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정명훈과 연광철, 두 거장의 특별한 만남이 이어진다.정명훈과 연광철, 두 거장의 특별한 만남1994년 9월,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바스티유 오페라단 해임은 우리나라나 프랑스뿐 아니라 전 세계 문화계의 가장 큰 화제가 된 사건이었다. 프랑스의 정치적인 상황에 의해 해임된 마에스트로는 ‘94~’95 시즌 개막 오페라 리허설 장에 들어서는 것조차 저지되었다. 그러나 그 해 8월 프랑스를 비롯한 많은 세계 예술인들의 항의 여론을 의식한 프랑스 급속심리법원에서는 연습 및 공연과 관련한 정명훈 음악감독의 권한을 인정했다.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바스티유 고별공연 는 역사적인 사건이 되었고 바로 그 현장에 베이스 연광철이 함께 있었다. ‘피에트로’라는, 그다지 비중이 크지 않은 역이었다. 그것이 정명훈과 연광철의 첫 공연으로서, 연광철이 도밍고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쥔 바로 다음 해였다. 그리고 16년이 지난 지금 연광철은 바이로이트의 간판스타이자 미국 메트로폴리탄까지 매혹시킨 ‘현존하는 위대한 50인의 성악가(오스트리아 문예전문지‘NEWS’)로 다시 정명훈과 한 무대에 선다. 정명훈의 반주로 빌헬름 뮐러의 시를 바탕으로 작곡된 슈베르트
제8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시각장애인골볼 선수권대회가 25일 부터 2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개최됐다.이번 20009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시각장애인골볼선수권대회는 국가대표선발전도 함께 치러진 이번 대회에 7개 시도에서 총 65명의 선수단들이 참가하여 지역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경기결과■ 우승남자부 (인천 일반팀) -> 경기도팀 vs인천일반팀(8:10 인천승)여자부 (충주 성모팀) -> 인천일반팀 vs 충주성모(성모 3:1 승)■ 준우승남자부 (경기도팀)여자부 (인천 일반팀) ■3위남자부 (인천혜광학교팀) 청주맹학교 vs 인천혜광팀(2:3 혜광승)여자부 (인천혜광학교팀) 인천혜광학교팀 vs 인천일반팀(0:4 인천일반팀 승)■페어플레이상남자 (인천일반팀 김병훈)여자 (충주성모팀 이연승)■최우수선수상남자 (인천일반팀 홍성욱)여자 (충주성모 신숙자)
27일 인천 동남스포피아에서 개최된 2009 인천광역시교육감배 장애청소년빙상대회가 종료됐다.올해로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동계스포츠 활성화와 제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선수를 선발하기 위하여 개최됐다.인천시장애인체육회 주최하고 인천시장애인빙상연맹 주관하며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됐다.개회식에는 이수영 교육국장과 연일학교 박인호교장, 미추홀학교 김윤성 장, 함박중학교 이종덕교장 등이 참석했다.인천시 관내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초, 중, 고) 재학 중인 지적․농아 청소년 50여명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500M는 성동학교 김동한(기록 1”26“76)과 신송고등학교 박찬열(1”36“82)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정각중학교 윤연진(기록 14795), 가좌중학교 심태규(기록 1“55”39“)가 우수선수상의 큰 영광을 얻었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는 문화적으로 소외받는 여러 이웃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문화예술을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나누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예술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이번 서비스는 예술회관이 주관하는 공연(인천&아츠, 기획공연, 4개 예술단 공연) 객석의 일정 부분을 무료로 제공하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의 새로운 서비스이다.“문화나누미 서비스”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록된 차상위 계층, 소년소녀가정, 아동복지시설, 전․의경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주민 센터, 아동복지시설, 경찰서를 통해 기관별로 다음 달 공연 신청 및 접수를 받는다. 지난 11월과 12월 동안 약 500여명이 “문화나누미 서비스”를 통해 공연을 관람 하였으며, 현재 2010년 1월에 공연 될 “신년음악회”와 인천시립극단의 가족극 “헨젤과 그레텔”의 신청을 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예술지원과 032)420-2733로 문의 바란다.
