예상되며 이 중 15만여 가마가 공공비축미곡 및 친환경 벼, 등으로 시장에 출하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특히, 자연재해 등 식량위기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공비축미곡 매입계획량은 53천여 가마로 이는 전년대비 176% 수준으로써 희망농가에 전량 매입 가능한 물량이다.또한 공공비축미 매입에 따른 농업인들의 편의도모 및 영농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군에서는 대형(톤백)포대 벼, 매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지역농협에 시설장비(톤 저울, 곡물이 송기, 포대 등)와 농가에 건조한 대금을 지원하고 있다.이러한 지원시책에 힘입어 수매 매입량이 2012년 시행초기에는 6%에 머물렀으나 지난해에는 40%수준에서 금년에는 60%를 웃돌아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김창열 친환경농정과장은 “농업인들이 체감 할 수 있는 농업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농촌에 활력을
경상북도 영덕세무서(서장 이희백)서는 지난 11일 지역 최대 전통시장인 “영해관광시장”을 찾아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최병문)도 참석하여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즉석에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어느 때보다 내실 있는 행사가 되었다.이날 행사는 영덕세무서에서 10명의 직원이 직접 현장에 나와 사업자등록증이 없어 신용카드가맹점 등록을 할 수 없었던 사업자의 경우에는 즉석에서 신청을 받는 등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함으로 상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2015년부터 시행되는 자영업자에 대한 근로․자녀장려금제도에 대해 알기 쉬운 강의도 실시하여 당장 내년부터 영세상인 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수 있게 되었다.영해관광시장 상인회장(강군희)과 상인들은 세무서장과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최병문)이 직원들과 함께 현장에 나와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해 줌으로써 상인들이 세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면서 행사의 정례화를 요청하였다.또 영덕세무서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을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로 정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생업활동으로 바쁜 영세납세자의 세금문제를 해결하는 등 찾아
[더타임스남성모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의 젊은 농사꾼 모임인 4-H연합회(회장 백승희)가 지난 8일 제49회 경상북도4-H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 도지사, 농업기술원장 3개 부문을 석권하며 FTA 등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도 영덕군의 영농의 꿈과 희망을 전국에 알렸다.이번에 수상한 박동우 씨, 백승희 씨, 이창훈 씨는 영덕의 대표적인 젊은 농사꾼으로 날로 어려워지는 농업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 농업학교, 한국농수산대학교, 농민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영농4-H활동을 통한 과제 생산화 사업을 추진하였다. 또한 회원들과의 활발한 활동으로 4-H정신 실천을 통하여 4-H발전에 공헌하고 농업발전 및 각종 봉사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특히 최고상인 국무총리 상을 수상한 박동우 씨는 영덕종합고등학교 시절부터 4-H 활동을 시작 2010년 영덕군 회장, 2013년 경상북도 회장을 역임하고 벌써 11년째 과수(사과) 영농을 운영하면서 부농의 꿈과 후배양성, 불우이웃돕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찾아오는 영덕 농업을 위하여 애쓰고 있다.회장 백승희 씨는 다가오는 12월 초에 중앙 농어촌청소년 대상인 국무총리상 수상자로 내정되어 2014년 한해에 영덕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2016년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선정되었다.해양수산부는 11월 5일 차관 주재 전국해양스포츠제전위원회에서 제전 유치를 신청한 충남 보령시와 경북 울진군을 대상으로 표결한 결과, 경북 울진군을 최종 선정하였다.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레포츠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확산하고, 해양레저 스포츠 관련 산업 수요창출 및 발전을 추구함을 목적으로 한다.울진군은 제1회 원년대회 개최지로 개최실적이 없는 충남을 상대로 일반적인 경기운영만이 아닌 해양레저 스포츠산업 전시전을 열어 국내 레저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함으로 대회의 격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제안과 지역적 특성이 좋은 왕피천, 남대천의 기수지역을 활용한 체험장 운영 등이 위원들의 공감대를 도출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울진군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국민소득 증가와 주 5일근무제 정착 등으로 인한 해양레포츠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후포 거점형 마리나 항만조성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의 기반시설의 확충과 스마트 울진(친절, 질서, 청결)운동을 전개하는 충실한 준비로 대한민국 해양레포츠의 메카로서 발돋움 시키겠다”고 밝혔다.
