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에서는 북면독립정신보존위원회(위원장 장덕중)와 흥부만세공원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소) 주관으로 지난 11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북면 흥부만세공원에서‘김언륜 장군 제례 봉행식’‘4.13만세탑 제막식’‘만세공원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또한 이날 준공 기념식에서는 제16회 흥부만세제 백일장 및 사생대회 수상자 수상이 있었으며, 산문, 운문, 사생 부문에 36명 학생이 수상하여 앞으로 학생들에게 교육의 장으로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선조들의 유지를 받들고자 조성된 만세탑과 만세공원은 후손에게 역사성과 민족혼을 되새기고 충절의 고장으로 자긍심 고취는 물론 군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왜군을 물리치고 사직을 구한 김언륜 장군의 높은 기상과 기백은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과 지역사회발전의 정신적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죽변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일출)와 부녀회(회장 문정애)는 지난 11월 27일 죽변면 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죽변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죽변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어르신들 100여명을 초청하여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따뜻한 내복 1벌씩을 전달하는 등‘독거노인 효 잔치’를 열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이날 행사는 죽변면 협의회, 부녀회를 대표해 김일출, 문정애 회장의 인사와 남홍규 울진군새마을회장 및 천재웅 울진군새마을부녀회장의 인사말씀, 황인수 죽변면장님의 감사인사, 그리고 내복전달 순으로 행사가 진행 되었다. 김일출 죽변면협의회장은 “짧은 시간이나마 지역 어르신께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점심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이 컸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여건에서 생활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하였다. 황인수 죽변면장은“독거노인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준 죽변면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참다운 행복은 우리와 삶을 같이 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 속에 존재하고 있다”며“어른들을 존경하고 이웃과 사회에 봉사하는 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 풍토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였다.한편, 죽변면 새마을협의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박두석 경북소방본부장은 지난 28일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울진군 온정면 소태리에 위치한 한화호텔리조트를 방문하였다. 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자율 책임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이번 방문은 화재발생률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현장지도위주의 예방행정을 통해 대형화재 없는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박두석 소방본부장은 소방안전관리자 임무사항 철저준수 및 소방시설 상시가동체제 유지 등을 당부했으며, 특히 생명의 문 비상구 상시개방 및 초기대응능력 등을 확인하였다. 박두석 소방본부장은 “다중이용시설은 화재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를 중요하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각별히 신경 써 줄 것” 을 당부했다.한편,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관내 노약자시설, 다중이용업소 등 인명피해 우려 취약성이 높은 대상 297개소를 선정해 간부급 이상의 공무원 17명이 직접 방문하여 대표자와 면담을 통한 화재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의료원은 지난해 초부터 무릎이 아파 고통 받는 지역의 저소득층 고령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인공관절 치환수술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은 울진군에서 의뢰한 환자를 대상으로 울진군의료원의 공공의료사업비 재원으로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고 검사 및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사업대상자는 울진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연령자 중에서 관절염으로 거동이 불편한 기초 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자이며, 거주지 읍ㆍ면사무소 주민복지지원담당부서에 접수하고, 시술은 울진군의료원에서 정밀검사를 통해 최종 수술 결정을 받게 된다. 일반 건강보험 환자들도 대도시 병원보다 저렴한 수술비용으로 의료비 절감뿐 아니라 수술을 위하여 타 지역으로 나가는 불편을 해소하였고 경제적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지난해 인공관절치환 수술건수는 24건(무료 14건, 건강보험 10건)으로 수술 받은 어르신 모두 경과가 좋아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10월까지 30건(무료 14건, 건강보험 16건)을 시행하였다. 퇴행성관절염은 60세 이상 인구의 약 80%가 앓을 정도로 노년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질환으로서 방치하면 연골손상을 가속화하고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은 맞벌이 가정의 출산․육아 등의 부담을 해소하고 영․유아에게 친환경적이고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건립한 군립‘울진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이 11월 29일 개원한다. 지난 2011년 7월 14일 전경련 보육지원사업에 MOU체결을 하고 국도군비 총 15억원 전경련 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 3월 착공에 들어갔다. 울진읍 연지길 20-12 구 울진어린이집 부지에 옛 어린이집을 철거하고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이 신축하였으며 부지면적 4,409㎡ 연면적 954㎡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친환경 보육실, 유희실, 도서코너, 조리실 등을 갖추었다. 