지난 2008년 매 공연 매진사례를 이루며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힘입어 올해에는 횟수를 늘려 매달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선보였던 커피 콘서트 마지막 무대가 12월 16일 오후 2시에 열린다고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측은 30일 밝혔다.커피콘서트는 알찬 공연 내용으로 짧은 시간동안 많은 고정 팬을 확보한 공연으로 다양한 문화활동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과 저녁공연을 보기 힘든 자영업자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단순한 공연관람이 아닌 무대 주인공이 들려주는 작품에 대한 해설과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해 나가고 있다.다가올 2010년에는 발레, 클래식, 재즈, 성악, 블루스 등 더욱 다양한 장르로 확대하여 한층 더 수준 높고 관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로 거듭날 예정이다.올해 마지막은 12월 16일 아카펠라그룹 보이쳐의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기다려지는 크리스마스를 위한 선물 크리스마스 풍경은 순백의 겨울처럼 하얗고 투명한 목소리만으로 구성된 혼성 아카펠라 그룹 보이쳐의 음악으로 꾸며지며 가족, 연인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롤을 감상하며 추억과 낭만에 흠뻑 취할 수 있는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타임즈] 인천시 북인천여중(교장 진숙)은 2009년 한 해 동안 아나바다 운동을 통해 환경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아나바다 운동으로 모집한 수익금 80만원 중 40만원을 불우학우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했고, 소망의 집 노인들께 나머지 금액에 해당하는 물품(20kg 쌀 5포대와 성인기저귀 500장 타월 25장)을 전달했다. 북인천여중의 아나바다 운동은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시작한 운동으로. 5월에 각 학급과 학교 홈페이지에 아나바다 운동 홍보를 시작하여 6월에는 아나바다 물품을 모집하여 상점카드를 발급했다. 상점카드의 발부는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이 과정에서 나에게 불필요한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음을 배우는 교육실천의 장이 되었다. 이어 7월 9일 장미관에서 아나바다 시장 나눔장터를 개장하여 십시일반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이를 가정과 사회로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오늘날 현대 소비문화를 부추기는 환경 속에서 체험중심의 경제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한 ‘북인천여중 아나바다 운동’이 물질의 풍요로움으로 인해 점차 사라져가는 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소비생활 태도 형
[더타임즈]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챔버오케스트라의 멘델스존 탄생 200주년 기념 음악회 “노래의 날개위에”가 12월 5일 공연된다. 지역 문화 예술의 발전과 창작의 활성화를 위하여 인천&아츠 기획한 지역예술단체 지원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무대는 10월 임미희 오페라단의 “영화속의 아리아”, 11월 구보댄스컴퍼니의 “피론의 돼지”에 이은 세 번째 공연이다.1999년 3월 첫 연주회로 활동을 시작한 인천챔버오케스트라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초대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김중석 지휘자와 인천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연주단원들이 뜻을 모아 자생적으로 탄생한 오케스트라다. 창단 후 10년 동안 꾸준히 정기연주회 및 다양한 기획연주, 초청 연주 등 130여회의 크고 작은 공연으로 인천 지역 음악 발전에 이바지 한 것으로 알려진다.멘델스존 탄생 20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쉽고 명쾌한 해설로 관객들에게 멘델스존의 음악세계를 깊이 있게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타임스 신창원
[더타임즈] 인천혜광학교에서 “2009인천광역시장배 전국시각장애인골볼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발전이 25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전국에서 11개팀 100여명의 골볼선수단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선발전도 병행하게 된다.남자부화 여자부 경기로 구분해서 실시되며 조별리그 형식으로 게임진행을 하고, 각 조의 1, 2위팀은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더타임스 신창원
12월 3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세종솔로이스츠 공연이 있을 것이라고 23일 전했다.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주며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하는 세련된 앙상블’, ‘세계 최고 수준의 현악 앙상블’이라는 평을 받으며 전 세계인들은 매료시킨 앙상블 세종솔로이스츠가 오는 12월 인천 관객들을 만난다. 줄리아드 음악원 강효 교수가 1995년 한국연주자들을 주축으로 만든 세종솔로이스츠는 이후 다양한 국적을 가진 그의 제자들과 함께 100여 개국, 350여 차례가 넘는 연주회를 통해 성장했다. 올해로 창립15주년을 맞은 세종솔로이스츠는 한국문화의 찬란한 꽃을 피운 세종대왕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취지로 ‘세종’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으로 유명하다. 흠결 없는 연주와 엄청난 집중력이 만드는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그들의 무대는 젊은 음악가들의 넘치는 재기와 펄펄 뛰는 활력으로 넘친다.이번 연주회에서 세종솔로이스츠는 ‘PASSION’이라는 부제에 맞는 뜨거운 연주를 들려준다. 인천의 겨울밤을 현악의 에너지로 뜨겁게 달굴 세종솔로이스츠의 연주로 가슴 속에 숨어 있던 열정을 확인해보길 바란다
2014 인천아시아 경기대회 조직 위원회는 20일 오전 인천문학경기장 컨벤션센터에서 제11차 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행위원회에는 제8차.제9치.제10차 집행위원회 개최결과가 보고 됐으며, 2009년도 세입세출 제2회 추경예산안과 2010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사업계획안 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