국회가 2015년도 예산안 심의를 본격 착수한 가운데 이희진 영덕군수가 지난 7일 국회를 방문하여 내년도 국가예산 마무리 확보에 적극 나섰다.또한 이 군수는 강석호 국회의원과 만나 지역현안에 대한 정보교환과 함께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추가 예산확보를 건의했다.영덕군에서는 동서4축과 남북7축 고속도로, 동해중부선철도 부설 등 광역교통망 확충과 강구항 개발, 낙동정맥 역사문화 산수길 등 주요현안 10여개 사업에 9,750억 원의 예산을 관계부처에 건의하였으나, 6,992억 원만이 반영되었다. 이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타부처에서 미반영되었거나 반영비율이 낮은 사업의 예산 2,768억 원을 증액 요구 하였다.[주요사업 현황] (단위 : 억원)사 업 명건의액반영액증액요구액비고상주~영덕간 고속도로4,0002,2781,722포항~영덕간 고속도로500150350영덕~삼척간 고속도로20020포항~삼척간 철도부설5,0004,540460강구항 개발25025안동~영덕간 선형개량1000100낙동정맥 역사문화 산수길502030위험도로 개선 및 기타사업55461아울러 영양~영덕간 918호선 지방도 선형개량 사업 구간 중 창수령 터널화 사업의 기본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원남면.갈면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갈면보건진료소가 완공돼 질 높은 진료서비스를 받게 됐다. 울진군은 7일 임광원 울진군수, 이세진 울진군의장, 관계자들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갈면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가졌다.이번 사업으로 원남면 갈면리, 길곡리, 기양 2·3리 주민들이 혜택을 보게 됐으며 그 동안 노후하고 협소했던 건물 21평에서 50평으로 확대 신축되면서 주민건강증진실(안마의자, 안마침대, 발마사지기 등)이 보강되었다. 마을 이장 김종기씨는 “이번 갈면보건진료소 준공식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어떻게 감사하다” 며 “몸이 불편한 마을 어르신들이 치료를 받고 건강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조주현 보건소장은 “이번에 갈면보건진료소를 준공으로 우리군에는 현재까지 14개소의 보건진료소와 앞으로 서면 왕피보건진료소와 기성면 다천보건진료소가 올해말까지 완공되면 보건의료서비스 기반 구축이 완료된다” 며 “의료취약지인 갈면리, 길곡리, 기양 2·3리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의료서비스를 받게 되어 주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마을의 쉼터로 자리 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응급의료 취약지역인 영덕군에 지역민들의 건강과 생명보호를 위해 응급의료 헬기 이ㆍ착륙장이 마련되었다. 지난 5일 준공한 닥터헬기 이ㆍ착륙장은 영덕읍 화개리 644번지 오십천변 궁도장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1억2천만 원을 들여 625㎡ 면적에 풍향등, 비콘등, 안내 등을 설치하여 응급헬기 이ㆍ착륙을 용이하게 하였다.앞으로 영덕지역에 응급환자 발생 시 귀중한 생명을 책임지게 될 닥터 헬기는 경상북도 응급의료기관인 안동병원에 상시 대기하고 있다. 첨단의료장비가 탑재된 닥터 헬기에는 응급의학전문의 등 전문 의료진이 탑승하여 응급환자 초동대처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닥터헬기 이ㆍ착륙장으로 인해 앞으로 영덕 지역에 긴급환자 발생 시 119안전센터 및 보건소등에서 출동을 요청하면 20분 이내에 도착 후송을 완료 가능해져 소중한 생명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영덕군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의료 헬기 이ㆍ착륙장을 설치와 함께 영덕아산요양병원의 야간당직 의료기관 지정으로 앞으로 군민들의 응급의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남성모기자]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1월 육림기간을 맞아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초가 되는 숲의 미래가치 창조를 위하여 11월 5일 원남면 덕신리 해안가 해안방제림 일원에서 「2014년 나무가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숲은 생명이고,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공무원 및 공공 산림 가꾸기 작업단 등 150여 명이 참여하였다. 군은 지난 2010년에 해일 ․ 풍랑 ․ 모래날림 ․ 염분 등에 의한 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해 조성된 해안방제림에 대해 가지치기, 하층 식생 정리와 정화활동 등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자연재해 예방은 물론 숲에 대한 범군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즐거움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숲을 이용하고 공유하는 문화공간으로서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 된다”고 설명했다.이어“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1,000ha 이상의 숲가 꾸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목재생산의 가치 증진과 산림의 공익적 기능 함양 등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건설』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