울진군 관계자는 “군립 울진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 개원으로 지역 영․유아들에게 최고의 시설과 훌륭한 보육교사가 어우러져 건강하고 참된 아이로 성장할 수 있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명품어린이집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풍부한 자원의 보고인 어촌은 국민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해양레포츠 및 학문연구의 장으로서 고유 전통문화 계승의 다원적 공간을 제공하며, 풍요로운 자연환경 보전과 자연재해 예방기능을 제공하는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 공간이다. 그러나 요즘 어촌의 현실은 도시로의 인구집중에 의한 인구감소로 도시와 어촌간 불균형 발전, 노령화(초고령 사회진입)로 활력 저하, 난개발로 국토의 자연경관 훼손 심각, 열악한 환경으로 삶의 질 저하, 시장개방에 따른 어업소득 향상의 한계, 약화된 공동체 등의 위기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그러나 주5일 근무제 확산과 웰빙 소비문화로 어촌관광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지금, 지속가능한 어촌발전을 위해서는 어촌의 자생적인 발전을 이끌어 갈 공동체 육성과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어촌특화발전계획이 필요하다.어촌은 해양진출의 거점이자 수산물 공급처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지만 수산물 생산량이 소비증가 속도에 못 미치고, 어촌 발전에 관한 각종 법률과 행정계획이 행정기관 주도형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토지이용 방식과 생산양식 및 문화 등이 서로 판이함에도 농․산․어촌을 동일한 제도적 틀로 규율하고 있어서 어촌 특성을 살린 자생적 발전을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진 요즘 어느덧 2012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이 다가왔다. 찬바람이 불고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면서 주택에서 각종 난방기구를 많이 사용하게 됨에 따라 난방기구 취급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귀중한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니 주택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어느때보다 요구되는 시기이다. 화재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바로“부주의”라고 한다. ′12년 10월말 기준(1월~10월) 전국 화재발생현황을 보면 전체 36,218건 중 부주의가 17,344건으로 47.9%를 차지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장소별 화재사망자 현황을 보면 최근5년간(′07~′11) 경북도내 화재 사망자 132명중 주택에서 68명(51.5%)이 발생하여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올해(1월~10월) 전국 화재 사망자 195명중 127명(65.1%)이 주택에서 발생했으니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주택에는 침구류 등 화재하중이 높은 실내 장식물이 많고 화재가 발생하면 유독성 가스가 공기 중 산소 농도를 떨어뜨려 질식으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가 있으며, 일반 개인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대부분이 심야 취침시간에 발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은 11월 27일 오전 11시 30분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남면 오산2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준공한 오산2리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190백만원을 투입하여 건축면적 72.87㎡에 지상 2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신축 하였으며,금번 준공한 오산2리 마을회관은 각종 회의와 농・어민 교육은 물론, 지역주민의 여가활동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마을회관은 1980년대 건축되어 30여년이 경과 되었을 뿐 아니라, 노후로 지역주민의 사용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여,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오산2리 마을회관 준공으로 지역주민 73세대 130명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소 되었으며, 동해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이곳 신축된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의 화합과 정겨운 대화 장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이 마을회관을 이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최소화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울진을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전 직원 및 포항북부소방서 영해119안전센터와 27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소방훈련은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 건물에서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의 대피훈련 및 초기 화재진압, 문서반출, 환자후송 등 실제 화재발생을 대비한 소방훈련 및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본 훈련을 통해 화재발생시 화재 대응능력을 배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백승칠 지사장은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한번더 생각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화재 발생시 초동대처 방법과 사전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원남면 새마을 부녀회에서 지난 11월 23일‘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진행하여 김장 김치 300포기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였다.이번 김장 김치는 원남면사무소 직원들이 텃밭을 활용하여 항암배추 1,000포기를 직접 재배하여, 이 중 일부인 700포기를 판매하여 양념 등을 준비 하고 300포기로 김장을 하였다.원남면 새마을 부녀회원 20여명은 이날 배추 300포기 분량의 김장 김치를 담가 지역의 홀몸 노인과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등 50가구에 전달하였다.원남면 새마을 부녀회 홍분화 회장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직접 담근 김장 김치로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사회봉사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