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정부가 제안한 개성공단 정상화 관련7차 실무회담 제안을 수용했다. 이에 따라 개성공단 남북 실무회담은 오는 14일 개성공단에서 열릴 예정이다.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지난 7일 오후 대변인 특별담화를 통해 "개성공업지구 남측 인원들의 신변안전을 담보하며 기업들의 재산도 철저히 보호할 것"이라며 "북과 남은 공업지구중단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며 어떤 경우에도 정세의 영향을 받음이 없이 공업지구의 정상운영을 보장토록 한다"고 밝혔다.이어 북한은 "우리의 이상과 같은 대범하고도 아량있는 입장표명에 호응한다면 남측 당국이 거듭 요청하고 있는 7차 개성공업지구 실무회담을 14일 개성공단에서 전제조건 없이 개최하도록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북한은"그에서 좋은 결실들을 이룩해 8·15를 계기로 온 민족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자는 것을 제기한다"며 "우리의 이 건설적인 제안에 남조선당국이 적극 화답해 나오리라는 기대를 표명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 정부는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의결에 따라 개성공단 입주업체와 협력업체에 대한 경협보험금을 지급한다. 보험에 가입한 입주업체와 협력업체 140곳 가운데 보험을 신청한 109곳은 8일부터 보험금 2809억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한국바른언론인포럼 대표, 더타임즈 소찬호 대표(사진)이 지난 1일 국회 헌정회관에서 대한국민운동본부(대회장 서영훈 전 대한적십자 총재)에서 주최한 ‘2013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 언론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제3회 ‘2013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시상식이 지난 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됐다.‘2013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시상식에는 국회의정대상, 지방자치의정대상, 입법정책대상, 자치행정대상, 기업경영대상, 교육과학대상, 법률사법대상, 보건복지대상, 환경노동대상, 여성가족대상, 사회공익대상 등 총 11개 분야별 시상자가 선정됐다.이날 국회의정대상 수상자는노철래 국회의원, 이낙연 국회의원, 이명수 국회의원이었다.지방자치의정대상에는 김명수 서울시의회 의장과 박승용 논산시의회 의원, 조남수 노원구의회 의원이 선정됐다. 입법정책대상에는 김종욱, 이창호 보좌관이 선정됐고지방자치 행정대상에는 유덕열 동대문구 구청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기업경영대상에는 에릭스완슨 밀레니엄서울힐튼 총지배인, 교육과학대상에 김갑종 대림대학교 학장, 법률사법대상에 이재진 변호사,보건복지대상에 조용희 홍성군 보건소소장, 환경노동대상에 이종현 W
박근혜 대통령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클라우트 점수가 82점으로 확인됐다. 클라우트 지수는 미국의 SNS 영향력 평가업체인 클라우트(Klout)가 평가한 수치로, 개인이나 기관의 SNS 영향력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과 파급력 등을100점 기준으로 환산한 것이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클라우트 지수가 82로, 청와대의 지수인 78.45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지난 2일 밝혔다. 청와대의 클라우트 지수는 박근혜정부 출범 초반 65.41였으나 현재 78.45로 무려 13.04포인트 상승했다.또한 청와대의 클라우트 지수는 국내 대기업이 60∼80 수준인것을고려하면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개인 계정으로 운영하고 있다.[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국민들은 지난 2007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발언과 관련,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원문 공개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지난 15~18일 전국 유권자 1,215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결과, 'NLL관련 진실을 끝까지 밝혀야 한다'는 응답은 38%였다. 반면'꼭 그럴 필요가 없다'는응답은47%나 됐다. 지지하는 정당별로, 새누리당 지지자 가운데41%는 '끝까지 밝혀야 한다'고 응답했다. '그럴 필요 없다'는지지자는46%였다.반면 민주당 지지자 가운데 '끝까지 밝혀야 한다'는 응답은 35%였고,'꼭 그럴 필요 없다'는 응답은54%나 됐다.또한 이번 조사에서노 전 대통령이 'NLL 포기 의사를 밝힌 것'이라고 평가한 응답자는 21%인 반면 'NLL 포기발언은 아니다'라는 응답은55%였다. 이 질문은 국정원이 최근 공개한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내용을 보거나 들은 적이 있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다. 새누리당 지지자 중 41%는 'NLL 포기발언이다'라고 답했고,31%는 '포기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민주당 지지자들은4%만이 'NLL 포기발언'이라고 평가했다.
