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울진군 죽변면에서는 후손 없이 별세한 고인들의 외로운 넋을 달래주는 무후제를 11월 30일 오전 11시 죽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죽변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 날 무후제에는 황인수 죽면면장이 초헌관, 전진술 죽변면 노인회장이 아헌관, 장철중 죽변1리 리장이 종헌관을 맡아 봉행하였다. 울진군에서는 예로부터 후손이 없이 돌아가신 분들이 군청이나 면사무소에 전답이나 돈을 기탁하고 사후에 제사를 부탁하기도 했는데 여기에서 무후제가 비롯되었다. 죽변면에서는 매년 음력 10월중 무후제를 지내며, 신위는 11위로, 주과포(酒果脯)·메·떡 등 제물을 차려놓고 홀기(笏記: 제례의식 때에 그 순서를 적는 글)대로 삼헌관이 지낸다. 올해도 죽변면 새마을부녀회와 협조하여 제물을 장만하고 지역인사들을 초청하여 제례를 차질 없이 진행하였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은 지방세 납세자의 납부편의 증진을 위해 신용카드에 적립된 포인트를 활용하여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과 부산에서만 시행됐던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제도’가 전국으로 확대되어 12월 정기 분 자동차세 납부부터 비씨·삼성·KB 등 10개사 신용카드 포인트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게 됐다. 포인트 납부제도를 통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카드는 비씨, KB국민, 삼성, 씨티, 롯데, 신한, 외환, 제주, 하나SK, NH 등 10개이며 수협, 전북, 광주 등 3개사는 내년 6월부터 가능하다.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제도 도입으로 다음 달 부터 지방세를 납부할 때 군청 재무과,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에서 신용카드 포인트 조회 및 포인트를 이용한 납부가 가능하다. 한편, 포인트를 사용해 지방세를 납부하려면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서비스(www.cardpoint.or.kr) 또는 군청 재무과, 인터넷에서는 위택스(www.wetax.go.kr)나 인터넷지로(www.giro.or.kr)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 포인트를 확인한 뒤 카드 결제를 하고 포인트를 차감한 나머지 금액만 결제하면 된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칠곡군 약목초등학교(교장 문정욱)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본교 강당에서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 라는 주제로 2012 창의․인성 모델학교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이 페스티벌은 교육과학기술부요청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창의․인성모델학교를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되는데 그중, 서부권 모델인 학교 (칠곡) 약목초, 대교초, 칠곡고등학교, (구미) 원호초, 상모중, 5개교 연합으로 이루어졌다. 페스티벌은 창의․인성교육의 우수사례 및 학생동아리 발표를 통하여 창의․인성교육프로그램의 확산을 목적으로 실시하였다.참석대상은 서부지역인 김천, 군위, 성주, 고령, 경산, 청도, 구미, 칠곡교육지원청 소속 초, 중, 고 교사 및 학생, 학부모 4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틀 동안 알차게 이루어졌다. 첫째 날에는 정회원 300여명이 참여, 둘째 날에는 일반 회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약목초등학교 학생 동아리 ‘그룹사운드 민들레’ 공연과 개회식이 이뤄지고 이어서 각 학교별 2개 팀씩 학생 동아리 발표회가 공연장에서 펼쳐졌다. 이어서 동아리 체험활동 부스 및 실적물 참관이 이어졌으며 잠시 휴식 후 각 학교별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대표 특산어종이며 지역 어업인 들의 주 소득원인 대게 조업시기(12월 1일부터 내년 5월 30일)가 도래됨에 따라 울진군 대게자망어업인 단체에서는 지난 28일 후포자망협회 사무실에서 자율적인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게자원보호에 나서기로 결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매년 반복되는 상품성이 떨어지는 대게(물게)로 인해 울진대게 브랜드 가치가 크게 손상되고,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오해를 받아옴에 따라, 이를 우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12. 1부터 가능한 대게자망 투망시기를 12월 6일로 연기하여 일제히 투망키로 하였다. 수산자원관리법에는 바다 깊이 400미터 이내에서는 통발을 이용한 대게 잡이가 금지되고 있으나, 최근 외지 어선들이 눈앞의 이익을 위하여 이를 무시하고 울진해상까지 진입하여 어장을 선점하고, 조업구역을 침범하는 등 마구잡이식 조업으로 대게자원을 크게 고갈시키는 이들 불법어선들을 조직적이고 지속적으로 감시하기로 하는 한편 영덕군 자망어업인 단체들과도 뜻을 같이 하기로 하였다. 울진군에서는 지금까지 대게어장 관리를 위해 폐어망 인양작업은 물론 어구실명제 지원, 생분해성 어망 공급 연안어선 대게TAC (총허용어획량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지난 11월 29일 영덕군 영해면 성내리 언어 장애인인 황근수씨의 가구를 선정해 노후주택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농어촌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농어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다솜 둥지복지재단과 협력하여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의 농어촌 집 고쳐주기 행사를 3년차로 실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대상가구는 지붕 공사 등 공사비 일부를 무상으로 지원 받는다고 했다. 