뱀파이어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돼 화제다.폴란드 고고학 박사 예츠 피어체크는 16세기 전후 처형된 것으로 추정되는 뱀파이어 유골 4구를 발견했다. 이 유골은 참수형을 당한 것으로 보이며 유골의 머리가 다리 사이에 놓여 있었다고 한다. 유골이 발견된 곳에는 장신구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피어체크 박사는 "중세시대에는 뱀파이어의 부활이 두려워 머리를 다리 사이에 두어 매장한 것이 일반적이었다"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아시아나 항공기 착륙사고의 영웅으로 알려진최선임 승무원 이윤혜 씨(사진)가 지난 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심경을 밝혔다.이씨는 당시 사고에 대해 "일반적으로 했던 착륙할 때와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렌딩(착륙) 시 하드렌딩 수준을 약간 넘어선 수준이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이씨는 이어"조금 상승하듯 하다가 활주로에 충돌한 뒤좌우로 크게 흔들린 점 등은 일반적이진 않았다라고 느꼈다"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이씨는 "머리가 굉장히 명료해지면서 지금 내가 무슨 일을 해야되는지 계획이 서게 되더라"고 밝혔다.덧붙여이씨는"그래서 승객들을 신속하게 탈출시켜야 한다는 생각에 생명의 위협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으며 몸이 저절로 움직이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앞서 이씨는 마지막까지 남은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을 위해 온몸을 바쳐 일해 '영웅 승무원'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지난 6일(미국 현지시간) 발생한 아시아나 여객기(보잉777) 착륙사고와 관련해, 승객들을 구하려는 승무원들의 노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최선임 승무원은 사고 당시 마지막까지 비행기에 남아 있던 것으로 알려져 큰 주목을 받고 있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미 샌프란시스코의 조앤 헤이스-화이트 소방국장이 사고기 캐빈매니저인 최선임 승무원을 영웅으로 표현한 글이 연달에 게재되기도 했다. 헤이스-화이트 소방국장은 "최선임 승무원은 모두가 내렸는지 확인하길 원했고 결국 마지막 내린 사람 중 한 명이었다"며 "그녀는 내 마음 속의 영웅"이라고 높이 평가했다.최선인 승무원 외에도 사고 여객기에 탑승했던 힙합 공연 프로듀서 유진 앤서니 라(46)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김지연 승무원에 대해 칭찬했다.유진 앤서니 라는"김지연 승무원이 비행기 통로를 통해 부상당한 승객들을 옮기느라 분주했다"면서 "그 작은 체구로 승객들을 업은 채 사방으로 뛰어다녔다"고 밝혔다.한편 이 착륙사고로 중국인 여성 1명이 사망했고 182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또다른 중국인 여성 1명은 사고현장에서 구급차에 치여 사망
아시아나항공기가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착륙사고가 발생해 중국인 여성 2명이 사망했다. 부상자는 18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항공 보잉 777기 214편은 미국 현지시간 6일 오전 11시27분께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 28L 활주로에 착륙도중 꼬리가 지면과 부딪혀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착륙사고를 조사하기 위해 우리 국토교통부 조사팀은 이날 오후 1시께 인천공항에서 샌프란시스코행 특별기를 타고 출국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소속 박정권 팀장 등 사고조사팀 4명은 현지에서 피해 상황과 사고원인조사에 나설 예정이다.[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소형 냉장고도 들어갈 수 있을만큼큰배낭이 최근 화제다. 최근인터넷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엄마 안심시킬 배낭’이란 제목으로 큰 배낭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건장한남성이 자신보다 큰 배낭을 짊어진 모습이다. 이 배낭은 엄마가 '양말 많이 챙겼니?'라는 소리가 무색할만큼 온갖 물품이 들어갈 정도로 크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최근 사이버 위협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책으로 미래창조과학부가 4일 '국가 사이버안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미래부, 청와대, 국가정보원, 국방부, 안전행정부 등 16개 관계 부처가 참여해 수립한것으로,사이버위협 발생시청와대가 컨트롤타워, 즉 지휘역할을 하는 내용이다.실무역할을 국정원이 담당하도록 지휘체계를 수립했다. 미래부와 국방부 등 관련기관은 각각 소관분야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신속하게 부처간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동시 상황전파 체계'를 구축하하고, 위협 수위가 높은 경우 '민·관·군 합동대응팀'를꾸릴 방침이다.또한 기관 간에 스마트 협력을 지원하는 '사이버위협정보 공유시스템'을 내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특히이번대책은 ▲사이버위협 대응체계 즉응성 강화(Prompt) ▲관계기관 스마트 협력체계 구축(Cooperative) ▲사이버공간 보호 대책 견고성 보강(Robust) ▲사이버안보 창조적 기반 조성(Creative) 등 'PCRC 전략'을강화한다.아울러 대책은 집적정보통신시설(IDC), 의료기관 등이 포함된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을 현재의 209개에서 2017년까지 400개로 늘리고, 국가기반시설과관련해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