백승칠 지사장과 직원들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및 다문화 가정” 등 농어촌지역 소외 계층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119구조대는 지난 26일 본서 차고 앞에서 구조대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화학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훈련은 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를 계기로 유사한 유형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구조대원의 현장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되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유해물질 유출시 현장안전관리 및 초기대응요령을 숙지, 화학구조 장비별 제원 및 사용방법 훈련 등 이다. 최종걸 울진119구조대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화학물질 유출사고나 그와 유사한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줄이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에서는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시각장애인 울진지회에서 주관하는‘제33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경북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개최하였다.군에서 처음으로 치러지는 흰지팡의 날 기념 행사는 11월 29일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울진군민체육관에서 도내 23개시․군 시각장애인과 그 가족 및 자원봉사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하였다.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들의 독립보행과 재활 자립을 기원하는 상징물로 활용되고 있으며, 자립과 성취를 시각장애인들의 삶속에 구체화 시키는 계기가 되고 시각장애인 스스로 장애를 극복하려는 의지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마련되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8명이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모범장애인유공민간인등 5명이 울진군수 표창을 받았다.임광원 울진군수는 “장애인의 진정한 권리와 노력은 타인이 아닌 바로 우리 스스로 끊임없는 도전과 재활의지를 확고히 할 때 비로소 꽃을 피울 수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장애인들의 용기와 희망을 기리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한국농어촌공사부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울진군과 유기적인 협력체계구축의 결과물로 울진군에서 시행하는 '13년 신규지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3개권역(고초령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25억원, 죽변 및 후포 읍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140억원)을 일괄수(위)탁 협약 체결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사장(백승칠)은 울진군수와 협의과정에서 사업유대관계를 더욱더 돈독히 함은 물론 추진 중인 각종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을 통하여 농어업인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사를 표현했다.특히 죽변, 후포 읍면소재지 종합정비 사업은 어촌항구가 위치한 어촌지역으로, 이사업을 통하여 영덕·울진지사는 어촌개발사업의 신호탄이 되어 공사의 어촌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농촌뿐만 아니라 어촌개발전문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는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울진군북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광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영분)에서는 지난 11월 28일 관내 경로당 및 기관․단체 등 32개소에 국수, 라면, 휴지, 김치 등 2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올 한 해 동안 폐지수집․판매 등 자원재활용에 역점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각종 행사시 식당운영 등으로 기금을 확보하여,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모이는 경로당과 파출소, 방범대, 소방지소 등 기관․단체에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인정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북면 새마을협의회 관계자는“취약계층 주거돌보미 봉사, 경로당 봉사, 지역축제 자원봉사 등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구심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는 지난 28일 울진농공단지(울진읍 온양리)입구 외 4개소에서‘이동탱크저장소 등 일제 가두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동탱크저장소 및 위험물운반차량의 운송·운반기준 위반 등 불법행위를 단속하여 화재, 누출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이번 일제단속은 본서 및 안전센터에서 2인 1개의 반, 총 5개의 반을 구성하여 실시하였다. 주요 단속사항으로는 위험물 운송자 자격 및 운송자증 소지여부 정기점검기록표 및 위험물안전카드 비치여부 용기의 경고표시 및 위험물 표시여부 등 이다. 울진소방서는“단속과 병행하여 위험물 운송기준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도 병행하여 운전자의 준법의식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